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노로바이러스 장염 환자가 겨울철을 맞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주째 감염 환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절반 이상(58.8%)은 영유아 환자가 차지하고 있어 영유아 및 관련 시설의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 장염이란, 사람의 위와 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아주 작은 바이러스인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식중독을 의미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이로 인해 탈수 증상이 심각해질 수 있다. 감염 경로는 주로 입과 손이며, 감염된 사람이 배설물이나 구토물에 포함된 바이러스 입자를 손으로 만지거나, 이를 포함한 음식물 섭취하는 방식으로 전염된다. 또한, 감염자가 조리한 음식을 통해 바이러스가 퍼지거나 오염된 물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에는 백신이 없으므로 예방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위생 관리이다. 손을 자주 씻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기본적인 예방 방법이다. 특히 음식을 먹기 전, 화장실 사용 후,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한다. 손소독제보다는 비누를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고,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
【 청년일보 】 말기 대상자는 죽음의 상황에서 자신이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욕구가 있다. 이러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대안으로 호스피스가 있다. 호스피스 간호는 적극적인 치료, 생명 연장보다는 편안하게 죽음을 준비하는 과정으로, 대상자의 고통을 경감시켜주며 인간으로서 존엄을 갖고 죽을 수 있도록 임종을 준비하도록 돕는 것이다. 간호의 대상자 범위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도 포함된다. 호스피스 치료가 가능한 대상자 기준은 주치의로부터 말기암으로 진단받고, 생존할 수 있는 기간이 6개월 미만인 환자로, 말기암 관련 증상은 있으나 의식이 명료한 환자이다. 말기암 환자로서 다양한 치료를 진행하였으나, 치료 효과를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려워 고통받고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다. 반드시 병원에 입원해야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호스피스 치료의 유형에는 크게 3가지가 있는데, 호스피스 병동에 입원하는 입원형, 환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호스피스 완화의료팀이 방문하는 가정형, 그리고 일반 병동, 외래에서 진료받는 자문형이 있다. 최근 몇 년 간 호스피스 치료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은 줄어드는 추세다. 그 이유는 병원에서 불가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