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일보=신화준 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는 20년 노하우를 집약해 탄생한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출시 2년만에 누적판매량 50만개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지난 2017년 7월 아웃백 2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프리미엄 스테이크로 외식업계에 본인(Bone in) 스테이크, 뼈 있는 스테이크 트렌드를 이끌었다. 수치적으로도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 출시 이후 해당 부위의 수입량이 2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 만족도 역시 아웃백 역대 메뉴 중 가장 높은 95%를 기록했다. 그 결과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는 출시 2년 만에 50만개 판매를 돌파, 1분당 1개 꼴로 팔린 스테이크라는 명성을 얻게 됐다. 아웃백은 토마호크 스테이크 50만개 판매 돌파를 기념해 지난 30일 새롭게 오픈한 명동점에서 기념 포토 촬영을 시작으로, 한층 강화된 맛은 물론 더욱 풍성해진 프리미엄 사이드와 샐러드,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로 소비자의 높아진 눈높이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임혜순 아웃백 마케팅 상무는 “소비자들의 고급화된 입맛에 맞추어 선보인 아웃백 토마호크 스테이크가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프리미엄
서울50+재단 CI.[청년일보]전문성을가진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노하우를 활용, 대학생과 청년들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멘토로 나선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25일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50+세대’의 경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년의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세대융합형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적응력 높은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설립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시니어의 전문성과 경력을 활용해 대학생의 창업 및 사회혁신 활동을 지원하고 더불어 50+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세대융합형 일자리 활동 모델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재단은 이달부터 11월까지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과 함께 대학생 창업 팀을 멘토링할 ‘50+창업서포터즈’를 공동 운영한다. 50+창업서포터즈는 서울시50플러스캠퍼스에서 활동 중인 창업컨설팅이 가능한 50+세대를 중심으로 구성하며 가톨릭대학교 창업대학 사회혁신센터가 주관하는 ‘소셜 이노베이션 페어(Social I
홈페이지 메인화면. [사진=한촌설렁탕][청년일보] 외식 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는 한촌설렁탕의 공식 홈페이지 리뉴얼을 단행해 편의성을 높였다고 25일 밝혔다. 새롭게 리뉴얼된 한촌설렁탕 공식 홈페이지는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에 38년 전통 한촌의 브랜드아이덴티티를 보여줄 뿐만 아니라 메뉴, 매장 등에 대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홈페이지 내 매뉴얼은 브랜드 소개, 메뉴안내, 매장 찾기, 소통공간으로만 단순화했으며 메인 페이지만으로도 브랜드에 대한 간략한 정보를 볼 수 있게 콘텐츠를 배치했다. 특히 방문율이 높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해 창업 홈페이지 바로가기를 만들어 창업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창업 홈페이지에는 회사소개와 가맹교육 정보, 이연에프엔씨의 자랑인 오송 공장 소개, 창업 안내 등으로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밖에 창업 홈페이지 메인에는 점주들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영상 콘텐츠를 바로 볼 수 있어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은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된 만큼 예비창업자나 일반 고객들이 브랜드에 대한 정보
DDP 패션몰 전경. [사진=서울시설공단][청년일보] 서울시가 창업희망 청년들의 동대문 진입장벽을 낮춰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 패션 스타트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1호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 입주 스타트업 10명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반값 임대점포 ‘DDP패션몰’은 동대문에 위치한 약 3만개 매장에서 디자이너?판매직으로 종사하는 청년 대부분이 본인 매장 운영을 꿈꾸지만 자금력이 부족해 창업하기 어려운 현실 속에서 선정팀에게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임대해주고 2년 동안 운영권을 주는 사업이다. 지난 6월 모집공고를 통해 이색경력과 실력을 갖춘 20?30대(최연소 25세, 최고령 39세) 청년 38명이 몰린 가운데, 시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을 거쳐 3.8대 1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최종 10명을 선정한 것. 최종 선정자 중에는 창업을 꿈꾸며 동대문에서 현장 종업원으로 10년 경력을 쌓아온 청년부터 서울 패션위크 참가 경력의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이색 경력을 가진 청년들이 포함됐다. 특히 지원자 중에서는 대기업 패션 디자이너 출신의 누나와 동대문 도매상가에서 마케팅 업무를 해온 남동생의 콜
프란체스카 델로르토(Francesca Dell'Orto), 라푼젤[청년일보]호반건설 산하 태성문화재단은오는 19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광명 일직동 호반아트리움에서 (감성을 깨우는 일러스트 판타지 세계)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 20여 명의 작품을 바탕으로 동화책 속 원화 작품과 오브제, 설치, 애니메이션 등 300여 점의 작품이 소개된다. 호반아트리움 관계자는 “어린 시절 부모가 읽어 주는 어린 왕자와 사춘기 시절과 성인이 돼읽은같은 작품의 의미는 계속해서 달라질 것”이라며 “성인이 된 이후에 더욱 풍부하고 깊은 맥락으로 음미할 수 있는 동화책과 그 안의 삶이라는 관점에서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그림책의 일러스트레이션들은 아동들이 글을 배우기 전에 다양한 삶과 세계에 대해 학습하는 매개체가 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호반아트리움 측은 “어릴 적 그림책 이미지를 보고 느끼며 직관으로 세상을 읽어내던 시절의 모습과 다양한 배경지식과 경험으로 세상을 읽어 내는 어른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동화는 더욱 풍성한 맥
[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서울 성동구는 이달 중 '청년 1인 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공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례는 청년1인 가구를 위한 기본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사회 안전망 구축· 주거 지원·맞춤형 일자리 제공 등 각종 지원 사업의 근거를 담고 있다. 성동구의 청년 1인 가구는 전체 1인 가구의 48.4%(1만9천가구)를 차지한다. 전국 평균 청년 1인 가구 비중(34%)보다 높다. 성동구는 '청년 1인 가구 정책 기본 계획'을 수립해 올해부터 4개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사 지원, 긴급 돌봄, 반값 기숙 원룸, 주택 임대차 중개비 감경 등이 있다. 정원오성동구청장은 "조례 제정이 청년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경기청년협업마을 입주 모집 포스터[사진=연합뉴스][청년일보] 경기도 시흥시는 '경기청년협업마을' 창업공간에 입주할 예비 또는 초기창업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입주가능 공간은 독립형 '열림관'과 준독립형 '가치관' 등 총 25개 실이며, 공용부엌 및 회의실, 스튜디오, 작업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별도 사무실 형태의 독립형 열림관(32.4∼56.2㎡)은 2인 이상의 초기창업자가 입주할 수 있고, 한 공간에 유리벽 등의 형태로 나뉘어 있는 준독립형 가치관(13.5∼19.8㎡)은 1인 기업이나 1인 예비·초기창업자에게 공급된다. 입주 대상은 경기도 내 거주 만 39세 이하 초기창업자 및 예비창업자이고, 연간 5㎡당 평균 7만원가량의 사용료를 내면 최대 2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다. 김두환 기자 cub11@naver.com
전국의 24개 대학 산업공학도 학생들이 모여 친목을 다지는 필드캠프가 올해로 13회를 맞이한다. 이 행사는 대한산업공학회가 주최하고 있다.[청년일보]내달 전국의 산업공학도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전국 산업공학도 모임 FIELD는 내달 10일부터 13일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필드(FIELD)캠프’를 카이스트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하는 필드 캠프는 연세대 등 전국 24개 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 2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3박 4일간 캠프 일정 동안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대학생들끼리 팀을 이뤄 학술적 지식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진다. 구체적으로는 산업공학과에서 학습하는 내용을 응용, 현실문제에 대입해보고 문제는 해결하는 학술대회(이하 ‘컴페티션’)활동을 펼친다. 컴페티션에서 순위권에 오른 팀에게는 시상도 이뤄진다. 아울러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지난해의 경우 필드캠프 컴페티션의 주제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UX디자인’과 ‘드론 물류 시스템 모델링 및 최적화’를 다뤘으며, 올해의 경우 오픈되지 않고 캠프 당일인 8월 10일에
[제공=대전시]대전시는 오는 23일까지 청춘두두두에서 청년들이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 ‘소확행 프로젝트’를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소확행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에서 직접 기획하고 활동하게 함으로써 리더십을 키우고 자신의 꿈을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춘두두두 운영 프로그램 중 하나다.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15~30개 팀을 선정하며, 팀당 최대 60만원(인당 15만원), 총 6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팀의 청년들은 약 3개월 동안의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며, 이들의 활동모습은 추후 책자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에 다니고 있는 만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 1~4인으로 구성된 팀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공모 신청은 대전광역시 청춘광장 홈페이지(http://daejeonyouth.co.kr) 청춘두두두의 소식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 최명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어떤 활동을 할 때가 행복감을 느낄 수 있는지 등 작은 사례라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정혜선)는 17일 전주우아중학교에서 이 학교 2~3학년 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박람회인 ‘Dream Job School’을 개최했다. 찾아가는 진로박람회는 전주시와 전라북도,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2016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에 발맞추어 추진해온 진로특성화 사업이다. 올해 6번째로 진행된 이날 진로박람회에서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중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진로상담존 △진로직업체험존 △진로이벤트존이 진행됐다. 진로직업체험존에서는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전북은행이 청소년들을 위해 은행원 직업군을 소개했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4년이 되어가면서 학교현장에서는 더욱 진로체험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시점에 아이들에게 꿈과 도전이 되는 기회가 된 거 같아 보람을 느낀다”면서 “더욱 새로운 직업군들을 발굴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생명을 살리고 삶의 주체로 세우는 최상의 상담복지서비스 전문기관’이라는 비전을
[제공=퍼시스그룹]퍼시스그룹은 하계 신입 및 인턴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기졸업자는 물론 3학년 2학기 재학생도 조기 취업 확정형 채용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신입사원 채용분야는 △IT 시스템 개발/관리 △국내/해외영업 △R&D(제품디자인, Engineering) △통합구매 △생산관리 △생산설비관리 등이다. 지원대상은 4년제 정규 대학교 졸업자 및 올해 8월 졸업 예정자로 9월 입사 예정이며, 채용절차는 1·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해 진행되는 4주간 인턴실습을 마친 뒤 최종 면접을 통해 입사하게 된다. 조기 취업 확정형 채용은 학사 5학기 이상 수료자를 대상으로 전 부문에서 모집하며 올해 8월 4주간의 인턴실습 근무가 가능해야 하며, 채용 프로세스는 신입사원 채용과 동일하다. 최종 합격자는 3학년 2학기, 4학년 1·2학기 시작 전에 취업을 확정하고, 오는 2020년 1월, 7월 혹은 2021년 1월 중 입사일을 선택할 수 있다. 합격자는 조기 취업 확정을 통해 남은 학업 생활에 매진하고, 자기계발역량 등 사회생활 진출 전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체험형 인턴은 학사 3학기 이상
[제공=경기도]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시가 중장년 취업기회 제공과 중소기업의 인력채용을 위해 19일 ‘2019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세리화장품, 소신여객자동차(주), LK코리아(쿠팡맨), ㈜에이치디에스자산관리, 진성에프엠 등 30개 업체가 현장에 참여해 116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특히 ‘인생이모작지원관’에서는 중장년의 재취업, 창업역량진단, 귀농?귀촌 컨설팅 등 전직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업체험관’에서는 실버유치원 교사 및 창업, 여행플래너, 실버인지놀이지도사, VR체험 등 제2의 인생설계를 돕기 위한 다양한 코너가 마련된다. 또 본인에게 적합한 직종을 찾고 알선 받을 수 있도록 직업상담사 컨설팅을 지원하며, 직업심리검사, 건강상담, 면접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실용적이고 풍성한 일자리 박람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인 구직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날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20개 업체는 재단이 마련한 별도 부스에서 이력서를 접수 받아 서류전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