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대장동 녹취록 속 '그분'의혹이 "사실 무근"이라며 반박한 조재연 대법관이 가족 거주관계 자료를 언론에 공개하며 재차 해명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두성산업 급성중독 사고를 야기한 세척제 제조업체가 무허가로 유해화학물질을 함유한 세척제를 만들고 보관한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서울 자택에서 홀로 치료를 받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 조재연 대법관, 가족 주거지 기록 공개…수원·판교 안 나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대장동 녹취록 속 '그분'으로 지목되자 연루 의혹을 부인한 조재연 대법관이 28일 자신과 가족의 주거지 관련 문서 등을 취재진에 공개. 지난 23일 기자회견에서 의혹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자료를 내놓겠다고 공언한 것에 따른 조치. 이날 공개한 자료는 조 대법관 본인과 배우자, 세 딸의 주민등록표등본·초본, 등기부등본, 아파트 관리비 납부내역 등 53쪽 분량. 주민등록표초본을 보면 조 대법관은 1970년 서울에 전입한 뒤 1982년까지 서대문구와 성북구, 강서구, 구로구 등에 주소지를 뒀고, 서울민사지법과 서울형사지법에 근무한 1982∼1986년에는 경기도 과천시와 시흥군에 주민등록을 함. 이어 춘
【 청년일보 】 지난해 7월 집 주변 산책로에서 술에 취한 20대 여성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한 40대 가장이 이 여성을 무고 혐의로 고소했지만, 경찰에서 불송치 결정됐다. 해당 사건과 관련한 국민청원은 지난 26일자로 청와대 홈페이지에 "40대 가장과 그의 가족을 파탄에 이르게 한 20대 가해여성에게 내려진 무고죄 무혐의 처분에 불복하며, 증거불충분이라는 이유로 가해자 감싸기에 급급한 경찰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글로 올라와 있다. 해당 국민청원은 사전동의 100명 이상이 되어 검토중에 있다. 앞서 이 사건은 지난해 7월30일 오후 10시50분쯤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단지 주변 산책로에서 발생했다. 40대 남성 A씨는 부인과 중학생 아들, 유치원생인 일곱 살 딸과 벤치에 앉아 담소를 나누던 중 갑작스레 일어난 일이다. 술에 취한 20대 여성 B씨가 A씨 아들에게 술을 권했고, 이를 거절하자 아들의 뺨을 때렸고, A씨가 이를 제지하자 이번에는 A씨를 향해 욕설을 하고 폭행을 가했다. 폭행 과정에서 B씨는 자신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A씨를 머리를 내리찍었고 무릎으로 허벅지를 치기도 한다. 일방적 폭행을 가하던 B씨는 경찰이 오자 "성추행 당했다"는 주장을
【 청년일보 】지난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양당이 상대편 후보에 대한 치열한 의혹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핵심 의혹인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더기 증거를 신청하면서 변호인들이 반발하는 등 또 다른 논란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이다. 아울러 과거 변호했던 조카의 살인사건 유족으로부터 피소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소송을 기각해달라"는 내용의 답변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됐다. 이와 함께 광주 도심에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야당 후보자의 현수막이 바람에 찢겨 경찰이 경위 파악에 나서는 소동이 빚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대장동 의혹사건 논란 "확산조짐"...검찰, 재판서 무더기 증거 신청에 변호인들 '반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 재판에 뒤늦게 방대한 증거를 추가로 신청하자 변호인들이 반발, 또 다른 논란 조짐이 일고 있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지난 24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성남도개공) 기획본부장을 비롯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의 대주주 김만배씨, 남욱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사업 공모지침서
【 청년일보 】부산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가드레일을 추돌하며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등에 따르면 26일 부산 동래구 만덕 1터널 앞 도로에서 0시 30분께 승용차 전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은 가드레일을 추돌하고 전도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로 운전자 A(30대)씨가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확인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입건하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단속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는 래퍼 장용준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했다는 소식이다. 이와 함께 충남 천안시 한 모텔에서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성동구에서 노후 주택 수리 중 고압선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인근 935가구가 정전으로 불편을 겪었다. ◆'경찰관 폭행' 래퍼 장용준...검찰 징역 3년 구형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래퍼 노엘(22·본명 장용준)에게 검찰이 징역 3년을 구형.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장씨의 결심공판에서 "피고인은 음주운전 등으로 집행유예 기간에도 재범했다"며 "이 점을 고려해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장씨는 지난해 9월 18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성모병원사거리에서 벤츠 승용차를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 발생. 그는 현장에 출동한 서초경찰서 소속 경찰관의 음주 측정 요구에 불응하며 경찰관을 머리로 들이받아
【 청년일보 】강원도 평창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작업이 재개됐다. 산림 당국은 25일 일시 중단했던 강원 평창군 방림면 계촌리 산불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산림 당국과 강원도는 이날 오전 7시부터 헬기 5대와 인력 300여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앞서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3시 39분께 발생한 산불에 헬기와 인력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당국은 날이 어두워지면서 헬기를 철수시키고 민가 주변에 방화선을 구축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했다. 주민 8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다. 현재 평창에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오전 중으로 진화 작업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 당국은 이번 불이 담뱃불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실화자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대선을 앞두고 상대편 후보에 대한 치열한 의혹 공방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핵심 의혹인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 특혜 의혹에 대해 검찰이 무더기 증거를 신청하면서 변호인들이 반발하는 등 또 다른 논란 조짐을 보이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또한 오는 3월 1일 삼일절 특별 가석방 인원 등에 대해 관심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법무부가 모범 수형자 등 1055명을 가석방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정농단 사태로 수감돼 가석방 여부를 두고 세간의 관심을 끌던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과 장충기 전 미전실 차장(사장)은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시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을 때리고 욕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조사를 받아 온 40대에게 실형이 결정, 징역살이를 하게 됐다는 소식 등이 주요 기사로 주목을 받았다. ◆대장동 의혹사건 논란 "확산조짐"...검찰, 재판서 무더기 증거 신청에 변호인들 '반발' 검찰이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로비·특혜 의혹 사건 재판에 뒤늦게 방대한 증거를 추가로 신청하자 변ㄹ호인들이 반발, 또 다른 논란 조짐이 일고 있음.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는 24일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이하
【 청년일보 】서울 강남 논현동 한 호텔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한 3성급 호텔에서 이날 오전 6시 19분께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은 인력 69명과 차량 27대를 동원해 오전 6시 57분께 완전히 진화했다. 화재로 2명이 구조되는 등 총 10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은 객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 등에 따르면 현재까지 방화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경위와 함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금일 사건사고 주요 이슈는 대장동 개발사업에 도움을 주고 아들을 통해 거액의 뇌물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 된 곽상도 전 국회의원이 앞서 대장동 개발 비리와 로비 의혹으로 기소된 이들과 같은 재판부의 판단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또한 지난해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의 수가 통계 작성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충남 서산 한 공사현장에서 근로자가 굴착기에 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근로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곽상도 사건, 대장동 사건 재판부에 배당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곽상도 전 의원과 남욱 변호사 사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김만배씨 사건을 이날 형사합의22부(이준철 부장판사)에 배당. 이 재판부는 앞서 대장동 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인 김씨, 남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성남도개공에서 사업 공모지침서를 작성한 정민용 변호사 등 5명의 사건을 심리 중. 이같은 사건 배당은 곽 전 의원 사건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과 관련돼 있고 공동 피고인인 남 변호사
【 청년일보 】제주대 기숙사 공사 현장에서 기존 건물 철거 작업중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굴착기 기사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제주대학교 학생생활관(기숙사) 임대형 민자사업 신축 공사 현장에서 23일 오전 10시 10분께 기존 건물 철거 작업 중 굴착기가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굴착기 기사 A씨(55)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은 이 사고가 중대 재해 처벌법에 해당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중대 재해 처벌법에 따르면 상시 근로자가 5인 이상의 사업장에서 종사자 사망 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 등에게 1년 이상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 법인에게 50억 이하의 벌금을 선고할 수 있다. 다만, 종사자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은 2년 유예기간이 부여돼 이번에는 50인 이상 기업만 즉시 시행 대상이다. 한편 사고로 사망한 A씨는 철거 업체 대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