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 매도세의 하락 마감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98포인트(0.55%) 내린 2,520.36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로 개장 후 장 중 하락폭을 축소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8억원, 2천384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1천877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68포인트(0.53%) 내린 693.15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82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65억원, 1천951억원 순매수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4.0원 내린 1,398.2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인플레감축법(IRA)을 폐지하더라도 주정부 차원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이후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4분 기준 에코프로는 전 거래일 대비 5천800원(7.35%) 상승한 8만4천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에코프로비엠(4.51%), 포스코퓨처엠(3.00%), SK이노베이션(1.84%), 삼성SDI(1.08%), POSCO홀딩스(0.83%) 등도 장 초반 상승세다. 이 같이 2차전지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IRA 폐지할 경우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과거에 시행했던 친환경차 환급 제도를 재도입하겠다고 의사를 밝혔기 때문이다. 뉴섬 주지사는 25일(현지시간) 성명에서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가 세액공제를 없애면 개입해 캘리포니아에 깨끗한 공기와 친환경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강화하겠다"며 "친환경 교통의 미래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오염을 유발하지 않는 차량의 운전을 더 저렴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6일 하락 출발하며 2,52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0.44포인트(0.41%) 내린 2,523.90을 나타냈다. 지수는 전 장보다 12.95포인트(0.51%) 내린 2,521.39로 출발해 하락세를 유지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포인트(0.12%) 상승한 697.65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2.8원 오른 1,405.0원에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대신증권이 금융당국에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최근 금융 당국에 종투사 지정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종투사는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증권사가 기업금융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도록 지난 2013년 도입된 제도다. 별도 기준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을 넘기면 금융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재 종투사는 미래에셋·NH투자·삼성·한국투자·키움·메리츠·KB·신한투자·하나증권 등 9곳이다. 만약 대신증권의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대신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10번째 종투사가 될 전망이다. 종투사로 지정되면 일반 증권사들에 허용된 투자자 신용공여 이외에 기업 신용공여, 헤지펀드 신용공여 업무가 가능해져 기업금융(IB) 부문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할 수 있다. 브로커리지(위탁매매) 수익만으로는 경쟁력을 갖게 힘든 자본시장 환경 속에서 종투사 지정으로 수익성 개선과 사업다각화에 나서겠다는 게 대신증권의 목표다. 대신증권은 지난 3월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발행해 자기자본 2천300억원을 확보해 종투사 지정 요건은 자기자본 3조원을 충족한 바 있다. 다만 앞서 추진하던 본사 사옥
【 청년일보 】 신한투자증권(대표이사 김상태)은 고객 대상 연금 세미나에 참여한 누적 인원이 1만 2천 명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2024년 한 해 동안 퇴직연금 법인 가입자를 위한 세미나가 50회를 돌파하며 총 2천261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이는 고객들의 다양한 연금 니즈에 맞춘 체계적인 솔루션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해 큰 호응을 얻은 결과이다. 고객 대상 세미나는 연금절세전략, 해외주식·ETF, 국내외시황 및 글로벌 경제전망, 연금투자전략 등의 주제로 진행을 했다. 또한, 디지털 채널을 이용하는 개인고객에게는 총 8회의 웹세미나를 통해 1만 명 이상의 고객과 소통하며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연금 관리 노하우를 전달했다. 개인연금 상담건수는 1만 8천 건에 달하며, 제도안내부터 투자조언까지 폭넓은 원스톱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에 고객만족도 97점(100점 만점 기준)을 기록했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법인 및 개인고객 모두의 연금자산 증대와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다양한 세미나와 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기관 투자자 매수세의 상승 마감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10포인트(1.32%) 오른 2,534.3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2.87포인트(0.91%) 오른 2,524.11로 개장 후 장 중 상승폭을 확대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4천53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68억원, 4천51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82포인트(2.93%) 오른 696.83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31억원, 1천250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천929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 대비 0.4원 오른 1,402.2원에서 마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22일 서울 구룡마을에서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우리투자증권 임직원 사내 봉사단 '이로우리'와 사내 혁신조직 '우리투자리더스 1기' 구성원 약 30명이 참여해 연탄 3천장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8월 출범 이래 지속가능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ESG 경영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금융회사로 발걸음을 이어가고자 올해 '이로우리' 봉사단과 혁신조직 '우리투자리더스 1기'가 발족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연탄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환경보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금융회사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기천 우리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추워지는 날씨에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미래에셋증권은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제1회 푸른씨앗(중소기업퇴직연금)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푸른씨앗 전담운용기관인 미래에셋증권과 위탁운용사들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기금 수익률 증대 및 제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푸른씨앗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시행된 제도로 근로복지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시근로자수 3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입 대상이며, 사업주와 근로자가 납입한 부담금을 공동의 기금으로 조성·운영해 근로자 퇴직 시 퇴직금을 지급하는 국내 유일의 퇴직연금기금제도이다. 푸른씨앗에 가입하면 조건을 충족하는 사업주와 근로자에게 재정지원 혜택이 주어지고,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자산운용은 푸른씨앗 전담 운용기관으로 제도 시행 후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수익률 13.29%(세전), 2023년 6.97%(연, 세전)의 수익률을 달성하며, 우수한 퇴직연금 노하우와 운용 전문성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시너지를 발취하며 좋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4년 10월말 기준, 푸른씨앗 적립금 규모는 7천433억원이며, 가입 사업장수와 근로자수는 각각 2만803개
【 청년일보 】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번지면서 엔터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분 기준 에스엠은 전 거래일 대비 3천700원(4.61%) 오른 8만3천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큐브엔터(2.82%), JYP Ent.(1.82%), 와이지엔터테인먼트(2.86%), 디어유(6.56%), 하이브(0.70%) 등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번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지난 23일 한중문화장관은 회담을 갖고 양국 인적 교류와 문화예술·콘텐츠 교류를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유인촌 문화부장관은 회담에서 "앞으로 대중문화 분야에서 한중 합작 등을 통해 양국이 힘을 모은다면 세계 시장도 겨냥할 수 있다"며 "중국 내 한국 영화 상영이나 공연 등이 활발해진다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메모리칩 납품 승인을 위해 최대한 빨리 작업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삼성전자가 장 초반 2%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14%(1천200원)오른 5만7천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상승세는 엔비디아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납품이 기대되자 삼성전자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황 CEO는 삼성전자로부터 5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인 HBM3E 8단과 12단 모두 납품받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31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현재 HBM3E 8단·12단 모두 양산 판매 중"이라며 "주요 고객사 품질 테스트 과정상 중요한 단계를 완료하는 유의미한 진전을 확보했고 4분기 중 판매 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