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공공서비스 또한 디지털화 되고 있다. 공공서비스가 디지털화 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고, 공공기관 또한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의 사례로는 먼저, 디지털 신분증 발급 서비스가 있다. 정부24 등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신분증 및 관련 서류들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음으로, 온라인 고객센터가 있다.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공공기관에 문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들도 국민들의 문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공공데이터 포털은 국가에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사람들은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다. 전자 입찰 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에서는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도 쉽고 빠르게 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정부에
【 청년일보 】 최근 강원도 영월군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디지털 탄소 다이어트'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 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직원들에게 안내해 이메일 삭제 및 각종 행정업무 시스템과 업무용 PC에 저장된 불필요한 자료를 정리하고 일상 속 디지털 기기 사용을 줄이는 방법을 홍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그렇다면 디지털 탄소 발자국이란 무엇일까? 먼저, 탄소 발자국이란, 인간의 활동이나 사용하는 상품의 소비 및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의미한다. 즉, 디지털 탄소 발자국이란 TV, 태블릿 PC, 컴퓨터, 스마트폰 등 일상 속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의미한다. '와이파이'와 '데이터'는 서버로부터 정보를 불러오고, 네트워크를 거쳐서 데이터 센터로 연결된다. 이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정보를 불러들이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배출된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 정보를 이동시키기 위해서는 화석연료 에너지 뿐 만 아니라 데이터 센터의 열기를 식히고 냉각하는 데에 많은 전력이 소모된다. 따라서 시설을 유지하는 과정에서도 많은 에너지가 소비되고 온실 가스 또한 배출된다. 즉, 우리가 읽지 않는 이메일에 의해서도 이산화탄소가
【 청년일보 】 최근 LG CNS의 노지형 스마트팜 사업, AWS 머신러닝(ML) 기술을 활용해 깻잎의 상태를 분석할 수 있는 AWS 기반 스마트팜, 어밸브(AVALVE)의 베트남 대규모 인산 스마트팜, 축산업 효율을 높이고 메탄가스를 줄일 수 있는 축산 스마트팜 등 농 · 림 · 축 · 수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 단계에서 정보 통신 기술(ICT)을 접목해 지능화된 농업 시스템인 스마트팜 기술들이 발전하고 있다. LG CNS은 농사의 모든 과정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을 개발했다. 스마트팜 지능화 플랫폼은 작물의 생육 상태, 토양, 기상, 온·습도, 병충해 유행 시기 등 농사에 필요한 각종 데이터를 모아 AI로 분석, 최적의 농사 가이드를 알려준다. 노지 규모에 따라 수천, 수만 대의 IoT 센서와 장비가 논과 밭에 설치돼 파종에서 수확까지 농작물의 모든 생육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각종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무인 트랙터, 무인 드론, 무인 이앙기 등 무인 농기계 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료 잔량과 고장 여부 등 농기계의 상태 정보를 플랫폼에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고, 작업 스케줄도 관리할 수 있고, 원격 시스템을 통해 논, 밭에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