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400명대 중반을 기록 했다. 앞서 질병관리청은 지난 15일 기준으로 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악화해도 이달 말 하루 확진자가 1천400명 수준을 나타낼 것이라는 단기 예측을 내놓았다. 유행이 평균으로 지속하면 1천200∼1천300명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41명 늘어 누적 34만7천52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71명)보다 13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4일)의 1천939명과 비교해서는 498명 적다. 전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전국 14곳에서 개최하는 파업대회가 집단감염 관리에 어떤 영향을 줄지 방역당국은 예의주시하고 있다. 앞서 집회·시위와 관련해 발생한 확진자는 6월 15∼16일 우체국 택배 노조 집회 3명, 7월 3일 민주노총 집회 3명 등이다. 지난해에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1천174명, 광화문(8·15) 집회 관련 646명, 민주노총(8·15) 집회 관련 1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7
【 청년일보 】대한민국 우주강국의 꿈을 실은 순수 국산 첫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21일 오후 우주를 향해 발사된다. 이번에 발사하는 누리호는 11년 7개월간의 개발 과정이 소요됐으며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투입하기 위해 제작됐다. 누리호의 엔진과 탱크 발사대 등은 전 과정을 국내 연구진과 기업이 맡아 완성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오전 10시부터 발사통제지휘소를 통해 추진제 제어 등 임무를 수행하며 발사 명령을 기다린다. 누리호 1차 발사는 오후 3시∼7시 사이로 잡혔으며 큰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오후 4시 발사가 가장 유력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항우연은 발사 시간 약 1시간 30분 전에 정확한 발사 시각을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수는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주 초반에는 줄어들었다가 주 중반으로 가면서 다시 늘어나는 양상을 반복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71명 늘어 누적 34만6천8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73명)보다 498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3일)의 1천583명과 비교해서는 12명 증가했다. 지난주 수요일인 14일에는 1천939명을 기록한 바 있다. 주요 감염 사례로 수도권에서는 직장, 병원, 실내체육시설 등을 고리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울 성북구 소재의 한 직장에서는 지난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후 16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과천시 건설현장(2번째 사례)에서는 지난 13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후 32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총 33명에 달한다. 경기 수원시 요양원(3번째 사례)에서도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총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도 새로
【 청년일보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 확산세가 주춤하면서 이틀 연속 1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73명 늘어 누적 34만3천51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50명)보다 23명 늘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월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2일)의 1천347명과 비교하면 274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 발생이 1천48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천583명→1천939명→1천683명→1천618명→1천420명→1천50명→1천7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11일 연속 2천명 미만으로 나오고 있다. 주요 감염 사례로 수도권에서는 학교, 요양병원, 직장 등을 고리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울 구로구 요양병원에서는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이 추가로 확인돼 모두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작구 소재의 한 중학교(2번째 사례)에서도 지난 14일
【 청년일보 】지난 7월 초 시작된 국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유행의 확산세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1천명 초반대로 떨어졌다. 주말과 휴일을 맞아 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줄어든 영향도 있겠지만 최근의 감소세가 지속될 경우 정부가 내달 초 목표로 하고 있는 단계적 일상회복, 즉 '위드(with) 코로나'로의 방역체계 전환에도 청신호가 켜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0명 늘어 누적 34만3천4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420명)보다 37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일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1일)의 1천297명과 비교해도 247명 적다. 지난 7월 7일 신규 확진자수가 1천211명을 기록하면서 네 자릿수로 급증하며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 103일 만의 최소 수치다.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4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천346명→1천583명→1천939명→1천683명(당초 1천684명으로 발표했다가 정정)→1천618명→1천42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내달 한국형 위드(with) 코로나 체계를 위험도가 낮은 곳부터 점진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 지난해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 1년 9개월여 만에 방역체계가 코로나19와 공존하는 방식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420명 늘어 누적 34만2천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618명)보다 198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토요일(발표일 기준 10월 10일)의 1천594명과 비교하면 174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403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3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297명→1천347명→1천583명→1천939명→1천684명→1천618명→1천42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일(1천953명) 이후 9일 연속 2천
【 청년일보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7명 발생했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15일 대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47명 늘어 1만6천385명으로 집계됐다. 구·군별 확진자는 달서구 11명, 달성군 8명, 서구 7명, 수성구·동구 각 6명, 북구 5명, 중구 2명, 남구 1명, 서울 이관 1명이다. 감염원별 확진자는 달성군 종교시설 관련 4명, 서구 유흥주점 관련 1명, 서구 일가족 관련 1명, 북구 종교시설 관련 2명, 달서구 음식점 관련 6명, 달서구 PC방 관련 1명, 수성구 의료기관 관련 5명, 달성군 사업장 관련 4명,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 9명이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12명이다. 한편 시는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북구 시민체육관에 마련한 예방접종센터에서 국내 체류 등록·미등록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글날 연휴 후 검사 수가 증가해 확산세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지난 8일(2천172명)을 끝으로 2천명에 다시 도달하지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18명 늘어 누적 34만9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684명)보다 66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금요일(발표일 기준 10월 9일)의 1천953명과 비교하면 335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594명, 해외유입이 24명이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2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594명→1천297명→1천347명→1천583명→1천939명→1천684명→1천618명이다. 9일 1천953명을 포함하면 8일 연속 2천명 미만을 기록했다. 주요 감염사례로 수도권에서 공동주택, 생활체육시설, 음식점, 어학원 등을 고리로 새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서울 동작구 공동주택에
【 청년일보 】서울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681명 발생했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67명 감소한 68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감염은 680명, 해외 유입은 1명으로 나타났다. 이날 신규 확진자 681명은 집단감염 33명(4.9%), 병원 및 요양시설 18명(2.6%), 확진자 접촉 343명(50.4%), 감염경로 조사 중 286명(42.0%), 해외유입 1명(0.1%) 등이다. 전체 확진자 10명 중 4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셈이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4차 대유행이 나타났던 지난달에 비해서는 다소 주춤하지만 여전히 지역사회 곳곳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동작구 소재 공동주택 관련 11명, 구로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7명, 강북구 소재 병원 관련 5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 등이다. 일일 검사 인원은 12일 7만4천161명에서 13일 6만9천459명, 14일 6만3천657명으로 줄었다. 주말에는 검사 인원이 더 줄어들 수 있어 다음 주 18일까지는 신규 확진 감소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
【 청년일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는 1천6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한글날 연휴에 검사 건수가 감소한 영향도 있으나, 연휴 후 확산세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에도 주중 2천명대에 다시 도달하지는 않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684명 늘어 누적 33만9천36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천939명·당초 1천940명으로 발표했으나 정정)보다 255명 감소했다. 1주일 전인 지난주 목요일(발표일 기준 10월 8일)의 2천172명과 비교하면 488명 적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천670명, 해외유입이 14명이다.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한 4차 대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 7일(1천211명)부터 101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난 9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1천953명→1천594명→1천297명→1천347명→1천583명→1천939명→1천684명으로 7일 연속 2천명 아래를 기록했다. 7일 연속 1천명대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은 8월 12∼18일 이후 58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