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강상모씨 별세, 강훈(SK증권 고문·前 홍보실장)·강열·강연씨 부친상 = 12일, 건양대부여장례식장 1층 특1호실, 발인 14일 오전 8시, 장지 장암면 장하리 선영. ☎ 041-837-4441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2일 상승 출발해 2,54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7.39포인트(1.09%) 오른 2,540.76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34.13포인트(1.36%) 오른 2,547.50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38포인트(1.60%) 오른 720.80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1.5원 오른 1,340.5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2019년부터 현재까지 코스피·코스닥시장 상장사 임직원들의 횡령·배임 액수가 4조6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상장사가 횡령·배임으로 공시한 건수는 총 164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금액으로는 4조6천234억원 수준이었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횡령·배임으로 공시한 건수는 총 53건이고, 규모는 1조8천585억원으로 확인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같은 기간 111건의 횡령·배임이 공시됐고 규모도 2조7천649억원으로 유가증권시장보다 더욱 컸다. 올해 들어서는 남양유업(201억원)을 비롯해 유가증권시장에서 6건(507억원)의 횡령·배임 건이 공시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테라사이언스(417억원)·노블엠앤비(316억원) 등을 포함한 12건(1천36억원)의 횡령·배임 건이 공시됐다. 가장 큰 문제는 횡령·배임이 상장사의 거래정지와 상장폐지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횡령·배임으로 인해 거래정지된 상장사(타 사유로 인해 이미 거래정지 조처된 경우 포함)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9개사
【 청년일보 】 최근 경력직 직원 채용공고를 낸 LS증권이 '부모님 나이' 등 가족관계 사항을 포함한 입사지원서를 요구하고 있어 적잖은 빈축을 사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공공기관은 물론 민간기업에서도 불필요한 인적사항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LS증권의 채용공고에 대해 '구시대적이다'라고 지적하는 등 뒷말이 무성한 상황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LS증권은 최근 경력직 직원을 채용하는 수시모집 공고를 냈다. LS증권은 이번 수시모집을 통해 ▲홀세일 ▲리서치 ▲본사지원 ▲총무 ▲경영전략 ▲홍보 ▲인사 등 7개 분야의 경력직 직원을 채용한다. 지원자들은 LS증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하고,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무 임원면접 ▲CEO면접 ▲채용검진 등의 단계를 거쳐야 한다. 현재 논란이 되는 점은 LS증권이 서류전형 단계에서 '가족사항'을 포함한 입사지원서를 요구하고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는 서류전형 단계에서, 인적 사항에 형제관계와 부모의 이름, 부모의 나이를 기입하지 않을 경우 다음 내용으로 넘어갈 수 없게 설정돼 있다. 이에 대해 일부 지원자들은 '시대에 동떨어진 입사지원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일보다 12.50포인트(0.49%) 내린 2,523.4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542.69로 개장 후 장 중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천455억원, 1천9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7천70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일보다 8.26포인트(1.16%) 내린 706.20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914억원, 686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천577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3.9원 오른 1,343.7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채권 전문가 36%가 10월 채권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10일 발표한 '2024년 10월 채권시장지표'를 통해 이 같은 결과를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채권 보유 및 운용 관련 종사자 100명의 응답을 분석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다음 달 채권 금리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6%로 전월(26%)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 채권 금리가 보합세를 나타낼 것이라는 응답은 46%로 지난달(62%)보다 줄었고, 상승할 것이라는 응답은 18%로 지난달(12%)보다 6%포인트 늘었다. 이와 관련 금투협은 "최근 시장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며 채권 금리 상승, 하락 전망 응답자가 모두 증가했다"며 "다만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빅컷(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채권 금리 하락을 전망한 응답자가 상대적으로 많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물가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 대비 크게 개선됐고, 환율 관련 시장 심리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다음 달 물가가 하락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7%로 전월(20%) 대비 증가했다. 물가 보합세를 예상한 비율은 51%로 지난달(74%)보다 23%
【 청년일보 】 코스피가 10일 상승 출발해 2,53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7포인트(0.10%) 오른 2,538.4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6.76포인트(0.27%) 오른 2,542.69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57포인트(0.50%) 내린 718.03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2.3원 오른 1,342.1원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6% 이상 증가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9일 오후 5시 20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39% 급등한 5만7천671달러(7천739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8일까지만 해도 5만5천달러대 밑에서 움직이다가 이날 5만5천달러선을 회복한 뒤 5만8천달러선을 바라보고 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과 솔라나도 각각 4%와 5% 오르는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가 일제히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와 관련 코인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미국 증시의 상승세와 함께 나타나고 있다"며 "이날 나스닥과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모두 1.16%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뉴욕 증시는 그동안 하락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오는 11일 미국의 소비자물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9월 금리 인하 기대감이 더 높아질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특히 미국 대선 후보 TV토론회를 하루 앞둔 가운데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이 커진 점도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3%) 내린 2,535.9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로 개장 후 장 중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40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0억원, 4천70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7포인트(1.11%) 오른 714.4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원, 1천10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999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2원 오른 1,339.8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금융 및 카드사노동조합이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의 적격비용 재산정 결정에 "가맹점수수료율 추가 인하를 즉각 중단하고 주기적 재산정을 폐기하라"고 요구했다. 9일 카드업계 들에 따르면 7개 카드사(신한·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BC카드) 노조와 전국사무금융노조·전국금융산업노조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금융위원회 정문 앞에서 '수수료 추가 인하 중단 및 주기적 재산정 폐기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가맹점수수료율 추가 인하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금융위는 3년마다 적격비용을 재산정한 뒤 연매출 30억원 이하 가맹점(우대가맹점)의 수수료율을 조정한다.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란 카드사의 자금조달·위험관리·일반관리·마케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가맹점 수수료를 다시 책정하는 제도다. 정부는 지난 2012년부터 3년마다 적격비용 재산정을 통해 중소·영세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카드 수수료율을 인하해왔다. 지난 2022년 1월 말 금융위원회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 우대 가맹점의 카드수수료를 0.8~1.6%에서 0.5~1.5% 수준으로 내렸다. 노조는 적격비용 재산정 제도로 가맹점수수료율이 계속 내려가면서 카드사의 본업인 신용판매 경쟁력이 크게 저하
【 청년일보 】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투자자 대상 세미나를 열고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ASOX)'를 전세계 처음으로 공개했다. 나스닥 증권거래소는 9일 미래에셋자산운용과 '나스닥×TIGER ETF(상장지수펀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새로운 투자 기회를 사로잡는 것-AI 반도체와 그 너머'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환영사를 맡은 애밀리 스펄링 나스닥 뉴욕 본사 인덱스 사업부문 글로벌 총괄 헤드는 "30년 만에 나오는 지수라 기대가 크고 한국에서 발표할 수 있어 행복하다"며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함께 한국 투자자에게 반도체 지수를 소개하고, 반도체 지수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갈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과의 파트너십이 글로벌 경제에 기인하고, 투자자들에게 자산 증식의 기회를 만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데이빗 초이 나스닥 아시아태평양 지부 인덱스 리서치 총괄 대표는 'AI 반도체 시장 전망과 ASOX 지수 도입'에 대한 발표를 통해, AI 반도체에 투자하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ASOX·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를 새롭게 공개
【 청년일보 】 코스피가 9일 하락 출발해 2,50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4.15포인트(1.74%) 내린 2,500.13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포인트(1.29%) 내린 697.49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9.4원 오른 1,337.0원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