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2026년 설 연휴, 게임 산업을 둘러싼 공기가 달라지고 있다. 몇 년간 이어진 이른바 '게임 겨울'이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진단이 잇따르면서다. 대형 콘솔 신작과 차세대 하드웨어 효과가 맞물리며 시장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이다. 17일 미국 시장조사기관 Circana에 따르면, 올해 미국 비디오게임 소비 지출은 628억달러(약 83조원)로, 팬데믹 특수가 정점이었던 2021년(617억달러)을 넘어설 전망이다. 이 성장의 중심에는 Rockstar Games의 대형 신작 GTA6와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스위치2가 있다. 스위치2는 출시 7개월 만에 미국 역사상 가장 빠르게 팔린 가정용 콘솔로 기록되며 하드웨어 교체 수요를 자극했다. 여기에 GTA6에 대한 글로벌 기대감이 더해지며 올해를 '대목'으로 만드는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도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린다. Newzoo 데이터를 인용한 Udonis 리포트에 따르면 전 세계 게임 매출은 지난 2024년 1천877억달러에서 올해 2천50억달러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플랫폼별로는 모바일이 여전히 절반 안팎을 차지한다. 2024년 모바일 매출은 약 920억달러(49%)로
【 청년일보 】 인공지능(AI) 경쟁이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한국이 AI 고급 인재 순유출 구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보상 체계 개선과 연구 환경 혁신 없이는 '인재 블랙홀'로 불리는 주요국과의 격차를 좁히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16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가 발간한 월간 웹진 '소프트웨어 중심사회'에 따르면, 한국의 고급 인재 유치 매력도는 2020년대 들어서도 세계 30~40위권에 머물고 있다. 해당 지표는 특정 산업이 아닌 전반적인 고급 인력의 유치·유출을 종합적으로 반영하지만, AI 분야에 대입해도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가다. 특히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가 발표한 'AI 인덱스 2024'에 따르면, 한국의 2024년 AI 인재 이동 지수는 -0.36으로 집계됐다. 2023년 -0.30보다 순유출 폭이 더 확대된 수치다. 10만 명당 0.36명이 순유출됐다는 의미로, AI 인재 순유출국 지위가 고착화되는 양상이다. 반면 미국과 중국은 AI 연구 인프라와 보상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인재를 흡수하고 있다. 대규모 연구개발(R&D) 투자, 빅테크 중심의 생태계, 공격적인 연봉 체계가 맞물리
【 청년일보 】 설 연휴, 평소보다 여유로운 시간 속에서 게임에 깊이 몰입할 수 있는 드문 기회다. 가족과 한자리에 모여 콘솔 게임을 즐기거나, 오랜만에 만난 사촌과 온라인 대전을 펼치는 장면은 이제 명절의 익숙한 풍경이 됐다. 이때 승패를 가르는 것은 단순한 사양 경쟁이 아니다. 클릭 반응 속도, 눈의 피로를 좌우하는 조명 환경, 현장감을 더하는 입체 음향까지 '경험의 완성도'가 플레이 밀도를 결정한다. 이에 올해 설, 플레이 실력과 몰입의 깊이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게이밍 장비 3종을 짚어봤다. ◆ 클릭 한 번의 차이를 줄이다…로지텍 G 'PRO X2 SUPERSTRIKE' 16일 IT 및 테크 업계에 따르면, 장시간 플레이에서 가장 민감하게 체감되는 요소는 마우스 클릭 반응과 트래킹 정확도다. 특히 FPS나 TPS처럼 찰나의 입력이 승패로 직결되는 장르에서는 미세한 지연도 치명적이다. 로지텍 G의 'PRO X2 SUPERSTRIKE'는 이러한 경쟁 환경을 전제로 설계된 무선 게이밍 마우스다. 감응 아날로그 센싱과 실시간 클릭 햅틱을 결합한 HITS(햅틱 감응 트리거 시스템)를 적용해 클릭 작동 지점과 래피드 트리거 설정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의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이 기사단 시스템 개편과 소환 구조 개선, PvP 환경 조정, e스포츠 로드맵 공개를 포함한 8.2버전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업데이트는 오는 19일부터 순차 적용된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탁광진 콘텐츠 디렉터는 지난 13일 공개된 개발자 영상을 통해 "이용자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기사단은 더 끈끈하게, 소환은 더 부담을 낮추고, 아레나는 도전의 재미를 살리는 방향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는 업데이트 주기를 단축해 더 빠르게 소통하고 변화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편의 중심에는 기사단 콘텐츠가 있다. 기사단 로비는 개방감 있는 구조로 새롭게 단장되며, '기사단 전쟁', '월드 보스', '고대의 유산' 등 주요 콘텐츠가 배경 오브젝트 형태로 배치돼 직관적인 접근이 가능해진다. 로비 커스터마이징 기능도 추가된다. 기존 기사단 기부 시스템과 마스터 상점은 삭제되고 보상은 '주간 보급 상자'로 통합된다. 기사단 최대 레벨은 20에서 30으로 확장되며, 신규 '기사단 마스터리' 시스템이 도입돼 보급 상자 보상 증가 및 기사단 전
【 청년일보 】 컴투스가 설 명절을 맞아 자사 인기 게임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비롯해 '컴투스프로야구2026', '컴투스프로야구V26', '아이모' 등 주요 타이틀에서 출석 보상, 일일 미션, 핫타임, 한정 상점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명절 혜택을 제공한다. 14일 컴투스에 따르면, 이번 설 기념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를 비롯해 야구 게임 2종, '아이모' 등에서 열리며, 즐거운 명절 분위기와 풍성한 보상을 함께 누릴 수 있다. 먼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는 내달 1일까지 '2026 데일리 복주머니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메리아의 행운'을 사용하거나 PvP 콘텐츠 플레이로 '복주머니'를 획득해 6성 전설 등급 룬 등 데일리 보상을 얻을 수 있으며, 누적 획득 수에 따라 '데빌몬'과 '행운의 마법 상자 이용권' 등을 추가로 받는다. 또한 기간 한정 '깜짝 상점'에서 이벤트 티켓으로 최대 컬래버 소환서를 얻을 수 있는 '행운의 마법 상자'를 열어볼 수 있고, 매일 '신비의 소환서' 1장을 받을 수 있다. 컴투스 야구 게임에서도 연휴
【 청년일보 】 넥슨이 설 명절을 맞아 자사 모바일게임 7종에서 한정 이벤트를 대거 실시한다. 한복 의상 세트와 설빔 아바타, 경험치 200% 추가 제공, 확정 소환권 지급 등 명절 분위기를 담은 보상과 성장 지원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연휴 기간 집중 혜택은 물론 내달 초까지 이어지는 장기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 접속률과 체류 시간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14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마비노기 모바일'에서는 내달 5일까지 참여 가능한 '데일리 위클리! 행운 가득', '새해의 시작은 에린에서!' 이벤트와 이달 1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설날 온타임' 이벤트 등에 각각 참여하면 이벤트 재화인 '나무 자루퍼'를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자루퍼가 먹고 싶다냥'의 이상한 고양이 상점에서 '고요한 아침의 한복 의상 세트'와 '행동 : 복주머니·팽이치기·연날리기'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M'에서는 이달 14일부터 이달 20일까지 매일 설날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2종씩 선보인다. 설날 당일에는 파티 경험치를 200%까지 추가 제공하고, 자동전투 진행 시 1시간마다 '메소 마일리지 카드(1억)', '자동전투 충전권(1시간)' 등을
【 청년일보 】 넥슨이 설 명절을 맞아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12종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해 'FC 온라인', '서든어택', '마비노기' 등 주요 타이틀에서 접속·플레이 시간에 따라 복주머니, 세뱃돈, 강화 재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지급하고, 일부 게임에서는 넥슨캐시와 실물 경품까지 제공하며 연휴 기간 이용자 몰이에 나선다. 14일 넥슨에 따르면, 먼저 '메이플스토리'는 이달 16일부터 22일까지 '새해 소원을 말해봐' 이벤트를 실시한다. 101레벨 이상 캐릭터 또는 스토리 퀘스트 챕터2를 완료한 제로 캐릭터로 새해 소원 쪽지를 확인하는 3가지 미션을 순차적으로 완료하면 신규 '새해 소원 의자 1개'와 'VIP 사우나 이용권 2개'를 획득할 수 있다. 'EA SPORTS FC™ Online(FC 온라인)'은 이달 14일부터 이달 18일까지 풍성한 보상을 선물하는 '설날 버닝 이벤트'를 실시한다. 집에서 최초 1분 접속 시 최대 'TOTY-N 5~6강'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매일 10분, 60분 접속하면 최대 '24UCL 8강 선수팩'을 얻을 수 있다. 누적 5시간 접속 시 '수수료 40% 할인 쿠폰'과 함께 '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오픈월드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Origin'(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출시를 앞두고, 원작 애니메이션 성우진이 참여한 릴레이 인터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14일 넷마블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원작 성우 7인이 직접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플레이한 생생한 소감과 본인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한 생각, 그리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는 영상 시리즈다. 인터뷰 영상은 이날 엘리자베스 역의 성우 '아마미야 소라' 편을 시작으로 멜리오다스, 킹, 트리스탄, 티오레 등 주요 캐릭터를 연기한 성우들의 인터뷰가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각 영상에는 성우들이 오리진을 통해 구현된 일곱 개의 대죄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대한 감상과 이용자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긴다. 넷마블은 이번 성우 인터뷰 공개를 기념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버페이 쿠폰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2일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을 내달 17일 플레이스테이션5(PlayStation 5)와 스팀(Steam)에서 선공개
【 청년일보 】 컴투스가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서머너즈 워)'와 '반지의 제왕' 컬래버레이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한 한정 콘텐츠를 선보인다. 14일 컴투스에 따르면, 핵심 PvE 콘텐츠 '시험의 탑'을 통해 컬래버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소환서를 지급하고, PvP 플레이 기반 보상 이벤트도 병행해 이용자 참여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서머너즈 워'는 '반지의 제왕 소환서' 획득 기회를 제공하는 '시험의 탑' 한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달 15일 오후 2시부터 내달 15일까지 한 달간 적용되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동안 '시험의 탑' 노멀 난이도 50층을 클리어하면 컬래버 캐릭터를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반지의 제왕 소환서' 1장이 지급된다. '서머너즈 워'는 최근 판타지 소설 The Lord of the Rings을 기반으로 한 '반지의 제왕™'과의 협업을 통해 원작 세계관과 캐릭터를 게임 내에 구현했다. 이번 시험의 탑 업데이트는 해당 컬래버 콘텐츠 접근성을 높여 이용자 체감도를 강화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이와 함께 시험의 탑 누적 클리어 층수에 따라 '전설의 소환서' 1장과 '신비의 소환서' 등 성장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인디게임 창작자의 실전 역량 강화를 위한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 3기 참가자 모집에 나섰다. 4주간 현업 선배와의 밀착 멘토링과 데이터 기반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개발 중인 게임의 핵심 재미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개선 방향을 도출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인디게임 프로토타이핑 챌린지'는 인디게임 창작자들이 게임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마주할 수 있는 고민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게임 프로토타이핑의 전과정을 이해하고 개발 중인 게임의 핵심 재미를 검증한다. 14일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에 따르면, 프로그램은 4주 동안 진행되며 현업선배와 1:1 밀착 멘토링, 팀 간 상호 피드백, 데이터 기반 플레이 테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검증 목표 수립부터 체크리스트 작성, 인터뷰 설계까지 단계별 방법론을 학습하고 게임의 핵심 재미를 다각도에서 검증한다. 이후 오프라인 플레이 테스트를 통해 추상적 '재미'의 영역을 넘은 객관적 지표와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도출할 수 있다. 퓨처랩 인디게임 지원 프로그램 출신인 이유원(반지하게임즈), 김서하(후추게임스튜디오), 문지환(팀
【 청년일보 】 넥슨의 신작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세계적인 권위의 시상식에서 본상을 거머쥐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특히 세계 최고의 부호이자 IT 거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팬임을 자처하면서, 게임의 대중적 인기와 작품성이 동시에 입증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아크 레이더스'가 'D.I.C.E. 어워드(D.I.C.E. Awards 2026)'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Online Gam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AIAS(상호과학예술원)가 주관하는 'D.I.C.E 어워드'는 업계 전문가와 개발자들이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게임 업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더 게임 어워드(TGA)', '스팀 어워드'에 이어 출시 100여일 만에 글로벌 주요 시상식 3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수상 소식과 함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의 최근 행보도 주목받고 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 청년일보 】 넥슨이 서비스하는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C™ Online(이하 FC 온라인)'이 게임 최초로 '제 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전국소년체전'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종합 체육대회로,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이끌어갈 초·중학교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하는 경연의 장이다. 55회째를 맞는 올해는 대회 역사상 최초로 e스포츠 종목이 신설되었다. 이번 대회는 오는 3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 대표 선발전을 치르며,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부산에서 결선이 진행된다. 13일 넥슨에 따르면, 'FC 온라인'은 이번 대회 e스포츠 종목으로 단독 채택되었으며, 다른 종목과 달리 12·15세 이하 연령을 통합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종목별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가 수여된다. 3·4위전은 별도 진행되지 않으며 4강에서 탈락한 선수 또는 팀이 공동 3위에 오르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지역 대표 선발전은 개인전 방식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각 지역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해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전 팀을 결성하며, 선발된 3인은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