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 및 자치구 체육회장단을 만나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서울시는 오 시장이 19일 서울시청 본관 8층 간담회장에서 시·구 체육회장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는 서울시 체육회장단과 25개 자치구 체육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체육 분야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울시 및 자치구 체육회는 시민의 체력 증진과 여가 선용, 체육인의 권익 보호, 우수 선수 양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정 단체다. 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건강 정책을 소개하며 체육회의 동참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손목닥터9988·체력인증센터를 통한 건강 관리부터 통쾌한 한끼‧덜달달 프로젝트 등 먹거리까지, 서울시는 시민 건강을 챙기는 일에 ‘진심’”이라며 “늘 저희와 같은 마음으로 애써주시는 서울시·자치구 체육회와 올해도 ‘원팀’이라는 생각으로 ‘건강도시 서울’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힘과 마음을 모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 시장은 지난해 서울시가 거둔 생활체육 지표 성과를 언급하며 체육회의 노고에 감사를
【 청년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6년 새해 첫 정비사업 현장으로 관악구 신림7구역을 찾아 규제 완화와 파격적인 지원책을 약속했다. 정부의 규제 강화로 답보 상태에 빠진 재개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서울시가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는 의지다. 서울시는 19일 오세훈 시장이 관악구 신림동 675 일대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 환경을 점검하고 추가적인 사업성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신림7구역은 목골산 자락의 구릉지에 위치한 노후 저층 주거지로, 노후도가 89%에 달한다. 지난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낮은 사업성 문제로 2014년 해제되는 아픔을 겪었다. 이후 서울시의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용도지역 상향(1종→2종)과 용적률 완화(170%→215%)를 적용받아 지난해 9월 정비구역으로 재지정되며 1,400여 세대 규모의 친환경 단지로의 탈바꿈을 예고했다. 그러나 순항하던 사업은 정부의 '10.15 대책' 이후 암초를 만났다.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과 이주비 대출 규제 등이 강화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커졌고, 조합 설립 동의율은 70% 수준에서 정체됐다. 집값 상승 우려가 낮은 산자락 노후 주거지임에
【 청년일보 】 서울시가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 관리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최대 1만 포인트를 지급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19일부터 손목닥터9988 애플리케이션(앱)을 활용한 ‘건강 5대장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챌린지는 ▲걷기 ▲체력 측정 ▲잡곡밥 식사 ▲남산 둘레길 걷기 ▲수변활력거점 방문 등 총 5가지 미션으로 구성된다. 각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하면 기본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5가지 미션을 모두 완수할 경우 1천포인트의 추가 보너스가 더해져 최대 1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먼저 가장 기본적인 ‘걷기’ 미션은 기존 손목닥터9988의 일일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이다. 하루 8천보(70세 이상 5천보) 이상 걷기를 주말 하루를 포함해 주 5회 이상 실천하면 성공으로 인정된다. 평일 미션 완료 시 500포인트가 지급되며, 주말 걷기까지 수행하면 500포인트가 추가된다. 자신의 몸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체력 측정’ 미션도 진행된다. 서울시 전역 11개소에 위치한 ‘서울체력9988 체력인증센터’를 방문해 측정에 참여하면
【 청년일보 】 지난해 국내 핵심 기술을 해외로 빼돌린 사건이 급증한 가운데, 고대역폭 메모리(HBM) 등 반도체 첨단 기술까지 유출 대상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기술 유출의 절반 이상은 중국으로 향했고, 범행 주체는 대부분 내부 인력이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9일 지난해 기술유출 사건 179건을 적발해 관련자 378명을 검거하고, 이 중 6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사건 수는 45.5%, 검거 인원은 41.5% 각각 늘어난 수치다. 적발된 사건 가운데 국내 유출은 146건, 해외 유출은 33건이었다. 해외 유출 국가를 보면 중국이 18건으로 전체의 54.5%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 4건(12.1%), 인도네시아와 미국이 각각 3건(9.1%) 순이었다. 중국으로의 기술 유출 비중은 2022년 50%, 2023년 68.1%, 2024년 74.1%로 가파르게 상승해 왔으나, 지난해 들어 54.5%로 다소 낮아졌다. 경찰은 중국 외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로의 유출이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유출된 기술은 한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핵심 산업에 집중됐다. 해외 유출 기술 가운데 반도체가 5건(15.2%)으로 가장 많았고, 디스플레이 4
【 청년일보 】 유튜버를 비롯한 대리기사, 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사업자를 포함한 부가가치세 면세 개인사업자는 내달 10일까지 사업장 현황신고를 마쳐야 한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에 대한 신고안내를 처음 실시하는 등 신고 안내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국세청은 2025년 귀속 부가가치세 면세사업을 영위한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연간 수입금액과 주요 사업경비, 시설·장비 보유 현황, 고용 인원 등 사업장 운영 현황을 신고받는다고 19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약 167만명으로, 병·의원과 학원, 농축수산물 도소매업자, 주택임대사업자, 캐디, 연예인 등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전 업종 개인사업자가 포함된다. 국세청은 이달 21일부터 모바일 안내문을 통해 사업장 현황신고 안내를 순차적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모바일 열람이 어려운 고령의 주택임대사업자 등에게는 서면 안내도 병행한다. 올해 신고의 가장 큰 변화는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가 신고안내 대상에 처음 포함됐다는 점이다. 사업소득 지급명세서나 외화 수취 내역이 있는 유튜버, 인스타그램·틱톡 등 플랫폼 기반 창작자에게도 신고 안내가 이뤄진다. 아울러 대리운전기사와 퀵서비스 배달원, 배달라이더 등
【 청년일보 】 서울시가 부동산 시장의 정보 공백을 메우고 시민들의 합리적인 판단을 돕기 위해 이달부터 실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택시장 정보를 매월 공개한다. 시는 1월부터 서울 전역의 토지거래허가 신청 현황, 한국부동산원 실거래가격지수, 실거래가 기반 시장 분석 자료 등을 매달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매매계약 후 실거래 신고까지는 통상 30일이 소요됐으나, 10·15 대책으로 토지거래허가 구역이 서울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허가 절차를 포함해 신고까지 최대 50일이 걸리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거래량이 급감한 것처럼 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하고 정확한 시세 파악이 어려워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계약 체결 전 단계인 토지거래허가 신청 단계의 데이터를 공개해 선제적인 시장 흐름 파악을 지원한다. 토지거래허가 신청 내역은 잠재적 거래 물량과 가격 동향을 미리 가늠할 수 있는 선행 지표 역할을 한다. 시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총 9천935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78.3%인 7천777건이 처리됐다. 신청 건수는 10월 1천66건, 11월 3천981건에서 12월 9천935건으로 가파르게 증가
【 청년일보 】 월요일인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까지 서울·인천·경기북서부에, 낮까지 강원중·남부동해안과 전남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1~5㎝, 강원산지 1~3㎝, 강원내륙, 강원북부동해안,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1㎝ 안팎, 경기동부·남서부, 서해5도, 경북남서내륙·북부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1㎝ 미만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 강원도(중·남부동해안 제외),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1㎜ 안팎, 경기동부·남서부, 서해5도, 경북남서내륙·북부내륙·북동산지, 경남서부내륙 1㎜ 미만이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 -11~0도, 최고 1~8도)보다 높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6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 청년일보 】 일요일인 18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7~5도, 낮 최고기온은 4~1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
【 청년일보 】 토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새벽까지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경기북부내륙과 인천·경기남부서해안, 충남권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거나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6도, 낮 최고기온은 2~14도로 예보됐다. 새벽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북부내륙,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영종대교, 인천대교, 서해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 부근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감속하는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동해안과 일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제주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 충남, 대구·경북은 오전에, 대전
【 청년일보 】 서울 동북권의 대표적인 뉴타운 사업지인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의 마지막 퍼즐인 전농8구역 재개발 사업이 18년 만에 본궤도에 오른다. 청량리역 인근에 1천7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와 함께 수영장, 대형 공원 등 주민 편의 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전농·답십리 재정비촉진지구 전농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 검토한 결과 조건부 의결 처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심의는 건축, 경관, 교통, 교육, 환경, 공원, 재해 등 총 7개 분야를 한꺼번에 묶어 진행해 사업 속도를 높였다. 심의 통과에 따라 전농8구역에는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높이의 아파트 11개 동, 총 1천76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 이 중 351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된다. 전농8구역은 청량리역과 인접한 핵심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사업 추진이 지체되어 왔다. 이번 계획안 확정으로 해당 구역은 교통과 녹지, 교육 환경을 두루 갖춘 주거 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한 공공기여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 단지 북측에는 축구장 면적에 버금가는 약 6,700㎡ 규모의 공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