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전설의 귀환, 이번엔 오픈월드다" 5천500만부 판매를 돌파하며 전 세계를 열광시킨 '일곱 개의 대죄'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넷마블에프앤씨가 야심차게 준비한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단순한 모바일 게임의 연장선이 아니다. 콘솔을 비롯해 PC와 모바일을 아우르는 진정한 멀티플랫폼 오픈월드 RPG로, 브리타니아 대륙을 전례 없는 스케일로 재현해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가 전 세계 7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IP의 저력을 증명했다면, 이번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은 그 성공을 발판 삼아 한층 진화한 게임 경험을 약속한다. 같은 개발진이 만든 후속작인 만큼, 원작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게임성에 대한 노하우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내년 1월 28일 플레이스테이션5·스팀·모바일(구글플레이·애플 앱스토어)을 통해 동시 출시되는 이번 게임은 한국어를 포함해 일본어, 영어 등 총 12개 언어를 지원한다. 올해 '지스타 2025'에서 공개될 시연 빌드를 중심으로, 이번 게임이 이용자들에게 어떤 경험을 선사할지 낱낱이 파헤쳐본다. ◆ 시공간이 뒤틀린 브리타니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
【 청년일보 】 기존에는 독감 예방접종 1번으로 4가지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었다면 올해부터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발생된 적이 없는 독감 바이러스가 빠진 백신으로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백신 접종 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마땅한 방법이 없어 현재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백신을 접종하고자 하는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12일 병원가에 따르면 많은 수의 병원들이 접종 가능한 독감 백신으로 ‘3가 백신’만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4가 백신이 불필요하다는 공감대 형성 및 올해부터 국가예방접종 백신이 ‘4가 → 3가’로 전환되면서 제약사들이 4가 백신 생산 자체를 줄였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19년 7월 이후, 국외서는 2020년 3월 이후 야마가타형이 검출되지 않고 있다.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B형 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장기간 미검출됨을 근거로 야마가타 바이러스를 제외한 3가 백신으로 전환을 권고한 바 있다. 문제는 일부 환자(소비자)들 사이에서 독감 예방 접종 백신 대한 혼란이 일고 있다는 점에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4가 백신의 가격이 더 높고 구하기 어려운데도
【 청년일보 】 CJ제일제당은 키즈 전문 식품 브랜드 '푸키루키(Pookie Rookie)'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푸키루키'는 해달 형제 캐릭터인 '푸키'와 '루키'의 이름으로, 발음하기 쉬운 어감을 살리면서 귀여운 어린이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CJ제일제당은 바다 동물 캐릭터들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과 동시에 식사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CJ제일제당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군은 냉동국물요리·즉석밥으로, 국내산 재료를 활용해 자극적이지 않은 건강한 맛을 구현했다. 국물요리 제품으로는 '푸키루키 한우로 만든 건강한 사골곰탕'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라남도 축협 8곳이 모여 만든 무항생제 한우 브랜드 '녹색한우'의 한우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골·모듬뼈·물만 넣고 끓인 무가염·무조미료·무첨가물 사골곰탕으로, 다양한 요리 베이스로 활용이 가능하다.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푸키루키 유기농 쌀밥'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유기농 쌀을 사용했다. 100% 유기농 쌀과 물로만 지었으며, 유기농 쌀에 유기농 천지향미를 배합해 구수한 밥 내음도
【 청년일보 】 동서식품은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천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은 "올해도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동서식품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 청년일보=권하영 기자 】
【 청년일보 】 오뚜기는 '컵누들 열라면'과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단 관리 중에도 '매운맛'을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개발된 제품으로, 컵누들 중 가장 매운 맵기를 구현했다. '컵누들 열라면'은 오뚜기의 인기 라면 제품인 '열라면' 특유의 화끈한 매운맛을 120kcal로 재현해 2030세대의 니즈를 충족한다. '라이트앤조이 저당 컵누들 불닭맛'은 알룰로스를 사용해 당 함량을 2g으로 낮췄다. 두 제품 모두 녹두·감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으며, 튀기지 않아 지방 1g 내외, 트랜스지방 0g, 포화지방 0g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또한, 기존 컵누들류와 동일하게 전자레인지 조리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해 응용 조리가 가능하다. 제품 내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통해 순두부 열라면, 불닭맛 리조또 등 다양한 전자레인지 응용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9일에서 23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 사전 예약 선런칭을 시작으로, 26일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거쳐 전 유통 채널에 순차적으로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2일부터 오뚜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88인 체험단을 운영해 신제품을 가장 먼
【 청년일보 】 현대차는 전날 서울어린이대공원 정문 광장(서울 광진구 소재)에서 '2025 현대자동차 정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의 노후한 정문 광장을 리모델링해 만들어진 '현대자동차 정원'은 공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자동차 정원'은 약 900m2(272.25평) 규모로, ▲여러 관목과 계절감을 살린 초화 정원 ▲커뮤니티 휴게공간 ▲이동식 스툴 ▲현대차 브랜드 월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한옥 기와 등 전통 양식을 재해석해 한국적인 미를 담아낸 디자인을 곳곳에 적용함으로써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연간 약 700만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아름답게 변화한 '현대자동차 정원'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청년일보=이창현 기자 】
【 청년일보 】 신원의 남성복 브랜드 '지이크(SIEG)'는 오는 14일 서울 서촌에 브랜드 최초 단독 플래그십 스토어인 '지이크 서촌 하우스(SIEG SEOCHON HAUS)'를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은 지이크는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고 서촌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 K-패션을 알리는 발신지로서 존재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크 서촌 하우스는 단독 주택을 현대적으로 개조해 한국적 미감을 균형 있게 재해석한 공간이다. 외관은 한옥 지붕 선에서 착안해 전통 기와의 형태를 금속으로 구조물을 구현해 현대적인 건축미를 강조했다. 내부는 실버·그레이 톤과 미니멀한 구조미가 어우러져 브랜드의 감각과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 것이 특징이다. 총 5개 층으로 구성된 지이크 서촌 하우스는 루프탑까지 포함해 층별로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제시한다. 각 층은 전시 공간, 포토존, 카페 등으로 구성돼 방문객이 자연스럽게 공간을 이동하며 지이크가 지향하는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단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1층은 만남의 공간으로 미디어 아트와 향을 통해 브랜드의 첫 인상을 전달한다.
【 청년일보 】 조선업이 슈퍼사이클(초호황) 구간에 진입한 가운데, 국내 조선사 '빅 3' 중 하나인 한화오션이 밀려드는 수주에 힘입어 '풀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13일 한화오션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다트(Dart)에 공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평균 가동률은 101.1%로 나타났다. 가동률은 기업이 보유한 생산 능력 대비 실제로 생산한 물량의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로, 설비 또는 공장이 얼마나 활발하게 효율적으로 가동하는지를 의미한다. 가동률이 100%를 넘겼다는 건 기존 업무시간 외에 휴일이나 야간 조업 등으로 실제 근무 시간이 늘었다는 것을 뜻한다. 다시 말해, 일감이 쌓여있으며, 도크(선박 건조공간)를 비롯한 생산시설과 인력이 최대치로 운영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 올 상반기 기준 한화오션의 조선소 가동률은 102.5%로, 사실상 올해 내내 도크 포화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수주목표를 공개하지 않는 한화오션은 올해 들어 총 32척을 수주하며 누적 약 63억2천만 달러(한화 약 9조2천800억원) 규모를 수주했다. 선종별로 살펴보면 컨테이너선 13척,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6척, 초대형 원유운반선
【 청년일보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대규모 업데이트 '서머너즈 워 : TOMORROW(투모로우)'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플레이 시간 대비 성장 효율을 높이고 균형 잡힌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신규 콘텐츠와 보상을 선보였다. 먼저, '아메리아의 행운'과 '탐색 전투'를 추가했다. '아메리아의 행운'은 매일 에너지 500개를 사용하는 동안 전설 등급 보상 획득 가능성이 5배 이상 높아지는 효과로,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탐색 전투'는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카이로스 던전과 이계의 틈에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능으로, 최대 8시간 동안 180회에서 220회까지 원하는 시간만큼 자동 전투 진행이 가능하다. 차원 던전·레이드는 상위 등급 보상을 대폭 상향하고, 차원홀의 에너지 최대 보유량도 대폭 확장했다. 특히 차원 던전의 전반적 난도를 하향하고 더욱 빠른 2차 각성이 가능하도록 경험치량을 높이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부옵션은 유지하고 룬을 연성할 수 있는 '제련석'과 아티팩트의 부옵션을 재설정할 수 있는 '마력의 파편'을 신규 보상으로 도입했다. '마련
【 청년일보 】 하이트진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1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테라 특유의 청정한 브랜드 컬러 바탕으로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 풍경과 맥주잔을 들고 있는 산타 캐릭터를 더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완성했다. 특히, 테라의 상징인 '리얼탄산'은 동그란 눈송이 형태로 형상화했다. 출시를 기념해 하이트진로는 유흥 및 가정 채널에서 'Happy Christmas with TERRA' 캠페인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시즌 분위기에 맞춘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연말 시장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유흥채널에서는 월트리(wall tree) 포스터와 크리스마스 컬러 머리끈 증정 이벤트로 현장 분위기를 높이고, 가정채널에서는 단독 매대 및 LED 디스플레이와 함께 '테라 크리스마스 변온잔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온라인에서는 유튜브와 인플루언서 테라 산타 협업 콘텐츠를 제작해, 크리스마스 홈파티의 즐거움을 확산시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테라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500ml 병과 453ml 캔으로 출시하며 13일부터 유흥채널과 전
【 청년일보 】 지난달 진행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 이상이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트렌드를 바탕으로 국내 건기식 시장 규모는 2005년 1조2천억원에서 지난해 6조440억원으로 성장했고, 오는 2030년 25조원까지 규모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건기식 열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보람그룹의 그린바이오 계열사 보람바이오가 한방 기반의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보람천궁(寶覽天宮)'을 새롭게 선보인다. 지난 8월 기능성 브랜드 '닥터비알(Dr.BR)'을 출시한 데 이어 전통과 과학을 결합한 고급 한방 라인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13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보람천궁은 인류의 건강을 보배처럼 살피고, 하늘처럼 높은 뜻과 정성을 담아 귀하게 지키겠다는 의미를 담은 프리미엄 전통 건강식품 브랜드다. 새 브랜드를 통해 전통 한방 배합과 현대 과학 기술을 결합한 고급 보양 제품군으로 건강식품 시장 저변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첫 제품으로 선보인 '침향환'은 왕실의 전통 보양 비방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환(丸) 형태의 제품이다. 침향은 예로부터 황제의 보양식으로 알려진 귀한 향목
【 청년일보 】 hy는 원료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누적 판매량이 50t을 넘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판매량은 18t으로 사업 시작 이후 가장 많다. 매출액은 약 150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9% 증가했다. 이는 35억원의 실적을 올린 첫 해보다 네 배가량 높은 수준이다. hy는 빠른 성장의 배경으로 '체계적 사업 구조'를 강조했다. 사업 시작에 앞서 B2B 전담팀을 꾸린 hy는 지난 2021년, 전문 브랜드 'hyLabs'를 론칭하며 시장에 진출했다. hyLabs는 자체 개발한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을 분말 및 액상 타입으로 제조, 유통하며 시장에 빠르게 자리 잡았다. 특허와 논문으로 인정받은 소재 기술력과 과학성도 영향을 미쳤다. 전국을 돌며 수집한 5천100여종의 균주와 250종의 천연물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천연물에 대한 연구를 이어 왔다. 올해 기준 특허 124건을 보유 중이다. 국내외에 등록된 논문도 150건이 넘는다. 대표 소재로는 식약처 인정 개별인정형 원료인 '체지방 감소 기능성 프로바이오틱스'와 '피부 프로바이오틱스'가 있다. 할랄 인증과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규 건강기능식품 원료(NDI) 등록을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