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1% 이상 반등해 2,770선을 회복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보다 32.50포인트(1.19%) 오른 2,770.69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7.39포인트(0.27%) 오른 2,745.58로 개장 후 장중 오름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516억원, 498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79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0.63포인트(0.08%) 내린 803.1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542억원, 83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636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8.8원 내린 1,376.5원에 장을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