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로지텍 코리아가 연말과 신년을 맞아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26일 로지텍 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로지텍의 대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교보문고 강남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와 한정 혜택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이날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Alto Keys K98M'을 비롯해 로지텍의 베스트셀러 키보드 및 마우스 라인업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Alto Keys K98M은 투명 프레임 디자인과 중독성 있는 사운드, 뛰어난 타건감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디자인과 사용감을 모두 중시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연말의 즐거움과 새해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됐다. 방문객은 원하는 로지텍 제품을 적어 참여하는 '위시리스트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행사 종료 당일 추첨을 통해 총 3명에게 로지텍
【 청년일보 】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에 신년 페스티벌 업데이트 및 777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UR 등급 듀얼 영웅 【황혼의 맹세】 멀린&에스카노르가 추가됐다. 적군을 단일 공격으로 처치할 시 남은 모든 적군에게 최종 피해량의 일정 비율만큼 추가 피해를 주고, 적군을 처치하거나 아군 영웅이 사망 시 강화된 공격력과 생명력 보호 효과로 원작 애니메이션의 강력한 면모를 구현한 특징을 갖고 있다. 이와 함께 '777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내년 6월까지 7개월동안 이어지는 '일곱 개의 대죄' 7주년 기념 7가지 특전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다이아 100개 보상과 더불어 소환 더블 마일리지, 100회 리트라이 소환, 특별 쿠폰 보상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매 월 새로운 혜택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업데이트 기념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28일동안 다이아 최대 300개를 얻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1일 새해부터 시작되는 리오네스 로열 출석 이벤트에서는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역할수행게임)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시즌제 콘텐츠 '은하계 재해' 시즌1 '금기의 카탈리스트'의 스토리 3장을 업데이트했다. 26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은하계 재해는 9주 단위로 운영되는 시즌 콘텐츠로, 각 시즌마다 3주 간격으로 새로운 스토리와 전투원, 전용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스토리 3장 업데이트를 통해 시즌1 '금기의 카탈리스트'는 후반부 국면에 접어들며, 시즌 전체 서사의 핵심이 되는 사건과 인물들의 선택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스토리 3장에서는 앞서 공개된 유키와 치즈루를 중심으로 전개된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해 시즌을 관통하는 '금기의 카탈리스트'의 실체가 점차 드러난다. 시즌 진행과 함께 추가된 주요 인물과 세계관 설정이 맞물리며 은하계 재해 시즌1의 서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완성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 중 하나는 신규 시즈널 전투원 '세레니엘'과 신규 시즈널 파트너 '페코'다. 세레니엘은 전용 버프 '잔광'을 활용해 높은 강인도 피해를 가하는 전투원으로 격파 시 무덤에서 핸드로 이동하는 호밍 레이저를 기반으
【 청년일보 】 온라인 게임 '다크앤다커'의 저작권을 둘러싼 넥슨과 신생 게임사 아이언메이스의 법적 분쟁이 결국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하며 항소심 판결에 불복했다. 이에 따라 양측의 분쟁은 대법원으로 넘어가 최종 결론을 기다리게 됐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민사5부는 지난 4일 넥슨코리아가 아이언메이스와 대표 최모 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들은 원고에게 57억6천46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아이언메이스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된 넥슨의 영업비밀 범위를 1심보다 확대했지만, 손해배상액은 1심의 약 85억원에서 57억원 수준으로 줄였다. 판결 직후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모두 상고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상고 기한 만료를 앞두고 대법원의 판단을 받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의 상고에 맞서 아이언메이스 역시 상고 의사를 공식화했다. 아이언메이스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에서 "스스로의 정당성과 떳떳함을 끝까지 증명하기 위해 법적 분쟁을 이어가겠다"며 "대법원에서 넥슨의 영업비밀을 침해하지 않았다는 공정하고 현명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클라우드(NHN Cloud, 이하 NHN클라우드)의 통합 MLOps 플랫폼 'AI EasyMaker(이하 AI 이지메이커)'가 K-PaaS 호환성 시험인증을 획득했다고26일 밝혔다. NHN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전담하는 '공공부문 이용 클라우드 플랫폼 내 AI 기능 개발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자사 통합 MLOps 플랫폼인 AI 이지메이커의 공공부문 서비스 적용과 기능 고도화를 진행해왔다. 이번 호환성 인증은 공공존에서 제공되는 'NKS(NHN Kubernetes Service)' 환경과 AI 이지메이커의 연동을 통해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AI 서비스 이용이 가능함을 공식 인증 받은 것으로, 민간에서 검증된 AI·MLOps 플랫폼을 공공 환경으로 확대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NHN클라우드의 통합 MLOps 플랫폼 AI 이지메이커는, 인공지능 모델의 개발부터 학습, 운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공공존에 AI 이지메이커를 적용하면 공공기관은 공공존 내에서 ▲인공지능 학습 및 고도화를 위한 개발환경 제공 ▲모델 학습 및 비교 관리 ▲자체
【 청년일보 】 컴투스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함께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이 분리세척해 배출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그에 따른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지난 8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및 재활용 업체와 관련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자원 순환율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컴투스가 '그린리턴 사업'을 통해 실천한 환경 보호 성과를 이웃과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 순환 활동을 통해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회봉사단의 운영 기금을 더해 공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했다. 해당 기부금은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로 전달돼, 보호 시설 등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컴투스 김진우 실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 청년일보 】 온라인 게임 '다크앤다커'를 둘러싼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간 법적 분쟁이 대법원의 최종 판단을 받게 됐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아이언메이스를 상대로 한 영업비밀 및 저작권 침해금지 청구 소송과 관련해 상고장을 제출했다. 앞서 서울고법 민사5부는 지난 4일 항소심 판결에서 아이언메이스와 대표 최모 씨 등이 넥슨에 57억6천464만원을 배상하라고 판시했다. 이는 1심에서 인정된 손해배상액 약 85억원보다 줄어든 금액이다. 다만 항소심 재판부는 아이언메이스가 침해한 것으로 인정한 넥슨의 영업비밀 범위를 1심보다 확대했다. 영업비밀 침해 사실은 더 넓게 인정됐지만, 손해 산정 방식에 따라 배상액은 감액된 것이다. 판결 직후 넥슨과 아이언메이스 양측은 모두 상고 여부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상고 기간 만료를 앞두고 넥슨은 법리 판단을 다시 받아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대법원 판단을 받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분쟁은 넥슨 신규개발본부에서 '프로젝트 P3' 개발을 총괄하던 최 씨가 소스코드와 게임 데이터를 외부로 유출한 뒤, 이를 토대로 아이언메이스를 설립해 '다크앤다커'를 개발했다는 넥슨 측 주장으로 2021년부터 이어져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RPG '킹 오브 파이터 AFK'(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신규 파이터 '오로치 셸미'를 추가하고, 연말 시즌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오로치 사천왕 '오로치 셸미'는 뇌격을 다루는 강력한 파이터로, 본체인 셸미의 냉철한 본성이 드러나는 오로치 일족 캐릭터다. KOF '97에서 오로치 부활을 위해 격투가들을 압박했던 설정을 기반으로, 게임 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다. 오로치 셸미는 내년 1월 7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오로치 셸미의 합류를 기념한 '시너지 픽업'을 통해 같은 기간 동안 동일 계열의 '잠식' 시너지 파이터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다. 연말 시즌 분위기를 더하는 테마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달 2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되는 '럭키엘피'에서는 레전드 서포터 '보탄'을, 내년 1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새해로 가는 길'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펫 '라이코'와 '위시 캐쳐'를 만나 볼 수 있다. 이 중 '라이코'는 오로치 셸미를 모티프로 한 귀여운 신규 레전드 펫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한
【 청년일보 】 정상 애플리케이션으로 위장해 설치된 뒤 이용자 몰래 악성 행위를 수행하는 안드로이드 악성코드 '원더랜드(Wonderland)'가 확산되고 있다. 단순 정보 탈취를 넘어 감염 기기를 원격 제어하며 실시간 금융사기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안 업계의 경고가 커지고 있다. 25일 글로벌 보안 기업 그룹-IB(Group-IB)의 분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정상 앱처럼 보이는 '드로퍼(dropper)'를 통해 최초 침투한 뒤 실제 악성 페이로드를 추가로 실행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설치 즉시 악성 행위를 수행하는 기존 트로이목마 APK와 달리, 초기에는 정상 앱으로 위장해 보안 점검과 정적 분석을 회피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방식은 네트워크 연결 없이도 악성코드 설치가 가능해 탐지 난도가 높다. 보안 솔루션의 초기 검증 단계를 통과한 뒤, 사용자 환경에서 악성 기능이 활성화된다. 원더랜드의 핵심 위험 요소는 공격자와의 양방향 통신 구조다. 공격자는 실시간 명령을 통해 문자메시지(SMS)와 일회용 비밀번호(OTP) 탈취, USSD 명령 실행, 연락처 및 통화 기록 수집, 알림 숨김, 추가 문자 발송 등을 수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금융 인증 절차
【 청년일보 】 KT는 생성형 AI 옴니버스 영화 '코드:G 주목의 시작'의 정식 개봉을 앞두고 시사회 및 감독과의 대화(GV)를 통해 AI 기반 영상 창작 방식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사회는 지난 23일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15세 이상 관객 300여 명을 초대해 진행됐다. KT 청년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 수강생과 AI 영상 제작에 관심있는 대학생, 'KT AI 영화제 P.A.N'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관객들은 작품 관람 후 이어진 GV 세션에서 영화 제작 방식과 기술 적용 과정에 대해 질의했다. 오는 27일 CGV에서 단독 개봉하는 '코드:G 주목의 시작'은 KT가 공동 기획·투자한 생성형 AI 영화 프로젝트다. KT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전략에 따라 추진됐으며, KT와 KT 미디어 그룹사 내 R&D 인력이 공동 기획에 참여했다. 투자는 KT가 맡았고, 배급은 kt 스튜디오지니가 담당했다. 또 KT의 유망 중소·벤처 발굴 프로그램인 '비즈 콜라보레이션'을 통해서 제작사와의 상생에 힘을 보탰다. 영화는 '인간성'을 주제로 한 다섯 편의 독립 단편을 엮은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됐다. 참여 감독은 김주
【 청년일보 】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가 24일 정기 업데이트를 통해 '시공의 균열'을 개편하고, 근접 클래스의 성능을 조정한다. 엔씨(NC)에 따르면, 아이온2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먼저, 시공의 균열에서 획득하는 어비스 포인트를 기존 대비 2배 상향한다. 시공의 균열에서는 획득량 제한 없이 어비스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새로운 시공의 균열 업적이 추가되며, 해당 업적 달성 시 '훈장'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엔씨(NC)는 아이온2의 PvP(플레이어 대 플레이어) 시스템을 일부 개선한다. 아이템 레벨 차이에 따른 기존 보정 비율이 60%로 변경되고, 캐릭터 사망 시 손실되는 어비스 포인트가 줄어든다. '회피' 스탯의 효율과 '수호신장'의 성능이 일부 하향 조정된다. 방어력 관통을 부여하는 '심연의 봉혼석'이 새로 추가된다. 뿐만 아니라, 호법성을 포함한 근접 클래스의 능력치를 상향한다. 이와 함께 '충격 해제' 스킬의 특화 옵션 중 피해 내성 증가를 30%로 상향하며, 행동력을 1천 회복하도록 변경된다. 클래스 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아이온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로그라이크 RPG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가 대만 최대 게임 웹진이자 커뮤니티인 바하무트가 주최하는 '바하무트 어워드'에서 모바일 게임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바하무트 어워드'는 대만 게임 및 애니메이션 이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 바하무트가 매년 개최하는 시상 행사로, 올해는 바하무트 내 공식 게시판에 나타난 이용자 반응과 활동 데이터를 종합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은 이 시상식은 대만 게임 시장에서 작품의 인지도와 화제성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모바일 게임 부문은 공식 게시판 이용자 반응을 기준으로 순위를 산정해 상위 3개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카제나'가 1위에 올라 금상을 수상했다. 24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카제나'는 출시 이후 바하무트 모바일 게임 공식 게시판에서 높은 인기도를 기록하며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여러 기간에 걸쳐 게시판 인기도 1위를 차지하며 대만 내 모바일 게임 가운데 가장 주목을 받은 작품 중 하나로 평가받았고, 이번 금상 수상을 통해 그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