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SGI서울보증은 지난 23일 서울 은평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리모델링 공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특별시·한국해비타트와 체결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올해 SGI서울보증은 주거취약세대인 화재피해가정의 리모델링 공사비·자재비를 지원했다. 그리고 이번 사업과 연계해 임직원 봉사단 SGI드림파트너스는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주택 내부 석고보드 설치 및 가구 조립 등 리모델링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GI서울보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년째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미래세대 성장, 함께하는 나눔, 동반성장 상생이라는 핵심 테마별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주거 분야에서는 서울시 주거안심동행 민관협력사업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전국 그룹홈 환경 개선 등 미래세대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심성보 SGI서울보증 경영수석부문장은 “SGI서울보증은 우리 사회의 희망 파트너로서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상생과 나눔의 가치 전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4일 강원도 원주 ‘센추리21 컨트리클럽’에서 제18회 KB금융그룹배 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를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 아마추어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무대로, 국내 최정상급 선수를 배출해온 국내 아마추어 골프의 화수분 같은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다. KB금융은 스포츠 유망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양종희 회장의 스포츠 후원 철학에 발맞춰, 골프, 동계·하계 스포츠 등 주요 후원 종목 스포츠의 유망주를 위한 훈련 환경 지원, 장학금 수여, 국제대회 개최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다. 24일부터 3일간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실력 있는 여자 아마추어 선수들이 정상을 향한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탄생하는 새로운 스타들은 한국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 무대에서 활약할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2026년 K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출전 기회를 얻는다. 메이저 무대 출전 기회와 ‘새로운 별의 탄생’이라는 타이틀을 두고 국가대표·상비군, 그리고 잠재력 있는 유망주들이 펼칠 대결이
【 청년일보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23일 ABL생명 임직원들과 함께 명절 물품인 ‘우리금융 행복 꾸러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우리금융미래재단이 진행하는 ‘추석맞이 조손가정 생계물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행복 꾸러미’는 사골곰탕, 떡갈비, 영양죽, 버섯영양밥 등 명절 식료품과 함께 조부모 영양제, 손자녀 종합비타민, 가족 위생물품 등 16종의 생필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ABL생명 임직원들은 ‘행복 꾸러미’를 포장하며 조손가정을 향한 ‘우리’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의 마음도 함께 담았다. 지원물품은 전국에 있는 복지기관을 통해 7천 세대의 저소득 조손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한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까지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았다”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손주들을 위해 헌신하는 어르신들과 씩씩하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저희의 응원이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차증권은 지난 22일 법무법인(유) 린,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나무이엔알과 함께 탄소배출권 시장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탄소시장 정보 교류 △ 탄소 시장 파생상품 프라이싱 및 위험관리 △탄소배출권 위탁중개 업무 △법률 자문 및 컨설팅 △포럼, 교육, 정보지 등 탄소시장 관련 홍보 활동 등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차증권은 탄소배출권 자기매매, 상쇄 배출권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법무법인(유) 린은 사내 ‘ESG 탄소전략연구소’를 통해 ESG 규제 해석, 관련 분쟁해결 등 ESG 법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출범한 ‘한국 자발적 탄소크레딧 레이팅 협의회’의 초대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경영혁신, DX, ESG 등의 분야에서 정부, 공공기관 및 국내 기업들에게 최적의 컨설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컨설팅 기업이다. 나무이엔알은 탄소배출권 및 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리서치 및 가격 전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 22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5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생명보험부문 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KS-CQI(Korean Standard Contract Service Quality Index, 콜센터품질지수)는 콜센터 상담서비스의 품질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조사로 상담과정과 성과를 종합평가한다. 올해는 총 57개 업종, 242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화 모니터링과 고객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도곤 NH농협생명 마케팅지원부문 부사장이 참석해 KS-CQI 인증서를 받았다. 임도곤 농협생명 부사장은 “올해 10년연속 KSQI 인증과 함께 KS-CQI 2년연속 우수콜센터 인증까지 달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고객중심 상담을 통해 업계를 선도하는 콜센터로 더욱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오는 11월까지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KB 소상공인 멘토링스쿨 8기’운영 규모를 기존 40개사에서 50개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명 셰프와 바리스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장 진단·경영·세무·SNS 컨설팅 등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활동 종료 후에도 전국 소재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와 자영업자를 매칭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KB국민은행은 2016년 9월 은행권 최초로 ‘KB 소상공인 컨설팅센터’를 출범해 세무,자금조달,마케팅,법률 등 경영 전반에 걸친 전문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5만 9천여 건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수원·울산·충청 지역에 센터를 추가로 개소해 전국 16개 센터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21년부터는 컨설팅센터 상담 고객에게 보증서 담보대출 발급 시 우대금리를 제공해왔으며, 오는 10월부터는 금리 혜택을 0.1%p에서 0.2%p로 확대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더욱 완화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4.05포인트(0.40%) 내린 3472.14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천109억원, 64억원 순매수해 지수 상승을 유도했으나 외국인이 2천516억원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SK하이닉스(-0.97%)·LG에너지솔루션(-2.52%)·현대차(-0.68%)·KB금융(-0.77%) 등이 내렸고 삼성전자(0.83%)·삼성바이오로직스(0.97%)·삼성전자우(0.15%)·한화에어로스페이스(5.38%)·HD현대중공업(1.31%)·두산에너빌리티(4.44%) 등은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1.27포인트(1.29%) 내린 860.94에 마감했다. 개인이 4천355억원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천532억원, 1천701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HLB(0.77%)를 제외한 9종목이 약세를 보였다. 알테오젠(-3.63%)·에코프로비엠(-2.95%)·펩트론(-5.84%)·에코프로(-2.22%)·파마리서치(-1.72%)·리가켐바이오(-2.37%)·레인보우로보
【 청년일보 】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 보험산업 리더들이 모여 보험산업의 경영 현안과 미래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생명보험협회는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태평양 보험 콘퍼런스(Pacific Insurance Conference(이하 PIC)’를 개최했다. PIC는 1963년 출범한 이후 아시아 태평양 각국을 순회하며 격년제로 개최돼왔다. 한국은 1985년 주최한 이후 40년 만에 2번째 개최다. 이번 PIC 2025는 ‘변화의 리더십 : 보험산업의 새로운 도약(Transformative Leadership : Reaching New Heights in Insurance)’를 주제로 한국 생명보험협회가 주최하고 국내외 주요 보험사들이 후원하며, 아시아 보험리더십 포럼(AILF)이 운영을 주관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일본·중국·홍콩·싱가포르·대만·말련·인니·베트남·태국·필리핀·인도·버뮤다·몽골 등 아시아 태평양 19개국의 주요 보험사, 보험협회, 감독당국, 자산운용사 등 80개사 이상의 CEO와 임원급 4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시아 보험업계가 공통적으로 직면한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성장 전략, 자본 관리, 리스크 및 규제 환경, 디
【 청년일보 】 지난 2023년 우리나라 경제가 원자재 가격 하락과 일부 품목 수출의 둔화로 대외거래 의존도가 낮아지는 한편, 서비스 비중이 확대되고 부가가치·생산·고용 창출 능력이 소폭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이 24일 공개한 '산업연관표'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재화·서비스의 총공급(총수요) 규모 6천802조7천억원 가운데 대외거래(수출+수입)가 차지하는 비중은 29.6%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의 31.5%보다 1.9%포인트(p) 낮아진 수치로, 대외거래 의존도가 완화된 모습을 나타냈다. 한은의 부상돈 투입산출팀장은 수입 원자재 가격 하락과 컴퓨터·전자·광학기기 등 일부 품목의 수출 감소가 대외거래 비중 축소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산업 구조에서 공산품(특히 석탄·석유제품 등 기초소재) 비중은 총산출액 기준으로 1년 전 42.8%에서 41.2%로 줄어든 반면, 서비스 비중은 전문·과학·기술 서비스 중심으로 46.8%에서 48.1%로 확대됐다. 부가가치 기준으로도 공산품은 26.2%→25.0%로 축소된 반면 서비스는 65.1%→65.4%로 증가해 서비스 중심화가 확인됐다. 부가가치 유발계수는 0.729에서 0.752로
【 청년일보 】 이달(9월)부터 예금보호한도가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금융권에서는 예금보호한도 상향에 1금융권(은행)에서 예금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저축은행으로 '머니무브'(자금대이동)가 발생할 것으로 관측했다. 하지만 예상됐던 '머니무브' 현상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저축은행 업계는 대출 규제와 투자처 부족으로 오히려 수신 확대를 꺼리는 분위기다. 오히려 금리를 낮추는 등 예금 유치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는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부실 우려로 시장 상황이 악화하면서 뚜렷한 수익처를 찾지 못하는 것이 배경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예금자보호한도가 기존 5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2배 상향됐다. 예금자보호한도 상향은 지난 2001년 이후 24년 만의 일이다. 시장에선 예금보호한도가 상향되면 현재 은행권에 예치된 금액이 저축은행 등 더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2금융권에 자금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놨다. 과거 금융위원회·예금보험공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예금자보호한도 1억원으로 상향 시 저축은행 예금이 최대 40% 증가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예금보호한도 상향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