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손해보험은 고령화 사회에서 증가하는 치매·간병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해 치매 진단부터 치료‧돌봄 영역까지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KB 골든라이프케어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장기요양 및 간병 상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질적인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근 국내에 도입된 알츠하이머 표적치료제인 ‘레켐비(Leqembi)’ 치료를 보장하는 ‘표적치매 약물치료비’와 간병인 지원일당 보장 확대를 통해 치료 단계부터 장기 돌봄 리스크까지 폭넓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레켐비’는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을 제거해 질병의 진행을 늦추는 항체 치료제로, 인지 기능 저하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입증된 약물이다. 그러나 월 200~300만원에 달하는 비싼 치료 비용으로 인해 환자와 가족의 부담이 크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현실을 고려해 표적치매 치료제 투약 시 치료비를 보장하는 특약을 신설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KB손해보험은 ‘간병인 지원일당’의 보험료 갱신 주기를 기존 3년에서 최대 20년까지 확대하고, 간병비 상승 추세를 고려해 체증형 보장 구조를 새롭게 도
【 청년일보 】 보험업계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보험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면서 보험사의 CM채널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보험사의 CM채널에서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 간의 성장세가 뚜렷하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보사들은 CM채널 비중이 지속 증가하며 주요 보험 판매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에 반해 생보사들은 디지털 전환 및 보험업무 혁신에도 불구하고 CM채널의 성장이 제자리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22개 생명보험사의 대면채널 초회보험료는 약 14조512억원으로 전체 초회보험료(14조1천947억원)의 98.99%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TM(TeleMarketing)채널과 CM(Cyber Marketing)채널을 통한 초회보험료 비중은 각각 0.21%, 0.8% 수준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같은 기간 15개 손보사의 CM채널 초회보험료는 3조9천873억원으로 전체 초회보험료(19조9천836억원)의 19.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대면채널 초회보험료는 72.83%(14조5535억원), TM채널 초회보험료는 7.22%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본사에서 SB솔루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NH농협생명이 추진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으로 ‘NH헬스케어’ 플랫폼과 수면진단 기기 ‘숨이랑’을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시니어 고객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동 NH농협생명 부사장은 “특히 의료서비스 소외 지역인 농어촌 고객에게 가정 내에서 수면문제를 진단하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기업 퇴직연금 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2025 퇴직연금 마스터코스’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3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 퇴직연금 운용의 새로운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이 넘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세미나에서는 ▲지속가능한 퇴직연금 운용 전략 ▲경영성과금 DC(확정기여형) ▲IRP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미래에셋생명 퇴직연금 전문가들의 전문 강의가 이어졌다. 또한, 미래에셋자산운용, NH-Amundi자산운용, KB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등 자산운용사의 투자전문가들이 참여해 DB 실적배당형 펀드상품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순표 미래에셋생명 연금영업부문 대표는 “기업 퇴직연금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와 수익률 제고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여러분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연금 운용 파트너로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사업용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운행기록을 평가해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전자식 운행기록정보 활용 안전운전 UBI(Usage-Based Insurance) 특별약관’이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 특별약관은 교통안전법에 따라 장착이 의무화된 전자식 운행기록장치(DTG, Digital Tachograph)에 수집된 운행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과속, 급가속, 급감속 등 운전자의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하고 일정 기준(81점 이상) 안전운전 점수를 획득한 운전자에게는 최대 10%의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DB손보는 이 상품이 화물차 운전자 스스로 안전운전을 실천하도록 유도함으로써 교통사고 감소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 고객 편익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UBI 특별약관은 사업용 화물차의 운행정보를 분석해 합리적 보험료 체계를 구현한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이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하나손해보험은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글로벌 경제지인 포브스코리아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25 고객 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대상’에서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진행됐고, 김무석 하나손보 자동차보험 본부장이 직접 참석했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반의 혁신적인 고객 경험과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하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은 ▲연간 주행거리를 사전 약정해 최대 41%까지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는 마일리지 선할인 특약 ▲주행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정산하는 커넥트마일 플랜과 주행한 날짜에 따라 보험료를 정산하는 커넥트데이 플랜 ▲그밖에 안전운전 점수 및 첨단안전장치 장착 시 제공되는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을 갖춰 경제적인 주행과 안전운전을 추구하는 운전자에게 유리한 비용 구조와 든든한 보장 체계를 제공한다. 특히, 운전한 날짜만큼 정산하는 ‘커넥트데이’는 국내 최초이자 국내 유일의 ‘운전일수 기반 자동차보험’으로 지난 2012년 국내 최초 출시 후 지난 3월 말 기준 누적 가입자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App을 통해 간편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가족 웰니스(Wellness) 축제 ‘한화손해보험과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이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약 2만3천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열렸다고 3일 밝혔다.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이어지는 7km 구간에서 열린 이 행사는 유아차를 끌고 달리는 가족은 물론 걷기 참가자와 유아차를 졸업한 아이를 둔 가족까지 총 5천가족이 참여해 서울 도심을 활기와 웃음으로 채웠다. 참가자들은 출발지인 광화문광장과 도착지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 설치된 ‘한화손해보험 건강쑥쑥 유아 케어존’에서 수유를 하거나 기저귀를 교체하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치어리더의 응원 속에 몸을 풀고, 라틴 타악 그룹 ‘라퍼커션’의 공연으로 활기찬 분위기를 즐겼다. 결승선에서는 대형 캐릭터 벌룬이 완주 가족들을 맞이했고, 한화손보 브랜드 부스에서는 꽝 없는 선물 증정 이벤트, 메달 각인 등 가족 맞춤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네임월과 포토존에는 아이 이름이 새겨진 기념사진을 남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유진 한화손보 IMC팀장은 “최근 트렌드인 런(Run)을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서로의 건강을 응원하는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디지털 기반의 자동 청구 서비스인 ‘서류ZERO청구서비스’를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서류ZERO청구서비스는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고객이 별도의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접수가 가능한 편리한 디지털 청구 서비스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객과 병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알리기 위한 라이나생명만의 특화된 노력을 담았다. 지난 1차 캠페인 ‘다이나믹건강OK보험’에 이어 상품 중심에서 서비스 중심으로 브랜드 메시지를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실제 이용 경험 속에서 바로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브랜드 슬로건인 ‘오직 당신에게 집중(Spotlight on YOU)’을 구체적으로 실현했다. 이번 광고는 메인 모델인 배우 주지훈과 함께하며 영상은 유튜브, 넷플릭스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난 9월 공개된 1차 광고 영상은 공개 직후 유쾌하고 기발한 연출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현재까지 900만 뷰를 기록하고 있다. 라이나생명은 이번 캠페인 공개와 함께 자사 유튜브 채널 구독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라이나생명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보
【 청년일보 】 흥국화재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지역상생을 위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보이스피싱과 스미싱 등 금융사기 수법이 지능화·다양화되면서 피해가 개인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에게까지 확산되고 있다. 흥국화재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소상공인 상생 지원’을 결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흥국화재는 고객이 자주 찾는 생활 밀착형 공간을 금융사기 예방 홍보 거점으로 삼고, 금융사기 유형과 대응 요령을 안내하는 자료를 배포했다. 또 임직원이 직접 작성한 응원 메시지를 소상공인 매장에 전달하며, 꽃다발과 문화상품권(영화티켓) 등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임직원 71명이 참여해 총 111건의 응원 문구를 제출했다. 응원 문구에는 “항상 따뜻한 미소로 하루를 밝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만들어주신 한 끼, 늘 응원합니다” 등 진심 어린 메시지가 담겼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금융사기 피해 예방은 단순한 소비자 보호를 넘어 사회 전반의 신뢰를 높이는 일”이라며 “흥국화재는 고객 중심의 경영 철학 아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 확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지난 30일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서 병원 및 현대해상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서관 '마음心터'를 개관했다. (왼쪽 네번째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성우 원장, 왼쪽 다섯번째 현대해상 브랜드전략본부 주준형 상무) 현대해상은 올해 전국 3개 병원(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 국립나주병원)에 ‘도서관 마음心터’를 추가로 개관했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마음心터는 병원을 찾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의료진이 책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휴식할 수 있도록 병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하는 현대해상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5년 첫 조성 이후 현재까지 전국 총 31개 병원(국립중앙의료원, 중앙대 광명병원 등)에 개관해 운영 중이다. 올해 새로 문을 연 3개 병원의 ‘도서관 마음心터’는 지역 거점에 아동·청소년 등 정서적 회복이 필요한 병원을 고려해 선정했다. 현대해상은 각 병원에 양질의 도서와 도서집기, 북카페형 인테리어를 지원했으며 개관 이후에는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환자와 가족이 마음까지 지치지 않도록 병원 안에서도 따뜻한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은 당뇨병 진단 초기부터 합병증 치료까지 전 과정의 보장을 강화한 ‘한화생명 H당뇨보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당뇨병 전단계 인구 1천695만명, 당뇨병 유병자 600만명 시대에 맞춰 기존 중증 위주 보장의 한계를 보완했다. 경증 단계부터 치료 및 합병증까지 관리 가능한 당뇨병 전용 ‘토탈케어’ 상품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에 보험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도 간편고지 방식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보장 문턱을 대폭 낮췄다. 한화생명은 진단 직후 약물치료부터 입원, 수술, 응급실 내원, 합병증과 후유증 관리까지 이어지는 치료 단계별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상품 설계에 반영했다. 특히 GLP-1 처방 등 약물치료 보장을 강화하고, 당뇨병과 연관이 깊은 비만·고혈압·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보장특약도 함께 구성했다. 이 상품은 최근 입원·수술·진단 여부 등 기존 간편가입형 질문과 당뇨병 관련 진단 및 치료이력 여부만 확인하면 간편가입형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일반가입이 불가능했던 유병자에게도 충분한 보장 기회를 제공하고 보험 사각지대에 있던 고객층까지 보장 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이 상품은 당뇨병 치료
【 청년일보 】 미래에셋생명은 고객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M-LIFE 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더 건강하게 배지 원정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28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건강목표 설정 ▲식단연속기록(2일), ▲건강검진연동 등 총 9개의 고객이 건강활동을 실천하면 건강활동배지를 발급받고 모은 배지 수에 따라 경품 당첨 확률이 높아지는 참여형 건강 챌린지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M-LIFE 앱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에서 설정한 건강 루틴이나 운동, 식단 등 건강 활동을 달성할 때마다 자동으로 건강 배지가 발급된다. 이렇게 모은 배지 개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담당 컨설턴트(FC)를 통해 받은 카카오톡 초대장의 ‘이벤트 응원코드’를 입력하면 당첨 확률이 2배로 증가한다.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M-LIFE 디지털 헬스케어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존에 이미 M-LIFE 앱을 통해 건강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온 고객들도 참여 대상에 포함된다. 미래에셋생명은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올리브영 모바일 기프트카드 5천원권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