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은 10일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단지 내 레저 시설들을 야간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무동력 썰매 루지를 타고 총 길이 1.2㎞ 트랙 위를 달리는 루지랜드는 오후 8시, 스키하우스 정상 해발 1천50m까지 올라가는 시원한 곤돌라도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개장은 오는 15일부터 진행된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태기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휘닉스 평창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에서 스플래쉬 가든 파티도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스플래쉬 가든 파티는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와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12시부터 22시까지 맥주, 와인, 하이볼, 커피 등을 2만원에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여름 파티다. 가든 파티 무제한 이용권을 구매하면 단지 내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물총도 제공한다. 특히 스플래쉬 가든 파티의 격을 높여줄 라이브 공연도 진행하는데, 아카펠라부터 7080 통기타, 팝페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 공연은 이달 24일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의 공
【 청년일보 】 JW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장애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2023 JW 아트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JW 아트 어워즈'는 장애 예술인에게 창작활동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업 공익복지재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초의 미술 공모전이다. 총 상금은 국내 장애인 미술전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만 16세 이상 '장애인복지법' 제2조와 시행령 제2조 규정에 따른 장애인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한국화·서양화 등 순수미술 작품을 공모하며, '다시 함께, 우리 함께'를 주제로 올해 창작한 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작가는 내달 25일까지 중외학술복지재단 홈페이지에 출품신청서와 작품 이미지를 접수하면 된다. 출품료는 없으며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본 작품을 선정해 2차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수상자는 10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대상 1명(상금 500만원), 최우수상 2명(각 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입선 20명(각 30만원)을 선정한다. 중외학술복지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으로 소중한 일상을 되찾은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은 4일 객실부터 레저 콘텐츠까지 취향에 맞게 원하는 것을 선택 이용할 수 있는 위크데이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휘닉스 평창 위크데이는 매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되고 있으며 해당월 가장 즐기기 좋은 콘텐츠들을 포함해 출시되는 인기 패키지 상품이다. 휘닉스 평창 7월 위크데이 상품은 객실과 F&B, 레저 콘텐츠 모두 선택 이용할 수 있다. 객실은 리모델링된 스카이콘도 객실과 휘닉스 호텔 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블루캐니언 워터파크를 이용하며 푸드코트 또는 스키하우스 라운지 식사권이 포함된 풀캉스 패키지와 루지랜드, 온도 레스토랑 식사권이 포함된 숲캉스 패키지 중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숲캉스 패키지의 온도 레스토랑 식사권은 저녁 8시부터 호텔 라운지에서 라이브 공연과 함께 무제한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와인마리아주로도 대체 가능하다. 태기산 자락 해발 700m에 위치한 휘닉스 평창은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품고있어 자연이 선사하는 숲캉스를 누리면서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루지랜드, 관광 곤돌라 등 즐길 거리도 풍성한 사계절 복합 휴양 리조트다. 특히 본격 여름휴가가 시작되는 7월부터는 단지 내 레저시설 및 식
【 청년일보 】 '범죄도시 3'가 전작인 '범죄도시 2'에 이어 관객 1천만을 돌파하며 '쌍천만' 영화 타이틀을 차지했다. 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이날 오전 8시께 누적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했다. '범죄도시 3'는 국내 개봉작으로는 역대 30번째 천만 영화가 됐다. 올해 1월 24일 할리우드 대작 '아바타: 물의 길'이 천만 영화 대열에 합류한 지 5개월여 만이다. 한국 영화로는 21번째 천만 영화다. 지난해 6월 11일 천만 영화에 등극한 '범죄도시 2'의 뒤를 이었다. 이로써 '범죄도시' 시리즈는 천만 영화를 두 편이나 배출한 '쌍천만' 시리즈가 됐다. '범죄도시 2'는 1천269만3천여명의 관객을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유일한 천만 한국 영화로 기록됐다. 후속편인 '범죄도시 3'는 엔데믹 시대 첫 천만 한국 영화가 됐다. '범죄도시 3'는 복싱 액션을 한층 강화하고 관객의 웃음을 끌어내는 끊임없는 유머가 통했다는 평가다. 1천만 돌파에는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을 피한 것도 흥행요소라는 분석이다. 무엇보다 주인공을 맡은 배우 마동석의 매력이 통했다는 평가다. 시리즈 '범죄도시'에선 '장첸'(윤계상 분
【 청년일보 】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이번 주말 1천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는 지난달 30일 기준 누적 관객 수 989만여 명을 기록했다. 영화업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 43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범죄도시 3'는 1일 오전 천만 관객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이날 '범죄도시 3'가 천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면 마동석은 국내에서 최다 천만 영화 배우 타이틀을 얻게 된다. 또 범죄도시 시리즈는 '신과 함께-죄와 벌', '신과 함께-인과 연'에 이어 시리즈 연속 쌍천만 돌파 한국 영화 기록도 세우게 된다. '범죄도시 3'는 주인공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에서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호쾌한 범죄 소탕 영화다. 【 청년일보=전화수 기자 】
【 청년일보 】 "음악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장애를 넘어 사랑과 희망을 연주합니다" 네오플은 30일 중증 발달장애인을 직접 고용해 게임사 최초의 장애인 연주단을 창단한다고 밝혔다. 네오플은 지난 28일 네오플은 판교 넥슨 사옥에서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 윤명진 네오플 대표,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 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넥슨컴퍼니 주요 관계자,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첼로연주단 '앙상블 힐(Ensemble Heal)' 창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창단식에서는 '던전앤파이터' OST곡인 히링제도와 드보르작 첼로 협주곡, 카르멘 서곡 등을 연주했다. 네오플은 장애인 고용확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을 진행해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연주단을 발굴, 지난 3월 중증 발달장애인 8명을 직접 고용했다. 윤명진 네오플 대표는 "네오플의 구성원이자 넥슨컴퍼니 가족이 된 '앙상블 힐' 연주단원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단원들의 아름다운 연주가 우리 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사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플을 포함한 넥슨컴퍼니
【 청년일보 】 에듀넷은 30일 '제8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 흡연위해예방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추진해왔으며 매년 흡연위해예방 교육 및 활동에 참여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제8회 유아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유아의 눈높이에서 흡연의 위해성을 표현하고, 유아 흡연위해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 공모전은 흡연위해예방교육활동, 흡연위해예방그림 2부문으로 진행된다. 흡연위해예방교육활동 분야는 전국 유아교육·보육기관 등 유아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국가금연지원센터에서 배포한 교재·교구를 활용해 교육활동 부문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흡연위해예방그림 분야는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흡연위해 예방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8절지 크기에 형식 제한 없이 유아들이 그림 부문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공모접수는 오는 8월 9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 심사위원단 심사를 거쳐 공모전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대상을 포함하여 최우상, 우수상, 장려상, 입상 등 모두 70개의 작품이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 운영을 맡게 된 신은희 에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은 28일 그린동 콘도 객실 리뉴얼을 마치고 내달 14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 오픈하는 휘닉스 평창 그린동 콘도객실은 3가지 타입 총 67개 객실이며, 4인실부터 6인실까지 투숙인원이 넉넉한 객실들이다. 3가지 타입 객실은 더블베드 2개를 갖춘 스카이 스탠다드 패밀리(4인실), 작년 리뉴얼된 블루동 콘도객실 중 인기가 높았던 시네마룸을 확장시킨 스카이 스위트 패밀리(5인실), 벙커침대가 있어 아이들 있는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스카이 스위트 벙커(6인실)까지 투숙인원 및 구성원 형태에 맞춰 객실을 선택 이용할 수 있다. 3개의 콘도동과 호텔, 빌라동,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객실타입을 보유하고 있는 휘닉스 평창은 최근 몇 년간 객실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휘닉스호텔은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며 객실 수준을 끌어올린 바 있고, 지난해까지 전 객실 리뉴얼을 마친 블루동 콘도에 이어 이번 그린동 객실 리뉴얼까지 휘닉스 평창은 국내 최상급의 객실을 갖춘 호텔&리조트로 발전했다. 한편 휘닉스 평창은 그린동 콘도 객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해당 객실이용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스카이 프리미엄을 출시했다. 스카이 프리미엄
【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은 본격 여름 휴가시즌 전 가볍게 평창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주중(월~목) 이용 상품 '얼리썸머(Early Summe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주중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여행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상품이다.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전체 면적의 약 60%가 평균 고도 700m 이상인 강원도 평창은 여름 평균기온이 22.2도로 서울과 비교해 평균 2.5도나 낮을 만큼 시원한 지역이다. 휘닉스 평창은 평창군에서도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해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도 금방 도달할 수 있을 만큼 접근성이 우수하다. 이번에 휘닉스 평창이 선보이는 얼리썸머 패키지는 지난해 전객실 리모델링 완료된 스카이 스탠다드 객실과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온도 레스토랑 조식으로 구성됐다. 스카이 스탠다드 객실은 3인까지 투숙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휘닉스 평창은 태기산 자락 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을 품고있는 호텔&리조트다. 시원한 산바람을 맞으며 포레스트파크로 명칭되는 단지 내에서 다양한 숲캉스를 즐길 수 있다. 유로빌라 뒷편에서 출발하는 태기산 둘레길은 약 2시간여를 걷고 오르며 자작나무
【 청년일보 】 KT&G가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와 신인 영화감독 및 배우들의 발굴·지원에 나선다. KT&G는 내달 9일까지 '제15회 대단한 단편영화제'의 출품작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07년 시작된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KT&G 상상마당이 국내 유수의 단편영화 발굴과 지원을 위해 시행하는 문화공헌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작은 지난해 9월 1일 이후 새로 제작된 20분 미만 단편영화이며, 참가 희망자는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를 통해 출품할 수 있다. 예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상영된다. 이중 관객 평가와 전문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금·은관상 및 감독상, 배우상, 관객상 등 7개 작품이 시상대에 오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 1천700만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될 예정이다. KT&G 관계자는 "'대단한 단편영화제'는 국내 독립영화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신인 영화감독과 배우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며 "이번 영화제가 관객, 영화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T&
【 청년일보 】 크라운해태제과는 윤영달 회장이 한국 조각(K-Sculpture)의 세계화를 응원하기 위한 조각 전문 도서를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조각 작품에 대한 해설서나 전시회를 다룬 책자들은 있었지만, 한국조각의 과거와 현재를 집중 조명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 책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한국 조각의 발전과정을 조망하고 미래 방향을 제시한 'K-SCULPTURE 한국 조각을 읽는 스물한 개의 시선'은 한국 조각의 미래를 이끌 전국 대학 조각 전공 학생 2천명에게 무료로 배포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해당 도서는 K-조각의 세계화를 적극 지원해 온 크라운해태 윤영달 회장이 조각가와 미술평론가, 전시기획자 등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각 전문가'들과 힘을 모아 스물한 개 글로 엮었다. 출간의 계기로 크라운해태는 K-조각이 세계무대로 나아가는 '마스터플랜'을 세우겠다는 윤영달 회장의 열정을 꼽았다. 조각을 공부하는 조소 전공자들과 조각에 관심 많은 독자들을 위해 학술적인 내용을 주제별로 나눠 이해하기 쉽고 편하게 읽도록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또 독자들이 보다 흥미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풍부한 시각 자료도 화보처럼 생생한 컬러 사진으
【 청년일보 】 "자연이 무너지고 있다, '자연도 자본' 이라는 인식 필요해" ESG가 기업 경영의 핵심적인 틀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기후변화에 이어 생물다양성 손실 문제가 ESG의 '넥스트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 무분별한 개발과 기후변화, 벌채와 남획 등으로 자연이 무너지면서 생물다양성에 빨간 불이 커졌고, 자연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경제와 기업도 리스크가 커지는 등 비상이 결렸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ESG 경영 전문가인 최남수 서정대 교수가 넥스트 ESG 핫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생물다양성'를 주제로 다룬 경영전문서 '생물다양성 경영(새빛 출간)'를 국내 최초로 출간한다. 저자 최남수 교수는 책의 프롤로그를 통해 생물다양성 손실이 심각하게 다가오는 이유는 경제와 기업 경영이 자연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생물다양성 손실이 기업에 커다란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 GDP의 절반이 자연에 의존하고 있다는 세계경제포럼(WEF)의 분석 결과는 경제와 자연이 함께 묶여 있는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해 주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실제로 자연은 식량을 비롯해 물, 연료, 유전자 자원, 약품 등을 제공해 준다. 또 기후를 조절하고 물을 정화하며 자연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