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강원 춘천시가 설립한 청년청이 지역 청년 이슈를 직접 취재하는 '청년기자단'을 운영한다. 춘천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정책을 시정에 제안할 '청년청'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역 청년 조사와 현상 연구를 통해 정책개발 자료를 마련하고 타지역 이슈와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청년의회, 춘천청년축제, 전국청년포럼 등도 계획하고 있다. 춘천시는 이 같은 계획의 하나로 제1기 청년기자단을 모집해 청년의 시각으로 이슈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화하기로 했다. 모집 분야는 일자리와 문화체육, 교육복지, 도시교통, 행정 기타 등이며 인원은 15명이다. 청년기자단은 분야별 이슈와 정보를 토대로 월 1건의 기사 또는 SNS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청년기자단은 청년이 직접 청년의 이슈를 발굴하고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인천시가 올해도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저축하면 1000만원을 주는 ‘드림 For 청년통장’을 운영한다. 인천시는 중소·중견기업에 다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드림 For 청년통장 참여자를 12일부터 6월2일까지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드림 For 청년통장은 청년 재직자가 매월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3년 후 인천시 적립금 640만원을 포함해 1000만원의 목돈을 주는 것이다. 인천시가 지난해 처음 실시한 드림 For 청년통장에는 현재 280여명이가입해 있다. 통장 발급 대상은 인천의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나 지식기반서비스 업종에서 2년 이상 근무하면서 급여가 연 2천800만원 이하인 청년근로자다.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부산시는 2020년 청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사업에 참여할 커뮤니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달라진 일상의 변화에 맞춰 기존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활동 등 의미 있고 재미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청년들이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2020년은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업글 옹기종기'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청년 주민반상회 활동인 '마을살롱'을 진행한다. 업글 옹기종기는 공통의 관심사로 모여 다양한 방식으로 자율 활동을 펼칠 커뮤니티 60팀을, 마을살롱은 청년들이 사는 마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활동을 펼칠 커뮤니티 16팀을 각각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34세 이하 부산에서 활동하거나 활동하고자 하는 최소 5명 이상 청년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부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학교나 직장 소재지가 부산이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커뮤니티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또는 부산청년플랫폼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6월 중 서류 및 영상 심사를 거쳐 총 76팀이 선정되며 6개월간 활동한
【 청년일보 】 울산시는 '울산형 공유경제 활성화 추진계획' 첫 사업으로 '공유주방'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공유주방은 식품 제조와 판매가 가능한 주방을 여럿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남구 삼산동 근로자종합복지회관 4층 마련됐으며 아이디어 공유와 인큐베이팅을 위한 회의실을 갖추고 6월 말부터 청년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동서발전과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공유주방에 필요한 물품 일체를 기부할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청년창업사관학교는 공유주방 입주자를 위한 창업 단계별 교육, 전담 상담 등 인큐베이팅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중심 창업 수요에 대응하고, 코로나19 사태로 늘어난 온라인 구매 위주 외식 산업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서울시는 중증장애인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는 '이룸통장' 참여자 1천명을 6일부터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룸통장은 참여자가 3년간 매월 10만, 15만, 20만원 등 일정액을 저축하면 시가 15만원을 추가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본인 저축액이 20만원이면 만기 시 원금 720만원과 서울시 적립금 540만원을 더한 1천260만원에 은행 이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시행 3년째인 올해는 대상 연령을 기존 만 15∼34세에서 만 15∼39세로 확대했다. 이룸통장은 소득 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서울시 거주 중증장애인이 29일까지 주소지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신용유의자, 이룸통장과 유사한 자산 형성 지원사업 참여자는 제외하며 가구원 중 1명만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현재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단체헌혈 취소와 개인헌혈 참여 감소로 인하여 혈액수급 비상사태를 맞고 있다 수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혈액이 충분히 가지 못할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혹은 헌혈하러 가는 이동에 대해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 당연할 수 밖에 없다 생각된다. 하지만 헌혈을 하러 가지 않는 것만이 우리에게 주어진 최선의 방법일까? 헌혈을 무조건적으로 두려워하기 이전에, 현재 헌혈의 집 혹은 헌혈버스에서 어떻게 방역하고, 준비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다. 현재 코로나로 인한 헌혈의 집 출입제한사항은 다음과 같다. - 출입시 마스크 착용 필수 - 발열 및 호흡기 증상시 불가 - 코로나19 확진자, 유증상자, 의심자 헌혈불가 - 최근 한 달 이내 해외 방문하신 경우 출입제한 이와 같은 사항들을 토대로 잠시 살펴보고자 한다. 헌혈의 집은 현재 마스크착용을 필수로 하며, 방역을 철저히 하고있다. 물론, 감염병에 있어서 사람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필요한 활동시에는 마스크로 코와 입으로 전염되는 것을 최대한 방지할 수 있다. 흔히들 착각하는 것 중 하나가 바이러스가 홀로 떠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바이러스는 홀
【 청년일보 】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기술교육원이 여름학기 국비지원 무료 취업교육생을 모집한다. 2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건설기술교육원의 모집분야는 ▲해외플렌트, ▲BIM, ▲녹색건축 등 3개 과정이며, 교육대상은 대학교 졸업자 및 2021년 9월 이전 졸업예정자다. 해외플랜트 건설전문인력과정은 인천과 서울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되며, 교육기간은 2020년 7월 6일부터 2020년 8월 27일까지 총 250시간이다. BIM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건축)이 2020년 7월 6일부터 2020년 9월 17일까지 총 400시간이며, 강남(토목)은 2020년 7월 22일부터 2020년 10월 13일까지 총 400시간이다. 녹색건축전문인력양성과정은 인천과 강남에서 주간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인천이 2020년 7월 6일부터 2020년 8월 13일까지 총 200시간이며, 강남은 2020년 7월 7일부터 2020년 8월 14일까지 총 200시간이다. 국비 지원 교육과정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며, 실업자에게는 소정의 훈련장려금을 지급한다. 이력서·면접강의, 스터디실 지원, 채용의뢰, 추천서 등 취업지원 특
【 청년일보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인턴 600명을 채용한다. LH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취업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작년보다 공고일을 2개월 앞당겼다면서 28일 이같이 밝혔다. 채용인원은 작년 550명에서 올해 50명 증가했다. LH가 청년인턴 채용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근무 기간(5개월)도 작년보다 15일 늘어났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이다. 사무·기술 분야로 구분해 근무 장소 기준으로 권역별 채용을 진행한다. 공인중개사, 토목·건축기사 등 자격증 소지자에게는 가산점이 있다. 오는 29일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내달 8∼13일 입사지원서 접수, 6월 8∼12일 면접을 거쳐 6월 말 최종 합격자 를 발표한다. 근무 시작일은 6월 30일이다. 지원서 접수 마감일인 다음 달 13일까지 코로나19 심각 상태가 유지되면 면접은 온라인 방식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근무 과정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인 청년인턴은 '탁월 인턴' 또는 '우수 인턴'으로 선정돼 향후 LH 신입직원 채용에서 서류전형 면제나 가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먼 옛날, 인간은 수렵과 채집 생활을 하며 지냈다. 이 과정에서 인간은 필연적으로 활동량이 많을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버드 대학교 존 레이티 교수는 구석기 시대의 선조들은 하루에 매일 10~15km를 걸어 다녔다고 설명한다. 진화의 관점에서 인간의 생리는 매일 상당 수준의 활동을 하며 움직이는 맥락에서 진화하였다. 그러나 현대인의 삶은 어떨까. 21세기는 인간이 지구상에 등장한 뒤 가장 먹을 것이 풍족한 시대이다. 인간이라는 종이 살아가며 진화한 기간에 비해 100년은 너무도 짧은 시간이라 생각이 든다. 이처럼 갑작스럽게 식이가 변화하면서 인간에게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 우리나라 성인 비만율 추이를 살펴보면 2005년 남성은 34.7%에서 2016년 42.3%까지 증가하였다. 거의 2명당 1명 꼴로 비만이라는 것이며,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더욱 심각한 비만문제를 안고있다. 이의 원인은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는 현대인의 생활이 가장 크다고 생각한다. 의사들은 살이 찌는것의 80%가 식이와 관련되어 있다고 한다.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쌀이 주식이기 때문에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높은 편이다. 정제 탄수화물(밀가루, 과자) 등은 지양하며 현미나 귀
【 청년일보 】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으로 대기업 및 상당수 기업이 채용을 미루거나 규모를 줄인 가운데, 호반그룹이 올해 상반기 공개 채용에 나선다. 호반그룹의 건설계열(호반건설, 호반사업)은 내달 5일까지 2020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10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따라서 호반그룹 건설계열은 다음달 5일까지 호반그룹 채용사이트를 통해 총 22개 직무에서의 채용을 위한 서류를 접수한다. 신입 채용 부문은 회계, 자금, 개발 사업 등의 관리직과 건축, 전기, 설비, 안전 부문 등의 기술직을 모집한다. 경력직 채용 부문은 경영기획, 감사, 시설관리, 도시정비, 복합개발, 자금, 회계 등 관리직과 건축시공, 토목시공/공무, 전기, 품질, 안전, 보건 AS현장 등의 기술직이다. 신입 지원 자격요건은 2020년 7울 졸업예정자 및 기졸업자이고, 경력은 지원분야별 경력 해당자다. 공통 요건은 해당분야 자격증 소지자(우대),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이후 서류 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AI역량 검사, 면접을 거쳐 7월 초 합격자를 발표하며, 신입 사원 입문교육을 수료하면 호반그룹 건설계열에 최종 입사가 확정된다. 앞서 호
【 청년일보 】 경기 수원시는 취업 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 사업에 참여할 청년 600명을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교통비가 충전된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것으로, 매달 6만원씩 5개월 동안 총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거주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4세(1985년 1월 1일~2001년 12월 31일 출생자) 청년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인 가구의 세대원이다. 교통비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는 거주기간과 취업 지원사업 참여 이력 등을 기준으로 지원 대상 청년을 선정한 뒤 5월 29일 문자메시지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교통카드는 6월 2~5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에 있는 청년지원 공간(청년바람지대)에서 배부한다. 【 청년일보=김두환 기자 】
【 청년일보 】 공사가 중단돼 10년 동안 방치되면서 거리 미관을 해치는 흉물로 전락한 경남 거창지역 건축물이 '청년임대주택'으로 재탄생한다. 청년임대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경남도는 당초 15층 규모의 숙박시설로 건립되다가 8층까지 골조공사만 완료된 채 10년간 공사가 중단된 거창의 건축물을 청년임대주택으로 건립하는 '거창군 숙박시설 선도사업계획'을 23일 도 공보에 고시했다. 도는 장기간 방치된 공사중단 건축물 문제를 해소하려고 국토교통부, 거창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지난해 1월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이러한 계획을 세웠다. 이번 선도사업계획은 이 건축물을 63가구가 입주하는 청년임대주택으로 신축해 신혼부부와 청년, 대학생 등에 공급한다.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방 시설도 설치해 사업 공공성을 강화한다. 도는 대상 건축물의 골조구조가 안전하기 때문에 철거 없이 리모델링할 수 있어 3개월 정도 공사 기간을 단축하는 등 공사비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윤인국 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사업이 방치된 건축물 정비사업의 모범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