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요즘 어느 때보다 데이터 관련 직종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지만,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및 데이터 엔지니어와 같이 가장 인지도가 높은 데이터 관련 직종들에 대한 어휘가 잘못 혼용되어 사용되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그래서 본 칼럼에서는 데이터 관련 직종을 목표로 하는 분들을 위하여 대표적인 데이터 관련 직업인 데이터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및 데이터 엔지니어의 직무와 조직 내에서의 역할에 대해 간단히 살펴봄으로써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조금이나마 제고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데이터 분석가는 데이터를 이용하여 비즈니스 의사결정에 도움을 줌으로써 회사에 가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데이터 분석가가 수행하는 일반적인 작업으로는 데이터 청소, 분석 수행 및 데이터 시각화 생성 등이 있습니다. 업종에 따라 데이터 분석가는 비즈니스 분석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분석가, 운영 애널리스트 등의 직함을 갖게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명을 가진 데이터 분석가는 기업 또는 팀이 더 나은 데이터 기반의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많은 역할과 팀에 적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데이터 분석가는 기존 비즈니스를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
【 청년일보 】 중견 건설사들이 코로나9로 위축된 고용시장에 작은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아파트 브랜드 한양립스(LEEPS)로 알려진 한양건설은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양건설의 이번 채용 모집부문은 경력과 신입, 액티브 시니어로 나뉜다. 우선 경력사원의 경우 모집부문은 ▲공공영업 ▲주택·부동산 ▲자체사업 ▲시공기술자 ▲공사관리 ▲안전 ▲법무 등이며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전공 및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신입사원은 모집부문이 ▲시공 ▲자체사업 등이며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등이다. 액티브 시니어는 ▲개발영업 ▲공공영업 등 2개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으며 자격요건은 ▲부문별 경력 충족자 ▲1군 건설사 경력자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합격 순이며 접수순으로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5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 청년일보】 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마스크 수요의 급증으로 전국에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마스크 5부제라는 제도까지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하고도 몇 주동안은 여전히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되었다.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한정된 인력과 설비로 최선을 다해 마스크를 생산했지만 급증한 수요를 따라가기는 버거웠다. 이에 삼성전자는 단기간에 마스크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 마스크 생산기업들에게 ‘삼성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의 제조설비분야 전문가들을 파견했다. ‘삼정전자 스마트공장 지원센터’의 제조설비분야 전문가들은 추가적인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단기간에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작업을 효율적으로 바꾸고 이동시간을 줄이는 등의 ‘산업공학’ 기법을 활용하였다. 산업공학은 과학적 관리를 중심으로 시스템의 개선, 효율성 증대에 관해 연구하는 학문이다. 단기간에 마스크 제조의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했던 순간, 삼성전자는 산업공학이 주로 다루는 학문적 요소를 활용하여 전체 시스템의 효율적 증대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었다. ‘산업공학’ 기법이 쓰인 대표적 예시로, 삼성전자 제조설비분야 전문가들은 기존 포장과 인쇄
【 청년일보 】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견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면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러한 전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3월 초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 대유행을 뜻하는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전세계는 전례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서 벗어날 수는 없었다.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한 상황이다.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일상을 송두리째 바꿔놓았다. 전국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이 4월 중으로 미뤄지고 공무원시험, 토익 등 각종 시험들이 취소, 연기되면서 학생들은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올해 교환학생, 워킹홀리데이를 꿈꾸던 청년들은 해당국가의 입국거부로 인해 출발조차 하지 못한 채 일정을 미루거나 취소하기도 했다.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우리나라 모든 인구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특히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게 더 큰 타격으로 다가온다. 독거노인의 경우, 복지관, 무료급식소, 경로당 등이 정부지침에 따라 휴관하게 되면서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될 위기에 놓여있다. 또한 취약계층
【 청년일보 】 중견 건설사 동일토건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에 나선다. 동일토건은 안전, 건축품질, 건축, 기계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신입 및 경력 충족자 ▲관련학과 전공자 ▲직무 자격증 소지자 ▲러시아어 또는 영어 능통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1차면접, 2차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회사 사정에 따라 관계사로 입사될 수 있다.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도 가능하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아파트 브랜드 ‘동일하이빌’로 알려진 동일토건은 천안에 본사를 둔 중견 건설사다. 【 청년일보=임이랑 기자 】
【 청년일보 】 '데시앙' 브랜드의 태영건설이 올해 정규직 신입 및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4일 태영건설에 따르면 이번 채용 모집부문은 신입과 경력으로 나뉜다. 신입사원은 ▲건축, ▲토목, ▲기계, ▲전기, ▲관리, ▲IT, ▲법무 등 7개 부문, 경력사원은 ▲기계, ▲전기, ▲토목영업, ▲민자영업, ▲IT, ▲회계 등 6개 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원) 관련학과 졸업자, ▲신입사원의 경우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포함,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경력] 부문별 경력 충족자, ▲국가보훈대상자 및 전역장교 우대,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아울러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최종합격 순으로 진행되며, 서류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 태영건설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입사지원을 하면 된다. 채용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1973년 설립된 태영건설은 태영그룹 계열 종합건설업체다. 대중에게 아파트 브랜드 '데시앙'으로 잘 알려진 태영건설은 코스피 상장기업으로 2019년 국토교통부 발표 시공능력평가 순위 14위의
【 청년일보 】 쌍용건설이 2020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13일 쌍용건설에 따르면, 이번 채용의 모집부문은 건축, 토목, 전기, 설비, 플랜트, 안전, 국내영업, 경영관리 등이다. 응시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 졸업자 및 2020년 8월 졸업예정자 ▲국내외 현장 근무 가능자 ▲모집부문 관련 전공자(국내영업·경영관리는 전공무관) ▲관련 자격 보유자 우대 ▲건설관련 회사 인턴 경험자 및 어학 우수자(영어, 스페인어, 중국어, 아랍어 등) 우대 등이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INTERVIEW), 신체검사, 최종합격 및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쌍용건설 채용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아울러 신입사원 전원은 연수(1개월) 종료 후 일정기간(6개월~1년) 국내 현장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일정은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에서 해당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지난 1977년 설립된 쌍용건설은 전통적 해외건설 명가로 꼽힌다. 싱가포르의 상징으로 불리는 마리나베이 샌즈호텔 등을 시공하는 등 초고층, 고난도 건축부문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단(회장 손창현, 이하 IHCO)은 지난 9일 서울 용산구, 대전 유성구 일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어르신 300가구에 코로나-19 예방키트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은 코로나 사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2월 29일 중앙임원진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서울과 대전지역 소외계층 300가구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와 기타 생활용품 등을 긴급지원했다. 코로나19 예방키트 전달은 감염예방을 위해 비대면 전달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전을 위해 단원사전교육, 체온측정, 발열·두통·인후통 여부 등 코로나19 증상에 관한 문진 및 전신 소독 과정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키트는 KF94 마스크, 손소독제, 코로나19 바로알기 책자, 경옥고, 쌍화탕, 건강음료 등 코로나19 예방에 필수적인 물품들로 구성했다. 전달 완료한 후에는 각 가정에 전화로 키트구성품 설명과 함께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생활 속 불편사항을 확인했다. 손창현 회장은 “보건의료통합봉사단은 코로나 19 사태에도 소외·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최소한의 손길과 돌봄은 계속되어야 된다는 사명으로 긴급물품지원사업, 헌혈참여
【 청년일보 】 경남도는 1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일자리를 잃은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진입 활동 촉진을 지원하는 청년희망지원금 2차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도는 앞서 지난 4월 8일부터 5월 8일까지 1개월간 1716명의 신청자를 모집했으며, 15일까지 신속하게 자격요건, 중복사업 참여 여부 등을 심사한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해서 18일부터 청년희망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희망지원금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50만원씩 2개월간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2차 추가 모집은 1차 모집과 달리, 실직 관련 요건을 일부 완화했다. 코로나19로 사업장 매출 감소 등 경영 애로에 따른 비자발적 실직자뿐만 아니라 무급휴직 장기화로 인한 자발적 퇴사자, 근로계약기간 만료에 따른 실직자도 지원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희망지원금을 받으려면 사업주의 근로·실직 사실 서명 확인이 필요하다. 차석호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1차 신청서를 확인한 결과 사업주 서명 확인이 누락된 경우가 있어 보완 요청을 하고
【 청년일보 】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 5명 중 4명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도 고려한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알바몬과 함께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214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의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8.3%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4년제 대학 졸업생 74.0%, 전문대학 졸업생 90.3%는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중소기업 취업을 고려하는 이유를 복수응답으로 조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취업문턱이 낮을 것 같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47.6%(복수선택)로 가장 높았다. 이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다면 기업규모는 상관없다’(40.7%)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직무와 관련된 다양한 일을 경험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37.4%) △일과 삶의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것 같아서(28.1%) △직장 내 경쟁이 덜 치열할 것 같아서(23.9%) 등이 있었다. 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채용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중소기업 취업으로 눈길을
【 청년일보 】 병사의 입장에서 최근 군대에서 가장 중요한 사건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군 위수지역 폐지, 군대 내 개인 휴대전화 사용, 그리고 군 복무기간 단축이다. 이 사건들은 군 복무자와 입대예정자에게는 꽤나 큰 혜택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필자가 군대에 있을 때, 병사들끼리 바라는 군대의 모습으로 많이 나왔던 주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치로 정확하게 명시가 된 군 복무기간 단축을 제외한 다른 주제들은 아직 사람들이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고, 이 사건들은 여러 가지 상황을 불러왔다. 먼저 군 위수지역 폐지에 대한 것이다. 위수지역의 본래 의미는 어떤 군부대가 담당하는 작전지역 또는 관할지역을 뜻하나, 사람들에게 외박/외출 허용지역의 의미로 사용된다. 위수지역은 보통 부대에서 1시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설정되는데 이는 비상시에 출타 인원을 신속하게 소집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2019년 2월 위수지역은 폐지되었고, 병사들은 2시간 이내 복귀가 가능한 지역까지 외박이 가능하게 되었다. 지역이 아닌 시간으로 정해놓아 확실하진 않지만, 전방부대도 수도권 지역까지 접근 가능한 시간이다.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은 폐지라
【 청년일보 】 보건의료통합봉사단과 우리가 하는 재가방문봉사의 좋은 점에 대해 말해보려 합니다. 재가란 집에 머물러 있음을 뜻하는데요, 여기에 방문이라는 단어가 합쳐진 것입니다. 풀어서 말하면 집에 머물러 계시는 어르신 댁에 방문해 봉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가방문봉사에는 장점이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중 가장 좋은 점은 저희가 직접 찾아간다는 것입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의 경우 답답함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도움 없이는 밖을 나오시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혹여나 어르신 혼자 외출하시더라도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데 저희가 방문을 함으로써 조금이나마 위험 요소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산책, 말벗을 통해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고 혈압, 혈당 등을 체크하여 어르신의 응급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문을 하고 싶다고 해서 무작정 할 수는 없습니다. 자신의 집을 보여 주기 싫어하시거나 방문하는 것이 약간 부담스러워 거절하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그래서 더욱 조심스럽고 따뜻하게 다가가니 감사하게도 저희에게 마음의 문을 열고는 흔쾌히 오라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어느 때는 언제 오냐며 빨리 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