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GS건설은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GS건설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진 사장과 고려대학교 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폐기물 및 의료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ESG 경영전략 상호 활용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GS건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혜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추진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명패와 화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사내에서 진행하던 건설현장 폐안전모 업싸이클링 제품 생산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식에서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건설사로써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청년일보 】 국내 풍력발전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12일 과천 코오롱 타워에서 독일의 기어리스 직접구동형 풍력 터빈의 선도업체인 ‘에너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너콘은 베스타스, 지멘스가메사와 함께 글로벌 풍력 3대 선도기업으로 꼽힌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육해상 풍력사업개발정보 및 기술력, 개발경험, 노하우를 공유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2018년 베스타스(태백 가덕산 1단계), 2022년 에너콘(영덕 호지마을), 2023년 지멘스가메사(평창횡계)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풍력 메이저 3사와의 파트너십을 공고히 이어오고 있다. 현재 코오롱글로벌이 상업운전중인 풍력단지는 경주풍력 1·2단계(37.5MW), 태백가덕산 1단계(43.2MW), 태백가덕산 2단계(21MW)다. 양양 만월산 1단계(42MW), 양양 만월산 2단계(4.2MW), 영덕 해맞이(34.4MW), 영덕 호지마을(16.68MW), 평창 횡계(26MW)는 공사가 진행중이며, 태백 하사미 풍력(17.6MW)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아울러 코오롱글로벌은 양산 리파워링 등 총 9
【 청년일보 】 환경∙에너지 기업 플랜트가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자회사 테스(TES)와 함께 세계 1위 전기차 배터리 생산국인 중국에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을 준공하며,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SK에코플랜트는 12일 중국 장쑤성 옌청시 경제기술개발구에서 배터리 재활용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테렌스 응(Terrance Ng) 테스 회장, 이철수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장, 탄 빙(Tan Bing) 지사이클(Z-Cycle) 회장, 주빈(周斌) 옌청시 중국 공산당 위원회 서기, 쇠성당(薛盛堂) 옌청시 중국 공산당 위원회 비서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K에코플랜트 남경법인과 중국 폐배터리 재활용 합작법인인 지사이클이 협력해 총 2단계로 나눠 진행된다. 지사이클은 지난 2019년 테스와 중국 신에너지사업 전문투자사 종위(Zhong-Yi)가 함께 설립한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 합작법인이다. 특히 폐배터리 재사용(순차이용) 및 재활용(재생이용)이 가능한 중국 내 15개 업체 중 하나로, 상하이시에서 최초로 승인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자이며 폐배터리 재활용 전처리 및 후처리 시설을 운
【 청년일보 】 GS건설이 성동구에 공급한 '청계리버뷰자이' 청약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청계리버뷰자이’는 지난 12일 진행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397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1만8천255건이 접수되며 1순위 평균 4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 타입으로 3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78㎡ 62.44대 1 ▲59㎡B 50.75대 1 ▲59㎡A 41.57대 1 ▲73㎡ 35.76대 1 ▲59㎡C 33.88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평형대에서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이 단지는 답십리역 초역세권이라는 우수한 입지와 GS건설이 성동구에 지난 2015년 이후 8년만에 내놓은 단지라는 점에서 지난 8일 견본주택 개관시부터 수만명의 방문자가 몰리며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GS건설 관계자는 "성동구라는 좋은 입지에 대단지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은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단지와 인접한 답십리역에서 환승없이 주요업무지구인 여의도까지 30분, 광화문까지 17분이면 이동 가능하고, 인근 신답역과 용답역을 이용하면 강남권역도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 청년일보 】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과 한화 건설부문 이준명 외주구매실장을 비롯한 대·중소기업 수상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매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여 동반성장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고취하고 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상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ESG 지원사업, 양극화해소 자율협약 등의 부문과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올해 최우수 기업에 선정되어 삼성전자, SK텔레콤, 현대자동차 등과 동일한 동반성장지수를 기록하게 됐다. 한화 건설부문은 동반성장 정책의 3대 추진 방향으로 ▲공정거래 문화 정착 ▲협력사 역량 향상 ▲협력사와의 소통 강화 등을 설정했고, 올해에도 210개 협력사와 공정거래 협약을 체결하여 이를 준수하고 있다. 아울러 하도급계약 저가심의제도 운영으로 협력사 이익 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상생펀드 등 금융지원, 기술 및 디자인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지속가능 항공유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 DL이앤씨는 미국 석유화학 및 에너지 기술 전문기업인 KBR(Kellogg Brown & Root)과 '식물 추출 에탄올을 항공유로 만드는 기술'(ATJ: Alcohol to Jet)을 활용한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 사업의 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항공업계는 오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지속가능 항공유 의무적용 비율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유수의 정유사들이 사업개발 및 기술 연구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조사 업체 TMR은 지난 2021년 기준 지속가능 항공유 세계 시장 규모는 1억8천660만 달러(2천355억원)로 추산하고 앞으로 연평균 26.2%씩 성장해 오는 오는 2050년에는 4천20억 달러(508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DL이앤씨와 KBR은 각각의 강점과 전문성을 결합해 지속가능 항공유 생산 사업자들에게 ATJ 기술을 활용한 사업개발 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DL이앤씨는 생산 공장의 사전설계(FEED) 및 EPC(상세설계, 조달, 시공), 시운전에 대한 업무를 수행한다. KBR
【 청년일보 】 포스코이앤씨가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로, 지난 2022년 신설됐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인증최소기준(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16 항목)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총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현장평가,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관련 데이터 기반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 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기준 등을 평가하는 맞춤형 건강케어와 금연지원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미술심리 프로그램, 건강 반올림, 비대면 줌(Zoom)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1천8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지역 마라톤 대회 참여는 물론, 희망날개 사업,
【 청년일보 】 정부가 스마트시티에 적용될 교통·생활·안전 분야 혁신기술을 지원하기 위해 나섰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가시범도시에 도입할 수 있는 혁신기술·서비스 발굴을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가시범도시 사업은 혁신 기술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하는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세종시 5-1생활권과 부산 에코텔타시티 두 곳이 대상이다. 정부는 이곳에 교통·생활·안전 등 분야별 공공서비스 구축과 실증을 진행하는 한편 혁신기술을 발굴하는 사업을 지난 2019년부터 진행 중이다. 올해 '스마트시티 혁신 서비스 모델 검증·확산' 사업은 ▲스마트인프라 ▲교통·물류 ▲헬스·교육 ▲에너지·환경 ▲안전·생활 5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이 중 지정 공모 과제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음식물쓰레기 감량시스템 실증사업(부산 스마트빌리지)과 확장현실(XR) 기반 체험형 콘텐츠 실증(세종시립도서관) 두 건이다.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은 자유롭게 응모할 수 있다. 확장현실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각각 이용하거나 두 기술을 혼합한 것을 뜻한다. 기업이 제안한 혁신 기술 실증과제 5건에 정부가 총 9억원(
【 청년일보 】 DL이앤씨가 올해 분양한 단지들이 청약 흥행에 이어 계약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도시공사와 DL이앤씨 컨소시엄은 'e편한세상 검단 웰카운티'의 국민주택 1천166가구가 지난 7일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영주택 물량 292가구가 조기 완판된 데 이어 국민주택도 완판되면서 총 1천458가구의 대단지가 모두 계약을 마감했다. 단지는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 결과에서도 62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천349건이 접수돼 분양 당시 인천 최다 청약접수 건수를 기록했으며, 최고 3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마감된 바 있다. 올해 서울 강동구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e편한세상 강동 프레스티지원'도 무순위 청약을 거쳐 100% 완판됐다. 단지는 앞서 진행한 무순위 청약 결과 8가구 모집에 2천883건이 접수돼 최고 경쟁률 1천17대 1을 기록하며 완판을 예고한 바 있다. 지난 10월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도 1만 1천437건이 접수돼 평균 86대 1, 최고 595대 1의 경쟁률로 올해 강동구에 분양된 5개 단지 중 최고 기록을 세웠다. 올해 전국 최다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
【 청년일보 】 정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독점하던 공공분양에 민간 단독참여를 허용해 '경쟁' 체제를 구축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인천 검단신도시 LH아파트 주차장 붕괴사고의 후속대책으로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철근누락과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기 위해 LH에 집중된 과도한 권한을 제거하고 건설산업 전반에 고착화된 카르텔을 혁파할 수 있는 강력한 방안을 담았다. 먼저 LH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구조를 LH와 민간의 경쟁시스템으로 재편한다. 현재는 LH 단독시행 또는 LH와 민간건설사가 공동 시행해왔지만 향후 민간건설사 단독시행 유형을 추가해 LH 영향력을 견제한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사실상 독점 공급자였던 LH는 우수한 민간사업자와의 경쟁 속에서 품질 향상, 안전 확보 등에 대한 시장 요구에 노출될 수 밖에 없으며, 자체 혁신을 하지 않는 경우 민간 중심의 공급구조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LH 권한은 대폭 축소하고, 입찰 시 전관의 영향력은 원천차단한다. 이를 위해 LH가 주택건설 과정에서 독점하는 이권의 핵심인 설계·시공·감리업체의 선정권한은 전문기관(설계·시공→조달청·감
【 청년일보 】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528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가 1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4개동, 총 410세대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이며 세부 공급면적은 ▲84㎡A 52세대 ▲84㎡B 112세대 ▲84㎡C 50세대 ▲101㎡ 84세대 ▲116㎡ 112세대다. '서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선호가 높은 판상형 4Bay 구조를 중심으로 설계됐다. 단지는 경로당과 어린이집(주민공동시설)을 제외한 1층 세대가 없는 개방형 필로티 구조로 설계했다. 이어 세대 내부는 아이파크만의 혁신적인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서산시 최초 유리 난간 일체형 창호 설계를 적용해 단지 입면에서부터 고급화를 느낄 수 있고, 창호의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세대당 약 1.59대의 넓은 주차대수를 확보했다. 또한 서산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최고 29층 높이로 설계돼 탁 트인 도심 조망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개방감과 더불어 수요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트렌드가 반영된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어린이집, 게스트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도 제공된다. 도보 거리에는 서산석림초와
【 청년일보 】 "5호선 답십리역이 바로 앞이라 초역세권인 점이 마음에 드네요"(방문객 A씨) 지난 11일 GS건설의 '청계리버뷰자이'의 견본주택 앞에서 만난 방문객들 대다수는 이 단지가 가진 지리적 장점에 주목하고 있었다. 어린이공원이 들어설 예정인 견본주택의 부지는 답십리역과 불과 1분이 걸리지 않는 지근거리에 위치해있었고, 가장 떨어져 있는 단지 역시 5~6분내로 역에 도착할 수 있어 '초역세권'임을 실감케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의 '청계리버뷰자이'가 1순위 청약을 시작하며 본격 분양에 나선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천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84㎡ 797가구가 일반분양 예정이다. 일반분양 가구를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59㎡A 257가구 ▲59㎡B 66가구 ▲59㎡C 36가구 ▲73㎡ 292가구 ▲78㎡ 142가구 ▲84㎡ 4가구다. 견본주택 방문을 통해 확인해 본 현장 분위기는 올해 서울내 마지막 대단지 분양단지인데다 GS건설이 8년만에 서울 성동구에서 선보이는 만큼 기대감이 큰 분위기였다. 실제로 단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