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과 대규모 설비투자(CAPEX)에 보유 현금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일각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자금 유출 부담 확대에 대한 우려가 제기된다. 다만 시장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그룹 내 계열사들의 자금 지원을 통해 재무건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1천488억원으로, 전년 3천912억원 대비 61.95% 감소했다. 같은 기간 자산 총계는 11조607억원으로 전년 17조3천362억원 대비 36.19% 줄었다. 이 같은 자산 감소는 2025년 11월 1일 단행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에 따른 결과라는 분석이다. 2025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인적분할로 인한 현금유출은 2천164억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순감소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2천423억원과 유사한 수준이다. 대규모 설비투자(CAPEX) 또한 현금유출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2025년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활동현금흐름 유출액은 1조8천642억원에 달한다. 삼성바
【 청년일보 】 대웅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들로만 구성된 집중 세미나 주간인 'Digital Health Week 2026'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의료진 전용 플랫폼 '닥터빌(Dr.Ville)'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대웅제약이 그동안 공들여온 전주기 디지털 헬스케어 전략을 의료계에 대대적으로 선보이는 이정표가 됐다. 행사에는 4일간 총 4만4천315명의 의료진이 사전 신청했으며, 실제 참석자는 3만9천753명에 달해 디지털 헬스케어에 대한 의료계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대웅제약의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8개 품목을 한 주 동안 집중적으로 조명하는 통합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제품의 기능적 장점을 나열하는 일반적인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활용 사례와 이를 통한 환자 관리의 패러다임 변화, 나아가 의료기관의 효율적인 운영 전략까지 폭넓게 다뤘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점심과 저녁 두 차례씩 총 8개 세션이 운영됐으며, 각 세션마다 해당 제품을 실제로 처방하고 사용하는 의료진이 연자로 나서 생생한 현장의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은 글로벌 규제 당국이 바이오시밀러 개발 관련 규제 완화 정책을 연이어 발표함에 따라, 개발 중인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에 해당 정책을 즉시 반영해 개발 비용 절감과 기간 단축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정책 변화는 셀트리온이 추진 중인 다품종 포트폴리오 전략과 맞물려, 전례 없는 수준의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미국 식품의약국(이하 FDA)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개발 과정을 간소화하기 위한 'FDA 바이오시밀러 개발 가이드라인 Q&A의 4차 개정'을 발표했다. 이번 개정안은 과학적인 요건을 갖췄을 경우, 통상 임상 1상 단계에서 수행하는 바이오시밀러의 약동학(PK) 시험을 효율화하는 방안을 권고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 내용중 가장 큰 관심을 끄는 대목은 대조약(Reference drug) 요건 완화다. 과거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미국 승인 대조약'과 직접 PK 비교 임상을 진행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미국 외 지역에서 승인받은 대조약과 비교한 임상 데이터로도 동등성을 인정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셀트리온이 시장 경쟁력을 보유하고 다수의 제품을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 청년일보 】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가 임기를 끝으로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대표는 12일 입장문을 통해 "이번 임기를 끝으로 한미약품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발표한 입장문을 여러 차례 읽어봤다며 "한미의 정체성인 '임성기정신'과 차세대 한미 경영 체제의 원칙을 강조한 말씀의 무게감에 압도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 회장의 발언이 "한미약품이 '임성기정신'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이 전문경영인을 통해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한번 공언한 것"이라고 해석했다. 박 대표는 이러한 원칙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대표로서 마지막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전문경영인이 반드시 제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며 "'임성기정신'이라는 원칙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한미의 방향성은 올곧게 나아갈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 "저희의 작은 저항과 외침이 '임성기정신' 보존의 중요성에 경종을 울리는 작은 밀알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대주주와 이사회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는 "경영 철학과 방향성이 다를 수는 있지만 한미의 근간인 '임성기정신'
【 청년일보 】 휴온스가 새로운 기전의 안구건조증 신약 개발을 위한 후속 임상에 들어섰다. 12일 휴온스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후보물질인 'HUC1-394'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공시했다. HUC1-394는 휴온스가 노바셀테크놀로지로부터 도입한 펩타이드 기반의 점안제다. 이 물질은 체내 염증 해소(Resolution)과정에 관여하는 수용체인 '포르밀 펩타이드 수용체 2(Formyl peptide receptor 2, FPR2)'에 선택적으로 결합해 이를 활성화하는 기전을 갖는다. 휴온스에 따르면, 단순한 염증 억제를 넘어 염증 반응을 정상적으로 종료시키고,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킴으로써 각결막염(각막과 결막의 염증) 개선을 통해 안구건조증을 근본적으로 개선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휴온스는 지난해 건강한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1상을 통해 HUC1-39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입증한 바 있다. 당시 단회 및 반복 투여 결과 중대한 이상사례(SAE)가 발생하지 않아 후속 임상을 위한 충분한 근거를 확보했다. 이번 임상 2상 승인에 따라 휴온스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의 주요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오세아니아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0일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기준 유방암 및 위암 치료용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호주에서 56%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과반을 차지했다. 호주 시장에서는 오리지널을 포함해 총 6종의 트라스투주맙 제품이 경쟁하고 있지만, 허쥬마는 경쟁 제품들의 합산 점유율을 넘어서는 처방 성과를 보였다.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제품군에서도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셀트리온의 '램시마'와 '램시마SC'는 호주에서 합산 점유율 58%를 기록하며 경쟁 제품을 크게 앞섰다. 특히 램시마SC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점유율이 2022년 5%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29%로 확대되며 빠른 성장세를 나타냈다. 같은 기간 신제품 '스테키마'도 출시 한 분기 만에 12% 점유율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현지 시장 특성을 반영한 영업·마케팅 전략이 처방 확대의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학회와 의료진 세미나 참여, 임상 데이터 홍보, 병원 및 조제 인력과의 협력 등을 통해 제품 인지도
【 청년일보 】 셀트리온 창업 공신이자 서정진 회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김형기 셀트리온 글로벌판매사업부 대표이사·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난다. 셀트리온은 6일 주주총회소집공고 정정 공시를 통해 오는 24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사내이사 후보를 기존 김형기 부회장에서 신민철 관리부문장(사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의 퇴임 사유는 일신상의 사유로 본인 요청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이달 말 임기가 만료되는 기우성·김형기 각자대표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 부회장이 퇴임 의사를 밝히면서, 회사는 김 부회장 대신 신민철 사장을 사내이사 후보로 올리기로 했다. 기우성 부회장은 주총을 통해 연임이 추진된다. 1965년생인 김 부회장은 셀트리온 창업 초기부터 서정진 회장과 함께해 온 핵심 측근 인물로 평가된다. 대우자동차 재직 시절 서 회장과 인연을 맺은 뒤 1999년 서 회장이 셀트리온의 전신인 넥솔을 창업할 당시 합류했다. 김 부회장은 셀트리온 설립 초기 전략기획과 재무 업무를 맡아 글로벌 투자 유치 등을 주도했으며, 이후 공동대표이사 사장과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부회장을 역임했다. 특히
【 청년일보 】 오스템임플란트가 장애인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의 토대를 넓혀가고 있다. 6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서울 강서구 트윈타워 본사 사옥의 사내카페 커피 원두 공급업체를 변경했다. 그간 유명 브랜드의 원두를 써왔으나 발달장애인들이 로스팅과 배송 업무에 참여하는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원두를 새롭게 공급받기로 한 것이다. 단순히 기업의 사회적 책임만을 고려한 선택은 아니었다. 그 취지는 살리되 선입견을 배체하고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실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인 원두를 선정했다. 사회적 가치와 커피 품질 향상을 함께 실현하기 위한 선택으로,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ESG경영을 실천하면서 임직원들이 더 맛있는 커피를 누릴 수 있게 된 셈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치과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답게 치과대학 장학사업을 비롯해 치과계와 연계한 사회공헌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동시에 커피 원두 사례와 같이 장애인 자립과 상생을 위한 활동에도 적잖은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휠체어컬링리그나 장애인바둑대회와 같이 장애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포츠 행사를 후원하는가 하면 병·의원 인테
【 청년일보 】 셀트리온이 자사주 소각 규모를 약 911만주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해당 건에 대한 정기주주총회 안건 변경을 6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5일 종가 기준으로 1조9천268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셀트리온은 앞서 공시한 제35기 정기주주총회 안건에서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 보상 목적 보유분을 제외한 약 611만주를 소각하는 내용의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 승인 및 소각 안건'을 상정했다. 해당 목적으로 제외된 자사주 물량은 약 300만주 규모로, 일부 임직원들에게 이미 부여된 스톡옵션을 지급하기 위해 보유키로 한 바 있다. 이번 공시에서 셀트리온은 해당 스톡옵션용 자사주까지 추가해 약 911만주의 자사주를 소각키로 하고 관련 안건을 상정했다. 임직원 스톡옵션 보상분은 향후 신주발행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나, 선(先)소각 후 신주발행이 이뤄지기 때문에 총 발행주식수의 영향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발표한 약 911만주의 소각 물량은 셀트리온이 보유한 전체 자사주의 약 74%에 달한다. 남은 26% 규모의 약 323만주는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이 보유 자사주 4분의 3에 해당하는 규모를 소각키로 한 것은 주주가치 제고
【 청년일보 】 송영숙 한미그룹 회장이 최근 불거진 성비위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하며 재발 방지와 지배구조 원칙 확립을 약속했다. 송 회장은 5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 창업주의 가족이자 대주주로서 작금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성비위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당사자와 실망했을 임직원들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이어지고 있는 임직원들의 피켓 시위를 언급하며 "임직원 여러분의 삶에 든든한 울타리가 되겠다는 약속이 온전히 지켜지지 못한 것 같아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송 회장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책임 있는 자세와 진정성 있는 반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누구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면 이에 상응하는 사과와 책임 있는 태도를 보이는 것이 마땅하다"며 "진정성 있는 반성과 성찰을 통해서만 다시 화합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분쟁을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약속한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 원칙을 재확인했다. 송 회장은 "전문경영인의 역할과 권한을 존중하고 독립성을 보장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며 "대주주는 경영에 직접 개입하기보다 견실한 방향을 제시하고
【 청년일보 】 오스템파마가 내달 1일 프리미엄 덴탈케어 브랜드 '뷰센(Vussen)'을 통해 '뷰센C 고불소 충치치약 대용량 기획팩'을 출시한다. 27일 오스템파마에 따르면, 이번 기획팩은 올리브영의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런칭을 기념해 마련됐다.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겨냥, '뷰센C 충치치약(160g 대용량 본품)'과 '뷰센28 치아미백제(34g)'를 함께 구성함으로써 '굿나이트 루틴'에 최적화된 구강 관리 솔루션을 제안한다. '뷰센C 충치치약'은 충치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인 불소를 1천450ppm 함유하고 있다. 불소는 양치질로 탈회된 구강 내 인과 칼슘 성분을 끌어당겨 치아를 단단하게 강화해 충치로부터 보호해 준다. 특히 충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을 99.9% 항균해 취침 중에도 빈틈없는 구강 관리가 가능하다. 함께 제공하는 '뷰센28 치아미백제'는 뷰센 브랜드 가운데 누적 판매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제품이다. 치과 미백 시술에 활용되는 과산화수소와 동일한 효과의 성분을 2.8% 함유하고 있으면서도 일반 치약처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치과대학 임상시험을 통해 우수한 미백 효과를 입증함으
【 청년일보 】 동아에스티가 장애인 고용 복지시설 '행복세차소'의 유료화 추진에 앞서 법적 근거 확보를 위해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오는 3월에 있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가 오는 3월 26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업목적에 '세차장 운영업'을 신설하는 정관 변경에 관한 안건을 상정한다. 이는 동아에스티가 작년 10월부터 운영 중인 '행복세차소'의 운영 변화에 앞서 법적·제도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함이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현재 임직원 복지 차원에서 무료료 운영 중인 행복세차소를 유료로 전환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적은 금액을 내고 이용하는 방향으로 개선해 임직원 복지를 유지하면서도 세차장 시설 운영 및 인건비에 보탬이 되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앞서 동아에스티는 작년에 행복세차소를 근무 인원을 올해 2월부터 확대해 세차 가능 대수를 늘리고, 이후 합리적인 비용으로 유료 서비스를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금액 크기와 상관없이 유로로 세차장 등의 시설을 운영하려면 사업목적에 관련 업종이 포함돼 있어야 해 동아에스티는 요금체계 전환 여부 및 시기 논의에 앞서 미리 정관을 변경해 놓음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