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문재영 HD건설기계 사장이 국내 건설기계 산업을 대표하는 한국건설기계산업협회 제16대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HD현대사이트솔루션은 전날 경기 성남시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열린 '제21회 건설기계인의 날' 행사에서 문 사장이 신임 협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1994년 현대중공업에 입사해 HD현대건설기계 영업본부장(전무)과 HD현대인프라코어 건설기계사업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한 건설기계 분야 전문가다. 그는 내년 1월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의 합병으로 공식 출범하는 HD현대 건설기계 부문 통합법인 'HD건설기계'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돼 있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 6위의 건설기계 제조 강국으로서 기술과 제품 모두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을 갖추고 있다"며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건설기계 미래 기술을 확보하고 중소 부품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총괄할 김이탁 신임 국토교통부 1차관이 2일 공식 취임했다. 김 차관은 취임 일성으로 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과 겸손한 자세를 주문했다. 김 차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우리가 내놓은 해법이 국민 눈높이에서 고민한 것인지, 국민 신뢰를 얻었는지 다시금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국토부가 처한 상황을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성, 심화하는 국토 불균형, 끊이지 않는 건설현장 사고 등 복합적 위기로 진단했다. 김 차관은 직원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더욱 겸손하게 국민 입장에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임 김 차관은 1992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주택 관련 핵심 보직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전임 이상경 차관이 부동산 관련 구설과 갭투자 논란으로 물러난 지 한 달여 만인 지난달 28일 임명됐다. 이날 김 차관은 국토부의 최우선 당면 과제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꼽았다. 그는 "국민이 원하는 입지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된다는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9·7 공급대책의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하는 데 정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 】 심화하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기후, 에너지,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적 전략을 모색하는 공론의 장이 국회에 마련된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위원장)과 김주영 의원, 김태선 의원은 오는 5일 오전 9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2025 탄소중립·통합환경관리 국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단국대학교 통합환경관리 특성화대학원과 행정법무대학원 탄소중립학과가 주관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개별적으로 다뤄지던 기후, 에너지, 환경 정책의 경계를 허물고, 이를 통합적으로 접근해 실질적인 실천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법부와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적, 정책적 해법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의 포문을 여는 기조강연은 조명래 전 환경부 장관(단국대 석좌교수)이 맡는다. 조 전 장관은 ‘탄소중립을 위한 기술기반 해법의 정책 과제’를 주제로 강단에 서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국가가 나아가야 할 거시적인 정책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다. 이어지는 발제 세션에서는 구체적인 실행 방안들이 다뤄진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후테크 기술개발과 신산업 창출 전략, 에너지 및 산업
【 청년일보 】 지난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지난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거래금액 역시 전월 대비 30% 넘게 급감하며 시장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2일 빅데이터 및 AI 기반 상업용 부동산 전문기업 부동산플래닛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는 총 1천2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9월 1천228건과 비교해 16.2% 줄어든 수치로 올해 들어 1월(833건)과 2월(1천19건)에 이어 세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거래 규모 감소 폭은 더 컸다. 10월 총 거래금액은 3조6천357억원으로 전월 5조8천96억원 대비 37.4%나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낮은 빌딩 위주로 거래가 이뤄진 영향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도 거래량은 15.9% 줄어든 수치다. 다만 거래금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5% 늘었다. 거래 주체별로 살펴보면 건수는 개인 간 거래가, 금액은 법인 간 거래가 시장을 주도했다. 전체 거래 1천29건 중 개인 사이의 매매가 622건(60.4%)으로 과반을 차지했다. 반면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법인 간 거래가 1조7천312억원을 기록하며 전체의 47.6%를 점유했다. 개인 간 거래
【 청년일보 】 더불어민주당이 정년연장 논의 과정에서 소외될 수 있는 청년층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전담 조직을 가동한다. 민주당 '정년연장특별위원회 청년TF'는 오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출범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TF 신설은 저출생·고령화 심화로 정년연장이 불가피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대 간 일자리 갈등과 청년층의 우려를 정책 설계 초기 단계부터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민주당은 청년들의 문제의식을 반영해 제도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며, TF 구성원으로는 청년 정치인과 노동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다. 모경종 전국청년위원장을 필두로 봉건우 전국대학생위원장, 이소라 서울시의원, 김설 청년유니온 위원장 등이 합류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청년TF는 출범 직후 첫 회의를 열고 즉각적인 실무 검토에 착수한다. 우선 고용노동부가 마련한 정년연장 관련 정책 초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정책 방향을 점검한다. 이를 통해 정년연장이 청년 고용 위축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세대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 청년일보=김재두 기자 】
【 청년일보 】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소재 자회사 재편을 마무리 짓고 AI와 반도체 중심의 첨단산업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도약에 속도를 낸다. SK에코플랜트는 SK㈜머티리얼즈 산하의 소재 자회사 4곳인 SK트리켐, SK레조낙,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기존 중간지주사 역할을 하던 SK㈜머티리얼즈는 사명을 ‘SK에코플랜트 머티리얼즈’로 변경한다. 이번 편입 절차 완료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인프라 건설부터 핵심 소재 공급까지 아우르는 수직계열화된 밸류체인을 확보하게 됐다. 새로 합류한 4개사는 포토, 식각가스, 증착, 금속배선, 패키징 등 반도체 제조 전 과정과 OLED 증착 등 디스플레이 주요 공정에 필수적인 첨단 소재를 생산하는 기업들이다. 지난해 11월 편입한 산업용 가스 기업 SK에어플러스에 이어 이번 소재 기업들까지 품으면서,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생태계 내에서 확실한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다는 평가다. 앞으로 각 자회사는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T) 기술을 도입해 생산 혁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품 개발 속도와 품질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공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시,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전날 서울 도봉구에서 침수 피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공사를 마치고 헌정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선정된 15개 가구 중 하나로, 중증장애인 자녀가 거주하는 가정이다. 해당 가구는 그동안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인해 생활환경이 심각하게 훼손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염되고 낡은 내부 공간 전체를 보수하고 환풍기를 신설하는 등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해당 가정을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열린 헌정식에는 김용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조성호 서울시 주택정책관,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입주민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주거생활지원세트를 전달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울시와 함께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이 용산구에 이어 도봉구 등 총 15개 가구에서 성과를 확인한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가 한국부동산원과 손잡고 부동산 시장의 불법 행위를 뿌리 뽑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협력 강화에 나선다. 국토부는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세종, 대구, 서울 등 주요 권역에서 총 3회에 걸쳐 전국 280여 개 지자체 담당 공무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시장질서 관리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실무자들의 조사 역량을 높여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는 취지로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한국부동산원에 위탁해 '부동산거래질서 교란행위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 접수된 집값 담합, 자격증 대여, 무등록 중개 등 위법 의심 사례는 해당 지자체로 통보되며, 이후 지자체가 관련 법령에 따라 조사 후 행정처분이나 수사 의뢰 등의 조치를 취하는 구조다. 이번 설명회는 이러한 과정에서 일선 공무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국토부는 집값 담합이나 허위 매물 등 주요 불법 행위 유형에 따른 조사 기법과 구체적인 행정처분 절차를 담은 실무 가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실제 적발 및 처분 사례를 공유해 업무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실제로 그간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연말까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에 무주택 서민을 위한 임대주택 3천09가구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LH는 2일 수도권 내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매입임대주택 1천917가구와 건설임대주택 1천92가구를 합쳐 총 3천09가구를 내놓는다고 밝혔다. 우선 오는 18일 청년 및 신혼·신생아 가구를 대상으로 한 매입임대주택 통합 공고가 시작된다. 이번 매입임대 물량은 전국 기준 3천133가구 규모이며, 이 중 60% 이상인 1천917가구가 수도권에 집중 배치됐다. 서울의 경우 25개 자치구 중 22곳에서 입주자를 찾는다. 유형별로는 청년용 729가구, 신혼·신생아용 1천188가구다.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19세부터 39세 사이의 청년,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무주택 미혼 청년이 대상이며, 임대료는 인근 시세의 40~50% 수준이며 최장 6년(입주 후 혼인 시 20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은 결혼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부부, 최근 2년 내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 및 자산 기준에 따라 시세의 30~40% 수준인 Ⅰ유형(최장 20년)과 시세 70~80% 수준의 준전세형인 Ⅱ유형(최장
【 청년일보 】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이 부동산 시장 내 만연한 허위 계약과 취소 거래가 실거래가를 왜곡하고 있다며 서울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과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고 의원은 지난 11월 4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주택실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문제를 제기하며, 정직하게 거래하는 시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시장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현재 주택시장에서 시세 조종을 목적으로 한 이른바 가격 띄우기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현재 주택시장에서는 정상적인 거래 외 ‘가격 띄우기’ 의도가 있는 일부 거래가 시세를 왜곡하는 형태가 발생되는 구조"라며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허위거래는 단순한 통계 오류가 아니라, 주택 매매가 급등과 주거비 부담 증가로 직결되는 시장 교란 행위"라고 규정하며, "지금과 같이 주택 가격의 왜곡을 방치한다면 신혼부부‧무주택 서민‧청년 등의 실수요자가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서울시가 이러한 시장 교란 행위를 인지하더라도 직접 조사하거나 개입할 법적 권한이 없다는 점이다. 현행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실거래 조사 및 자료 관
【 청년일보 】 롯데건설이 터널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철근 양중(자재를 들어 올리는 작업) 기술을 현장에 도입했다. 롯데건설은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안성 건설공사(제3공구) 현장에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작업 효율을 높이는 양중 리프트를 적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터널 공사 현장은 조도가 낮고 공간이 협소한 데다 소음이 심해 작업 환경이 열악하다. 기존 방식은 굴착기나 크레인 같은 중장비로 철근을 들어 올리면 근로자가 장비 옆에서 수동으로 자재를 다뤄야 했기에 추락이나 끼임, 충돌 등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컸다. 이번에 개발된 양중 리프트는 근로자가 철근 등 자재 옆에 바짝 붙어 작업할 필요가 없어 사고 위험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근로자는 간단한 조작만으로 리프트를 이용해 철근을 자동 또는 반자동으로 운반할 수 있다. 해당 장비는 고하중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작업 효율성이 우수하며, 리프트 외부에 방호장치를 설치해 운반 중 자재가 이탈하거나 낙하하는 사고도 방지했다. 롯데건설은 좁은 터널 공간의 특성을 고려해 작업대차에 양중 리프트를 설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작업대차는 터널 내부의 방수 작업이나 철근
【 청년일보 】 울산 남구 신정동 공업탑 인근에 42층 규모의 주거복합 건축물이 들어선다. 울산시는 최근 건축주택공동위원회를 열어 남구 신정동 1232-1번지 일원 주거복합 건축물 건립 계획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해당 부지(일반상업지역)에는 지하 6층, 지상 42층, 1개 동 규모의 주상복합 건물이 건립된다. 시설 내부는 145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의료시설,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사업지가 울산의 랜드마크인 공업탑과 인접하고 시가지 경관지구에 해당한다는 점을 들어 주변 건축 현황을 고려한 경관 계획을 수립하라고 요구했다. 또한 사업 부지와 접하는 도로의 폭이 좁은 점을 지적하며 보행로 폭을 4m 이상 확보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입주민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공동주택 출입문 위치를 조정하고, 원활한 채광과 환기를 위해 창문 크기를 확대하라는 조건도 부여했다. 심의 결과는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공동위원회에 이어 열린 건축위원회에서는 '울산시 주거편의 및 지역특화 공동주택 용적률 인센티브 세부 운영기준안'이 안건으로 다뤄졌다. 위원회 측은 지역특화 디자인 적용 항목에서 수치를 정량화하는 기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