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모바일 플랫폼 전문 기업 유라클과 함께 신입사원 채용확정형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수료생 50% 이상이 유라클의 신입사원으로 채용되는 채용확정형 교육이다. 협회와 유라클은 이번 교육을 위해 지난 8월부터 3개월 동안 공동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과정 홍보 및 교육생 선발·면접까지 진행했다. 교육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 후 유라클 실무에 바로 투입되도록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필수 역량 및 기술요소를 학습한다. 교육과정은 ▲자바 및 파이썬 프로그래밍 ▲오라클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프론트 화면 구현 및 백엔드 보안코딩 ▲모바일 웹 구현 ▲안드로이드 센서 프로그래밍 ▲통합 웹앱 구축 프로젝트 등 하이브리드 웹앱 개발 전문가로 성장하도록 960시간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유라클 채용확정형 과정은 소프트웨어(SW) 전공수업뿐 아니라, 유라클 인재상에 맞는 신입사원을 양성하기 위해 조직문화 및 자사 솔루션 관련 실무자 특강을 실시해 교육생의 기업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정재민 협회 팀장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훈련과정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회원사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생각하며, 2022년도에 신규
【 청년일보 】서울시가 '청년이 바라는 일상생활 지원정책' '청년세이브'(SAVE) 정책을 28일 발표했다. 이는 대중교통 요금, 이사 비용 등 청년들이 겪는 불편을 제거하는 '청년패스'(PASS) 정책을 내놓은 데 이은 두번째 시리즈다. ‘청년세이브’는 청년들이 완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에서 좁은 취업문과 불안정한 고용,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겪게 되는 불안과 걱정, 염려로부터 ‘청년들을 구한다’는 의미다. '청년이 바라는 일상생활 지원정책' 3대 시리즈 정책은 오세훈 시장이 취임사에서 제시한 '청년서울'을 실현하기 위한 중장기계획 '2025 서울청년 종합계획' 중 하나다. 청년들이 완전한 경제적·사회적 자립으로 가는 이행기에서 좁은 취업문과 불안정한 고용, 높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겪게 되는 불안과 걱정, 염려로부터 청년들을 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청년세이브' 정책은 Δ앱으로 자가진단하고 전문기관 등과 연계해 치유·치료를 지원하는 '청년 마음건강 모델' Δ청년 전세보증금 보험료 지원 Δ사회초년생 직장적응 프로그램 개발·운영 Δ고립·은둔청년 활력 프로그램 4가지다. 서울시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등으로 간편하게 자가진단할 수
【 청년일보 】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을 11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모집은 스마일게이트 RPG, 스마일게이트 홀딩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오렌지플래닛 등 4개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인턴십 채용은 게임 기획, 게임 사업 관련 직무 비중이 높다. 인턴십 모집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으로 운영되며, 면접전형의 경우 직무에 따라 면접 전 과제 제출이 동반될 수 있다. 인턴십에 합격한 지원자는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인턴으로 근무하며 우수하게 인턴 근무를 수료한 대상자의 경우 심층 면접을 거쳐 합격이 되면 내년 4월 중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다. 인턴십 운영 기간 현업 실무자는 인턴을 대상으로 1대1 밀착 멘토링을 진행해 실무와 관련된 체계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계획이며, 그 과정에서 인턴은 역량을 키우고 직무적으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의 사회공헌활동에도 참여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인재영입팀 관계자는 "이번 2021 채용연계형 인턴십은 지난 5월 대규모 경력직 채용, 하계 직무체험형 인턴십, 인프라 보안 채용연계형 인턴십 등
【 청년일보 】 글로벌 캐주얼 게임 개발사 쿡앱스가 전 직군 대상으로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번 4분기 전 직군 공개 모집은 게임 개발, 사업, 경영지원 부서에서 근무할 신입과 경력사원 모집으로, 총 50여 명 규모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쿡앱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게임 개발은 ▲기획 파트 ▲개발 프로그램 ▲그래픽 아트, 사업과 경영지원 부서는 ▲게임사업 PM 및 게임 총괄 디렉터 ▲게임 마케터 ▲채용 담당자 ▲기업 및 사내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등이다. 군 대체복무가 가능한 전문연구요원 추가 등 다양한 분야의 인력 영입도 검토한다. 박성민 쿡앱스 대표는 "대기업에서만 상위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다"며 "모든 임직원에게 최고의 환경을 선사하고, 동등한 조건에서 유저를 위한 더 재미있는 게임 개발에 몰두하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쿡앱스는 연봉 테이블도 공개했다. 신입사원의 경우 최소 5000만 원으로 협상을 시작해 최대 5600만 원까지 보장받으며 대리부터 과장, 차장 등 시니어급의 경우 6~7000만 원 선에서 시작해 능력별로 최대 1억 88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25회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의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1995년부터 시작된 공동주택분야 최대 공모전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공감하는 주거: Co-living-공유, 공생, 공감하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주택건축대전에는 전국 68개 대학에서 196개 팀이 참가했다.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금상·은상 각 1팀, 동상 2팀 및 장려상 15팀 등 총 20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아주대학교 김유은·박성진씨의 'Room in Room'(룸인룸)은 보호종료 아동을 위한 주거공간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수상팀에는 장학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동상 이상 수상팀에는 포상과 LH 입사 지원 시 서류면제 등 가산점이 부여된다. LH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LH 본사 1층에서 수상작을 전시하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도 병행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NH농협은행은 미래 핵심인재 확보와 함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반기 3,40여 명을 채용한 데 이어 하반기에도 130명의 신규직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농협은행의 사업추진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모집분야를 일반, 카드, IT, 전문자격 소지자, 경력직 신규 등으로 구분하여 채용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신사업 분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경력직 신규직원 채용을 신설하고, 사업 추진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핵심 전문자격 소지자 채용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농협은행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성별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Open) 채용으로 진행되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해당 지원자를 우대하는 등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예정이다. '21년도 하반기 5급 신규직원 채용 지원서 접수는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농협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서류심사, 온라인 인·적성,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채용부터 IT분야 필기시험에 온라인 코딩테스트를 도입하는 등 채용전형 전반에
【 청년일보 】 일동제약그룹은 일동제약과 일동홀딩스 등의 하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연구개발, ETC(전문의약품), CHC(컨슈머헬스케어), 생산 및 품질경영 등 각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연구개발 부문의 경우 ▲합성신약 연구 ▲미생물·천연물 연구 ▲히알루론산 연구 ▲비임상 유효성 연구 ▲유전독성 및 불순물 분석 ▲임상 전략 및 기획 ▲임상시험 운영 및 품질관리 ▲글로벌 RA(해외 인허가) ▲글로벌(일본) 사업 개발 등과 관련한 연구원 및 실무자를 뽑을 예정이다. ETC 부문은 ▲의료기기 마케팅 ▲소화기계(간) 마케팅, CHC 부문은 ▲건강기능식품(프로바이오틱스) 마케팅 ▲유통영업 관리 ▲학술 등과 관련한 담당자를 각각 선발할 계획이다. 생산 및 품질경영 부문은 ▲데이터 완전성(DI) 시스템 운영 및 관리 ▲품질관리 ▲관리약사 ▲생산 관련 품질보증 ▲의약품 품질보증 ▲원료의약품 품질보증 등과 관련한 업무자를 채용한다. 지주회사인 일동홀딩스는 전략, 기획, 재경, 산업안전관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모집한다. 신약 R&D 계열사인 아이디언스와 아이리드비엠에스는 각 분야 연구원 외에 업무
【 청년일보 】 지난 10월 21일, 국내 개발의 첫 우주발사체인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가 발사를 마쳤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록 위성 모사체가 궤도 안착에는 실패했지만, 이번 누리호의 발사를 실패라고 단정 짓긴 힘들다”며 “이번 누리호 발사의 난관이라고 평가받던 로켓 단 분리, 두 차례의 엔진 점화 및 페어링과 위성 분리까지 성공하고 목표 궤도인 700㎞까지 도달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사 목적이던 발사체 기술력 검증은 완수했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더미 위성 안착에는 실패했지만, 한국의 첫 자체 기술 발사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발사하는 장면은 미국 CNN, 영국 BBC를 포함한 전 세계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었고 주변 국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누리호의 발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한국의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가 북한 미사일 개발에 빌미를 제공하고 북한을 자극할 것이라는 역효과를 우려하는 것이다. 주변 국가들의 우려에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가 미치는 영향도 있다고 생각한다. 지난 19일, 북한은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 8번째
【 청년일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질병 본부관리청은 다음 달인 11월부터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방역체계의 전환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란 코로나 19바이러스 발병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회복한다는 의미를 뜻한다. 또한 코로나 19바이러스를 공포의 존재로 생각하지 않고, 독감 수준으로 관리하고 치료하며 코로나 19바이러스와 같이 살아간다는 것이다. 이미 영국,독일,프랑스, 그리고 싱가포르, 일본 등 해외의 여러 국가에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스템의 도입을 마친 상태이며, 영국은 2021년 7월 19일부터 코로나 19바이러스 방역체계를 전면 폐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스크 착용을 의무에서 권고로 바꾸고 사회적 거리 두기와 재택근무 등 모든 방역체계가 해제되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전염으로 인한 팬데믹(pandemic) 상황을 고려하여 경제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선택한 일이지만, 위드 코로나(With Corona)를 선언한 국가들의 국민들은 이에 대한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중이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코로나19 바이러스
【 청년일보 】‘트윈데믹(Twindemic)’은 비슷한 2개의 질병이 동시에 유행하는 상황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독감까지 동시에 유행하는 것을 우려한 데서 나온 말이다. 작년 겨울에도 트윈데믹(Twindemic)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외부 활동이 크게 줄고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관리가 강화되면서 독감 환자는 줄었다. 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 11월, 한국은 단계적 일상 회복(이하 위드 코로나(With Corona))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독감 환자 수가 예년 수준으로 다시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고 실제로 앞서 위드 코로나(With Corona)로의 전환을 선택한 미국과 영국 등에서 독감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 코로나19와 독감의 증상은 공통으로 고열과 기침, 오한 등이 있고 코로나19만의 고유한 증상으로는 후각·미각의 상실이 있다. 그러나 고열에 시달리거나 코가 막힌 사람도 냄새나 맛에 둔감해질 수 있으므로 검사를 해야만 확실한 병명을 판단할 수 있다. 또 백신 접종자도 의심 증상이 관찰되었을 때 코로나19 돌파 감염으로 인한 것인지 독감
【 청년일보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한 팀이 되어 환자를 돌봐주는 서비스이다. 다시 말해, 간병인이나 가족 대신 간호사가 중심이 돼 병간호와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는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해 2015년부터 도입되었고, 2017년부터 확대되어 2022년까지 간호 간병 통합병상 10만 병상 확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하지만, 올해 8월 기준으로 간호 간병 통합병상은 6만여 병상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지난 몇 년간의 증가 추세를 보았을 때, 10만 병상 확보는 어려워 보이는 상황이다. 이러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확대를 위한 해결책은 첫째, 간호 인력의 지역 격차를 해결할 필요가 있다. 현재 강원, 충남, 전남, 제주 등의 지역에서는 간호 인력의 부족으로 서비스 시행이 어려워, 병상 수 기준 참여율이 10%에도 못 미친다. 그러므로 간호 인력이 수도권 병원과 상급 종합병원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여 비수도권병원과 중소 병원의 간호 인력을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둘째, 공공병원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참여율을 높일 필요가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에 실제 참여하고 있는 병상 수 기준, 공공 대 민간 비율은 각 10.7%, 89.3%로
【 청년일보 】지난달 26일 제시된 교육통계서비스를 통해 조사한 결과 2021학년도 남자 간호대생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20%를 돌파하게 되면서 이들의 대체 복무에 대한 의견이 국회에서 제기되었다. 현재 국회는 지난 7일에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의사와 한의사, 치과의사는 공중보건의료로 군 복무를 대체할 수 있다. 이 중 어떤 한 직군이 빠지게 된다면 공공보건의료가 무너진다”라고 언급하며 “간호사도 의료인인데 남자 간호대생이 올해 기준 2만 3,000명이다. 이들이 군 복무를 할 때 공중보건간호사로 복무한다면 우리나라 공공의료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아직까진 병역 의무를 대체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없으며 국방부와의 협의도 필요하다”라며 이어갔지만 이후 필요성에 대해서는 공감한다고 말했다. 이후 “이제 병역 의무뿐만 아니라 지역 간 의료 격차가 있기 때문에 취약지에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업무도 굉장히 중요하다”라고 덧붙이며 종합적 검토에 대한 긍정적 의사를 밝혔다. 현재 정책적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국민 모두를 보살피기에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의료진이 주로 수도권에 밀집된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