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청년 문화 콘텐츠 청년 창작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상상산업 신예발굴 프로젝트: 2020 비상'이라는 이름의 이번 프로젝트는 전시 콘텐츠를 보유한 만 39세 이하 50명을 선발할 계획으로, 오는 30일까지 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받는다. 서울시 주민등록자 또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대학(원) 재학생으로 웹툰, 애니메이션, 캐릭터 등 향후 크리에이터로 활동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중 온라인으로 3회 진행하며,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GrimB'의 성공 노하우, 독립 창작자가 알아야 하는 저작권과 표준 계약, 성공적인 온라인 펀딩 등을 알려준다. 11∼12월에는 참가자들의 단체 전시회도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우수 콘텐츠는 크라우드 펀딩에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는 오는 12월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하는 ‘2020 부산 청년일자리 해커톤’에 참가할 대한민국 청년 참가팀(4~5인)을 내달 12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고용노동청·부산경제진흥원·경성대·고신대·동의대·부산외국어대·신라대가 참여하며, 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자산관리공사·한국남부발전이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청년이 주도적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아이디어를 개발해 실제 일자리 창출로 연결하고자 마련됐으며 총상금은 2100만원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팀별로 분산 집합해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서류심사로 선정된 30개 팀 150여 명에 대해 예선전을 거쳐 본행사에 참여할 20개 팀 100여 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해커톤의 주제는 '부산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아이디어'나 기타 주거, 문화 등과 관련해 사업화가 가능한 청년정책 아이디어 2가지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작성하면 된다. 만 18세~34세의 대한민국 청년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팀(4~5명)으로만 신청을 받는다. 중간 프로그램 및 해커톤 행사에 팀원 1명이라도 불참하면 실격처리 된다.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아이
【 청년일보 】 울산시는 15일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공급 TF를 출범했다. 공공임대주택공급 TF는 청년층이 집 걱정 없이 학업과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기 편한 주거 여건을 갖춘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출범했다. TF는 주거, 출산, 일자리 지원,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연계 등 총 4개 분야에서 사업을 한다. 10개 부서 2개 유관기관이 참여하고, 시 건축주택과장이 총괄 책임자다. 4개 분야 주요 사업 계획을 보면 주거 지원 분야는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펼친다. 시는 이를 위해 적재적소에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가족 인원을 고려한 기존 행복주택의 평형 확대와 다양화, 사무와 주거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소호(SOHO)형 평면 등 설계 특화, 주거 관련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 확대, 찾아가는 주거 상담과 교육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어 출산 지원 분야에서는 집 걱정 없이 일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국공립어린이집, 아이 돌봄 공간, 공동육아 나눔터, 소통 공간 등 육아부터 취학 아동까지 책임지는 보육 플랫폼 조성, 주거 안정과 출산율
【 청년일보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월 15일부터 10월 7일까지 소재·부품·장비, 4차 산업, 전문연구요원 지정 기업 등 기술혁신기업 192개 사가 참여해 1천여명을 채용하는 '2020 청년 과학기술인 일자리박람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대기업 현직 멘토가 사회생활·직무·진로 등 청년의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결해주는 '직무 토크쇼'와 골프존, 라온피플, 메디칼파크 등 각 기업 인사담당자가 인재상과 면접 노하우를 공유하는 '기업설명회'가 열린다. 192개 기업 중 자신의 성향·역량에 맞는 기업 정보를 추천받는 '맞춤형 기업매칭'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모의 면접, 1대1 컨설팅 등 서비스도 제공된다. 참가 희망 청년은 9월 22일까지 박람회 홈페이지에 서류를 제출하고 9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영상 면접 자료를 내면 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4일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 본격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LH가 'LH Good Job Plan'의 일환으로 청년 창업가 및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기술 분야 창업 유도를 통한 건설 산업 혁신 및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시행해 왔다.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全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올해는 프롭테크 등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사업 계획을 세운 청년 창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14일 공고 이후 10월 19일부터 3일간 전자우편 접수로만 진행된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H는 접수된 사업계획 중 수행능력,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총 10팀(예비창업 5팀, 스타트업 5팀)을선발한다. 이들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육, 아이템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강동렬 LH 건설기술본부장은 "우수한
【 청년일보 】 물류산업 채용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채용박람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공동으로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참여 기업으로는 CJ대한통운과 한진, 판토스 등을 비롯하여 50개 기업이 신입사원 모집에 나선다. 기존의 박람회는 하루의 개최기간 동안 물류홍보관을 대면 운영하는 등의 방식을 택해왔지만, 이번 박람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5일부터 오는 11월30일까지 두 달 간 채용박람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면접, 온라인 실시간 채용설명회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150명 수준의 채용성과를 목표로 한다.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다음달 18일까지 채용박람회 '누리집'에서 이력서를 등록한 후 관심기업을 찾아 상담 또는 면접 신청을 하면 된다. 다만 자체 채용일정 등의 사유로 채용이 아닌 상담만을 진행하는 기업도 있어 신청 시 채용기업과 상담기업을 구분해 신청해야만 한다. 김배성 국토부 물류정책과장은 "청년 인재들이 이번 채용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취업 기회를 얻고, 생활물류·신선물류 등으로 대표되는 K-물류가 세계 속에서 우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서울 청년이 지방 창업 초기 자금으로 팀당 최대 2천만원을, 내년 2월 최종 평가를 통해 사업모델이 검증된 팀에 최대 5천만원의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는 '넥스트로컬' 프로그램 2기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46개 팀, 총 100명이 전국 13개 지역에서 활동을 벌이며, 이들에게는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전문가 지도 등 관련 교육이 정기적으로 제공된다. 전북 고창, 전남 목포·나주·영광·강진, 제주, 강원 영월·평창, 충남 홍성, 경북 경주·의성, 경남 합천·고성 등 13개 지역 자치단체는 창업 컨설팅, 추가 실비, 숙소 등을 지원한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넥스트로컬이 서울 청년과 지역의 상생 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매년 육지에서 바다로 버려지는 폐플라스틱의 양은 10만 톤 정도라고 한다. 승용차 1대가 대략 1000kg이라고 했을 때, 매년 승용차 100만대 정도가 바다로 버려지는 것이다. 우리가 버린 10만 톤, 그 엄청난 값의 무게는 다시 우리에게 고스란히 돌아오고 있다. 고래가 플라스틱을 먹는 사진, 새의 몸속에 있는 플라스틱 사진 캠페인을 통해 많이 알려졌을 것이다. 그런데도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이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러한 모습을 지켜만 보기에는 마음이 좋지 않아 주위에도 알리기 시작함과 동시에 나의 플라스틱 사용 습관 개선을 시작하였다. 먼저 어떻게 해야 환경과 인체에 해로운 플라스틱의 사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결론은 혼자서, 기업이, 사회가 단독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하고 각자 개인의 습관을 점검해야 한다. 또한, 분리수거도 중요한 부분인데 분리수거 시 음식물이 묻어 있지는 않은지 확인을 꼭 해야 할 필요가 있다. 플라스틱을 비롯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것도 좋지만, 사용한 쓰레기를 잘 처리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유럽의 한 약국에는 약 껍질로
【 청년일보 】 경북 영주시는 11일 ‘영주형 청년 복지카드(Yeongju Young-Man Card, Y-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동양대와 경북전문대, 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을 상대로 주민등록상 영주에 거주하면 복지카드를 발행해 준다. 이는 지역에 저출산과 고령화현상에 따른 청년층 유출로 급격한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했다. 카드 발급에 따른 할인 혜택을 줌에 따라 주소 이전을 하지 않은 대학생 전입을 유도해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학생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바로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복지카드 가맹점을 이용할 때 학생증과 같이 보여주면 10% 할인해 준다. 시는 이 사업을 위해 지난 6월부터 대학생이 즐겨 찾는 업종을 중심으로 가맹점을 모집했다. 이 결과 카페, 음식점, 이·미용실 등 40여곳이 자율로 참여했다. 안동국 기획예산실장은 "대학생이 복지카드를 더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가맹점을 계속 모집한다"며 "다양한 인구 시책을 발굴해 살고 싶은 영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10일 교육부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7일 기준 전국 4년제 대학·전문대학 332개교 가운데 59.0%인 196개교가 2학기 개강 이후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주일 전인 8월 31일보다 52개교가 증가한 것으로, 4년제 대학은 198곳 중 120곳(60.6%), 전문대학은 134곳 중 76곳(56.7%)이 각각 등교하지 않고 전면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면 비대면 수업 운영 기간은 9월 두 번째 주까지인 대학이 32.1%로 가장 많았고 이어 9월 세 번째 주(22.4%), 추석 연휴(19.9%) 순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8일 전국 대학에 코로나19 안정 시까지 비대면 수업을 해달라고 권고한 가운데, 이달 1∼8일 코로나19에 확진된 대학생은 44명, 교직원은 7명이었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 지하철 1호선 신길역 인근에 '청년주택' 162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신길동 173-6번지 일대에 대해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촉진지구로 지정하고 도시관리계획을 승인해 10일 결정고시 했다고 밝혔다. 청년주택은 총 연면적 6662㎡ 규모의 지하 1층~지상 15층 주거복합 건축물로 건립된다. 주택은 지하 1층 주차장, 지상1층~지상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2층 주민공동시설, 지상 3~15층 청년주택 등으로 구성된다. 2020년 10월 입주를 목표로 내년 1월 착공한다. 가구수는 총 162가구(공공임대 34가구, 민간임대 128가구)다. 이진형 서울시 주택기획관은 "서울시 전역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확대되면서 청년주거안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통이 양호한 역세권에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을 위한 양질의 저렴한 맞춤형 주택을 활발하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교육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공립 초등학교 신규 교사 모집공고 결과를 취합한 결과, 올해(3천916명)보다 1.3% 감소한 3천864명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저출산으로 학령인구가 줄어드는 영향이 일부 반영된 것으로, 교육청별로 보면 서울은 304명으로 올해보다 17.8% 줄여 뽑겠다고 밝힌 반면, 인천은 176명으로 선발 인원을 올해 대비 51.7% 늘렸다. 교육부는 각 시·도별 학급당 학생 수, 과밀학급 현황 등을 반영해 선발 인원 증감에 차이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경기는 1천219명으로 올해보다 선발 인원이 24.4% 증가했다. 수도권 선발 규모는 총 1천699명으로, 올해보다 15.9%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 부산 380명(올해 선발 인원 대비 +13.4%) ▲ 대구 90명(-10.0%) ▲ 광주 11명(+10.0%) ▲ 대전 20명(-33.3%) ▲ 울산 157명(-12.8%) ▲ 세종 55명(-45.0%) ▲ 강원 164명(-34.7%) ▲ 충북 75명(-56.1%) ▲ 충남 180명(-35.3%) ▲ 전북 86명(0%) ▲ 전남 308명(+28.3%) ▲ 경북 359명(-5.3%) ▲ 경남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