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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발언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한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

 

【 청년일보 】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인해 공공서비스 또한 디지털화 되고 있다.


공공서비스가 디지털화 되면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고, 공공기관 또한 더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제공하고 있는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의 사례로는 먼저, 디지털 신분증 발급 서비스가 있다. 정부24 등 모바일 앱을 통해 쉽고 빠르게 신분증 및 관련 서류들을 발급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자신이 필요한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다음으로, 온라인 고객센터가 있다. 온라인 고객센터를 통해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공공기관에 문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들도 국민들의 문의 사항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공공데이터 포털은 국가에서 공공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사람들은 여러 분야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해 다양한 분석을 할 수 있다. 전자 입찰 시스템을 통해 공공기관에서는 입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도 쉽고 빠르게 입찰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정부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추진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국가 디지털 전환 방안 수립 및 추진, 국가 정보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개방, 디지털 시대에 맞는 공공서비스 제공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사람들은 전자계약과 마이데이터로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고,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통합조회 및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청년 일자리 AI 매칭 서비스 등 제공한다.


이렇게 공공서비스의 디지털화로 사람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공공기관의 경우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고 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세계의 여러 국가들도 공공서비스를 디지털화 하는데 힘쓰고 있다. 싱가포르의 경우 공공 데이터와 은행 서비스 관련 데이터들을 개인정보 관리 시스템과 결합해 공공서비스 신청, 은행 계좌 개설 시 필요한 문서 작성을 줄였다. 또한 교통 데이터 공유를 통해 버스도착 시간, 실시간 교통 상황 등을 제공해 교통 체증과 대기시간을 92% 감소시켰다. 이렇게 싱가포르 정부는 데이터를 활용해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등 편리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공공서비스가 디지털화 되면서,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공공기관들은 다양한 보안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는 보안 검증 절차를 거친 솔루션을 도입하고, 데이터 암호화 및 백업, 침입탐지 시스템, 보안 감사 등의 보안 시스템을 운영한다. 또한 국가 기관에서는 여러 법률을 통해 사람들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있다.
 


【 청년서포터즈 6기 노유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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