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서울시는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10주(10~12월) 간 무료로 이용할 청년들을 14일부터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은 서비스 제공자 및 수혜자가 모두 청년으로 구성되어 청년층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256명의 청년들이 비대면 형태의 서울 청년사회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지난 2기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2점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으로 선정된 동국대 산학협력단은 신체 및 정신건강 분야를 전공한 청년 10명을 채용해 이용자들에게 5개 프로그램을 비대면 형태로 제공한다. 신체건강 서비스는 ▲ 실시간 홈 트레이닝 프로그램 ▲ 운동 스케줄 관리 상담 프로그램 ▲ 영양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정신건강 서비스는 ▲ 우울·불안·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 ▲ 중독 예방 프로그램(흡연·음주·게임·스마트폰 중독 등)을 제공한다. 정신건강 서비스의 경우 사전 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인근 정신건강복지센터·심리지원센터·자살예방센터·스마트쉼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모
【 청년일보 】 경기도교육청은 ▲ 유치원 451명 ▲ 초등학교 1천219(지역구분 30명 포함) ▲ 특수학교 유치원 76명·초등학교 204명 ▲ 장애인 선발 134명 등 총 1천950명을 선발하는 '2021학년도 경기도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이 밖에도 국립 특수 초등학교 1명, 사립학교에서 선발 위탁한 초등학교 3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 달 4∼8일 경기도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1차 시험(교직논술·교육과정·한국사)은 11월 7일 치러질 예정이며, 교직적성심층면접 등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시험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콜센터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대전과 세종, 충남교육청이 내년 임용 공립 유·초등 교사 429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유치원 7명, 초등학교 20명, 특수학교 23명(유 9명·초등 14명) 등 지난달 예고한 인원보다 24명이 증가한 50명을 뽑는다고 9일 공고했다. . 세종 선발인원은 유치원 23명, 초등학교 55명, 특수학교 5명(유 2명·초등 3명) 등 83명이다. 역시 예고 인원보다 26명 증가했다. 충남은 유치원 65명, 초등학교 180명, 특수학교 51명 등 모두 296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올해는 사립위탁(1차)으로 특수교사(유·초등) 3명도 선발한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 교사자격증 소지자(내년 2월 취득예정자 포함)로 1차 시험 합격자 결정일 전날까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성적을 취득해야 한다. 연령 제한은 없고, 타 시·도와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응시원서는 다음 달 4∼8일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7일로 예정됐다. 각 시·도 교육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별도 시험장과 시험실을 운영하며, 중앙방역대책본부 등의 방역관리 안내에 따라 임용 시험을 준비할 계획이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강원도교육청이 유치원 교사 47명, 초등학교 교사 164명, 특수학교 교사 7명 등 총 218명에 달하는 2021학년도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317명)보다 99명 감소한 규모다. 특히 내년도 초등학교 교사 선발 인원은 올해 251명에서 164명으로 87명 줄어들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임용 대기·유예자가 아직 많이 남아있어 내년도 초등 신규 임용 정원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4∼8일이며, 1차 시험은 오는 11월 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이다.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최종 합격자는 2021년 2월 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도(2021학년도) 서울지역 공립 초등·유치원 및 특수학교 교사 464명을 뽑는 2021학년도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시행계획을 9일 공고했다. 공립 교사는 교원의 정년·명예퇴직, 학생·학급수 감축 등이 반영돼 올해(2020학년도) 선발인원보다 153명(24.8%) 줄었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부문별로는 유치원교사 선발인원이 90명으로 올해보다 13명 줄었고, 초등교사는 304명으로 66명 감소했다. 유치원 특수교사는 15명으로 올해와 견줘 43명, 초등 특수교사는 55명으로 올해보다 31명 각각 줄었다. 이와 함께 교육청은 6개 사립학교법인에서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초등 3명, 특수(유치원) 2명, 특수(초등) 6명 등 사립 교사 11명도 선발한다. 사립학교 교사의 경우 1차 시험은 공립과 동시에 시행하고, 각 학교법인이 2차 시험을 시행해 최종합격자를 결정한다. 응시원서는 10월 4∼8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7일, 2차 시험은 내년 1월 13∼15일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내년 2월 2일이다. 문의는 서울교육콜센터.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전국 최초로 청년 맞춤형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8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청년안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지원 사업’은 전세계약 종료 후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반환할 수 없는 경우 보증금 회수조치를 해야 하는 청년의 법적절차 및 손실위험에 대한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부산시가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에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면 HUG는 부산청년 전용 전세보증금반환보증과 청년임차인 보호를 위한 주거관련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부산시 거주(주민등록 기준) 만 19세~34세, 연소득 5천만 원 이하로 3억 원 이하의 주택 전세계약자가 대상이다. HUG 부산울산지사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HUG 스마트전세지원센터을 이용해 신청하면 부산시와 HUG가 접수대상자의 자격조사를 거쳐 가입과 동시에 보증료를 지원한다.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청년에게 주거안정과 재산권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안전장치 역할을 할 수 있는 법적 보호망 제공과 금융‧주거정책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 청년일보 】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관내 청년 1인 창업인 및 사회적기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도전숙’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도전하는 사람들의 숙소라는 뜻을 가진 ‘도전숙’은 전용면적 30.13~49.06㎡,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거공간 외에도 지상 1층에 입주민 회의 및 창업지원을 위한 커뮤니티 장소가 마련돼 있다. ▲도전숙 1차(인수봉로 68길 37-11, 잔여 8세대) ▲도전숙 2차(삼양로80길 65, 16세대) ▲도전숙 3차(수유로17나길 22, 총 14세대)의 총 3곳 38세대가 입주 가능하다. 도전숙 1차는 우이신설선 가오리역, 도전숙 2·3차는 4호선 수유역 인근으로 경전철과 지하철을 도보 5분 거리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자격은 서울시 거주 만 19세 이상~만 39세 이하의 1인 창조기업인, 예비창업인 또는 사회적기업인으로 2인 이하 무주택 세대 구성원, 일정 자산기준 조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신청자격과 구비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입주자 선정은 서류심사 등을 거쳐 12월 초순 개별 통보되며 입주는
【 청년일보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7일 청년 근로자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수요 맞춤형 매입임대주택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주택은 다세대·다가구·오피스텔 등 기존주택을 공사가 매입, 시중 시세의 30%~50% 수준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에 공급되는 주택은 동두천·오산·김포시 산업단지 인근에 위치한 전용면적 18㎡~28㎡의 원룸형 주택 22호이다. 해당주택 소재지역 내 직장 재직자 중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인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일정 소득 및 자산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일반대상자(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70% 이하)는 주변시세의 50%, 우대대상자(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는 주변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보증금 및 월임대료가 책정되며, 임대차 기간은 2년으로 요건 충족 시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신청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관계자는 "주거복지 사각지대 없이 다양한 연령과 계층에게 공공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주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경기도가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청년면접수당’을 오는 14일부터 시작된다. ‘청년면접수당’은 청년층의 적극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면접에 참여하는 도내 청년에게 최대 21만원(면접 1회당 3만5천원, 최대6회)의 면접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 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청년들의 상황을 고려해 상반기 신청 조건이었던 근로 기준 시간(주 30시간)을 없앴다. 또한 채용공고문 제출 절차를 생략하는 등 더 완화된 지원 조건을 마련했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거주 중인 만 18세 ~ 만 39세 ▲취업 면접에 응시한(지방․해외사업장 포함, 현재 취업여부 무관) 경기도 청년이다. 단 완화된 기준은 올해만 한시적으로 적용되며, 타 지원금 중복수급자(실업급여,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하반기 신청 모집은 1차 상반기에 이어 총 세 번 진행된다. 2차 신청은 9월 14일 오전 9시부터 10월 16일 오후 6시까지, 3차 신청은 11월 2일 오전 9시부터 11월 30일 오후 6시까지, 4차 신청은 12월 14일 오전 9시부터 12월 31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플랫폼 ‘잡아
【 청년일보 】 행정안전부는 10월 31일까지 '재난안전분야 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재난안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대학생·대학원생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도 참가할 수 있고, 공모주제도 재난안전분야 전반으로 확대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되고, 수상자에게는 50만∼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발표는 12월. 【 청년일보=안성민 기자 】
【 청년일보 】 최근 코로나19가 잠잠해지지 않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다중 밀집 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을 아마 "설마 내가 코로나에 걸리겠어?"라는 생각을 하는 것 같다. 이는 곧 본인이 코로나에 걸릴 확률이 유의미하지 않은 수준으로 낮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얼마나 확률적인 관점으로 생각을 할까. 첫번째로 떠오른 것은 로또를 사는 상황이다. 로또가 당첨될 확률은 800만 분의 1이다. 그럼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명당이라는 곳에 줄을 서서 로또를 사려한다. 코로나에 걸릴 확률은 의미 없다고 생각하는 것과는 아주 대조적인 의사결정이다. 두번째로 떠오른 것은 스포츠 경기이다. 예를 들어, 3할 타자가 앞선 두 타석에서 안타를 치지 못했다. 확률적으로 3번 중 1번은 친다는 것이니 사람들은 3번째 타석에서 이제는 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꽤나 흔하게 착각하는 경우인 것 같다. 또 다른 재미있는 상황을 하나 들어보겠다. 감옥에 A,B,C 죄수 3명이 있고, 이 중 두 명은 사형수이다. 죄수 본인들은 본인이 사형수인지 모른다. 교도관은 결과를 알고 있다. 이 상황에서
【 청년일보 】 경기도는 4일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 청년인턴 분야에 참가해 청년인턴 386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에 배치된 청년인턴 14.9%의 규모이며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도는 도내 30개 시·군과 11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년인턴 386명을 각 기관별로 배치한다. 이들은 개발 예정 공공데이터 식별과 현황 정리, 공공데이터 등록 확인, 기업매칭 지원사업과 연계한 신규 데이터 정비 등의 역할을 한다. 공공데이터 디지털 뉴딜사업 기업매칭 분야에서는 경기도가 제안한 10개 사업 중 8개 사업이 선정돼 진행 중이다. 전체지원금은 6개 기관 8개 사업에 전체 약 16억이다. 이 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 뿐 아니라, 데이터 구축을 하고 싶지만 데이터 처리 경험이 없는 비영리기관의 공공성을 가진 데이터가 공익을 위해 활용되도록 지원하는 사업도 포함된다. 선정된 사업을 살펴보면 경기도의 지역사회 미혼부모 및 청소년부모의 상담이력 및 지원이력 데이터구축, AI기반 지역상권 빅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구축, 과거 인허가 자료 DB구축,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및 편의시설 종합정보 DB구축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에서 나온 공공데이터 및 공익데이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