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CJ ENM 계열사인 디지털 광고대행사 DXE(디엑스이)는 지난 12일 스타트업 임원 및 업계내 주요 마케팅 리더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풀퍼널 데이터 분석 및 CRM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DXE가 다수의 기업의 프로젝트로 축적한 데이터 분석 및 CRM 컨설팅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성장 정체 시대에 직면한 스타트업 기업의 매출 증대와 마케팅 성과 개선을 목표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소비자 검색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한 신규 고객 유입 전략을 소개했다. DXE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마케팅에서 벗어나, 이제는 소비자의 검색 데이터 속 구매 여정 및 계기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소비자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를 필요로 할 때, 우리 브랜드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하는 '카테고리 연상 진입 지점(Category Entry Point)'를 선점해야 한다"며 이를 활용한 실제 마케팅 전략 사례를 설명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성과로 직결되는 GA4 구축 및 운영 노하우를 공개했다. GA4는 웹사
【 청년일보 】 넥슨 구성원들이 각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exon Developers Conference, NDC) 25'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기도 판교 넥슨 사옥 및 일대에서 오프라인 공개 행사로 열린다. NDC는 지난 2007년 넥슨이 자발적으로 시작한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로, 첫 행사는 33개 세션으로 구성된 소규모 사내 행사였으나, 2011년부터는 외부에도 개방해 넥슨 관계사 뿐만 아니라 타 게임 회사 종사자와 게임산업에 관심 있는 학생들까지 초청하며, 산업 전반의 지식 공유 공동체로 자리매김 해 왔다. NDC는 게임 개발과 서비스에 관한 더 많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사운드, 프로덕션, 사업 마케팅, 경영 관리 등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로 운영하고 있다. 게임 개발 외에도 기술 혁신, 산업 트렌드, 글로벌 사례 등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하며,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폭넓은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게임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하우와 경험, 생각들을 업계와 함께 나누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
【 청년일보 】 KT는 청년 아티스트를 발굴·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Y아티스트 레이블 4기' 모집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는 KT의 영타겟 브랜드 'Y'가 추진하는 컬처 프로젝트로,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 아래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 중인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해 다양한 협업을 통해 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4기 모집은 기존 일러스트·인스타툰 분야를 넘어 모션그래픽, 릴스툰 등 영상 기반 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해 총 10명을 선발한다. 국내 거주 20~30대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아티스트들은 하반기 방영 예정인 KT 스튜디오지니 드라마 삽화 작업을 비롯해 ▲브랜드 콜라보 디자인 ▲Y굿즈 제작 ▲Y 인스타툰 콘텐츠 제작 ▲Y브랜드 마케팅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등에 참여하게 된다. 공모 주제는 ‘Y유니버스’로, 참가자는 자신만의 캐릭터, 풍경, 사물 등을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으로 6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Y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지난 프로젝트에서는 수제 맥주 브랜드 '핸드앤몰트'와 협업한 캔 디자인(20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일러스트 콜라보 및 공중전화부스
【 청년일보 】 LG유플러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리는 '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해, 양자내성암호(PQC) 기반 인증 및 네트워크 보안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퀀텀코리아는 양자기술의 최신 동향과 산업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양자기술 전문 행사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초 출시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계정관리 서비스 '알파키(AlphaKey)'와 통합 보안 플랫폼 'U+SASE'를 중심으로 부스를 구성하고, 양자컴퓨팅 환경에 대응 가능한 미래형 보안 인프라를 소개한다. 전시부스는 사무실과 원격근무지를 각각 표현한 양면 구성으로 설계됐다. LG유플러스의 U+PQC VPN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업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관에는 총 12종의 전시 콘텐츠가 마련된다. 알파키 체험존에서는 사용자와 관리자 환경을 구현한 태블릿 기반 시뮬레이터를 통해 실제 인증 절차를 체험할 수 있다. 기술 설명 패널, 소개 영상, 퀴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PQC 기반 보안 장비인 ▲U+PQC PUF USIM ▲U+PQC ROADM ▲U+PQC 라우터 ▲U+PQC
【 청년일보 】 KT는 올해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에서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AI 시대의 사이버 보안'을 주제로 특별세션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발표회는 산·학·연·관이 모두 모여 최신 연구내용 및 혁신기술에 대해 토론하는 국내 최고의 ICT 학술행사이다. 올해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렸으며 KT 특별세션은 행사 기간 중 19일에 진행됐다. 최근 네트워크 보안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분위기를 반영해 이번 KT 특별세션은 글로벌 통신장비 및 보안업체들이 갖고 있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주요 보안기술과 다양한 성과를 소개하는 세부 내용으로 구성됐다. 우선 AI시대에서 미래 네트워크 보안기술의 발전 방향을 설명하고 글로벌 주요 통신사업자들이 최근 직면한 보안 위협 사례를 분석했다. 또 6G 시대의 통신 아키텍처 진화에 발맞춘 네트워크 보안전략 방향성과 이에 대한 업계의 준비 현황, 이동통신 코어망의 기밀 정보 암호화와 통신 암호화 기술사례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서 AI를 기반으로 실시간 이상행위 탐지 및 대응을 통한 사용자 행동 분석(UBA) 기술과 클라
【 청년일보 】 KT는 할인 중심의 멤버십 혜택을 넘어, 고객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경험형 혜택으로 확장하며 올해 처음 선보인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22일 밝혔다.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K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전시가 종료된 이후 전시장 전체를 전용 관람 공간으로 운영하며, 전문 해설과 전시 굿즈를 제공한다. 단순한 할인 혜택을 넘어, 고객에게 '기억에 남는 하루'를 선사하겠다는 취지다. KT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열린 '워너 브롱크호스트: 온 세상이 캔버스' 전시에서 두 번째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SNS 팔로워 14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작가의 아시아 첫 개인전으로 주목받았으며, 14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정된 고객 60여 명은 전시장을 단독으로 관람하며 특별한 문화 경험을 즐겼다. KT는 올해 총 4회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를 기획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진행된 첫 번째 투어 '우연히 웨스 앤더슨2' 전시도 7천 명 이상이 응모하며 인기를 끌었다. 8월에는 '알렉스 키토 사진전', 10월에는 새로운 전시와 협업한 프로그램을
【 청년일보 】 넥슨의 MMORPG '마비노기'가 서비스 2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개편에 나선다. 지난 2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오프라인 행사 'NEW RISE'를 통해 넥슨은 성장 구조, 던전, 아르카나, 세공, 의장 시스템 등을 전방위적으로 개편하는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개편은 올겨울 예정된 생활 콘텐츠 전면 개편의 전초전으로, 넥슨은 "1년 내 판타지 라이프 전면 재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앞서 마비노기 개발진의 인사 변화도 발표됐다. 기존 디렉터였던 민경훈 총괄이 '마비노기 이터니티' 프로젝트에 집중하는 총괄 디렉터로 이동하고, 콘텐츠 리더였던 최동민이 신임 디렉터로 취임했다. 최 디렉터는 "매출과도 직결된 어려운 결정이지만 장기적인 발전을 위한 선택"이라며 "북적이는 던바튼을 다시 만들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오는 8월 7일에는 신규 아르카나 '포비든 알케미스트'와 '배리어블 거너'가 추가된다. '포비든 알케미스트'는 연금술과 생활 재능인 약품 연구의 조합으로, 스킬 조합식에 따라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전략적 전투를 제공한다. '배리어블 거너'는 총신을 연금술로 재연성해 상황에 따라 다양한 사격 방식으로 변형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8시 10분까지 올여름 시즌 선보일 대규모 업데이트 로드맵을 미리 알아보는 온라인 프리뷰 '2025 로아온 썸머'를 진행했다. '2025 로아온 썸머'에서는 업데이트 콘텐츠 소개뿐만 아니라 로스트아크의 현재를 여러 시각에서 고찰하고 보완해야 할 점과 그 방향성을 모험가들에게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 성장 부담 완화·경제 정상화 선언…게임 구조 '리디자인' 발표의 시작은 시즌3 이후 유저들의 성장 경험 전반을 되짚는 고찰로 시작됐다. 개발진은 "최근 성장 동기가 약화되고 있다는 피드백을 무겁게 받아들였다"며 ▲경제 정상화 ▲성장 동기 부여 ▲성장 부담 완화 ▲업데이트 방식 개선을 중심으로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정상화를 위해 대표적으로 보상 골드 일부를 귀속 골드로 전환하고, 골드 소비처를 확장하며, 작업장 골드 유통을 차단하는 '신뢰도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실제 성장에 소비한 골드에 비례해 신뢰도를 부여하고, 신뢰도가 낮은 계정에는 거래 수수료를 높이는 방식이다. 기존 유저의 골드 가치 보호와 작업장 차단
【 청년일보 】 넷마블이 출시 예정 신작 MMORPG '뱀피르'의 아트와 전투를 중점으로 소개하는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 3편을 공개했다. 20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디렉터스 코멘터리 영상에는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총괄 PD를 비롯해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등을 담당한 최남호 넷마블네오 총괄 AD, 38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지무비'가 출연해 '뱀피르'의 아트 설계 방향성과 더불어 전투 구현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최남호 넷마블네오 총괄 AD는 공개된 영상에서 "아트를 설계하면서 '피, '공포', '섹슈얼리티'라는 키워드를 믹스함으로써 '뱀피르'만의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캐릭터의 매력을 뱀파이어만의 '금지된 욕망'을 녹여내는 방향으로 원초적이고 본능에 가까운 느낌을 통해 나타냈다"고 밝혔다. 한기현 넷마블네오 뱀피르 총괄 PD는 전투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서 "언리얼엔진5를 통해 퀄리티를 확보하고 '보는맛'과 '손맛'을 위해 역동적인 동작을 구현하고자 모션캡쳐, 다이나믹한 사운드 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 청년일보 】 넷마블은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개발사 넷마블넥서스)의 오리지널 세나송 2025버전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20일 넷마블에 따르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영상은 오리지널 세나송을 불렀던 개그맨 김태환이 등장해 2025버전의 세나송을 다시 부를 것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2017년 공개됐던 오리지널 세나송 시리즈는 '세나하자 세나하자'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에어로빅 춤 등 개성있는 연출로 조회수 합산 약 1천200만회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더 뉴 세븐나이츠 송 공개 이후 오리지널 세나송이 다시 떠오르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김태환의 복귀를 기대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꾸준히 이어져왔으며 티저 영상 공개와 동시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재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정식 출시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만 해도 '[전설] 에이스'와 '[전설] 레이첼'을 제공하며, 영웅 소환 이용권 최대 20개를 제공하는 '웰컴 출석 이벤트' 및 10일마다 전설 영웅, 30일마다 스페셜 영웅을 획득할 수 있는 '매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 청년일보 】 엔에이치엔(이하 NHN)의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와플랫'은 서울 마포구와 'AI 안심케어 서비스'의 정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마포구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마포구 박강수 구청장, 와플랫 황선영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와플랫은 마포구의 노인 돌봄 및 고독사 예방 사업에 모바일 앱 기반의 시니어케어 서비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를 정식 공급하고, 마포구는 이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고독사 문제와 노령층 인구 급증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지자체가 투입 가능한 행정 자원의 한계가 함께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마포구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혁신을 고민하던 중, 첨단 AI 및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돌봄 행정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와플랫의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와플랫 AI 생활지원사'는 대상자가 보유한 스마트폰만으로도 어르신의 건강, 안부, 안전, 여가를 모두 지원하는 10여가지의 종합 AI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스마트폰 센서 기반 자동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게임테일즈가 개발하는 초대형 신작 MMORPG '더 스타라이트'의 주요 캐릭터 영상 시리즈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지난 18일과 이날 각각 공개된 '데커드 롬벨(이하 데커드)', '라이뉴 봄바스(이하 라이뉴)' 캐릭터 2종의 영상을 통해 각 영웅들의 매력과 특성이 소개됐다. 특히 종족, 외형, 전투 방식 등 캐릭터의 개성뿐만 아니라, 유저 취향에 따라 전투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는 듀얼 클래스 시스템 등으로 '더 스타라이트'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층적인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플레이 경험을 예고했다. '데커드'는 리스플라워 대륙에서 태어난 미노타우르스 전사로, 강인한 체격과 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컨커리그 진영의 중심 인물로 자리하고 있다. 방어 중심의 마검사 클래스에서는 마법과 무기를 동시에 활용해 강력한 공격과 군중 제어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검투사 클래스에서는 양손 도끼를 사용해 빠르게 적을 압박하고 높은 회복력을 바탕으로 전투를 지속할 수 있다. '라이뉴'는 데커드의 반대 진영에 속한 다크엘프 전사로, 과거의 비극적 사건을 계기로 적진에 뛰어든 캐릭터다. 날렵한 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