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오는 24일 23-24 시즌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스키어들이 인정하는 최고의 설질, 수도권에서 1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는 우수한 접근성, 설산으로 유명한 해발 1천261m 태기산 자락 천혜의 자연환경에 설계된 다이내믹한 슬로프, 다양한 레벨의 기물을 활용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파크 운영, 객실과 슬로프 거리 최소화에 따른 스키인아웃 편리성 등 스키어들이 바라는 다양한 조건을 충족하고 있는 국내 최고 스키장이다.
특히 올시즌은 주말 심야스키, 초보자들을 위한 비기너존 운영, 검표 추가 확인없이 쉽고 빠르게 이용 가능한 스마트 게이트 운영, 투숙객 프리미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휘팍의 명성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운 평창군 스키장
강원도 평창군은 지대가 높고 적설량이 많아 스키와 같은 겨울스포츠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춰 국내 주요 스키장이 다수 위치한 대한민국 스키의 메카와 같은 곳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평창군에서도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봉평면에 위치해 있어 수도권 기준 차로 1시간 3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 있다. 고속도로와의 접근성도 용이해 영동고속도로 면온IC에서 휘닉스파크까지는 차로 약 5분 거리다.
◆ 긴 시즌운영·18개 전 슬로프 오픈·주말 심야스키까지…더 강력하게 돌아온 '휘팍'
지난해에도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먼저 개장해 가장 마지막인 3월 26일까지 시즌을 운영했었던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 시즌도 많은 스키어들이 늦가을부터 초봄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시즌 운영을 3월까지 길게 가져갈 계획이다.
휘닉스 스노우파크 관계자는 "이는 겨울이 추운 평창의 지리적 이점과 휘닉스의 스키장 관리 노하우를 통해 완성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18개 전 슬로프를 오픈해 초급부터 최상급까지 개인 스키 실력에 맞춰 다양한 슬로프를 즐길 수 있으며 초보 스키어를 위한 비기너존도 별도 운영된다. 이 밖에 주말에는 심야스키도 운영할 계획이라 대한민국 스키의 메카 평창의 밤을 뜨겁게 수놓을 많은 스키어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시즌이다.
◆ 숙소를 나서면 곧 바로 '슬로프'…국내에서도 '스키인 스키아웃' 가능해
리조트나 호텔을 나와 슬로프로 바로 접근할 수 있는 스키장을 '스키인 스키아웃(Ski-in Ski-Out)'이라고 한다.
유럽이나 일본 홋카이도 등에 있는데 이용자 입장에서는 숙소에서 슬로프까지 이동하는 시간이 최소화 되다 보니 스키인 스키아웃은 스키장을 평가하는 중요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휘닉스파크'는 단지내 세개의 리조트동과 호텔, 빌라동, 유스호스텔까지 모든 객실에서 슬로프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스키인 스키아웃 스키장이다.
◆ 지하철 탑승처럼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게이트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지난시즌부터 모바일 티켓을 활용한 스마트 게이트를 도입, 스키를 타기 위해 소요되는 대기시간을 최소화했다.
이용자는 최초 입장 시 모바일 QR 티켓을 스마트 게이트(입장 게이트)에 태그하고 들어오면 이후 단 한번의 검표나 추가 확인없이 슬로프 및 리프트를 이용할 수 있다.
스키장 이용과 리프트 탑승이 지하철 게이트 통과처럼 빠르고 편리해져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는 시간지체없이 마음껏 스키만 즐기면 된다.
◆ 시즌패스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휘닉스파크…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도 포함
시즌패스는 해당 시즌동안 무제한으로 스키를 즐길 수 있어 운영 기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그래서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시즌패스는 활용가치가 높다.
지난 9월부터 판매를 진행한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자녀 시즌패스 무료, 사계절 워터파크 블루캐니언과 아이부터 어른까지 눈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 이용, 2인식사권, 커피음료쿠폰 등 권종 별 다양한 혜택이 포함됐다.
올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 시즌패스는 프라임싱글과 프라임패밀리, 프라임플러스 3종이 출시됐다. 휘닉스 스토우파크에 따르면 이중 가장 많은 혜택이 담긴 프라임플러스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약 3배 정도 판매가 증가하는 등 프리미엄 스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 오픈 전 스페셜타임 운영, 장비발렛 등 투숙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강화
올인클루시브 호텔&리조트를 지향하며 투숙객 서비스를 지속 강화해 온 휘닉스파크는 올 겨울시즌에도 스노우파크 개장을 앞두고 투숙객 전용 서비스를 좀더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호텔 투숙객 대상 제공되는 장비발렛 서비스는 스키장비의 편리한 보관, 부츠 드라이 등이 담겨 편리하면서도 쾌적한 스키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투숙객 및 시즌패스권자에게는 매일 정설된 슬로프를 오픈 1시간 전 먼저 이용할 수 있도록 스페셜 타임도 운영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요가클래스, 전용라운지 운영 등 투숙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 휘닉스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수준높은 F&B
휘닉스파크는 해발 700m 청정 고지대에 자리잡은 사계절 복합 호텔&리조트로 스키 뿐 아니라 골프, 워터파크, 루지, 곤돌라 등 계절에 맞는 풍부한 놀거리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국내 대표 휴양 시설이다.
여행이 주는 큰 즐거움 중 빠질 수 없는 게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휘닉스파크에서는 청와대 및 국내 5성급호텔 셰프 출신 신충진 총조리장 이하 최고의 셰프들이 신선한 식재료를 이용 사시사철 다양한 요리를 슬로프 뷰로 즐길 수 있는 메인 뷔페 레스토랑 '온도'를 비롯해 라이브 공연과 무제한 와인으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 마리아주', 올 7월 새롭게 선을 보인 차이니스 레스토랑 청림, 한식당 온담, 한우전문 푸줏간, 캠핑BBQ 등 휘닉스 내 모든 F&B 시설은 직영으로 운영돼 수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지난해 겨울시즌 많은 스키어들의 사랑을 받았던 스키하우스 라운지도 올시즌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 휘닉스의 가장 큰 변화 수준높은 객실
휘닉스파크를 과거 방문해본 경험이 있는 이용객들이 최근 다시 찾으면 많이 남기는 후기가 있다. 휘닉스 객실이 정말 몰라보게 좋아졌다는 것이다.
3개의 리조트동과 호텔, 빌라, 유스호스텔 등 다양한 객실타입을 보유하고 있는 휘닉스파크는 최근 몇 년간 객실 수준을 비약적으로 발전시켜 왔다. 휘닉스호텔은 평창올림픽을 준비하며 객실 수준을 끌어올린 바 있고, 지난해까지 전 객실 리뉴얼을 마친 블루동 리조트에 이어 올해 그린동 객실 리뉴얼까지 마쳐 휘닉스파크는 국내 최상급의 객실을 갖춘 호텔&리조트로 발전했다.
특히 지난 7월 리뉴얼 오픈한 그린동 3가지 타입 총 67개 객실은 더블베드 2개를 갖춘 스카이 스탠다드 패밀리(4인실), 리뉴얼 블루동 객실 중 인기가 높았던 시네마룸을 확장시킨 스카이 스위트 패밀리(5인실), 벙커침대가 있어 아이들 있는 가족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스카이 스위트 벙커(6인실)까지 투숙인원 및 구성원 형태에 맞춰 객실을 선택 이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그린동 객실 중에서는 카카오프렌즈 객실도 있다. 휘닉스파크를 테마로 액자부터 쿠션, 러그, 시트 등 소품과 공간을 활용 카카오프렌즈 객실을 조성해 재미와 흥미를 극대화했다.
◆ 휘닉스파크를 찾아야 할 또 하나의 이유, '태기산'
휘닉스파크가 갖춘 또 하나의 매력은 태기산이다. 강원도의 대표 명산 중 하나이자 설산으로 유명한 태기산은 휘닉스파크와 인접해 있어 실제 투숙객들이 자주 찾는 명소 중 하나다.
삼한시대 진한의 마지막 왕인 태기왕이 산성을 쌓고 신라에 대항하던 곳이라 불리게 됐다는 태기산은 매년 겨울이면 새하얀 눈꽃이 만들어내는 비경을 찾아 수많은 등산객들이 찾는 곳이다.
◆ 개장 첫 2주, 투숙객에게 스노우파크 무료입장 제공
휘닉스파크는 개장 첫 2주간 투숙고객에게 스키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스노우파크 무료 입장이라는 시즌개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입장은 투숙 객실 정원 수에 맞게 제공되며 눈과 함께하는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스노우빌리지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올 시즌 스노우파크 시즌개장일은 기상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