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회(이하 IHCO)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정기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IHCO 7기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6차례에 걸쳐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의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 가구에 마스크, 파스, 간식, 생필품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를 보급했다. 또한, 농촌재능나눔봉사 '다시, 함께 잇다' 활동으로 청년의료진과 농촌 의료취약지역에 방문해 의료봉사(양한방 통합 진료소, 치매 스크니링), 보건의료 교육(응급 처치 교육, 노인성 5대 질환 교육), 맞춤형 체험활동(아로마 테라피, 건강체조, 건강 박수)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청소년들의 공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보건의료 지식 함양을 위해 지역 아동센터(서울 누리미, 강동, 솔빛)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블루블루와 협력해 초등학교(서울 구일, 부천 양지)에 방문해 성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손창현 IHCO 회장은 "보건의료통합봉사회 7기를 이끌어주시고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본부원,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모습으로 많은 지역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
【 청년일보 】조달청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조달청은 25일 4주간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60명을 대상으로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겸비한 해외조달·수출 전문 청년 인력과 기업인을 양성해 채용과 연계한다. 교육 기간 중 첫 주는 이론강의 위주로 비대면(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며, 이후 3주간은 경북 김천 조달교육원에서 실습 위주의 대면·합숙 교육이 이뤄진다. 4주차에는 교육생과 수출 유망기업이 참여하는 채용상담회를 개최해 교육이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생들은 해외마케팅·무역실무 등 이론교육은 물론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실무형 실습위주로 직접 모의훈련에 참여하는 등 전방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조달청은 교육수요자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교육예산을 대폭 증액 확보(2021년 2000만원 →2022년 2억1300만원), 올해 교육과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실무·모의훈련 중심으로 전면 확대 개편했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과 전문성을 갖춘 해외조달 전문 청년 인력과 기
【 청년일보 】부산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택 전월세 중개보수를 지원한다. 거래금액 2억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계약을 체결할 경우 중개보수 비용을 최대 50%(최대 30만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25일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청년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지원 대상자 200여 명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청년으로, 2억원 이하 주택 전월세 계약을 체결한 경우 중개보수의 최대 50%, 30만원을 한도로 지원한다. 본인 연 소득이 3천500만원 이하이고, 임대차 계약상 잔금 납부와 전입신고 완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계약서는 ‘22년 1월 1일 계약분부터 적용되며 주거용 이외의 시설, 공공임대주택 등에 대한 계약 건은 중개보수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개보수 지원을 받고자 하는 청년은 주민등록초본, 임대차계약서, 중개보수 납부 영수증, 근로·소득 확인 서류, 통장 사본 등을 준비하여 부산청년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전국 산업공학도 학술동아리 FIELD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내부적으로 개최됐던 'FIELD 캠프'가 3년 만에 참가자를 모집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FIELD 캠프'는 전국 21개 대학교(경기대, 경성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명지대, 부산대, 서경대, 서울과학기술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숭실대, 아주대, 연세대, 오클랜드대, 포항공과대, 한국외국어대, 한양대 서울캠퍼스,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산업공학과 학생 23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캠프다. 이번 행사는 내달 3일 온라인 데모데이를 통한 사전 모임을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부터 12일까지 총 2박 3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대면 행사의 경우,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카이스트에서 진행된다. 2박 3일 캠프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학교, 학년끼리 팀을 이뤄 학술적 지식을 교류하는 시간인 'FIELD CAMP ISE·DS COMPETITION(이하 컴페티션)'을 가지며, 컴페티션을 통해 참가자들은 산업공학과에서 학습하는 내용을 응용해 현실 문제에 적용,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술적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비전공자의 소프트웨어(SW)분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라이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올해 4월에 개관한 청년취업사관학교 마포캠퍼스에서 90분간 진행된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청년고용 부진이 고착화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기업들이 디지털 신기술 분야 전문인력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조성한 인재 육성 공간이다. 이번 라이브 특강은 마포캠퍼스 교육생 및 온라인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청하는 청년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진행된다. 또한 이번에 진행되는 라이브 특강에는 청년취업사관학교를 졸업한 후 취업에 성공한 인문계 전공 현직자는 물론, 현재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 참여 중인 교육생·교육파트너(웹과정 운영 중)·수료생을 채용한 기업 담당자·사업 운영기관(서울산업진흥원)·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시 관계자가 참여한다. 1부에서는 '미래의 새싹(SeSAC)들을 위한 청취사 AtoZ'라는 주제로 청년취업사관학교 사업소개, 청년취업사관학교 100% 활용법 등을 전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1부에 출연하는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사업성
【 청년일보 】 서울청년센터 마포 오랑(센터장 안현종)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지난 5월 선발한 8명의 사진 커뮤니티 모임원들과 함께 기획하여 준비한 사진크루 사이 ’뜻밖의 응원‘ 사진전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서교동에 위치한 로우필름카페앤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사진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사진 크루, ’사이‘ 라는 의미를 담은 모임을 시작하여 지난 3개월간 전문 작가에게 처음 사진을 배우고, 실제 여러 사진을 찍어보면서 경험을 쌓아 실제 사진 작품 전시까지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는 청년이 청년에게 전하는 응원의 마음을 담아 ’뜻밖의 응원‘이라는 주제로 30점의 작품이 출품된다. 이번 사진전은 청년의 시기를 함께 살아가는 같은 또래 청년작가들이 서툴지만 살아가면서 지나치기 쉬운 일상에 담겨있는 의미있는 순간들을 사진으로 담아 소소하고 따듯한 응원의 목소리를 전해보고자 마련되었다. 4일 간의 전시회 기간 동안 참여한 작가와 함께 하는 도슨트 시간도 운영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도슨트 시간을 신청할 수 있고 전시 참여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청년몽땅정보통, 서울청년센터 마포오랑 블로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포오랑 관계자는 “전문
【 청년일보 】청년에게 자아 탐색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가 모집 인원을 확대하고 청년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5년차를 맞은 서울시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모집 인원을 지난해 560명에서 올해 1천 명으로 늘리고, 미국 갤럽사의 강점 진단 도구 등 교육 프로그램을 추가로 도입했다. 서울시는 청년에게 자아 탐색과 진로 모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인생설계학교' 모집 인원을 올해 두 배로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대폭 보강했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8월부터 월별로 4주씩 운영된다. 참가자는 1·2·3차에 걸쳐 모집한다.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9∼39세 청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전 과정은 무료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서울청년센터 오랑, 무중력지대 등 서울시 청년공간 9곳에서 대면으로 한다. 시는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1차 참가자 200명을 우선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8월 1일까지 청년인생설계학교 전용 웹페이지로 하면 된다. 시는 자원봉사 우수자 및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등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은 "올해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지난 사업의
【 청년일보 】서울시는 청년 주택 공간에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적용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문제해결 디자인’ 사업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18일 충정로 어바니엘 청년주택에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을 적용 다이닝룸과 미디어룸, 힐링룸 3개의 공간으로 구분된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청년의 스트레스, 더 나아가 청년세대의 정신건강을 공공이 살펴야 하는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세대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사업을 추진했다. 서울시는 ‘스트레스 해소 디자인 공간’을 조성하기 전에 입주민 11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인터뷰를 진행해 실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 누구나 공동주택 서비스 플랫폼 또는 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예약하고 이용하면 된다. 시범운영 후 운영주체인 롯데건설과 입주민들이 함께 운영방안을 만들어 정식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다이닝룸은 함께 모여 요리를 하고 밥을 먹는 공간이다. 파티룸 등으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미디어룸에서는 자유롭게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면접 연습 등 자기
【 청년일보 】 매달 10만원을 적금하면 3년 만기 시 최대 1천440만원과 예금이자를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신청이 18일부터 시작된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8월5일까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을 받는다. 3년 만기시 본인 납입액 360만원을 포함해 총 720만원과 예금이자를 수령하게 된다. 기본금리 연 2%에 우대금리 최대 연 3%를 합해서 최대 연 5% 이자가 붙는다. 한편,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정부 지원금 월 30만원을 적립해 3년 뒤 만기 시 1천440만원의 적립금과 예금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해당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대상은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00만원 이하인 청년이다. 아울러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가구 재산이 대도시 3억5천만원, 중소도시 2억원, 농어촌 1억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청년은 가입 가능 연령이 만 15∼39세로, 근로·사업소득기준도 적용하지 않는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작일인 18일부터 2주간은 출생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출생일 끝자리가
【 청년일보 】 서울장학재단이 대학생의 생계형 활동 참여 시간을 줄이고 학업과 진로 설계에 집중할 수 있도록 73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4억 규모의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의 신청 자격은 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서울시민(의 자녀)이면서 비서울 소재 대학교 재학생이면서 22년 2학기 정규학기 재학 예정자다. 또한 현재 수급자, 차상위계층에 해당하거나 22년 1학기 또는 2학기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지원구간 4구간 이하에 해당하는 학생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서울희망 대학 진로 장학금' 수혜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71% 학생들이 교육비 부담이 감소했다고 응답했으며 35% 학생들은 아르바이트 시간이 감소했다고 응답하는 등 실제 학생들의 학업 부담이 경감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 서울장학재단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서울장학재단은 저소득 대학생의 진로 계발을 중점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장학생 선발인원을 전년 대비 2배가량 늘리고(375명 → 730명)서울희망 대학 장학금(등록금 장학금) 수혜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했던 전년과 달리 공개모집으로 전환하여 장학금 선발 대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