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대구지회가 대구광역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보건의료통합봉사회 대구지회는 지난달 대구광역시 북구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자원봉사단체의 자율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역량 강화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전국민 자원봉사 프로젝트 '안녕, 캠페인'을 중점 주제로, 안녕한 사회를 위한 사회문제 해결형 활동 프로그램이 우선 검토 사항으로 채택됐으며, 대구광역시 북구에서는 일반 2팀과 대학생 6팀 등 총 8개 단체가 선정됐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8개 단체는 힘을 합쳐 ▲의료 소외계층 건강관리 및 정서 지원 ▲행복한 시니어를 위한 1-Day-Class ▲시니어 잡지 '예다움' 제작 ▲'함께, 나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제작 중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말벗 활동, 건강 교육자료 전달, 치매 예방 및 취미개발 프로그램, 산책로 소개나 작품 소개 등 주제에 맞게 잡지 발간, 잡지 디자인 및 건강 관련 자료 제작, 점자 구급함 제작 등 여러 주제로 기존보다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에 힘을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서울 캠퍼스타운' 사업 시작 7년만에 창업기업 2천팀(누적)을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서울 캠퍼스타운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청년에게 일자리와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치구와 함께 지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28개 캠퍼스타운에서 청년 초기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각 대학별 캠퍼스타운에서는 대학의 강점 및 특색을 살려 가능성 있는 창업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한다. 대학별 창업경진대회에서 선발한 청년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입주공간 제공, 창업지원금 지원, 투자유치 역량 강화, 창업기업 애로사항 컨설팅,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최대 4년간 캠퍼스타운 사업을 추진하는 중앙대·한양대·이화여대·광운대 캠퍼스타운에서는 각 대학의 강점 분야 특화 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 대학 캠퍼스타운에서 발굴한 창업기업 중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는 올해 3월부터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에서는 멤버십 기반 입주기업을 대
【 청년일보 】 서울시는 16일 청년들에게 필요한 분야의 생활법률 교육 등을 지원하기 위해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사회에서 직면하게 될 취업·주거·교육 등 복잡다양한 문제들을 법률적 지원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뜻을 모아 협력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는 오는 7월부터 매월 2회 서울시 청년활동지원센터를 비롯한 청년센터에서 '찾아가는 법률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법률 교육은 김앤장 소속 변호사가 서울 청년센터에서 사전 선정된 주제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생활 법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취업·주거 등 청년층의 수요가 많은 주제를 사전에 선정해 생활법률 강의를 진행한 후, 관련주제에 대해 공개 질의를 받는 시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목영준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은 "청년들의 미래를 위해 생활법률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청년들이 법률적인 문제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 청년일보 】 청년재단은 서울시복지재단과 서울시 청년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재단과 서울시복지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취약 청년들의 금융복지 향상과 재기지원을 위한 채무·재무상담 연계와 더불어,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금융취약 청년을 위한 채무·재무상담 연계, 청년을 위한 금융교육 운영, 청년통장 및 청년부상 재대군인 사업 협력, 청년정책 및 청년사업과 관련된 의식조사 및 리서치 등 서울시 청년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서울시복지재단은 양 기관의 협약에 따른 첫 번째 사업으로 전세사기 및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을 위한 ‘금융사기 예방접종’ 교육을 내달 15일 청년재단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채무조정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필요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나갈 계획이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두 기관이 상호 교류 협력 체계를 마련함에 따라 서울시 청년들의 금융문제 해결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청년 세대를 위한 제도 마련 및 정책
【 청년일보 】 서울시는 국방부와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청년 장병을 대상으로 '청년행복프로젝트' 정책 참여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청년행복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자립하는 힘을 키워 차세대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일자리‧복지‧문화‧금융‧참여 등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시 청년정책 중장기 로드맵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 주둔 군부대에서 근무 중인 장병들은 서울시 청년행복프로젝트 주요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대상 정책은 서울 영테크, 청년 마음건강 지원, 청년인생설계학교, 청년 일자리 프로그램 등이다. '서울 영테크'는 청년들의 건강한 금융자산 형성을 목표로 군 복무 중 월급을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형성하는 것을 도와주기 위해 장병들에게 1:1 재무상담, 금융역량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특히 ‘찾아가는 재테크 금융 강의’ 등 외부와의 교류가 제한적인 군부대 특성에 맞춘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 마음건강'은 서울 청년들의 마음건강을 돌보는 사업으로, 군 생활 특성상 폐쇄적인 환경에서 누군가에게 고민이나 마음상태를 자유롭게 털어놓을 수 있는 창구가 부족함에 따라
【 청년일보 】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지난 9일 취업 준비 중인 숙명여자대학교(숙명여대)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 청년 메이크업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재능 기부를 위해 참여한 11명의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프로팀 아티스트와 숙명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취업 준비생 및 사회초년생에게 필요한 자신만의 아름다움을 찾고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이날 클래스에서는 총 120명의 숙명여대 청년들에게 상반기 취업 시즌에 맞춘 메이크업 시연과 1:1 밀착 코칭이 진행했다. 면접용 화장 노하우를 단순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시연과 실습에 참여하며 메이크업 관련 질의 응답까지 이뤄졌다. 함께 행사를 준비한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 실습과 정부 채용 정책을 안내하는 등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숙명여대 김진아 학생은 "면접 메이크업에 대해 평소 고민이 많았다"며 "이번 메이크업 클래스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취업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온라인콘텐츠,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3개 분야의 유망 신성장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고 직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미래 청년 일자리'에 참여할 청년 약 6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자는 경영·사무, 홍보·마케팅, IT개발·데이터, 디자인, 영업·판매, 기획·MD 등 다양한 직무를 선택할 수 있다. 미래 청년 일자리 는 콘텐츠 산업, 제로웨이스트, 소셜벤처 같이 향후 일자리 수요가 커질 것으로 전망돼 청년들의 선호가 높지만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신성장 분야 기업에서 6개월간 일하면서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기업과 청년구직자를 매칭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처음으로 시작됐다. 시는 올해 2년차로 접어든 미래 청년 일자리 사업에서 양질의 기업발굴을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기업 모집 및 선발을 강화했다. 지난달 총 608개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현장실사,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203개 기업을 선정 완료했다. 3대1의 경쟁률을 보인 기업 선정 심사에서는 기업의 근무 환경과 함께 6개월 간 일경험 후에도 고용승계가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일자리 후속 연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
【청년일보】 재단법인 청년재단(이하 재단)은 범농협(이하 농협)과 애그테크 분야 청년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NHarvest X'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재단과 농협중앙회는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등과 함께 'NHarvest X'를 운영해, 애그테크(AgTech·농업과 기술의 합성어) 혁신기업 발굴 및 청년 창업을 지원한다. 앞서 재단은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친화형 기업ESG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사업 수행주체로 선정됐으며, 범농협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소풍벤처스 등 파트너와 'NHarvest X'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 청년 20명이다. 교육 및 금전적 지원을 통해 스케일업(규모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미취업자 및 예비 창업자도 지원할 수 있으며, 개인사업자(연매출 1.5억원 및 창업 7년 미만)에게도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공식사이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대상자 선발 과정을 거쳐 7월부터 11월까지 4개월 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예찬 이사장은 "농협과 함께하는 'NHarvest X' 프로그램을 통해 애그테크
【 청년일보 】 서울시는 9일 일자리·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내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은 학업이나 구직 등의 이유로 서울로 이사 오거나 서울 내에서 이사한 청년을 대상으로 부동산 중개보수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사 빈도가 높은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사업 시행 첫해 3천286명의 청년에게 1인 평균 27만 원의 중개보수 및 이사비를 지원했다. 서울시는 사업 2년 차를 맞아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신청의 문턱을 낮췄다. 먼저, 기존 전‧월세 임차보증금 5천만원, 월세액 40만원 이하였던 주택기준을 거래금액(전세보증금 또는 월세 환산 보증금)을 2억 원 이하로 완화했다. 아울러 서울시는 지난해 청년정책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정책 제안 과제로 선정된 ‘종이가구 구입비 지원’을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하여, 올해부터는 이사 시 구매한 종이 가구 비용도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이
【 청년일보 】 LG생활건강과 서울시는 청년들이 상반기 채용에서 서류·면접전형 합격률을 높여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대기업 현직자가 알려주는 '상반기 합격 비법' 라이브 특강을 오는 9일 밤 9시부터 60분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5월 라이브 특강에는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에서 영업관리 직무를 담당하고 있는 현직자가 출연한다. 이번 라이브 특강에서는 청년들의 선호 직무인 영업관리 직무정보와 LG생활건강 기업정보,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준비법 등 실제 사례를 들어 합격 비결을 알려준다. LG생활건강의 주요 사업분야, 주요 제품군, 영업관리 대상, 매출 활성화 방법 등 실제 업무 수행과정에서 꼭 알아야 하는 직무·기업 정보와 영업직무의 핵심역량이 무엇인지 현직자의 관점에서 알려준다. 또한, 아르바이트 경험을 활용하여 핵심역량을 자기소개서에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방법, 현직자가 실제 면접에서 답변했던 1분 자기소개를 사례로 소개하고, 면접 답변에서 어떻게 핵심역량을 보여줘야 하는지 현직자만의 합격비법을 알려준다. 청년들의 취업고민 상담, 취업준비 방법 등에 대해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 특강에 출연하는 현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