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휘닉스 평창은 10일 여름 휴가시즌을 맞아 단지 내 레저 시설들을 야간개장한다고 밝혔다.
지중해풍 워터파크 블루캐니언은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무동력 썰매 루지를 타고 총 길이 1.2㎞ 트랙 위를 달리는 루지랜드는 오후 8시, 스키하우스 정상 해발 1천50m까지 올라가는 시원한 곤돌라도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야간개장은 오는 15일부터 진행된다.
강원도 평창 해발 700m 태기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휘닉스 평창은 시원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에서 스플래쉬 가든 파티도 진행한다.
오는 14일부터 진행되는 스플래쉬 가든 파티는 단지 내 포레스트파크와 스키하우스 라운지에서 12시부터 22시까지 맥주, 와인, 하이볼, 커피 등을 2만원에 무제한 즐길 수 있는 여름 파티다. 가든 파티 무제한 이용권을 구매하면 단지 내에서 즐겁게 놀 수 있는 물총도 제공한다.
특히 스플래쉬 가든 파티의 격을 높여줄 라이브 공연도 진행하는데, 아카펠라부터 7080 통기타, 팝페라, 성악 등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이 준비돼 있다. 라이브 공연은 이달 24일 5인조 아카펠라 그룹 튠에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달 27일까지 이어지며 해당 기간 중 오후 7시 30분부터 하루 3회 쉬는 날 없이 매일 진행된다.
송호영 휘닉스 평창 총지배인은 "올 여름 휘닉스 평창을 찾아주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주요 시설에 대한 야간개장을 결정했다"며 "놀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가 모두 갖춰진 휘닉스 평창에서 시원한 여름휴가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휘닉스 평창 야간개장 및 스플래쉬 가든파티, 라이브 공연 등에 대한 정보는 휘닉스 호텔&리조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청년일보=조성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