【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겨울 시즌을 맞아 따뜻한 휴양과 도심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싱가포르 여행 상품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싱가포르는 연중 온화한 기후와 뛰어난 치안, 대중교통과 관광 인프라가 잘 갖춰진 여행지로, 짧은 이동 동선 안에서 도심·자연·액티비티·미식을 모두 경험할 수 있어 겨울철 해외여행지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마리나 베이의 세련된 스카이라인과 열대 정원이 어우러진 도시 풍경, 센토사 섬을 중심으로 한 리조트형 휴양 콘텐츠까지 갖춰 가족·커플·MZ세대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시내 중심 호텔과 휴양형 리조트가 밀집한 센토사 섬 호텔 중 원하는 숙소 유형을 선택할 수 있으며, 일정 구성과 콘셉트에 따라 ▲프리미엄 패키지 ▲노랑풍선 단독 ‘MOM PICK’ 패키지 ▲2030 MZ 전용 테마 상품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주요 관광 일정으로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들이 포함된다. ▲초대형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미래형 온실 정원으로 유명한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야경 명소 ‘머라이언 파크’ ▲도심 속 열대 자연을 만날 수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2025년 한 해 파트너들의 발자취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는 배민과 함께한 지난 한 해를 요약해 보여주는 ‘리캡’(Recap) 페이지다. 연간 가게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순한 매출 수치를 넘어 파트너가 만든 의미 있는 성장 기록과 변화를 담았다.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에서는 2025년 한 해(1월 1일~11월 30일) 동안 ▲누적 운영일 및 총 주문 건수 ▲고객이 가장 많이 선택한 메뉴 TOP3 ▲누적 리뷰수 및 주요 리뷰 ▲가게 찜 누적 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운영의 달인 ▲소통왕 ▲사랑받는 단골집 ▲찜 수집가 ▲쑥쑥성장 ▲라이징스타 ▲방문맛집 ▲혼밥친구 등 파트너가 획득한 성과를 다양한 상 형태의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파트너의 강점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소로, 지난 1년간의 우리 가게가 고객에게 어떤 특징으로 사랑받았는지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파트너 연말결산 리포트는 내년 1월 8일까지 각 파트너들이 배민셀프서비스에 로그인 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배민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인 파트너와의 소통을
【 청년일보 】 SSG닷컴은 오는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SSG닷컴은 상대적으로 짧은 설 연휴로 미리 설 선물을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사전 예약 물량을 지난 설 대비 20% 늘렸다. 특히 전통적인 인기 선물인 신선식품 세트는 주요 브랜드 상품 물량을 30% 확대했다. 대표 상품으로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6kg을 5만4000원대에, 한우 1kg(등심500g+채끌500g) 선물세트는 9만5000원대 사전예약 특가에 판매한다. 양극화되는 선물 수요를 고려해 프리미엄, 실속형 상품을 동시에 강화했다. 프리미엄 단독 기획 브랜드 ‘SSG정담’의 15만원대 영광굴비 10미 선물세트를 비롯해 쿠키, 전통차, 한식 디저트 등 다채로운 이색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사전 예약 기간 행사카드로 구매 시 인기 선물세트를 최대 50% 할인해준다. 구매 시점과 금액대에 따라 최대 150만원 SSG머니 적립 또는 혜택도 제공한다. 방승재 SSG닷컴 마케팅담당은 "미리 구매할수록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1월 론칭 예정인 쓱세븐클럽 회원만을 위한 선물세트를 선보이는 방안도 검토 중"
【 청년일보 】 쿠팡은 최근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객 정보를 접근 및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디스크 드라이브를 모두 회수·확보했으며 외부 전송은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쿠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디지털 지문(digital fingerprints)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고,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출자의 진술과 사이버 보안 업체의 조사를 종합하면 유출자는 탈취한 보안 키를 사용해 고객 계정 3천300만개의 기본적인 고객 정보에 접근했으나 이중 약 3천개 계정의 고객 정보만 저장했다. 여기에 이름, 이메일, 전화번호, 주소, 일부 주문정보, 2천609개의 공동현관 출입 번호가 포함됐다. 유출자는 또 사태에 대한 언론보도를 접한 후 저장했던 정보를 모두 삭제했으며 고객 정보 중 제3자에게 전송된 데이터는 일절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출자는 재직 중 취득한 내부 보안 키를 탈취, 개인용 데스크톱 PC와 맥북 에어 노트북을 사용해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업계는 고물가가 이어지는 최근 경제 상황을 반영해 가성비 중심의 상품을 확대하고, 할인률을 끌어올려 소비자의 부담을 완화한다는 계획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일제히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에 돌입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약 3년간 명절 선물세트 중 합리적인 가격과 구성을 갖춘 '가성비' 상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업계도 이와 같은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기획하는 데 집중했다"며 "가성비 제품이 올해도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지만, 프리미엄 선물세트에 대한 고정 수요도 있어, 각 업체별로 준비한 특징적인 상품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업체들은 상품 기획력을 총동원해 설 선물세트 수요를 선점하기 위한 경쟁에 돌입했다. ◆"트레이더스부터 SSG닷컴까지"…이마트, 얼리버드 위한 '설 선물 사전예약' 돌입 이마트는 2월 6일까지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물가 시대에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해 고객 혜택을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사전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까지 전국 현대백화점 식당가에서 ‘더현대 다이닝 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전국 점포 내 인기 식음료(F&B) 100여 개 매장에서 결제 금액대별 최대 15만원까지 할인 가능한 플러스포인트를 제공한다. 포인트는 오후 5시 이후 식당 이용 시 사용 가능하며 행사 참여 브랜드는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은 유명 셰프 및 식당과 컬래버한 신메뉴도 선보인다. 한식당 '나의가야' 2개점(무역센터점, 더현대 서울점)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에 출현한 조서형 셰프와 협업해 선보인 '생버섯 불고기, 통영식 나물 비빔밥 세트'를 판매한다. 서울 3대 돈까스 맛집으로 알려진 '정돈' 5개점(압구정 본점, 판교점, 더현대 서울, 미아점, 목동점)에서는 국내 유명 삼겹살집 '금돼지 식당'의 원육을 사용한 '금돼지눈꽃목살 카츠'를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가족·지인들과 백화점 내 식당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다양한 할인과 프로모션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연말을 앞두고 협력업체의 원활한 자금 회전을 위해 약 1천5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성다이소는 국내 협력업체 간 안정적인 거래관계 유지를 통한 동반성장을 실천하기 위해 납품업체 600여 개사에 1천500억 원 규모로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결정은 평균 지급 주기가 업계 대비 최소 9일에서 최대 30일가량 빠른 수준이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은 직원 상여금, 급여, 자재 대금 지급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많이 필요한 시즌임을 감안하여 중소 협력업체들이 부담을 해소할 수 있도록 납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신세계면세점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청과 협력해 중구청 관할 돌봄교실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한용품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초록우산과 함께 진행됐으며, 약 1천700만 원 상당의 방한 패딩 머플러 등 겨울철 필수 물품이 지원됐다. 이날 기부 전달식은 서울 중구청장실에서 열렸으며, 문현규 신세계디에프 상무와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신정원 초록우산 사회공헌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 아동 돌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 전달식에서는 중구청과 재단,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민·관 협력형 사회공헌 모델의 의미를 재확인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번 지원은 중구청 관할 돌봄센터 18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동들이 사전에 희망한 방한용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겨울철 생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물품 선정과 지원 과정에는 중구청과 초록우산도 함께 참여해 현장 수요를 반영했다. 신세계면세점은 2021년에도 초록우산과 함께 중구 지역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한 기부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 중구청과는 지역 소상공인, 아동, 취약계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대문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시작으로 돌봄교실 아
【 청년일보 】 신세계푸드가 초록우산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3천개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 상품은 전국 이마트에서 판매된 '홀리데이 떠먹는 베리산타 케이크' 판매 개수만큼 지역 아동에게 전달됐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소외되는 아이들 없는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투어는 마카오 대표 복합리조트 운영 기업인 샌즈 차이나(Sands China Ltd.)와 국내 단독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샌즈 차이나는 마카오에서 가장 큰 복합 리조트 운영 기업이며, 코타이 스트립에 위치한 베네시안 마카오(The Venetian Macao), 더 플라자 마카오(The Plaza Macao), 파리지앵 마카오(The Parisian Macao), 그리고 런더너 마카오(The Londoner Macao)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양사의 협업은 첫 공동 프로젝트로, 약 2개월간 공동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기간 동안 하나투어는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샌즈 리조트의 특별 할인 혜택, 호텔 예약 고객 대상 할인 쿠폰, 단독 기획 F&B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럭셔리 미식 여행이 가능한 르 부페(Le Buffet), 라 친느(La Chin), 브라서리(Brasserie), 처칠스 테이블(Churchill's Table), 햄튼코트(Hampton Court) 레스토랑 상품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소개한다. 런더너 그랜드의 엘리자베스 스위트룸 예약 고객에게는 하나투어 단독 혜택으로 팀랩
【 청년일보 】 아성다이소는 연말연시를 맞아 구세군에 행복박스를 전달하고 자선냄비 모금 활동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성다이소는 이를 위해 구세군에 행복박스 400박스를 전달했다. 행복박스는 사회취약계층이나 보훈 가족, 소상공인,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정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는 ㈜아성다이소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대상에 따라 필요한 구성품을 달리해 전달한다. 이번 행복박스는 보육시설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인형, 캐릭터 자수 목도리, 팬시용품 등으로 구성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7일 다이소 임직원들은 구세군 본부에서 구세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부할 상품들을 행복박스에 담고 포장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 23일에는 구세군 브라스밴드 공연을 배경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거리 모금 활동을 펼치며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게 도왔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 청년일보 】 스마트카라는 부산시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사업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7월 시행된 부산시 음식물처리기 보조금 지원사업은 타 지자체와 달리,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반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지원 사업이다. 음식물쓰레기 투입량 측정과 감량 데이터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을 갖춘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려는 취지로, 음식물쓰레기 감량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특히, 단순 보급에 그치치 않고, 사용 기록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감량 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형식적 설치로 인한 예산 낭비를 최소화했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부산 전역의 모든 주택 유형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스마트카라 관계자는 “AI·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실제 사용 여부와 감량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부산시 보조금 지원사업은 의미 있는 시도”라고 말하며 “이처럼 실효성을 중심에 둔 사업이 다양한 지역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