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SG닷컴은 프리미엄 식품 전문관 '미식관'이 소통형 커뮤니티 서비스와 6개 식품 테마를 접목한 식품 전문몰로 새단장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미식관의 소통형 커뮤니티 ‘미식로그’ 기능이다. SSG닷컴은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설문·게시글 등으로 생성된 실생활 속 미식 이야기와 레시피 등의 정보가 미식관 상품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객의 쇼핑 패턴을 인공지능(AI)이 분석해 상품을 추천하는 ‘다이나믹 메시지’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고객이 최근 본 상품이나 장바구니에 담은 상품 가격이 변동될 경우 알림을 보내주며, 상품 구매 및 열람 기록을 토대로 적합한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SSG닷컴은 6대 식품 테마를 중심으로 미식관을 세분화했다. 차별화된 상품을 스토리별로 새롭게 발견하는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6대 테마는 ▲현지 식재료 활용한 ‘이탈리안 벨라키친’ ▲유명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단독상품 ‘셰프컬렉션’ ▲재배 전문성을 보유한 생산자 상품만 엄선한 ‘신선장인’ ▲검증된 고급 수입상품 ‘글로벌프리미엄’ ▲오직 SSG닷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SSG Only’ ▲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본점에서 캐나다구스의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캡슐 컬렉션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노우구스 바이 캐나다구스 컬렉션은 세계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이 참여해 선보이는 첫 여름 시즌 컬렉션이다. 지난해 12월 성수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 캡슐 컬렉션의 후속 시리즈다. 전 세계에서 일부 한정 매장에서만 전개하는 이번 캡슐 컬렉션은 국내에서는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유일하게 단독 판매한다. 오늘부터 판매에 돌입하는 이번 여름 캡슐 컬렉션에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하이더 아커만 특유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아우터, 쇼츠, 그래픽 티셔츠 등을 포함한 수십여 종의 아이템을 선보인다. 30일 1차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가을 전까지 순차적으로 상품을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이승원 롯데백화점 럭셔리 디자이너팀장은 “하이더 아커만 캡슐 컬렉션의 본점 단독 유치로 또 한번 국내 최고의 K-리테일러로 위상을 증명했다”라며, “사계절 럭셔리 웨어 브랜드로 탈바꿈 중인 캐나다구스의 미래를 가늠할 수 있는 특별한 캡슐 컬렉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7월 11일 '매일매일 럭키한 세븐일레븐'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711데이는 지난 2014년 출발했으며 세븐일레븐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숫자 7과 11을 적용해 이를 기념하여 파격적인 소비자 혜택을 제공하는 세븐일레븐의 시그니처 브랜드 행사다. 세븐일레븐은 올해 711행사를 여름 성수기 대표 아이템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세븐일레븐은 7월 한 달간 소비자 선택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브랜드와 상품 가격에 상관없이 무조건 하나 더 주는 대규모 럭키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대상 품목은 음료 200종과 아이스크림 110종이다. 세븐일레븐은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옥수수수염차, 동원샘물 등 음료 200종에 대해 교차 구매 가능한 1+1 행사를 연다. 아이스크림 역시 죠스바, 탱크보이 등 40종은 1+1 행사로 50% 할인 판매하고 PB자이언츠월드콘, PB파스퇴르우유소프트콘, 비비빅 등 70종은 2+1으로 3개 구매시 약 34%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이와 함께 홈타입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하겐다즈 41종은 2개 구매시 40% 할인 판매한다. 하절기 여가 생활 필수품인 맥주도 최저가에 도전한다. 세븐일레븐은
【 청년일보 】 CU는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전국 점포에서 카카오페이머니 충전 및 출금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CU에 방문한 소비자가 카카오페이 바코드를 제시하고 충전할 금액을 현금으로 지불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1회 최대 충전 금액은 10만원, 1회 최대 출금 액수는 3만원이다. 충전한 돈은 온라인에서 쇼핑할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실물 카드나 앱의 바코드를 이용해 오프라인 점포에서도 쉽게 결제할 수 있다. 신상용 BGF리테일 서비스플랫폼팀 팀장은 "카카오페이와 서비스 제휴로 현금 충전서비스 이용률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 제휴 및 개발을 통해 쇼핑 편의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이번 여름휴가로 해외보다 국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휴가비로는 평균 53만5천원을 사용할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전국 직장인 80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여름휴가 계획 및 정책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1.6%는 '여름휴가를 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이 중 83.5%는 '국내 여행'을 선호했다. 일정은 '2박 3일'(38.9%)이 가장 많았고, '3박 4일'(22.7%), '1박 2일'(21.3%) 순으로 집계돼 짧지만 알찬 '미니 휴가'가 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 여행지(복수 응답)로는 강원권(34.9%)이 가장 인기 있었고, 이어 경상권(27.9%), 제주(22.4%), 전라권(20.0%) 순이었다. 해외여행을 계획한 직장인은 일본(50.9%)과 동남아(45.4%)를 주로 택했다. 1인당 휴가비로는 지난해(48만9천원)보다 9.4% 증가한 평균 53만5천원을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 직장인 약 2천만명 중 절반이 여름휴가를 떠난다고 가정하면 약 1조원 이상의 소비가 발생하는 셈이다. 지역별로 휴가비 격차는 있었다. 서울 지역 직장인의 경우 1인당
【 청년일보 】 하나투어가 각종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 여행업계의 인공지능 전환(AX) 촉진에 나선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하나투어는 최근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앱)을 포함한 사내 업무 과정에도 각종 첨단 AI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AI를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하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업체가 바로 하나투어"라며 "업계에서도 가장 많이 참조하는 사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송미선 하나투어 대표는 지난 2023년 10월 서울시 동대문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자사의 AI 기술 고도화를 공언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그는 음성 검색 및 AI 활용 챗봇 고도화를 통한 기능적 편리성과 고객 상담 등 운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여행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하나투어만의 AI 생성형 검색 모델 개발로 보다 자연스러운 대화형 검색 기술도 공언했다. 실제 하나투어는 과거 약속한 바를 착실히 이행하며 자사 앱 강화를 위한 AI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하나투어는 기존 시나리오 기반의 챗봇 상담 서비스를 AI 서비스로 전환했다 또한, 멀티 AI 에이전트 상담 서비
【 청년일보 】 대형마트 업계가 무더위를 식힐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업계는 예년보다 가혹해진 여름철 환경 속에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지속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열며 오프라인 매장으로 소비자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평년보다 더 많은 빈도로, 또 더 높은 할인률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높아지는 더위와 습도로 필요한 식품, 소비재들도 늘어난 만큼 업체들이 최대한 많은 상품을 할인 행사에 담고자 했다"고 전했다. 실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주요 대형마트 업체들은 일제히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나섰다. 이마트는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 암소한우 등 각종 여름 제철∙보양식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먼저, 오늘까지 신비복숭아, 동해안 생오징어를 할인가에 선보인다. '여름 한정판 과일'로 불리는 신비복숭아(5~9입·팩, 국내산)의 경우,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정상가 1만800원에서 5천98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신비복숭아는 일년 중 이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영등포점 운영권에 대해 사용 취소를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사업자 재공모시 입찰에 다시 나선다는 입장이다. 재입찰을 통해 최소 10년 이상의 안정적인 운영권을 확보한 후 영등포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리뉴얼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991년 문을 연 롯데백화점 영등포점은 1988년 정부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아 운영해 온 국내 첫 민자역사 백화점이다. 롯데백화점이 본점, 잠실점에 이어 세번째로 오픈한 백화점으로, 서울 서부 상권의 대표적인 대형 유통시설이자 민자역사의 성공 사례로 손꼽히며 성장해 왔다. 2017년, 정부가 점용허가 기간 30년이 만료된 민자역사 상업시설을 국가로 귀속한 뒤 사업자를 재선정하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고, 당시 롯데백화점은 입찰을 통해 영등포점의 사용허가를 받았다. 다만 5년 단위의 짧은 계약 기간에 대한 부담으로 투자가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코로나 팬데믹 및 상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했다. 롯데백화점은 2020년~2024년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통해 추가 5년 운영권을 획득하였으나, 영등포점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전반적인 리뉴얼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결론에 이르렀고,
【 청년일보 】 BGF리테일 노사가 사상 첫 임금 협상을 진행했지만,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하는데 끝내 실패했다. 노조 측은 사측이 협상에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했음을 강조하며, 차기 협상을 위한 조건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 사측과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BGF리테일지부(이하 노조)는 지난 주 BGF리테일 창립 이후 첫 노사 간 임금 협상을 시작했다. 다만, 이 자리에서 사측은 실질적 의사결정권이 없는 팀장급 인사를 내세우는 한편, 노조 측의 다양한 자료 요청에 관해 비협조적인 태도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노조는 협상을 위해 사측에 BGF리테일의 최근 3년간의 임금 인상률, 복리후생 현황, 세부 매출 및 영업이익 등에 대한 자료를 요청했지만, 사측은 이에 대해 전혀 협조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노동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상의 공시 자료보다 부실한 수준의 내용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의사결정권이 없는 직원을 내보내고, 자료 요청에 전혀 협조하지 않는 태도는 시간만 계속 끌겠다는 것으로 밖에 인식될 수 없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러한 사측의 자세로, 노사는 당초 오늘 진행되었어야 할 2차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잠실 에비뉴엘 4층에 이탈리아 럭셔리 남성복 브랜드 ‘브리오니(Brioni)’를 신규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리오니는 지난 1945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슬로우 럭셔리(Slow Luxury)’ 정신을 이어와 수작업 중심의 제작 방식을 고수해오고 있다. 비스포크 서비스를 포함해 포멀웨어, 슈즈, 액세서리, 향수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며, 모든 제품은 비쿠냐·캐시미어·실크 등 고급 소재만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생산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한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00만원 이상 구매 시 브리오니 감사품을 증정하며, 7월 11일부터 20일까지는 브리오니의 휴양지룩 상품을 잠실점 단독으로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셔츠 칼라 스웨이드 블루종 (650만원), 트라마 폴로 니트 (170만원), 시어서커 스트라이프 블루종 (155만원) 등이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오는 29일까지 커넥트현대 청주 2층에 야구 구단 한화이글스의 창단 40주년 기념 '한화이글스' 팝업스토어를 진행한고 27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2025 시즌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에센틱 유니폼과 모자, 신발 등 다양한 굿즈를 판매한다. 대표 상품은 '어센틱 홈'(14만3천원), '밀리터리 어센틱'(14만9천원), '어센틱 플러스 이글헤드 볼캡'(5만5천원) 등이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커넥트현대 청주에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프랑스 유명 아티스트 필립 캐서린의 아트 프로젝트 '미스터 핑크'(Mr. Pink)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커넥트현대 청주의 특색에 맞게 재해석된 미스터핑크 조형물 10여 점을 1층부터 4층까지 점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