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KB라이프는 지난 11일 프리미엄 실버타운 ‘종로 평창 카운티’ 야외광장에서 ‘제2회 미니콘서트’를 성황리에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종로 평창 카운티는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일상 속에 스며든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KB라이프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예술적 공간 연출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풍요로운 삶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문화적 교류도 확대했다. 이번 미니콘서트는 클래식 4중창 공연으로 진행돼 시니어 세대에게 친숙한 가곡의 선율이 초가을 밤의 정취를 더했다. 입주민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음악으로 서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KB라이프는 고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문화가 흐르는 평창의 목요일 오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윤지원 첼리스트의 명화 해설과 첼로 실내악 연주를 결합한 프리미엄 문화 콘텐츠로 시니어 고객들에게 예술적 감동을 선사했다. KB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로 평창 카운티’가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문화예술과 주거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실버타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 청년일보 】 신한라이프는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는 홀로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2일 신한라이프 임직원 약 40여명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 계신 어르신 350명에게 따듯한 온기를 담은 식품 키트를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키트에는 어르신들이 추석에 간편하게 드실 수 있는 갈비탕, 삼계탕 등 보양식과 각종 밑반찬, 간식 및 건강식품 등 18종이 담겼다. 신한라이프는 지난 2011년부터 인연을 맺은 독거 어르신들께 안부 전화를 드리는 ‘사랑잇는전화’를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우리 사회 곳곳에 상생을 위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을 가치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라이나생명보험은 고객의 보험 이해를 돕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 ‘라이나ON’을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가입한 보험의 내용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 주는 ‘내 보험 쉽게 이해하기’를 포함해 질병 회복 후기, 전문 상담사와의 보장 상담 등 편리한 기능을 담은 서비스다. 보험 정보의 복잡함을 해소하고 고객 경험 밀착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이 보험이라는 주제를 더 일상적이고 친숙하게 접할 수 있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특히 ‘이야기ON’ 코너에서는 암 치료, 치매 진단 등 실제 질병 경험을 담은 회복 이야기를 소개해 정보 전달은 물론 공감과 위로의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라이나생명 고객이 아니어도 자유롭게 열람이 가능하다. 이 서비스는 우선 지난 5월부터 (무)THE간편한건강보험(갱신형)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시작되며 향후 다른 상품 가입 고객 대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보험을 일상 속 경험으로 바꾸겠다는 라이나생명의 비전을 담은 라이나ON 서비스는 지난 11일부터 라이나생명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현대해상은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 상품에 '지수형 출국항공기지연보장 특약'을 새롭게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특약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이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는 경우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소 4만원에서 최대 10만원까지 정액으로 보험금을 지급한다. 기존 상품은 항공기가 지연되는 경우 실제 지출한 영수증(공항내 식음료 및 편의시설)을 증빙서류로 제출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지수형 특약은 항공권(e-ticket)만으로 간편하게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특약을 가입한 고객은 현대해상이 보내는 알림톡을 통해 항공편만 등록하면 지연 안내와 보험금 청구까지 알림톡으로 간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다이렉트해외여행보험은 지연 보장 이외에도 해외여행 중 의료비, 휴대품 파손 도난, 여권 재발급 비용 등을 보장하며 오프라인 대비 평균 59% 저렴한 보험료로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플랜까지 선택 가입이 가능하다. 또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가입하는 경우 추가로 10% 할인되며 본인 포함 최대 20명까지 한번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은 현대해상다이렉트(direct.hi.co.kr) 홈페이지에서 모바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현대
【 청년일보 】 DB김준기문화재단은 지난 11일 DB손해보험과 강원도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반광우산 기부 전달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 교육청에서 열린 이번 전달식은 신경호 교육감,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DB손해보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반광우산은 야간·우천 때 보행 중인 어린이의 야간 시인성을 높이는 소재를 적용해 제작됐으며 특히 야간에 운전자가 200m 이상의 거리에서도 보행자를 인식하고 제동할 수 있도록 반사율을 극대화한 소재가 사용됐다. 실제로 2024년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한 해 동안 어린이 사고는 총 8천753건 발생했고, 이 중 453건이 빗길에 발생했다. 또한 18시~24시 야간에 발생한 사고건수는 2천247건으로 전체 사고의 25% 이상을 차지했다. 강은정 DB김준기문화재단 이사는 “야간·우천 시 어린이 교통사고 위험이 특히 높은 만큼 반광우산을 통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상반기 보장 어카운트에 이어 하반기 새로운 혁신 상품으로 중증치료비와 치매를 한 번에 보장하는 ‘보험의 2치’를 내놓았다고 15일 밝혔다. ‘보험의 2치’라는 상품명은 ‘보험의 이치(理致)’라는 본래 의미와 중증치료비와 치매 모두 보장하는 2개의 '치(治)'를 중의적으로 담았다. 이 상품은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늘어나는 연령대별 건강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입 연령은 3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세 또는 100세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중증질환(암·뇌혈관질환·허혈성심장질환·특정순환계질환) 치료비와 치매 진단비를 하나의 특약으로 보장하는 하이브리드형 보장 구조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객이 선택한 연령(75세 또는 80세)에 따라 보장 비중이 달라지도록 설계해 보험료 부담은 기존 대비 약 15~30% 수준으로 낮췄다. 또 다른 특징은 예방과 조기발견을 유도하는 인센티브형 보장이다. 특정 연령 이후 매년 건강 상태를 유지하면 최대 10년간 ‘건강관리 지원금’을 지급해 예방 활동을 장려하며, 치매와 중중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시에도 보험금을 제공해 중증화 방지를 돕는다. 아울러 ▲후견인·신탁제도 등 치
【 청년일보 】 올해 상반기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의 전체 설계사 수는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GA채널의 설계사 증가는 3천명 이상 초대형 GA들이 견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즉, GA도 대형 GA와 중소형 GA 간의 격차가 심화하면서 초대형 GA가 GA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자회사형 GA의 경우 모회사의 대면영업 강화 전략에 따라 설계사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일부 대형생보사가 보험판매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는 것이 보험업계의 시각이다. 15일 보험업계와 법인보험대리점 통합공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 법인보험대리점(이하 GA)의 전체 설계사 수는 24만7천338명으로 지난해 동기 21만1천952명에 견줘 16.7%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속 설계사 3천명 이상의 초대형 GA와 일부 자회사형 GA가 중소형 GA 인수나 합병을 통해 설계사 증대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초대형 GA의 올 상반기 설계사 수는 11만6천860명으로 2024년 6월 기준 10만3천808명에 견줘 12.6% 증가했다. 회사별로 설
【 청년일보 】 국내 최초 고급 실버타운 ‘삼성노블카운티’를 보유한 삼성생명이 요양 자회사를 설립해 요양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보험업계는 삼성생명이 요양사업에 진출하면서 국내 요양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한다. 금융지주계열 생보사가 주도하던 요양시장에 비금융지주계열 생보사가 진출한 것은 삼성생명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 일각에서는 국내 보험업계 1위인 삼성생명이 ‘삼성’의 브랜드파워와 삼성금융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해 요양 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지난달 요양사업 자회사인 ‘삼성노블라이프’ 설립 및 소유를 위해 100억원을 출자하고 주식 100%(200만주)를 취득했다. 또한 삼성노블라이프의 이사회에서 노인복지시설 양수에 관한 안건을 의결했다. 삼성노블라이프가 양도받는 노인복지시설은 삼성생명공익재단이 운영하던 삼성노블카운티다. 이에 삼성노블카운티 내 의원을 제외한 노인복지주택과 노인요양시설 및 관련 부대시설의 운영권이 삼성노블라이프로 넘어가게 된다. 경기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삼성노블카운티는 시니어를 위한 주거 공간뿐 아니라 의료센터, 스포츠센터, 문화센터
【 청년일보 】 보험개발원은 12일 FKI 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보험산업을 재편하는 인공지능과 보험의 융합’을 주제로 ‘2025 KIDI 보험미래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험에는 보험개발원을 비롯해 미국 보험감독자협의회(NAIC, 미국 보험규제 최상위 기관), 아마존웹서비스, IBM, 밀리만 등 글로벌 보험업계의 AI 혁신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보험산업의 근본적 변화를 이끄는 촉매 역할을 하는 AI·신기술의 적용 사례와 함께 책임성 있는 사용과 감독의 역할을 강조하며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도로시 앤드류 NAIC 데이터 분석 총괄역은 기조강연에서 AI 모델의 오류(Bias) 최소화를 위한 규제당국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AI 기술의 윤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보장하기 위해 인간의 감독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 AI 거버넌스 구축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그는 “AI 모델은 전 생애주기(설계 → 개발 → 승인 → 구현 → 모니터링)에 걸쳐 거버넌스 확립이 강조되며, 거버넌스 구성 요소로는 역할 및 책임분담, 모델리스크 등급 지정, 독립 검증, 인간 감독 및 책임구조 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 주제발표를 맡은 양경희 보험개발원 데이터신성장실 실
【 청년일보 】 한화손해보험은 1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지훈 한화손보 기업보험부문장과 곽영주 대한태양광발전사업자협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친환경 태양광에너지 보급 확대와 RE100 달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화손보는 협회 소속 회원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소종합보험 전용 상품을 제공한다. 이 보험은 협회 회원이라면 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고, 화재, 자연재해 등 재물손해와 제3자배상책임, 휴업손해 등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며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요건도 충족한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태양광에너지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ESG 경영에 일조하게 됐다”며 “태양광에너지를 비롯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박상섭 기자 】
【 청년일보 】 삼성화재는 ‘제6회 어린이 교통안전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 습관을 배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전국 유치부(만 3세 이상)와 초등부(1~6학년)이며 접수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다. 주제는 ‘어린이 교통안전 세상’과 특별 주제 ‘나의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킥보드, 자전거 등)’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 용인동부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와 스위스 글로벌 브랜드 마이크로 킥보드가 함께하며, 최대 102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 결과는 오는 11월 18일 발표된다. 또한, 공모전 작품 공유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가자는 출품작을 인스타그램에 지정 해시태그(#카르르 #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좋아요’ 응원을 가장 많이 받은 200명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호자와 함께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 청년일보 】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이하 ‘자배원’)과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이하 ‘연구원’)은 12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AI가 운전대를 잡을 때 :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의 법제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정책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하대성 자배원장과 정웅석 연구원장의 개회사와 송석준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선정 동국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으로 2개의 주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제1주제에서는 맹수석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보험의 법제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오석진 법무부 상사법무과 연구위원과 김영국 자배원 정책연구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제2주제에서는 지광운 군산대 법학과 교수가 ‘독일 자율주행자동차보험 관련 법제화 현황’을 발표하고, 김경모 국토교통부 사무관과 서고은 연구원 부연구위원이 토론을 진행했다. 자배원과 연구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선진 해외 사례 분석과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자율주행자동차보험 법제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향후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관련 법령 정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 건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영국 자배원 정책연구센터장은 “자율주행차 관련 상법의 자동차보험자 책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