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1일 자동차보험에 출시한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에 대해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손해보험협회 신상품심의위원회는 지난 17일 DB손해보험이 최초 개발한 ‘보행자사고 변호사자문비용 지원 특별약관’에 대해 신규 위험 발굴과 보험화 노력을 높이 평가해 독창성과 유용성 등을 인정해 3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부여했다. 보행자 사고는 사고책임이 운전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어 억울함을 호소하는 운전자들이 적지 않으며 이를 해소하고자 인터넷 검색, 교통사고 커뮤니티 등 온라인상 의견을 구하지만 대부분 비전문가 조언이라 실질적인 해결에 어려움이 있다. 또한, 손해보험협회 분쟁심의위원회에서는 차대차사고에 한정해 분쟁 심의를 하기 때문에 보행자사고 분쟁 조정을 위한 공백이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 특약은 자동차보험 가입 시 추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행자사고(자전거, 개인형이동장치 사고 포함)로 피보험자가 민·형사상 책임에 대한 법률적 판단을 위해 변호사 자문의견서를 발급받는 비용을 50만원 한도 내에서 1회 실손 보상한다. DB해보 관계자는 “이 특별약관은 저렴한 보험료로 전문적인 법률 자문을
【 청년일보 】 NH농협생명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앞세워 보험산업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농협생명은 우선 농축협 전용 맞춤형 AI 가입설계 서비스를 개발해 2025년 연말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집인의 영업 활동을 지원하고 고객에게는 더욱 정밀한 맞춤형 보험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부터 AI OCR 기반 문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내년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정형 문서를 자동 분류하고 데이터를 추출함으로써 보험 심사와 내부 업무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단순한 시스템 구축에 그치지 않고 현업에서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도 병행하고 있다. 챗GPT 등 최신 AI 도구를 활용한 사내 경진대회를 개최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으며,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손남태 농협생명 디지털사업부장은 “AI를 통한 자동화와 고객 맞춤 서비스, 그리고 직원 역량 강화까지 다각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내부 효율성을 동시에 높여 지속 가능한 보험사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다양한 여가생활 중 발생하기 쉬운 사고를 집중 보장하는 ‘삼성화재 다이렉트 틈만 나면 여가생활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신상품은 자전거, 등산, 캠핑, 라켓스포츠, 구기스포츠, 헬스 등 운동 관련 여가활동은 물론 스포츠 관람·전시·공연과 같은 문화생활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험기간은 1일부터 최대 12개월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특히 1년 단위 가입 시 여러 번 재가입할 필요 없이 1년 내내 편리하게 보장을 받을 수 있어 고객의 선택권과 편의성을 높였다. 담보 구성은 여가활동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플랜으로 제공된다. 예를 들어 러닝 플랜은 허리·골반,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 및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를 보장하며, 라켓스포츠 플랜은 머리·얼굴·목, 어깨·팔, 손·손목, 발·발목·다리 골절 진단비와 근골격계 손상 수술비 등을 보장한다. 또한 나이·성별에 따른 보험료 차이가 없어 누구나 동일한 조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까다로운 심사 없이 간편하게 가입 가능하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고객이 즐기는 여가활동에 꼭 맞는 플랜을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보장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라
【 청년일보 】 금융감독원이 보험사가 보험부채를 산정할 때 적용하는 손해율과 사업비율 등 계리가정의 기준을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은 22일 "보험부채 평가에 중요한 계리가정에 감독체계를 고도화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금감원은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 이후 손해율 가정 등을 두고 회사별 해석 차이로 혼선이 발생한 만큼, 계리가정을 정비해 평가 결과의 일관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금감원은 계리가정에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감리 프로세스를 도입·운영하는 등 계리 감독 체계 전반을 선진화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날부터 금감원은 이틀간 생명·손해보험협회와 공동으로 미국 뉴저지 감독당국을 초청해 'IFRS17 계리감독 선진화 및 보험사 해외진출 활성화' 세미나도 연다. 보험부채 시가평가 관련 한미 양국의 계리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계리 역량 제고를 위한 방안이 논의한다. 특히 계리실무표준(ASOP) 운영 및 자율규제 방안, 감독당국과 계리단체 협업 방향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청년일보=성기환 기자 】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서울시와 함께 오는 11월 1일 광화문광장에서 여의도공원까지 7km 구간에서 ‘한화손보와 함께하는 2025 서울 유아차 런’을 공동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유아차 런은 유아차를 끌고 달리며 아이와 함께 도심 풍경을 즐기는 이색 마라톤으로, 육아로 운동과 외출이 어려운 가족이 아이와 호흡하며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는 가족 웰니스(Wellness) 행사다. 한화손보는 지난 7월 선보인 ‘한화 건강쑥쑥 어린이보험’를 계기로 이번 행사를 공동 개최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 참가는 최대한 많은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유아차를 이용하는 영유아 가족뿐 아니라 양육자의 손을 잡고 걸을 수 있는 초등학생 이하 아동 동반 가족까지 모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2025 서울 유아차 런’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5000가족 규모로 기본 참가 인원은 양육자 1명과 자녀 1명이며 모든 가족이 참여 가능하다. 참여 확정된 가족에게는 배 번호표와 함께 한 가족당 기념 티셔츠 1벌, 반다나 1개, 키즈 샴푸·로션 세트가 사전 제공된다. 참가비는 가족당 5만원이며 참가비 일부는 한부
【 청년일보 】 한화생명이 ‘소비자 보호 강화’ 기조에 발맞춰 CEO 직속 태스크포스(TF)를 신설, 사전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본격화한다. 한화생명은 지난 18일 킥 오프 미팅을 시작으로 ‘고객신뢰혁신 TF’를 공식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TF는 CEO가 직접 의장을 맡아 회사 전 부문을 총괄하며 경영지원부문장·보험부문장·상품전략실장 등 주요 임원이 함께 참여한다. 이 TF는 금융상품 개발, 판매, 사후 관리 등 전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구체적 개선안을 신속히 실행하기 위해 꾸려졌다. 특히, 금융소비자 보호가 화두로 떠오름에 따라 한화생명은 사전예방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조기에 완비하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과제는 ▲상품 설계 단계에서의 불완전판매 오인 가능성 차단 ▲민원·분쟁 발생 가능성이 높은 영역 사전 점검 ▲보험금 지급 과정의 불합리 요소 제거 및 분쟁 예방 강화 ▲소비자 보호 관점에서의 내부 점검체계 고도화 등이다. TF는 정기 회의에서 CEO 직속 보고를 통해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개선 조치를 이끌어낸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CEO가 직접 챙기는 TF 운영을 통해 보험 개발에서 판매 후 사
【 청년일보 】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은 서울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 가족과 함께하는 인지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용산구 치매안심센터 산하 치매 환자 가족들이 서로를 지지하고 돕는 모임 ‘용산투게더’와 함께했다. ‘용산투게더’는 치매 환자 가족들이 단순한 돌봄 제공자에 머무르지 않고 인지 키트 제작, 가족 멘토링 등을 통해 환자를 주도적으로 케어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자조모임이다. 악사손보는 지난해 용산구 치매안심센터와 ‘치매극복선도기업 MOU’를 체결한 이후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은 물론 치매 인식 개선 및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지난 18일 용산데이케어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참여해 인지 프로그램의 보조 역할을 맡았다. 치매 환자 가족들이 직접 제작한 인지 프로그램 활용 방법을 안내하고 어르신들이 무리 없이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도왔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중에는 말벗이 되어 정서적 교감도 나누는 등 따뜻한 시간을 함께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돼 치매 환자와 가족에
【 청년일보 】 ABL생명은 우리금융그룹의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우리가치 이음 워크숍’을 경기 용인시 소재 자사 연수원에서 1박 2일 과정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우리금융그룹 기업문화리더십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해 그룹 가치체계에 대한 이해와 확산, 그리고 ‘우리다움’ 기반의 실행력 강화를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우리금융그룹 가치체계 및 기업문화 소개, 핵심가치 실천 사례 공유, 핵심가치 실천을 위한 행동 약속 도출 등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9월 중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전 직원 중 약 25%가 이번 워크숍에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에서는 핵심가치 키워드에 대해 팀 기반의 토론과 핵심가치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미션을 통해 각자가 공감할 수 있는 핵심가치 실천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ABL생명은 이번 과정을 통해 비전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생명보험사’로서 슬로건을 ‘우리 마음 속 첫 번째 금융’으로 확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가치를 ▲고객 ▲전문성 ▲신뢰 ▲혁신으로 정립했다. ABL생명 관계자는 “임직원 모두가 핵심가치를 적극 실천해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생명보험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 청년일보 】 교보다솜케어는 U+유모바일과 제휴를 맺고 알뜰폰 가입자를 대상으로 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제휴는 저렴한 통신 요금은 물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보다솜케어는 교보생명이 보험 업계 최초로 설립한 헬스케어서비스 자회사다. 건강 유지와 증진, 질병 예방 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랜 기간 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쌓아온 경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고객의 삶을 지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U+유모바일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건강 상담 서비스는 의사(전문의), 간호사, 영양사, 심리 상담사, 운동 전문가 등 전문 인력을 통해 1 대 1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다. 가입자 본인뿐 아니라 배우자, 부모, 자녀에 대해서도 폭넓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외국인에게도 같은 혜택을 제공하며 낯선 의료 환경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여주는 역할도 한다. 교보다솜케어는 가입자가 상급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 질환별로 병원과 의료진을 안내해 주며 예약까지 연계하는 등 초개인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필요에 따라 제휴를 맺은 전국 105개 건강검진센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실손24 활성화를 위한 소비자 참여 이벤트를 이날부터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 내에 실손24로 보험금 청구를 완료하면 네이버페이 포인트(1천원)를 지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주 단위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선착순 4만명 신청받는다. 회차별 1인당 1회 지급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소비자는 직접 실손24 홈페이지, 모바일 앱, 인스타그램 등에 접속해 참여를 신청하고, 회차별 이벤트 기간 내에 실손24를 통해 보험금 청구까지 완료하면 된다. 네이버페이 포인트(1천원)는 회차별 이벤트 종료 후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된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향후에는 소비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라인 플랫폼(네이버, 카카오, 토스)을 통해서도 실손24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추가적인 소비자 참여 이벤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올여름 광주지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에 수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신한라이프는 강춘심 광주영아일시보호소장,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 서상현 광주 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호소 시설 보수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광주영아일시보소호는 위기에 처한 0세부터 만 6세 미만의 영유아들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보호소 시설 일대에 피해를 입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광주영아일시보호소가 출입구와 담장 재시공 등 보수 공사를 통해 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쓰여질 예정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아이들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다시 만들어 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DB손해보험은 2025년 추석명절을 대비해 고객의 안전한 운행을 지원하고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자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DB손보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프로미카월드점에서 운영되며 차량 기본 점검 외에도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와 타이어 공기압 주입을 포함한 형태로 제공된다. 또한 평일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토요일(27일)까지 운영되며 프로미카월드점을 통해 유선으로 예약도 가능하다. DB손보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차량 안전에 대한 고객 만족을 높이고자 한다”며 “단순 점검을 넘어 위생과 실용까지 고려한 차별화된 서비스로 고객신뢰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