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쿠팡은 와우회원 전용 ‘생필품 페어’ 행사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생필품 페어는 생필품 카테고리에서 분기마다 열리는 최대 규모의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유한양행 등 인기 브랜드 90여 곳이 대거 참여해 각종 세제(주방·화장실·세탁용), 헤어용품(샴푸·트리트먼트), 위생용품(화장지∙물티슈) 등 4천종이 넘는 상품을 할인가에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퍼실 파워젤 플러스 드럼용(2.7L) ▲가그린 제로(1.2L) ▲죽염 은강고 오리지널 잇몸 전문 치약(160g·3개) ▲좋은느낌 좋은순면 대형(32개입·2개)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마누카허니향(800ml) 등이다. 구매 금액에 따라 할인 쿠폰도 증정된다. 2만원∙3만원∙5만원 구매 시 2천원·4천원∙1만 원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고객들의 일상에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며 “다양한 혜택을 통해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롯데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와 '2025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3년 연속으로 중소 협력사의 ESG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2023년 면세업계 최초로 동반위의 협력사 ESG 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래 매년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협력사와의 신뢰를 구축해 왔다. 올해도 5천만 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협력 중소기업별 맞춤형 ESG 지표를 도출하고, 희망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희망 10개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교육과 최소 2회의 현장 실사를 통해 각 기업의 ESG 현황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심층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 협력사는 15일부터 롯데면세점 동반성장 공식 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컨설팅 종료 후 ESG 지표 준수율이 우수한 업체에게 동반성장위원회 명의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가 발급된다. 인증을 획득한 협력사는 ▲은행 금리우대(국민・기업・신한・하나・경남은행)와 ▲KOTRA, KOICA 해외
【 청년일보 】 신일전자(이하 신일)는 신제품 ‘4L 가열식 가습기’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가습기 물통은 내열 유리 소재의 4L 대용량 수조로 설계돼 작동 상태와 수위 변화를 외부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간당 최대 500ml의 가습량을 구현해 넓은 공간에서도 최대 16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실내 습도 변화에 따라 분무량을 3단계로 자동 조절하는 기능도 탑재돼 별도의 조작 없이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위생과 안전성도 대폭 강화됐다. 스테인리스 가열판을 적용한 포트 분리형 가열 구조로 세균 번식을 억제해 깨끗하고 위생적인 수증기를 배출한다. ‘클린 모드’를 활용하면 내부 살균 관리가 간편해 위생 상태를 손쉽게 유지할 수 있다. 내열성이 높은 304 스테인리스 소재와 분리 세척이 가능한 구조로 위생 관리가 쉽고, 리모컨을 통한 원격 조작으로 편의성도 높였다. 또한 ▲기울기 감지 자동 전원 차단 ▲2종 온도 과승 방지장치 ▲NTC 온도 센서 ▲물 부족 감지 수위 센서 ▲차일드락 안전 잠금 장치 등 5중 안전장치를 탑재해 사용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수위 감지 센서는 물통 외부에 위치해 내구성
【 청년일보 】 GS리테일은 지난 14일 오후 3시 30분 동작구청에서 동작구와 함께 ‘도보 배송원 어르신 일자리 동행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진혁 GS리테일 O4O부문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어르신 맞춤형 일자리 제공 ▲도보 배송을 통한 친환경 가치 실현 및 지역사회 기여 ▲지역 상권과 주민을 연결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 강화 등을 핵심 목표로 한다. GS리테일은 자사의 근거리 배송 플랫폼인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도보 배송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활동 실적에 따른 수수료와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동작구는 어르신 모집과 기본 교육, 명단 관리 및 사후관리를 담당하고, 양 기관은 사업 홍보 및 추가 협력사업 발굴에도 공동 대응할 예정이다. 사업은 10월 말부터 참여 어르신 모집과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화된다. 교육을 수료한 어르신은 ‘우리동네딜리버리’ 앱을 통해 도보 배송 기회를 제공받으며, 활동 실적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얻는다. GS리테일은 이미 서울·부산·천안 등에서 ‘시니어 우친’ 모델을 운영하
【 청년일보 】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권역에 위치한 프라임 오피스 자산 '센터포인트 광화문' 매각 거래가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거래는 매도인 코람코자산신탁과 매수인 교보AIM자산운용 간의 쉐어딜(Share-deal)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3.3㎡(평)당 3천670만 원, 총액 4천320억 원에 체결됐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는 딜로이트와 함께 본 건의 전 과정을 자문했다.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연면적 3만8천947㎡,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의 프라임 오피스 빌딩이다.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를 앵커 테넌트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거래는 신규 공급이 가시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프라임 자산 선호(Flight-to-Quality) 현상이 재확인된 사례라고 회사 측은 말한다.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는 이번 거래에서 잠재 매수인 타깃팅, 쉐어딜 거래구조 설계, 매도인·매수인 간 이해관계 조율을 전담했다. 매수자의 투자 조건과 매도자의 매각 목표를 충족시키는 거래 구조를 제안했다. 이호준 알스퀘어 투자자문본부장은 "센터포인트 광화문은 앵커 테넌트를 기반으로 한 안정성과 입지
【 청년일보 】 신세계프라퍼티는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이 ‘GRESB(Global Real Estate Sustainability Benchmark, 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2025’에서 ‘5스타(Five-Star)’를 획득하며, 국내 복합쇼핑몰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최고 등급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스타필드 하남과 고양은 지난해 업계 최초로 5스타를 획득한 데 이어 올해도 최고 등급을 유지하며, 일회성 실적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지속성과 진정성을 갖춘 체계화된 ESG 경영을 펴고 있음을 입증했다. GRESB는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자와의 관계 등을 종합해 ESG 정책과 성과를 측정하고, 5개(1~5스타) 등급으로 나누어 평가한다. 올해는 부동산 개발사, 펀드 등을 포함해 전 세계 2천382개 기업 및 자산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번 평가에서 스타필드 하남·고양은 경영관리(Management) 및 성과(Performance)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체 참여 기업 중 총점 기준 상위 20%만이 받을 수 있는 최고 등급 ‘5스타’를 획득했다. 특히 ▲스마트 에너지 관리 시스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17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점에서 ‘2025 구스&울 페어’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프리미엄 구스 침구를 최대 75% 할인 판매한다. 알레르망, 소프라움, 세사 등 인기 브랜드의 최고급 구스 이불을 롯데백화점 단독으로 50~7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소프라움’의 ‘쇼팽 2025 구스 속통(싱글, 50만원)’이 있다. ‘세계 3대 명품 구스’로 인정받는 폴란드산 구스의 함량이 90%에 달하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이번 행사 기간에 한해 7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폴란드산 구스 90%를 충전해 통기성을 강화한 ‘알레르망’의 ‘로만슨 구스 차렵이불(싱글, 56만원)’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엘르파리’, ‘더하우스’, ‘코지네스트’ 등 총 12개 브랜드의 프리미엄 구스 침구를 연중 최대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구스&울 페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20% 매출 신장을 기록한 양모 침구도 전년 대비 두 배 규모로 물량을 확대해 준비했다. 올해는 커버 교체없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한 일체형 패드, 차렵 이불, 담요 등 한층 다양한 종류의 양모 상품을 준비했다.
【 청년일보 】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와 협업한 ‘해태 생생감자칩 강원옥수수맛(80g)’을 단독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2주년을 맞아, 강원도 홍보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한정판 협업 스낵이다. 해당 상품은 강원도 농산물을 사용해 상생 취지를 실현했다. 강원 지역 농가에서 재배한 햇감자 75톤(t)을 수매해 감자칩으로 선보이고, 강원 찰옥수수 시즈닝을 더해 달콤하고 고소한 풍미를 살렸다. 패키지에는 강원특별자치도의 공식 캐릭터 ‘강원이’와 ‘특별이’를 배치해 제품 전반에 지역 상징성을 강조했다. 지역 홍보 극대화를 위해 롯데의 유통망도 적극 활용한다. 16일부터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점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편의점 채널인 세븐일레븐에서도 판매 점포를 순차 확대해 전국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마트·슈퍼는 계열사 시너지를 통해 보다 폭넓은 소비자 접점을 마련하고 지역 상생 상품의 파급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29일까지 2주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생생감자칩 강원도 옥수수맛(80g) ▲구운양파(110g) ▲오사쯔(100g) ▲칸츄리콘(150g) 4종을
【 청년일보 】 세븐일레븐은 오는 16일부터 업계 최초로 프리미엄 소재인 캐시미어를 넣은 ‘세븐셀렉트 캐시미어 라운드 니트’ 6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니트웨어 상품을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사례는 이번이 최초로 기존에 양말, 언더웨어류 등에 국한되어 있던 편의점 패션 영역을 한 단계 더 확장시켰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세븐일레븐은 앞서 지난 4월 첫 패션 PB 상품으로 ‘세븐셀렉트 프리미엄 코튼 티셔츠’를 출시했다. 기능성 원사를 추가해 가볍고 쾌적한 착용감을 주는 ‘흡속속건’ 기능을 갖추었으며, 9천 9백원의 부담 없는 가격으로 올해 패션 카테고리 인기를 견인했다. 이어 PB 양말 8종과 언더웨어류 등을 추가로 출시하며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패션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20% 오른 결과를 보였다. 특히 2030세대에서 50% 이상의 이용률을 보이며 젊은 층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에 따라 동절기에 맞춰 새롭게 출시한 캐시미어 니트 상품은 캐시미어라는 고급 소재가 포함되었음에도 3만2천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적당한 두께감으로 봄, 가을, 겨울까지 착용 가능하도록 활용성을 높였으며, 남녀 모두 입을 수 있는 3가지 사이즈(M, L, XL)로
【 청년일보 】 롯데홈쇼핑은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언론학회와 공동으로 ‘제10회 중소·개별PP 제작 및 장비 지원사업’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심사 결과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시민방송을 비롯한 6개 중소·개별 PP에 총 2억 원의 제작 및 장비 지원금이 전달됐다. 심사는 프로그램의 공익성, 창의성, 제작 능력,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로 진행됐다. 5.18 민주화 운동의 피해자와 가해자의 삶을 조명하며 진정한 화해의 가치를 담은 시민방송의 ‘계엄군과 어머니'(1등·상금 6천만 원), 지구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운 한국민영방송연합의 '화성인 모모의 지구여행기: 지구별 산보 천지유록’(2등·상금 4천만원), K-콘텐츠 산업의 현실을 비판적으로 다룬 진중의 ‘K-콘텐츠의 주인은 없다’(3등·상금 3천만원), 첨단 기술 시대 인간을 위로하는 예술의 본질을 탐구한 ㈜아이넷라이프의 ‘ORIGIN: AI시대, 예술의 본질을 묻다’(3등·상금 3천만원) 등 총 4편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와이엠미디어, 지텔레비전에 촬영, 편집을 위한 장비 지원금 각 2천만 원이 수여됐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2017
【 청년일보 】 CJ대한통운이 국내 최대 규모 전국우수시장 박람회 '2025 K-전통시장페어'에서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품 원스톱 배송에 나선다. CJ대한통운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충북 청주 오스코 일대에서 열리는 제21회 2025 K-전통시장 페어의 전담 물류사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 행사 기간 전용 택배접수 부스를 운영해 관람객이 구매한 농수축산물과 지역 특산품을 현장에서 바로 접수하고, 상시 대기 중인 차량을 이용해 집화·배송을 일괄처리 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일오네'의 주말·공휴일 배송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 상인에게는 판매량 증대 기회를, 관람객에게는 손이 가벼운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현장 부스에는 전문 상담 인력이 배치되고 리사이클 쇼퍼백 등 다양한 굿즈도 증정한다. CJ대한통운은 연말까지 '매일오네' 읍면 지역 배송 권역을 확대, 지역 소비자에게도 주 7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정부의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정책에 발맞춰 전통시장 상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도 뒷받침할 방침이다. 또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전국 농어민 베이비페어·펫페어 등 전국 박람회에도 현장 구매, 즉시 배송 모델을 활용한 서비
【 청년일보 】 CU는 마스터 자체브랜드(PB) 'PBICK'(피빅)이 리뉴얼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넘었다고 15일 밝혔다. CU는 고물가로 인해 합리적 가격대의 PB 상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10년 만인 지난 5월 마스터 PB를 기존 'HEYROO'에서 'PBICK'으로 교체했다. PBICK은 스낵류를 시작으로 간편가정식(HMR), 육가공류, 음료, 화장지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해 현재 120종 이상으로 상품을 확대했다.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천만개를 넘었고 매출 규모는 650억원에 이른다. 이 기간 가장 많이 팔린 상품은 '닭가슴살 득템' 시리즈로 페퍼, 오리지널, 훈제 3종이 나란히 1∼3위에 자리했다. 유선웅 BGF리테일 상품본부장은 "PBICK은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품질'을 모두 갖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트렌드를 선도하며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PB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