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는 9일 겨울시즌 아고라 내 모닥불 주변에서 불멍 세트를 즐길 수 있는 '불멍쉬멍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섭지코지라는 자연경관을 품고있는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에서는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설계한 대표 건축물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중 스위스의 건축가 마리오 보타가 설계한 '아고라'는 유리 피라미드 형태의 독특한 건축물로 오션뷰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보유한 회원 전용 라운지다.
이번에 출시한 '불멍쉬멍 패키지'는 34평형 로얄객실 투숙에 코지 레스토랑 조식 뷔페 그리고 섭지코지 비밀의 공간 아고라에서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사케와 어묵탕, 군고구마 등을 즐길 수 있는 불멍 세트가 포함됐다.
특히, '불멍존'은 사전예약을 통해 매일 다섯 테이블 내외만 운영되며 테이블 당 4~5명의 인원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겨울밤 파도소리가 들리는 섭지코지 비밀의 공간에서 어묵탕과 따끈한 사케, 모닥불에 직접 구워먹는 군고구마 등을 즐기며 색다른 캠핑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음료도 별도 판매된다.
리조트동에서 아고라까지는 단지 내 섭지코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10여분 내외 거리지만 날이 춥거나 아이를 동반해 걸어가기 힘들 경우 전동 카트 또는 셔틀을 통한 이동도 가능하다.
한편 휘닉스 아일랜드가 운영중인 사계절 온수풀은 올 겨울 유아가운 대여, 핫초코타임 및 풀사이드바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이용객들의 만족을 얻고 있다. 특히 오후 9시까지 따뜻한 온수풀에서 야외수영을 즐길 수 있어 겨울시즌 이용만족도가 높다.
휘닉스 아일랜드 제주 불멍쉬멍 패키지 상품 및 휘닉스에 대한 기타 자세한 여행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