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11일 자사 모바일 또는 홈 서비스 장기고객 대상으로 'LG트윈스' 프로야구 경기와 'LG세이커스' 프로농구 경기에 초청하는 'LG 스포츠 패밀리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서비스 또는 인터넷과 IPTV 결합서비스를 5년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고객은 오는27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진행되는 LG트윈스 경기와 내달 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진행되는 LG세이커스 경기에 초청받는다. 또한 경기장 내에서 교환 가능한 간식 쿠폰, LG트윈스·LG세이커스 응원 수건, 스포키 리유저블 백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도 제공된다.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한다. 각 경기당 한 명에게는 경기 전 시구·시투 기회, 경기당 50명은 선수 팬 사인회 참여, LG세이커스 초청 고객 중 10명은 라커룸 투어·자유투 체험·선수 입장 시 하이파이브 등이 제공된다. 이밖에 30명 대상으로 LG트윈스 선수 사인볼, 50명 대상으로 LG세이커스 선수 사인 농구공도 선물한다. LG 스포츠 패밀리데이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17일까지 '당신의 U+' 장기고객 이벤트 페이지
【 청년일보 】 KT가 국내 디지털 물류사업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포스트(이하 싱포스트)와 물류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KT는 11일 싱가포르의 공공 우편·물류 기업인 싱포스트와 AI 기반의 운송 최적화 사업을 추진하고 디지털 물류 신사업모델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KT와 싱포스트는 KT의 AI 운송 플랫폼 '리스포(Logistics Intelligence Suite for Fleet Optimization, LISFO)'를 활용해 싱가포르 내 7개 권역을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 운송 최적화를 시범 추진한다. 싱포스트는 24시간 고객사가 희망하는 시간에 수백 개의 고객사 거점을 방문해 수만 건의 화물을 매일 싱포스트 물류센터로 운송 중이다. 이에 운송 경로 및 비용 최적화 필요성을 절감해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 양사는 물류운송 계획 수립 단계부터 KT가 개발한 AI 예측 솔루션을 활용해 최적의 이동 경로와 상차 정보 등을 산출하고 물류 최적화를 추진한다. KT는 싱포스트의 물류 운영환경의 특수성 및 싱가포르 현지 물류 환경을 고려해 AI 예측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의 거점 및 싱포스트 물
【 청년일보 】 디지털전환(DX) 전문기업 LG CNS가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세 자릿수 규모의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LG CNS는 11일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클라우드 아키텍처, 스마트 물류, 컨설팅, DX 엔지니어 총 7개 분야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먼저 'AI' 분야는 머신러닝, 딥러닝, 생성형 AI 등의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고객사에 제공할 AI 모델과 서비스를 설계, 구축,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초거대 AI 기반의 LLM(Large Language Model) 튜닝, 이미지 생성형 AI 모델 개발 업무도 진행하게 된다. '데이터' 분야는 금융, 제조, 물류, 유통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발생하는 핵심 데이터를 분석하고, 고객 비즈니스에 가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 '클라우드 AM'은 기존 방식으로 개발된 애플리케이션을 미래 비즈니스 목적에 맞게 최신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재구성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LG CNS는 국내에서 가장 많은 AM 프로젝트를 수행한 기업이기도 하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건축물의 뼈대와 같이 클라우드 환경 내 시스템을 구성하고 있
【 청년일보 】 미국 법무부가 구글에 제기한 반독점 소송 재판이 오는 12일(현지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2020년 10월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한 지 3년 만이다. 11일 연합뉴스와 외신 등에 따르면 구글을 상대로 미국 법무부가 제기한 반독점 소송 재판이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3년 만에 시작된다. 소송은 미국 검색엔진 시장의 약 90%를 장악한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를 다룬다. 앞서 미국 법무부는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2020년 10월 구글을 상대로 반독점 소송을 제기했다. 미국 언론은 미국 정부가 20여년 전 윈도우 운영체계로 브라우저 시장을 장악한 마이크로소프트와 법정에서 싸운 이후, 정부가 빅테크를 상대로 한 최대 반독점 소송이라며 주목하고 있다. 미국 법무부는 구글이 검색엔진 유통망을 불법으로 장악하고 거기서 발생하는 막대한 광고 수입으로 경쟁업체 진출을 막았다고 보고 있다. 구글이 PC·스마트폰에 구글을 기본 검색엔진으로 선탑재하고 타사 제품을 배제하기 위해 스마트폰 제조사와 통신업체 등에 수십억달러를 지불했다는 것이다. 구글의 이같은 반독점 행위에 따른 피해자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빙', '덕덕고'
【 청년일보 】 우리나라가 제안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 국제 표준안이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국제표준 제정에 한국이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란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1일 우리나라가 제안한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데이터 형식'에 관한 신규 국제 표준안이 최근 중 항저우에서 개최된 'BCI 국제표준화 위원회 총회'에서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사람의 두뇌와 컴퓨터를 연결할 때 오가는 데이터 형식에 관한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데 한국이 적극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BCI는 최근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신체 움직임이 불편한 사람의 신체적 활동을 보조하는 등 의료·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뉴럴링크'에서는 원숭이의 뇌에 칩을 식립해 생각만으로 게임을 조작하는 등의 '침습적(Invasive) BCI'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와 달리 '비침습적 BCI'는 머리에 전극·외부 장치를 부착해 뇌파를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승인된 신규 국제표준안은 사람의 두뇌에 직접 기기를 심지 않는 '비침습적(Non-invasive)
【 청년일보 】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규제 속에 화웨이가 7나노 반도체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파란이 일고 있다. 미국의 규제가 오히려 중국의 반도체 굴기 성공 환경을 제공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화웨이의 '메이트60 프로' 출시와 함께 중국 정부가 최근 중앙 부처·기관 공무원들에게 애플 아이폰 사용 금지령을 내려 애플 시총 250조원 가량이 증발하는 사태가 발생하면서 국내 반도체 부품 시장에 미칠 후폭풍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화웨이 '메이트60 프로' 7나노 칩 탑재...미 "상무부 규정 위반" 10일 연합뉴스와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달 말 화웨이가 출시한 '메이트60 프로'에 중국이 자체 개발한 7나노(nm·10억분의 1m) 반도체가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국은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회로 선폭 크기 14나노 이하인 첨단 제품 등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미국산 장비의 중국 수출을 금지한 바 있다. 마이크 갤러거 미 하원 미중전략경쟁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6일(현지시간) 성명에서 "화웨이의 반도체 칩은 미국 기술 없이는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분명 미 상무부의 규정을 위반했을 것"이며 "화웨이가 미국 제재를
【 청년일보 】 KT는 10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스타트업 파트너사의 해외 판로 개척과 성장 지원을 위해 글로벌 유명 ICT 전시회 참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ICT 전시회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23(국제방송박람회),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MWC Las Vegas 2023, 내달 16일부터 20일까지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GITEX2023 등 총 3곳이다. KT는 수출에 특화된 지명도 높은 해외 ICT 전시회에 참여해 핵심 파트너사뿐만 아니라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벤처·스타트업이 KT 핵심 파트너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먼저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되는 'IBC2023'는 저명한 방송·미디어 전시 콘퍼런스이자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및 기술 전시회로, KT의 핵심 사업인 미디어 분야 파트너인 마르시스, 오투오, 리모트솔루션, 이너웨이브, 애니포인트미디어 등 5개 기업이 참가한다. GSMA 주최로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MWC Las Vegas 2023'는 참관객이 CEO 및 임원으로 구성된 B2B 성격의 ICT 전시회이기에 참가 기업의 수출 기회 확보를 목표
【 청년일보 】 KT가 국내 대표 AI 스타트업들에 전략적 투자를 통해 초거대 인공지능(AI) 사업화 경쟁력 강화와 AI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KT는 10일 국내 AI 스타트업 '업스테이지'와 '콴다'에 200억원 규모의 지분투자 및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스테이지'는 챗GPT를 제치고 오픈 LLM(거대언어모델) 리더보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AI 스타트업이고, '콴다'는 20개 국가에서 교육앱 랭킹 1위를 차지한 교육 특화 스타트업이다. KT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업스테이지'와 기업전용 대형언어모델(Private LLM) 솔루션 개발, B2B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등 AI분야 B2B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며, '콴다'와는 교육 도메인 특화 대형언어모델 개발, 교육 플랫폼의 AI 확산 등 AI B2C 서비스 개발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시작으로 KT는 초거대 AI 사업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개방형 AI 생태계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향후 더 많은 AI 스타트업들과 사업 협력 및 투자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KT는 초거대 AI와 AI 풀스택(Full Stack)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 AI B2B 시장 저변 확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가 연세대학교와 함께 메타버스 캠퍼스 '버추얼 캠퍼스(Virtual Campus)'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연세대학교는 10일 메타버스 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구축 현황을 최종 점검하고 오는 10월 첫 선을 보일 계획이다. 연세대학교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도입 및 가상 공간을 활용한 교육 본격화'를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과제로 삼고 지난 6월 LG유플러스 메타버스 플랫폼 '유버스(UVERSE)'를 통해 수업은 물론 현실과 동일한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가상공간인 '버추얼 캠퍼스' 구현에 착수했다. 연세대학교 버추얼 캠퍼스에는 신촌캠퍼스의 상징적 건물들이 3D로 생동감있게 구현된다. 특히 노천극장은 최대 1천 명의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정기연고전 합동응원제', '아카라카'(축제) 등 연세대학교 고유의 대규모 행사도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메타버스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계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연세대학교 학습 콘텐츠 및 학습관리시스템인 '런어스(LearnUs)'를 연동해 교수진 및 학생들과의 채팅,
【 청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를 발족해 초거대 인공지능 전 산업 확산을 위한 데이터 정책 방향 설정 등 활용방안 모색에 나섰다. 과기정통부는 8일 이비스 엠버서더 서울에서 초거대 인공지능(AI)의 전 산업 확산을 위한 산학연 전문가 협의체 'AI 데이터 융합 네트워크'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자리에는 박윤규 과기정통부 차관, 장소원 국립국어원장, 황종성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 및 10대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협의체는 법률·의료·교육·지능행정 등 10대 전략 분야별로 각 10명 내외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각 산업 분야에서 AI 동향을 공유하고 양질의 인공지능 데이터가 적시 공급이 필요한 분야 활성화에 나선다. 초거대 인공지능 활용과 관련 포티투마루의 김동환 대표는 기업형 경량형 언어모델(sLLM)을 예시로 기술발전과 상용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관련 데이터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진 토의에서 장소원 국립국어원장은 국민의 국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글쓰기 원천 데이터 구축 확대를 요청했다.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는 기술을 바탕으로 법률 서비
【 청년일보 】 KT는 8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한 2023년 한국콜센터품질지수(KS-CQI)조사에서 10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콜센터로 인정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콜센터품질지수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 서비스 산업의 대표 콜센터 상담 품질을 측정해 우수 콜센터를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하는 서비스품질 인증 제도다. 이 조사에서 KT는 이동통신,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전 산업 우수 콜센터 TOP10으로 분류되는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는 2021년 전면도입 된 AI보이스봇이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상담사가 보다 고객 케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결과라는 분석이다. KT는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AI 보이스봇 '지니' 도입 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나가고 있다. KT AI컨택센터(AICC)는 음성인식, 음성합성, 텍스트 분석 등의 AI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센터의 업무를 최적화하고 있다. 단순 업무는 AI보이스봇 '지니'가 빠르고 정확하게 응대하고, 복잡한 업무의 경우 전문상담사를 연결해 고객불편을 해결하고 상담사의 업무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월평균 전화상담 처리 47만건 감소, AI 목소리 인증을 통해 본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8일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Uth)'가 '2023 올해의 브랜드 대상' 20대 전용 통신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주최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대국민 투표를 통해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시상식이다. 지난 7월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37만 명의 소비자가 800만 건을 투표해 각 분야별 우수 브랜드를 선정했다. '유쓰'는 온라인 투표 평점, 일대일 전화설문 결과 통신3사의 20대 브랜드 가운데 1위에 등극했다. 지난 2월 론칭한 '유쓰'는 '하고 싶은 게 많은 20대를 위한 브랜드'다. U+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19세부터 29세까지의 고객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하고 '놀면서 나를 채우는 경험'을 지원한다. 특히 매월 20일, '해피유쓰데이'에 음료, 여행, 로밍, 전시 등 20대의 수요에 맞는 테마의 혜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캠퍼스로 찾아가는 행사 및 MT버스, 제주도숙박권, 프라이빗 전시투어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지난 8월 26일에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여름방학 맞이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 '유쓰개강-할 페스티벌'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