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투자증권은 '제10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오는 10월 7일부터 11월 29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전국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부문은 국내 및 해외주식 투자수익률 상위 5명씩 10명을 선정해 총 1천36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3, 4학년 재학생이라면 향후 1년 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1차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학 동문끼리 5~10인 규모로 참가할 수 있는 팀 부문은 투자수익률이 가장 좋은 국내주식 3팀, 해외주식 3팀에게 총 44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 밖에 대회에서 1회 이상 매매 계약을 체결한 학생 전원에게 커피 쿠폰이 지급되며, 퀴즈 및 설문 참여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17일까지다. 박재현 개인고객그룹장은 "개인 수익률은 물론 학우들과 팀을 꾸려 투자전략을 세우며 성과를 이끌어내는 모습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 청년일보 】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iM투자파트너스(권준희 대표이사)가 그룹의 내부통제 강화 기조에 발맞춰 내부통제 교육 및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 윤리경영 브랜드인 'ALL바른iM' 은 “‘나’부터 바른, ALL바른 금융을 만듭니다”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권준희 대표는 “나로부터 올바른 기업문화를 정립하기 위해서는 경영진을 포함한 부서 리더들이 솔선수범해 내부통제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사내에 전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현재 iM투자파트너스는 경영진과 부서 리더들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내부통제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면 교육을 포함해 연간 2회 내부통제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또한 투자, 관리, Compliance 부서 리더들은 분기별로 내부통제 실효성 제고를 위해 기존 업무의 리스크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활동을 이행하고 있다. 권 대표는 “내부통제 및 윤리경영은 기업문화로서 효과적인 통제 정책도 중요하지만, 교육을 통한 임직원의 내부통제 인식 개선이 급선무”라며 “경영진과 부서 리더들을 시작으로 향후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내부통제 및 윤리교육 강화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
【 청년일보 】 신영증권은 황성엽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3일 밝혔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에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는 취지로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환경부 주관의 릴레이 캠페인이다. 참여자는 ‘안녕(Bye)’ 이라는 의미로 양 손을 흔들며 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게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영증권 황성엽 사장은 한국증권금융 김정각 사장의 추천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는 코스콤 윤창현 사장을 지명했다. 황성엽 사장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일회용품 사용 절감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신영증권 임직원과 함께 다회용기 사용 등 다양한 노력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을 줄여 나가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영증권은 지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외부 경관조명을 소등했으며, 전사적인 다회용품 사용 장려, 냉방기 실내 건강 온도 설정, 대기전력 절약 등의 방법으로 환경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리서치 보고서를 통해 한국거래소가 9월 중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과 업종 분포를 계량분석 관점에서 들여다봤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월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9월 중 출시하고, 밸류업 지수와 연계될 ETF 등 금융상품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거래소가 제시한 밸류업 지수 구성종목 선정 기준안은 ▲수익성: 당기순이익, 영업현금흐름 ▲자본효율성: PBR(주가순자산비율), ROE(자기자본이익률) ▲주주환원성과: 배당수익률, 배당성향, 자사주 소각 등으로 구성됐다. KB증권은 최근 발간한 계량분석 보고서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 미리보기'를 통해 거래소에서 제시한 기준에 당사가 중요하다고 판단하는 지표를 혼합해 편입 가능성이 높은 후보 종목을 정리했다. KB증권이 편입 후보 종목을 추리는 데 적용한 조건은 다음과 같다. ▲KOSPI와 KOSDAQ 종목 중 3개월 평균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모두 상위 40% 이내 ▲3년 연속 흑자 및 배당, 3년 평균 배당성향 90% 미만 ▲PBR 업종 하위 60% 이내 ▲3년 평균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김성현, 이홍구)은 강원지역의 자립준비청년지원단인 '강원 바람개비서포터즈'에게 온라인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바람개비서포터즈'는 실제로 자립을 먼저 경험한 자립청년의 모임으로 자립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길잡이가 되어주는 멘토단이다. '바람개비서포터즈 예비학교'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보건복지부의 위촉을 받아 전국 17개의 시도에 약 28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KB증권은 자립준비청년들의 금융영역 자립역량 확대를 위해 '바람개비서포터즈' 대상으로 전국적인 금융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강원지역 금융교육은 KB금융공익재단 김찬흥 경제금융교육 전문강사의 온라인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는 '자립청년을 위한 지원제도' 및 '자산 형성에 도움이 되는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주거 관련 지원' 및 '대출제도', '보험과 신용관리'에 대한 세부적인 사항 등 성공적 자립을 위한 청년지원 정책이 소개됐다. 강의 후에는 청년들의 투자, 직업선택, 경제 및 금융관련 온라인 문답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 KB증권은 소비자보호부 주관으로 각 시도의 자립지원 전담기관과 연계해 금융교육 수요가 있
【 청년일보 】 한국전력이 4분기 전기요금 동결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분 기준 한국전력은 전 거래일보다 1천800원(8.20%) 내린 2만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하락은 막대한 누적 적자 해소를 위한 전기요금 인상이 지연되며 재무 리스크가 재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전은 이날 4분기 적용 연료비조정단가를 기존과 동일한 1kWh(킬로와트시)당 5원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기본요금, 전력량요금, 기후환경요금 등 나머지 요금도 별도로 인상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4분기 전기요금은 일단 동결된다. 한전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국제 에너지 위기를 전후로 한 지난 2021∼2023년 원가 밑 가격으로 전기를 팔아 43조원대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다. 지난 6월 말 기준 한전의 연결 총부채는 202조9천900억원으로 지난해 말(202조4천500억원)보다 4천400억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LIG넥스원이 중동 지역 분쟁 지속에 따른 시장 확대 수혜를 볼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에 장 초반 상승세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7분 기준 LIG넥스원은 전 거래일보다 4천500원(2.13%) 오른 21만5천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LIG넥스원은 지난 20일 공시를 통해 이라크와 약 3조7천억원 규모의 '천궁-II'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UAE와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중동 3개국에 천궁-II를 수출하는 성과다. 이에 따라 총 수출액이 10조원을 돌파하게 됐다. 곽민정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중동 분쟁 격화로 인해 중동 국가들의 군비 확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지정학적 긴장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방산 산업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LIG넥스원의 수출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이라크와의 천궁 수출 계약을 통해 국제 분쟁으로 인한 시장 확대의 수혜를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코스피가 23일 상승 출발해 2,590대에서 등락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2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8포인트(0.02%) 오른 2,593.95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장 보다 3.10포인트(0.12%) 오른 2,596.47에 개장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55포인트(0.07%) 오른 748.88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 보다 3.9원 오른 1,333.0원으로 개장했다. 【 청년일보=신한나 기자 】
【 청년일보 】 이달 들어 외국인의 유가증권시장 순매도액이 지난달의 2배 수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20일까지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6조300억원 순매도했다. 이는 지난달 월간 순매도액(2조8천680억원)의 2배 수준이다. 일별로 보면 2일과 12일 이틀을 제외하고 모두 순매도세를 보였다. 외국인은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4개월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가다 5월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그러다 6월과 7월 순매수세를 나타냈으나 8월부터 다시 매도 우위로 전환한 상태다. 이에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33%대로 주저앉았다. 거래소에 따르면 20일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3.29%로 지난 2월 21일(33.28%) 이후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줄었다. 외국인 시총 비중은 연초 32∼33% 수준이었으나 증가세를 이어오며 지난 7월 36%대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외국인 순매도세가 거세지면서 지난달 말 34%대로 내린 데 이어 이달 11일부터는 33%대로 주저앉았다. 이는 무엇보다 반도체 수요 둔화 우려가 산재한 가운
【 청년일보 】 '강성부 펀드'로 알려진 KCGI가 한양증권 인수를 위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아울러 고려아연 공개매수를 진행 중인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인수 이후에도 고려아연을 중국에 매각하지 않겠다고 확언했다. 이 외에 한국증권금융이 자본시장의 위기상황에 대비한 유동성 지원 예산을 현행 26조5천억원에서 4조2천억원 추가한 30조7천억원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 "인수가 2천203억원"...KCGI, 한양증권 주식매매 본계약 체결 지난 19일 한양증권은 이날 KCGI가 한양학원과 백남관광, 에이치비디씨의 한양증권 보통주 376만6천973주(지분율 29.59%)를 2천203억6천792만500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공시. 인수 가격은 주당 5만8천500원으로 KCGI가 당초 제안한 주당 6만5천원보다 10% 낮아짐. KCGI는 지난달 2일 총 5주간의 독점 협상권을 부여받아 지난 6일 SPA 체결을 마무리해야 했지만 세부조건에 대한 협의가 길어진 탓에 양측은 협상기간을 두 차례 연장하기도. 이번 SPA 체결은 협상을 시작한지 약 7주 만임. KCGI는 조만간 금융당국에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대주주 적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