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컴투스는 소환형 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국내 론칭 1천일(5월 11일)을 맞아 다양한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크로니클과 함께한 1천일의 순간' 이벤트가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위 이벤트 기간 동안 10일간의 카운트다운 미션을 모두 완료한 유저에게는 특별 보상으로 '1천일 기념 빛과 어둠의 초월 소환서'가 지급된다. 해당 소환서를 사용해 소환한 5성 빛과 어둠의 소환수 2종 중 하나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신비의 소환서 사용 시 더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1천일 기념 마구마구 신비의 소환 이벤트'도 내달 18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된다. 신비의 소환서 사용 횟수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총 1천개의 신비의 소환서를 사용했을 경우 신비의 소환서 176개, 전설의 소환서 7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에너지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내달 4일까지 2주씩 나누어 총 4주간 실시된다. 매일 120개의 에너지를 사용할 때마다 포인트가 누적되며, 포인트 달성률에 따라 기본 보상과 함께 계정 레벨별 추가 보상이 지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꾸준히 참여하면 총 560개의
【 청년일보 】 넥슨은 오는 10일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 공식 e스포츠 대회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의 본선을 개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내달 28일까지 8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되며 본선 경기는 삼성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결승전은 잠실 DN 콜로세움에서 펼쳐진다. 현장 관람 외에도 '서든어택' 공식 'SOOP'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총 상금 6천만원, 우승상금 3천만원으로 상금 규모를 확대한 '2025 서든어택 챔피언십 시즌1'은 8강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승자를 가른다. 각 경기는 3전 2선승제로 구성되며 본선 패자조 결승전과 결승전에서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이번 시즌의 1세트 고정 전장은 '듀오 릭'으로 이 밖에도 인기 전장인 '드래곤로드', '크로스포트', '시티캣', '제3보급창고'가 등장한다. 개막전 첫경기는 디펜딩 챔피언 '핀프(FINF)'와 로열로더 후보 '어스왁(auswac)'의 대결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지는 2세트에서는 2024 시즌1 준우승 '사신' 출신 선수가 주축을 이룬 '루나틱(lunatic)'과 수년 만에 본선에 오르
【 청년일보 】 크래프톤은 9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인기 애니메이션 '진격의 거인'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지난 8일부터 시작해 오는 7월 6일까지 신규 테마 모드 '스팀 펑크 테마 모드'에서 거대한 증기 열차를 타고 이동하며 거인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진격의 거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독창적인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신규 지역 '우트가르트 성'에서는 거인의 공격으로 탑이 붕괴되는 원작 속 상징적인 장면이 실시간으로 재현된다. 이용자는 '척수액'을 사용해 '거인'으로 변신해 전투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진격의 거인 척수액'을 사용해 원작의 상징적인 거인인 '진격의 거인'으로 변신할 수도 있다. 진격의 거인 척수액은 맵에 단 한 병만 등장하는 희귀 아이템으로,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전략 요소다. 이용자는 '입체 기동 장치'를 통해 고속 이동과 공중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입체 기동 장치는 원작에 등장하는 핵심 전투 장비로, 거인과 역동적인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장비다. 에란겔 맵 북동쪽 지역에서는 초대형 거인이 등장하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며, 원작의 인상적인 장면을 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테
【 청년일보 】 네이버는 올해 1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2조7천868억원, 영업이익 5천53억원, 조정 EBITDA 7천1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커머스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견조한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조7천868억원을 기록했다. 조정 EBITDA는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한 7천10억원을 기록했다.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0% 증가한 5천5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18.1%를 달성했다. 사업 부문별 매출액은 ▲서치플랫폼 1조127억원 ▲커머스 7천879억원 ▲핀테크 3천927억원 ▲콘텐츠 4천593억원 ▲엔터프라이즈 1천342억원이다. 서치플랫폼은 상품 개선 및 타겟팅 고도화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9% 증가, 전분기 대비 4.9% 감소한 1조127억원을 기록했다. AI를 활용한 지면 최적화가 진행되며 상품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전체 광고 효율 및 매출 성장이 이어지는 중으로, 2분기부터는 전체 네이버 플랫폼 광고 중심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커머스는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출시, N배송 개편, 멤버십 혜택 강화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
【 청년일보 】 KT가 MIT(모바일·인터넷·TV)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KT 그룹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의 지속적인 확장을 바탕으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KT는 올 1분기 연결 매출 6조8천451억원, 별도 매출 4조6천820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연결 영업이익은 통신 및 AX(AI 전환) 등 핵심 사업의 성장과 일회성 부동산 분양 이익 일부 반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한 6천888억원을 달성했다. 별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천1억원을 기록했다. 무선 사업은 5G 가입자 기반 확대와 알뜰폰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0%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5G 가입자 비율은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8.9%를 차지했다. 유선 사업에서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기가인터넷 가입자와 부가서비스 이용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3% 성장했다. 반면, 유선전화 매출은 가정 내 수요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 미디어 사업은 IPTV 프리미엄 요금제와 셋톱박스(STB) 이용 확대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1% 증가했다. KT는 지난달 기자간담회를 통해 'KT 그룹 미디어사업 전략 방향성'을 발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30만원대 실속형 스마트폰 '갤럭시 버디4'를 단독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갤럭시 버디4는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유플러스닷컴'에서 구매 가능하다. 갤럭시 버디4는 LG유플러스가 2021년 출시한 U+전용 5G 스마트폰 시리즈 '갤럭시 버디'의 네 번째 모델이다. 갤럭시 A16 5G 모델이 기반이며 색상은 블루 블랙, 라이트 그레이, 골드 세 가지다. 해당 제품은 ▲6.7형 F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5천만 화소 고해상도 후면 카메라 ▲1천3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5천mAh 대용량 배터리 ▲마이크로 SD(최대 1.5TB) ▲IP54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을 지원한다. 출고가는 39만9천300원(VAT 포함)이다. 공시지원금은 키즈29(월 2만9천원) 요금제 기준 30만4천원,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천원) 이상 요금제 기준 39만9천원이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 버디4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유플러스닷컴을 통해 갤럭시 버디4를 개통한 모든 고객에게는 전용 스마트폰 케이스와 보호필름을 선물한다. 개통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천명에게는 갤럭시 버즈 FE(50명)
【 청년일보 】 SKT 해킹 사고와 관련해 피해가 우려되는 서버 3만3천대에 대해 세 차례의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SKT 해킹 관련 청문회에 참석, "피해가 우려되는 서버는 3만3천대 정도"라면서 "그 부분을 세 차례 조사했고 네 번째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체적으로 기지국과 하드웨어 서버를 합치면 40만 대 이상이기 때문에 진척률을 획일적으로 정리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이날 유영상 SKT 대표이사(CEO)는 "해킹 사태 이후 약 25만 명 정도가 이탈했고 곧 지금의 10배 이상인 250만 명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인당 해약 위약금을 평균 최소 10만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기준 최대 500만 명까지 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럴 경우 위약금과 매출까지 고려하면 3년간 7조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고객신뢰회복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서 SKT의 신뢰가 상실된 많은 부분에 대해 조사하고 고객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위약금 문제를 포함해 전체적인 고객 신뢰 회복을 다루겠다"고 말했
【 청년일보 】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프스엔이 개발한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BrownDust2)'가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고블린 슬레이어 Ⅱ'와 콜라보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만남을 통해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이자 몬스터 '고블린'을 소탕하는 모험가 '고블린 슬레이어'와 그 일행이 브라운더스트2의 세계에 등장해 한층 더 심오해진 다크 판타지 세계를 선보인다. '브라운더스트2'는 메인 이벤트 팩 '고블린 슬레이어'를 공개했다. 브라운더스트2에서 고블린 유적을 배경으로 초보 마녀 '세헤라자드'가 '고블린 슬레이어'와 함께 모험하며 두려움을 극복하고, 인연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여신관', '엘프 궁수', '검의 처녀' 도 함께 등장한다. 또한 시즌 이벤트 '이세계로의 여행(Journey to Another World)', '고블린 최후의 날(Goblin Doomsday)'을 순차 공개한다. 숲속 자연과 고대 마굴을 배경으로 브라운더스트2 세계관 속 다양한 마물을 물리치는 고블린 슬레이어 일행들의 여정을 담았다. '이세계로의 여행'에는 깊은 숲을 떠도는 '그론바르'가 보스로, '고블린 최후의 날'에는 고
【 청년일보 】 올해 1분기 전 세계 OLED 모니터 출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시장의 급성장을 입증했다. 주요 세트 업체들의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가 시장 확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8일 대만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TrendForce)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글로벌 OLED 모니터 출하량은 약 50만7천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75% 증가한 수치다. 트렌드포스는 이 같은 성장세가 이어져 2분기에는 UHD(3,840 x 2,160) 해상도의 27인치 모델에 대한 수요 증가로 출하량이 65만대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연간 출하량은 전년 대비 81% 증가한 약 258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OLED 모니터는 LCD(액정표시장치)와 비교해 더욱 선명한 화질과 높은 주사율, 빠른 응답속도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주로 게임, 방송, 영화 제작 등 고성능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수요가 높다. 시장 점유율 면에서는 삼성전자가 22.4%를 기록하며 1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대만 기업들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ASUS는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21.6%를 기록, 삼성과의 격차를 불과 0.8%포인트로 좁혔다. M
【 청년일보 】 유영상 SKT 대표이사(CEO)가 해킹 사고로 인해 위약금 면제와 매출 손실을 포함, 3년간 7조원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유 대표는 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SKT 해킹 관련 청문회에 참석했다. 유 대표는 "해킹 사태 이후 약 25만 명 정도가 이탈했고 곧 지금의 10배 이상인 250만 명이 이탈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1인당 해약 위약금을 평균 최소 10만원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단순 계산하면 SKT는 위약금으로 약 2천500억원을 지출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른다. 이어 "한 달 기준 최대 500만 명까지 이탈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럴 경우 위약금과 매출까지 고려하면 3년간 7조원 이상의 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SKT 가입자들은 지난달 18일 유심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 발생 이후 빠르게 다른 통신사로 이동하고 있다. 유 대표는 "고객신뢰회복위원회를 조속히 설치해서 SKT의 신뢰가 상실된 많은 부분에 대해 조사하고 고객 목소리를 듣겠다"면서 "위약금 문제를 포함해 전체적인 고객 신뢰 회복을 다루겠다"고 답변했다. 다만 위약금 면제 결정에 대해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권 해석을 참조해 이사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6천239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 816억원, 영업이익 497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91.1%, 1243.2%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02억원을 기록하면 흑자전환했다. 해외 매출은 5천98억원(1분기 전체 매출 대비 82%)으로 전 분기 대비 5.0%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5.1% 증가했다. 1분기 기준 국가별 매출 비중은 북미 46%, 한국 18%, 유럽 14%, 동남아 10%, 일본 6%, 기타 6% 순으로 집계됐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캐주얼 게임 42%, RPG 36%, MMORPG 14%, 기타 8%로 'RF 온라인 넥스트'의 출시 효과가 소폭 반영되어 국가별로는 한국이, 장르에서는 MMORPG가 각각 1%포인트(p) 전 분기 대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1분기는 해외 자회사의 계절 요인 등으로 인한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급수수료 등 비용 감소에 따라 EBITDA는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 분기에 반영된 무형자산 손상 관련 비용의 미발생 등으로 인해 전 분기 대비 큰 폭으로 성장했다. 넷마블 측은 "1분기 흥행에 성공한 '
【 청년일보 】 데브시스터즈가 K-IFRS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91억원, 영업이익 94억원, 당기순이익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출시 4주년을 맞은 '쿠키런: 킹덤'이 성장세를 이어가며 이번 실적 향상의 핵심축으로서 활약했다. 그 영향으로 지난해 동기간 대비 매출은 50%, 영업이익은 16% 가량 확대됐다. '쿠키런: 킹덤'은 지난 1월 4주년 대규모 업데이트 및 캠페인 효과로 지표 전반에 걸친 성장을 이뤘다. 이는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기준으로 한국 2위, 태국 6위, 미국 13위, 캐나다 14위 등 국내외 순위 상승을 이끌었다. 이어, 3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 206% ▲활성 유저 수 132% ▲신규 유저 수 336% 이상 증가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분기 회사의 외형을 확장하고 안정적인 이익 구조를 확립한 데는 유저 확보를 위한 효율적인 UA(User Acquisition) 마케팅 전략이 주효했다. 특히 지난 4주년 캠페인을 통해 쿠키런: 킹덤으로 유입된 유저들이 신규 설치 수의 26%, 전체 매출의 37%를 차지하며 성공적으로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