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투자자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35포인트(0.33%) 내린 2,535.93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5.61포인트(1.79%) 내린 2,498.67로 개장 후 장 중 낙폭을 줄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천40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440억원, 4천704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87포인트(1.11%) 오른 714.46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870억원, 1천106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999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12.2원 오른 1,339.8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