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가 지하철 5호선 송정역 인근에 '공항동 역세권 청년주택'을 공급한다. 서울시는 14일 강서구 공항동 11-21번지 일대를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당 부지의 27년 된 노후 건물을 철거하고, 총면적 1만1570.39㎡ 규모의 지하 3층~지상 12층 주거복합 건축물 지어 176가구(공공임대 39가구, 민간임대 13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항동 청년주택 전 가구에 붙박이 가전·가구를 무상 설치하고, 책 카페, 동전 세탁실 등을 설치해 지역 청년들의 주거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지상 2층엔 입주민 시설을, 옥상엔 휴게정원을 조성한다. 건축물 배치도 송정역의 입지적, 경관적 특성을 고려했다.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저층부는 전면 유리로 개방감 있게 계획하고, 상층부는 매스의 볼륨 및 채광을 고려해 입체적이고 안정적인 형태로 짓는다. 2021년 3월 공사를 시작해 2022년 8월 입주자를 모집하고, 2023년 1월 준공·입주하는 일정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청년주택이 청년주거 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 청년일보 】 충남 당진시는 13일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35명을 다음 달 5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지난 연말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2개 사업이 선정, 국비와 도비 등 32억원을 확보해 253명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분야는 뿌리산업 위기 극복 청년 일자리 지원, 지속 가능 선도기업 청년고용 지원, 바이오 식품산업 지역 정착 유도 일자리 지원, 상공인 경영 위기 극복 지원 청년 일자리, 소재부품 장비분야 핵심 인재 양성 일자리 등이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취업 당진시민이다. 시는 이들 사업을 통해 청년을 고용한 기업에 2년간 인건비(1명당 월 200만원)를 주고, 직업능력 배양과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 고용 충격에 본격 대비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올해 공공기관 채용 인원의 45% 이상을 상반기 내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고용 확대로 충격 극복에 나서는 셈이다. ◆ 공공기관 상반기 채용 인원 지난해 比 12% 가량 확대 정부는 단기 고용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공공부문의 직접 고용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우선 공공기관의 상반기 채용 인원을 지난해 33%에서 올해 45%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 이달 중 공공기관 인턴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연간 2만2000명 규모의 체험형 인턴을 채용하고, 향후 공공기관이 인턴을 정식으로 채용할 경우에는 경영 평가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필수 공공서비스 부문을 중심으로 공무원도 약 3만명 충원한다. 충원 인원은 국가직 1만6000명, 지방직이 1만3000명 규모다. 구체적으로 정부는 올해 경찰·해경·소방 등 공공 필수 인력을 3만명 이상 신규 채용하고 국가공무원 5·7·9급 및 외교관 후보자 6450명을 새로 뽑을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계획된 직접 일자리 사업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최종열)는 올해부터 지역 벤처투자 관련 회사에 청년 우수인력 채용을 지원하는 '청년 벤처투자자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벤처투자 관련 회사와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상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벤처투자 관련 회사의 수도권 집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벤처투자자는 제약이 많으며, 특히 개별 사업추진을 위한 인건비 등에 어려움이 크므로 부산에서의 투자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부산시는 지역 벤처투자 관련 회사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역량을 강화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26명의 채용을 지원할 계획이며, 5억7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기업의 경우 사업자등록증 기준 소재지가 부산인 투자사와 투자 유관기관이며, 청년은 2021년 1월 1일 기준 부산에 거주하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다. 시는 선정된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를 1인당 월 200만 원을 2년간 지원하며, 기업부담은 20%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위기로 경기가 침체한 상황이지만 오히려 투자시장은 더욱 활성화되고 있다"며 "청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올해 신입직원(56급 350명,업무직 160명)및 청년인턴 700명 등 총 1,210명 규모의 연간 채용계획을 12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계획은 전년계획(960명)대비 26%증가한 규모다. LH는 그 중 83%인 1,010명(5·6급 150명,업무직 160명,청년인턴 700명)은 일정을 대폭 앞당겨 상반기에 채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취업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상반기 채용은 3월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4∼5월 서류·필기전형,5월 면접전형을 거쳐 6월 임용예정이며,하반기 채용은 8월 공고,9∼10월 서류·필기 전형,11월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임용한다. 또한 LH는 온라인 채용설명회,온라인 면접 등 언택트 채용방식을 적극 도입해 코로나19로 인한 채용일정 연기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청년인턴 채용규모는 지난 ‘19년 500명,’20년 600명에서 올해 700명으로 확대됐다. LH는 이들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비롯해 멘토제 운영,AI면접 체험,선배직원과의 간담회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시행 중으로,이를 통해 청년인턴이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비율이 2018년 8.7%에서 2019년 10.7%, 지난해 11.3%
【 청년일보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우수한 기술력과 사업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자금력이 부족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청년전용창업자금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전용창업자금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일반 금융기관과는 달리 기업의 담보력이나 신용등급 및 재무상태를 평가하지 않고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을 공개 심사하는 방식으로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에는 사업화를 위한 자금 뿐만 아니라 멘토링 등을 원스톱으로 연계해 지원한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을 대상으로 청년전용창업자금 융자한도를 기존 1억원에서 2억원으로 상향해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균형 뉴딜을 촉진하고 정부정책 성공을 뒷받침한다는 구상이다. 자금 지원한도는 제조기업과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은 최대 2억원까지고 그외는 1억원까지다. 지원 대상은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인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의 중소기업이며 금리는 2.0% 고정금리다. 지원 절차는 자금신청·접수, 사전 멘토링, 청년창업지원 심의위원회 공개심사 및 지원대상자 선정, 심화 멘토링, 대출, 사후 연계지원 순이다. 중진공은 올해 전국적
【 청년일보 】 확찐자’,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외출을 자제하며 집안에서만 생활하다 보니 활동량이 급감해 살이 확 찐 사람을 이르는 신조어이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해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1,301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2.9%는 “코로나 전에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했지만, 현재는 충분한 신체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답하였고, 32.1%*는 코로나 이후의 생활변화에 대해 “체중증가”라고 답하였다('건강투자 인식조사', 한국건강증진개발원, 2020). ‘집콕’ 하느라 신체활동량이 현저하게 줄어 운동의 필요성을 느낀 사람들은 헬스장을 가지 못하니 ‘홈트(홈 트레이닝)’와 동네 걷기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실제로 네이버 데이터랩 검색어 트렌드에 의하면 ‘홈트’는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검색량이 급증하기 시작했으며, 8월에 최고치를 경신하였다.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에 비하면 약 3~4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또한 인스타그램에서 걷기, 걷기운동, 동네걷기를 검색했을 때 각각 58.3만, 14.7만, 1000개 이상의 게시물이 검색되기도
【 청년일보 】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팩토리란 말을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 그렇다면 스마트팩토리는 무엇일까? 스마트팩토리란, 설계·개발, 제조 및 유통·물류 등 생산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솔루션이 결합된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하여 생산성,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요즘 들어 실제로 스마트팩토리를 추진하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스마트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들의 매출이 올라가는 등 '스마트팩토리'란 단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국가수리과학연구소가 이곳의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 생산품 검출을 위한 이상감지 알고리즘 최적화 산업문제를 해결했다고 한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는 지능형 공장 관련 솔루션 개발 기업으로부터 '로봇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센서 데이터 분석' 산업문제를 의뢰받았다. 실제 공장에서 수집 가능한 데이터의 특성상 많은 양의 불량 데이터를 확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해당 기업에서 제조 공정 센터 데이터의 정상 생산품 데이터만을 활용하여 이상을 감지하는 문제를 국가수리과학연구소에 의뢰했다. 국가수리과학연구소의 연구진은 해당 알고리즘의 수학적 분석을 통해 이상 스코어링에 필요한 연산 과정을 최적화했다
【 청년일보 】기온이 점차 낮아지기 시작하면서 심혈관질환이 급증하고 있다. 갑자기 낮아진 온도로 인해 혈관이 수축되어 혈압이 상승하면서 심장에 무리를 주면서 일으킨다. 대표적으로 관상동맥의 막힘으로 인한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이 좁아져 발생하는 협심증이 있다. 평소에 심질환을 앓고 있거나 당뇨병·고혈압 등의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더욱 위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심혈관 질환은 예방으로 어느 정도의 원인을 막을 수 있다. 3가지의 예방법을 살펴보자면 첫째,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하지만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새벽이나 이른 아침 시간에는 운동을 피하고 충분한 수분 보충과 적절한 휴식을 취하면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움직인다. 둘째, 금연과 금주를 한다.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심혈관계에 해로운 영향을 끼쳐 심질환의 위험을 2배까지 증가시킨다. 심질환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질병의 원인을 불러오는 아주 위험한 요소이기에 금연과 금주는 필수이다. 셋째,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한다. 평소에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노출되기 더욱 쉽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수치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잘 관리해 준다. 더불어 독감 예방접종
【 청년일보 】현대건설이 스마트건설 관련 분야에서 일할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8일 건설취업플랫폼 건설워커에 따르면, 현대건설의 채용 모집분야는 스마트건설(디지털현장관리), 스마트교통(도로, 철도, 공항·항공), 로보틱스·자율주행, IoT(스마트시티) 등이다. 스마트건설 분야 지원자격은 ▲토목·건축공학 석사+5년 이상 또는 박사+3년 이상 경력보유자 ▲디지털현장관리 및 자동화·정보화 프로젝트 유경험자 ▲BIM, Point Cpoud 분석 S/W 활용능력 보유자 우대 등이다. 스마트교통 분야 지원자격은 ▲유관 석사+3년 이상 경력자(설계사 또는 시공사) ▲모집분야 경력 보유자 ▲외국어 활용능력 우수자 우대 ▲민간투자사업 및 T/K 등 프로젝트 제안 경험 보유자 우대 등이다. 로보틱스·자율주행 분야 지원자격은 ▲로보틱스·자율주행 석사+2년 이상 경력자 ▲SLAM관련 프로젝트 경력 보유자 ▲LIDAR, Vision 센싱 프로그램 활용 가능자 ▲컴퓨터 프로그래밍 가능자(Python, C++, C# 등) 우대 ▲ROS 프로그래밍, Manipulation PJT 경험자 우대 등이다. 사물인터넷(IoT) 분야 지원자격은 ▲유관 석사+3년 이상 경력자 ▲IoT 기반 서비스
【 청년일보= 】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8일 '청년인턴제' 참여 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제는 기업과 청년을 매칭해 취업을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구는 8개 기업과 8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해 연결해줄 예정이다. 청년인턴을 고용하는 기업에는 1인당 급여를 10개월간 총 1천800만원까지 지원한다. 구는 이 사업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9개 기업과 청년 41명의 취업을 알선·연계했다. 참여하는 기업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인턴 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 있어야 한다. 청년인턴 지원자는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5∼34세의 미취업자여야 하며, 대학 재학생은 제외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11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다. 선발된 인턴은 3월 2일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이번 청년인턴제를 통해 청년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인력난을 겪고 있는 기업에게는 고용난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2021년 행정안전부의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사업장과 청년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부산지역 관광‧마이스 분야 기업 재정부담 완화 및 청년층의 안정된 지역정착 유도를 위한 인건비 지원과 직무교육 등 지원한다. ‘청년고용친화적 MICE 생태계조성사업(1유형)’은 지역정착 지원형이며, 22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상 기업은 PCO, PEO 등 마이스 관련 기업이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년 MICE-TECH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포스트 코로나 대응형으로 디지털, IT전공 청년 채용을 통해 관광마이 스분야 업계와 비영리법인의 사업방식 변화와 미팅테크 관련 업종 재편을 유도하기 위해 공모한 사업이다.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비대면 분야 고도화 전문교육 및 인건비 지원을 통해 2022년에는 정규직 채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진행한다. 부산시는 신규 채용하는 청년 1인당 월 180만 원의 인건비와 역량강화 교육, 비대면. 디지털 전문교육, 네트워킹 및 컨설팅, 구직지원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접수기간은 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