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이 경상남도 남해군 마을공동체에 냉장고 54대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남해군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올해 첫번째 농촌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를 기부할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한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그룹으로서 지난 2019년부터 3년간 농촌지역 마을공동체(마을회관, 경로당)의 노후화된 취사 시설을 전기레인지(인덕션)로 교체 지원했다. 2022년부터는 경로당 설치 가전 중 내구연한 적용품목인 냉장고를 지원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263대의 인덕션과 2022년부터 2년간 냉장고 총 720대를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향후에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을 찾아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단순 일손돕기를 넘어 마을 숙원 사업을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김용기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 청년일보 】 삼성전자 주가가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소식에도 불구하고 미국 반도체주 약세의 영향으로 8만 전자 붕괴 직전까지 몰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1% 하락한 8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을 투자하는 삼성전자에 반도체법에 의거해 보조금 64억달러(약 8조9천억원)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미국 인텔과 대만 TSMC에 이어 3번째로 큰 규모다. 전날 뉴욕 증시는 미국 3월 소매판매가 시장 예상치를 웃돌자 금리인하 전망이 후퇴하면서 엔비디아(-2.5%), 브로드컴(-2.5%), AMD(-1.8%) 등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내렸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1.4% 하락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중동 정세 불안과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호조를 보이면서 15일(현지시간) 미국 국채 수익률이 치솟고 뉴욕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13포인트(-0.65%) 하락한 37,735.11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지난 8일 이후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하면서 연초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59포인트(-1.20%) 하락한 5,061.8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90.08포인트(-1.79%) 떨어진 15,885.02에 각각 마감했다. 지난 주말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으로 중동 지역 위기감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경제의 견조한 성장세 지속 기대로 채권 수익률이 급등한 게 증시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3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7% 늘어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증가세를 나타냈다. 2월 증가율도 종전 0.6%에서 0.9%로 상향 조정됐다.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이 추산해 공개하는 성장률 전망모델 'GDP 나우'는 올해 1분기 미국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4%에서 2.8
【 청년일보 】 올해 정기 주주총회는 배당 확대보다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대한 주주제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아주기업경영연구소가 공개한 '정기 주주총회 리뷰'에 따르면 올해 정기 주총 시즌 자사주 매입 및 소각과 관련한 주주제안 안건 수는 모두 16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건에서 5건 늘어난 것이다. 반면 배당 확대와 관련한 주주제안 안건은 지난해 27건에서 올해 12건으로 감소했다. 연구소는 "주주환원 요구 형태가 배당 확대에서 자사주 매입 및 소각으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한국 증시 저평가, 자기주식이 지배주주의 지배력 강화 수단으로서 기능할 가능성에 대한 견제, 세금 납부 측면에서의 이점 등이 작용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은 주주환원을 강화하는 방책으로 배당과 유사하게 기능하나, 주주의 지분율을 높이고 유통 주식 수를 줄여 주가를 부양하는 측면이 존재하며 배당소득세 등과 같은 세금 지출이 없다는 점에서 주주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와 함께 올해 정기주총 특징으로 기관 투자자 및 소액 주주의 영향력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상정된 주주제안 안건은 135건으로, 이 가운데 37
【 청년일보 】 뉴욕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시장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른 중동 지역 분쟁에 흔들린 모습이다. 이스라엘이 이란에 대해 강력한 응징을 예고하면서 불안심리를 가중시켰다. 미 상무부가 발표한 올 3월 미국의 소매판매도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0.3% 상승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계절 조정 기준 전월 대비 0.7% 증가하면서 경제 연착륙 기대를 꺾으며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15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8.13포인트(0.65%) 내린 37,735.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1.59포인트(1.20%) 하락한 5,061.82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0.08포인트(1.79%) 떨어진 15,885.02를 기록했다. 비용 절감을 위한 대규모 해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테슬라 주가는 5% 이상 하락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92포인트(11.09%) 급등한 19.23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VIP+ 인사이트 포커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VIP+(브이아이피 플러스)는 미래에셋증권 '엠스톡(M-STOCK)'을 이용하는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더. VIP+ 멤버 150명을 초청하는 이번 세미나에 무려 2000명 이상이 참여 신청을 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미래의 도전, 오늘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린 VIP+ 인사이트 포커스는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부동산 투자와 노후준비 등 실질적인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인구학적 측면에서의 글로벌 시장과 투자 방향성을 제시한 서울대학교 조영태 교수에 이어 부동산 및 노후 자산관리 등 미래에셋증권 특강이 진행됐다. 이브로드캐스팅 김동환 의장이 이끄는 패널 대담에서는 고객들의 질문 참여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허선호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이날 환영인사에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에셋의 대응전략으로 글로벌 투자 기회 확장을 통한 글로벌 혁신상품 소개, 인공지능과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 금융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고객과 함께 미래를 위한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 청년일보 】 금융투자협회(이하 금투협)는 19개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로 구성된 ‘한국 자산운용업계 NPK(뉴 포트폴리오 코리아) 대표단’을 구성해 이달 13∼21일 캐나다의 토론토와 몬트리올을 방문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표단은 글로벌 탑티어 연기금인 캐나다연금투자위원회(CPPIB)와 온타리오교원연기금(OTPP), 퀘벡주연기금(CDPQ) 등을 방문해 투자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벡터 인스티튜트(Vector Institute) 등 인공지능(AI) 연구기관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첨단 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를 운용업계에서 활용하는 방안과 투자 기회를 모색한다. 금투협과 대표단은 현지 한국계 하이테크 분야 벤처 엑셀러레이터인 해피소나와 협력해 AI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AI 산업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포럼에는 온타리오주 경제개발부 빅 페델리 장관과 현지 AI 관련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AI 산업과 금융투자산업의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서유석 금투협회장은 “글로벌 경제적 불확실성에 따른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때에 글로벌 자산시장 주요 플레이어들인 캐나다 주요 연기금들과의 교류는 자산운용업계의 투자 전략을 점검해보
【 청년일보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20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39% 하락한 8만1천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3천800원(2.03%) 하락한 18만3천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대형 반도체 주들이 약세를 보인 배경에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이란이 무인기(드론)와 순항미사일 등을 동원해 이스라엘에 보복 공습을 감행하면서 중동의 전운이 고조된 여파로 풀이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기준 엔비디아는 2.68% 떨어진 881.86 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AMD는 4.23% 떨어지고, 마이크론테크놀로지와 인텔은 각각 3.91%, 5.16% 하락했다. 이에 따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3.29% 하락한 4,745.05으로 집계됐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교보증권은 오는 19일까지 주가연계파생결합사채(ELB) 1종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ELB 348회는 SK이노베이션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월지급식 수익을 추구하는 원금지급형 상품이다. 만기는 3년으로 월수익평가일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85% 이상이면 세전 월 0.51%(연 6.12%) 수익을 지급한다. 만약 월수익평가일에 최초기준가격의 85% 미만이면 월수익을 지급하지 않는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를 부여해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2% 이상이면 원금을 지급하고 조기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만기평가가격이 102% 미만시에도 원금이 지급되며 중도상환시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 이상으로 10만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월지급식 ELB 1000만원 이상 가입시 교보증권 금융투자상품권 최대 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홈페이지 및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Win.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KB증권(사장 이홍구, 김성현)은 예상 시가총액 3조원대로 올 상반기 IPO 최대어인 ‘HD현대마린솔루션’을 포함해 ‘제일엠앤에스’와 ‘민테크’까지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2024 공모주 슈퍼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4월 18~19일 2차전지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인 ‘제일엠앤에스’부터 시작해 ▲23~24일은 전기차 배터리 진단 관련 기업 ‘민테크’에 이어 ▲25~26일 친환경 선박 개조부터 종합적인 솔루션까지 아우르는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 순이다. 이달 30일까지 KB증권에서 기간내 온라인으로 공모주 청약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고객이라면 ‘2024 공모주 슈퍼위크’에 참여하여 추첨을 통해 주식 쿠폰을 최대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KB증권은 이벤트 대상 고객 중 총 105,600명을 추첨해 해외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1만원(5,000명), 3천원(100,000명)을 지급한다. 또한, 지급받은 해외주식쿠폰을 기한 내에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600명을 한 번 더 추첨해 국내주식쿠폰 5만원(100명), 3만원(500명), 2만원(5,000명)을 추가로 지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