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주택공사(SH공사·사장 김세용)는 토목·건축·기계·전기·조경분야 등 기술직 29명, 경영지원/사업관리·전산분야 등 사무직 26명, 사무원 9명·기술원 4명 등 주거복지직 13명 등 신입사원 66명을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신청이나 문의는 9월 29일부터 10월 19일까지 공사 채용 홈페이지로 하면 되고, 채용 분야 중 일부는 일반공개경쟁, 고졸기능인재 추천채용 등으로, 일부는 장애인 전형으로 모집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국민연금공단은 올 12월 말까지 자기소개서 검증과 타 기관 감사인의 교차점검 등 AI(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신입직원 90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단은 출신학교나 부모의 직업, 출신대학 등을 기재하지 말라는 '블라인드 원칙'을 위반한 자기소개 내용 등 평가자가 일일이 파악하기 힘든 사항을 시스템으로 검증할 계획이다. 또한 전체 채용인원의 38%를 저소득층과 장애인, 다문화 가족, 고졸자, 취업지원대상자로 뽑을 예정으로, 이 가운데 저소득층과 다문화 가족은 채용목표제를 처음 시행해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계층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입사지원서는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인성검사, 면접시험,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신입직원은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나눠 임용된다. 공단은 올해 상반기에는 197명을 신규 채용했다. 김용진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로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제도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은 각자의 1차 목표를 위해 노력한다. 대학이나 취업 등이 그들의 대부분 목표일 것이다. 이 목표를 이루는 과정에서 그들은 개인적으로 노력한다. 대표적으로 수학능력시험이 그 예이다. 친구들과 같이 공부할 수도 있고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성적에 대한 결과는 본인 혼자의 몫이다. 이렇게 중•고등학교에서 팀워크라는 것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은 많지 않다. 하지만, 이 시기를 지나게 되면 팀워크를 요구하는 수많은 팀 프로젝트를 직면하게 된다. 팀워크란 하나로 통합된 그룹의 활동에 관계된 그룹 안의 기능으로서, 그룹의 성원이 공동의 목적을 향하여 정신적•기술적으로 협력하면서 행동하는 상호 작용이다. 대학교를 가게 된다면 수강 과목 중 대부분은 조를 이루어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과목의 특성마다 다르겠지만 이 프로젝트가 성적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경우도 꽤 많다. 따라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 팀워크가 중요하다. 조원 모두가 열심히 참여하여 각자 맡은 바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것은 기본이며, 수행하는 과정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최적의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팀워크를 통한 프로젝트라고 할
【 청년일보 】 서울시는 23일 '역세권 청년주택' 실수요자들의 입주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청약 순위별 소득기준을 현실화했다고 밝혔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공공임대·민간임대 주택이 혼합된 형태이며, 민간임대 주택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민간임대 일반공급을 제외한 나머지 2가지 유형은 소득수준에 따라 청약 순위가 결정된다. 민간임대 특별공급 1·2·3순위 소득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50%·100%·120% 이하에서 도시근로자 가구원 수별 월평균 소득의 100%·110%·120% 이하로 변경해 법에서 허용하는 최대치를 적용했다. 변경된 서울시 기준에 따르면 올해 1인 가구의 청약 1순위 소득기준은 약 265만원으로 변경 전(약 270만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소득기준 현실화는 올해 5월 개정된 민간임대 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규칙을 반영한 조치다. 개정 시행규칙은 민간임대 특별공급 소득기준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에서 가구원 수별 가구당 월평균 소득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시행규칙 개정 전 1인 가구의 청약 1순위 소득기준이 약 270만원이었던 게 개정 후에는 약 133만원으로 절반 넘게 줄어 직장인 등 청년근로자들이 입주자격을
【 청년일보 】 한국교직원공제회는 10월 5일까지 교직원공제회 채용사이트를 통해 일반, 세무사, 전산 IT, 지역인재, 보훈대상자 분야에서 총 20명을 선발하는 2020년 신입사원 원서를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인력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세무사나 전산 정보기술(IT) 자격증 보유자 등을 뽑고 학력과 전공, 성별, 연령 제한이 없다.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 자격증 소지자(변호사,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보험계리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의 경우 가점을 부여한다. 서류·필기 전형과 1·2차 면접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자는 3개월간 시보 직원으로 임용한 뒤 연수성적 및 근무평가 우수자에 한해 정규직으로 임용한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채용이 얼어붙은 채용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민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제회는 채용일정에 맞춰 취업준비생을 위해 자소서, 면접 등에 관한 노하우를 담은 동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은 공제회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제2기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를 다음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평택시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주도의 정책제안과 청년의 시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지역청년의 대표적인 소통창구이다. 신청자격은 평택시 거주 만19~39세 청년으로 평택시 청년정책 추진에 참여하고 청년문화·예술 활성화 하고자 하는 청년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40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활동 내용은 청년의견 수렴, 청년정책 의제 발굴·제안과 모니터링, 청년네트워크 분과별 활동과 청년관련 행사참여 등으로 임기는 내년 11월까지이며, 예산범위 내에서 활동비도 지급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청년들이 정주할 수 있고 살기 좋은 청년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다. 다양한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열정적이고 역량있는 평택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이랜드건설(대표 김일규)은 올해 말 준공을 앞둔 ‘이랜드 신촌 청년주택’이 50대 1의 청약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명칭은 ‘서울 신촌 역세권 2030 청년 주택’으로 마포구 창전동에 위치한 이 청년 임대주택은 대지면적 5,232 m²에 세대수 589세대의 지하5층~지상 16층 규모다. 이랜드건설이 지은 첫 번째 청년주택으로 광흥창역 1번 출구에서 250m가 채 안 되는 거리에 위치한 초 역세권이다. 지난 16일부터 3일간 529가구를 대상으로 청약 모집을 진행한 신촌 청년주택은 2만 6천 명이 넘는 청약자가 몰리며 최종 경쟁률 50대 1로 마감됐다. 이랜드는 이번 청년 임대주택 건설을 앞두고 1천 명이 넘는 대학생, 신혼부부들을 직접 만나 주거 고민에 대한 깊이 있는 조사를 진행했다. 실제로 이번 신촌 청년주택에는 고객 조사에서 찾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38.88m²(11.8평) 타입에서 볼 수 없는 대면형 주방이 들어가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1.96m²(6.7평) 타입에서는 붙박이장을 두 개 넣어 옷을 수납할 공간이 가장 부족해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고민을 해결했다. 또한 ‘서울시 청년 임차보증금 대출’, ‘서울시
【 청년일보 】 지난 12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어느덧 9개월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마스크는 우리 몸의 일부가 되었고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들이 가득한 거리를 담은 과거 영상을 볼 때면 ‘이런 때가 있었구나...’하며 그리울 지경이다. 교정에서 마음껏 공부하고 뛰어 놀아야할 학생들은 각자 책상에 앉아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고 있고 얼어붙은 취업 시장은 청년들의 한숨을 늘게 한다. 전문가들은 향후 2022년까지 코로나 사태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말도 있다. 한편 코로나 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가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다. 코로나 블루는 코로나 19와 우울증(blue)이 합쳐진 신조어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을 뜻한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정신보건 위기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감염에 대한 불안감 뿐 아니라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외로움이 개인 정신 건강을 크게 해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지난 9월 13일 정의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자해로 병원 진료를 받은 건수는
【 청년일보 】 울산시는 18일 울산청년센터와 함께 '청년정책제안 끝장개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올해 청년기본법이 제정·시행되고, 청년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고 전했다. 행사는 19일 무거동 청년센터 등 7개 청년 활동 공간에서 청년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참가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만 19∼34세 청년 중 공개 모집으로 뽑혔다. 행사는 경험과 미래를 소개하는 소통 워크숍, 분과별 정책 논의, 최종 제안서 작성, 발표, 시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분과별 정책 논의에서는 대중교통, 창업 지원 프로그램, 문화예술 향유 방안, 기존 청년 정책 모니터링, 청년 주거 지원 정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정책, 동물 복지 등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분과별로 도출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온라인 투표에서 최종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자 청년 공간 7곳에 분과별 토론장을 나눠 마련하고,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Zoom)을 활용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행사를 운영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앞으로는 폐업하고 3년이 지나서 다시 동종 업종의 사업을 시작해도 창업으로 인정을 해준다. 또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기술기반 지식서비스업에 대해 각종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10대 산업 규제혁신방안(Ⅱ)'을 발표했다. 정부는 규제혁신 과제로 ▲ 창업진입장벽 제거(6개) ▲ 창업·벤처기업의 성장 촉진(3개) ▲ 중소·벤처 연구개발(R&D) 효율화(6개) ▲ 행정 절차 간소화 및 법령정비(5개) 등 20개를 선정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정부는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이 폐업한 뒤 3년이 지나 동종업종에 대한 사업을 재개하면 창업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기업이 폐업 이후 동종 업종을 다시 시작하면 창업이 아닌 것으로 분류했다. 또 정부는 융·복합 분야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창업의 범위를 개편하고, 기술기반 지식서비스업에 대해 창업 후 3년 동안 16개 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 대상을 고용보험 피보험자 5인 미만의 이노비즈기업(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메인비즈기업(경영혁신형
【 청년일보 】 서울 강남구는 23일부터 양일간 취업준비생, 대학생, 직장인을 대상으로 '2020 강남구 온택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직자가 이력서를 제출하면 기업은 1차 합격자를 선발해 화상면접을 진행하며, 인공지능을 통한 면접 분석, 취업 특강, 기업 설명회, 현직자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진행된다. 구인 기업과 구직자는 22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는 근로 청년의 자산 형성 토대를 지원하는 청년희망날개통장 신규가입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청년희망날개통장 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부산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미래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8월 말 기준으로 1,300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5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가입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산이며, ▲만 15세~만 34세 이하 청년(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으로 ▲현재 근로 중이여야 한다. 통장에 가입할 경우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부산시에서 1대1로 매칭해 매월 10만원씩 3년간 지원한다. 가입자는 3년 후에 총 720만원(본인 저축액 360만원+시 지원금 360만원+이자 별도) 이상을 탄다. 다만 유사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와 지원 이력이 있는 경우는 신청이 불가하다. 시 지원금은 교육비, 주택자금(임대비), 결혼자금, 창업자금 등 청년의 자립 용도로 활용해야 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부산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자격조사 및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10월 2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