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회원제 명품 골프장 휘닉스 C.C.를 운영중인 휘닉스 평창은 15일 골프 이용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는 30평형 콘도 스카이 객실을 이용하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주중 및 주말, 18홀 36홀 중 선택 이용 가능하다. 클럽하우스 조식(또는 중식)이 포함되며 특전으로 내달 20일까지 주중 이용 시 객실이 40평형 로얄객실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번 '휘닉스 C.C. 패키지'에는 일 4팀 한정판매 상품도 마련됐다. 1박 2일 기준 첫날 마지막 9홀과 다음날 첫 9홀을 이용할 수 있는 9홀+9홀 노캐디 상품이다. 동일기간 주중 18홀 패키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으며, 라운딩은 4인 기준이며 카트료는 별도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골프장으로도 유명한 휘닉스 C.C.는 평창 해발 700m 광활한 자연지형에 힘과 정확도의 균형을 역점에 두고 설계됐으며 자연과 적절한 조화를 이룬 골프장으로 평가받는다. 총 연장 6천338m 18홀로 이뤄졌으며 1~9홀은 마운틴 코스, 10~18홀까지는 레이크 코스로 설계됐다.
한편 휘닉스 평창이 운영중인 퍼블릭 골프장 태기산 C.C.는 여름 시즌을 맞아 썸머 스페셜타임을 진행한다. 6~8월 중 첫 타임인 오전 6시 티샷기준 매일 4팀만 이용 가능하며 기존 9홀에 서비스 1홀 포함 총 10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태기산 C.C. 썸머 스페셜타임은 기존 여행일정에 지장을 주지않고 이른시간 가볍에 라운딩을 하거나 기본 9홀 라운딩을 캐디없이 즐기고자 하는 초보 골퍼, 무더위를 피해 이른시간 라운딩을 원하는 고객 등에게 유용한 상품이다.
휘닉스 평창의 골프패키지 상품관련 내용은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