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현대백화점은 서울시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5 한국 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부문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시작된 한국 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기관 투자자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매년 상장기업 중 IR 활동이 뛰어난 우수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총 3차례에 걸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한다. 현대백화점은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 이익 실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 11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이 수상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현대백화점은 ROE(자기자본이익률)와 PBR(주가순자산비율) 등에 대한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하고 배당 확대와 자사주 소각 등 향후 3년간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수립해, 유통업계에서 가장 구체적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속적인 IR활동 노력과 애널리스트 및 시장 관계자들의 신뢰가 밑바탕이 돼 우수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과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며 전세계 투자자들과 지속적이고 신뢰 있는
【 청년일보 】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이하 CLS)가 어르신들이 거주하는 양로원 ‘성녀 루이제의 집’을 다시 찾아 기부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CLS는 지난해 첫 방문에선 양로원의 주방환경을 개선했다. 올해엔 거실과 휴식공간에 대형가전과 가구를 대거 설치하며 ‘새단장’에 나섰다. CLS는 최근 경기도 화성시 소재 성녀 루이제의 집을 방문해 ▲세라젬 안마의자 ▲대형 벽걸이 TV ▲냉난방기 ▲노트북 ▲서랍장 등 어르신들의 휴식과 일상 편의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모이는 거실과 휴식공간이 한층 더 쾌적하게 새단장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성녀 루이제의 집은 CLS가 지난해 처음으로 정기 봉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곳으로, 작년에는 세탁기·냉장고 등 대형가전을 기부해 주방환경 개선을 도왔다. CLS는 이처럼 생활공간 전반을 단계적으로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후원의 가치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전달된 기부 물품은 쿠팡과 CLS의 물류 인프라 및 배송 역량을 활용해 ‘로켓설치’로 전달됐다. 후원금만으로 운영되는 양로원의 노후화된 시설 교체를 CL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가며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였다. 기부 및 봉사에는 홍
【 청년일보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정산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추석에 조기 지급되는 정산금은 총 200억 규모로, 지급 대상은 CU와 상품과 물류 등을 거래하는 약 100여 개의 업체가 대상이다. 올해도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어려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을 반영해 중소 협력사의 원활한 자금 집행을 돕고 상생경영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통상 월 중순에 지급되는 정산금을 최대 17일 가량 앞당긴 것이다. 이렇듯 BGF리테일은 지난 2013년부터 현금 수요가 많은 명절을 앞두고 정산금을 사전에 지급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있다. 정산금 조기 지급 외에도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협력사를 대상으로 차별화된 상생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상생협력펀드 기금 조성 ▲협력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우수 상품 발굴 및 판로 개척 ▲중소기업 상품 동반성장몰 도입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최근에는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협력사의 수출 기회를 넓히고 있다. 현재 몽골,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700여개
【 청년일보 】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배달플랫폼노조가 지난 25일 배달플랫폼 노동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유상운송보험 의무화 법안과 안전교육 의무화 법안이 교통소위에서 통과된 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26일 노조 측은 "매일 도로 위에서 생명의 위협을 무릅쓰고 일하는 배달노동자들에게 유상운송보험 의무화와 안전교육 의무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였다"며 "170일간의 1인시위, 국토교통부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집회, 기자회견 등 온 힘을 다한 투쟁 끝에, 배달플랫폼노조는 진보당 윤종오 의원과 함께 마침내 법안의 국회 교통소위 통과라는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는 배달노동자의 안전 보장을 위한 중대한 변화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교통소위 법안 통과는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며 "개인형 이동장치(전기자전거, 킥보드 등) 의무화가 제외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짚었다. 이어 "이번 법안국회 본회의에 반드시 통과되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시행되고, 배달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노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쿠팡풀필먼트서비스(이하 CFS)는 고용노동부 및 지역의 직업훈련 기관과 손잡고 지속 가능한 고용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CFS는 고용노동부 고양지청,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과 함께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의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번 협약은 고양·파주지역 직업훈련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물류산업의 특성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를 목표로 한다. 박철준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은 “물류산업의 성장으로 관련 일자리의 양적 확대와 더불어 자동화에 따른 고용구조의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대표적인 물류기업과 지역 훈련기관이 지속 가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가, 구직자에게는 좋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재덕 대한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원장은 “물류산업은 이제 AI와 자동화 기술이 핵심 경쟁력이 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물류 현장과 연계된 실무중심 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호 현대중장비운전전문학원 원장은 “쿠팡 물류센터는 높은 수준의 안전지침을 운영하
【 청년일보 】 우아한형제들은 올해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두고 약 383억 원 규모의 정산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조기 정산 대상은 ▲배민1플러스(한집배달·알뜰배달) ▲오픈리스트(가게배달) ▲배민포장주문(픽업) ▲ 장보기·쇼핑 등 배민 서비스 상품을 이용 중인 모든 파트너(입점 업주)다. 이번 조기 정산을 통해 파트너는 기존보다 최대 8일 앞당겨 거래 대금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 30일 발생한 거래 대금은 기존대로라면 영업일 3일 후 지급 기준에 따라 명절 연휴가 끝난 10월 10일에 받을 수 있었다. 이번 조기 정산을 통해 영업일 2일 후인 10월 2일이면 지급받을 수 있다. 매월 5일에 월 정산을 하는 파트너도 기존 지급예정일자(10일) 대비 8일이 빠른 10월 2일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받게 된다. 일자별 정산금액과 입금 일정은 배민셀프서비스 정산 내역에서 입점 파트너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배민은 2019년 4월 배달 플랫폼 최초로 입점 업주가 받을 금액을 매일 정산하는 ‘일 정산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2년에는 정산 주기를 4일에서 3일로 단축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설, 추석 등 명절
【 청년일보 】 노랑풍선은 아시아나항공의 호주 멜버른 직항 노선 취항에 맞춰, 호주의 양대 도시인 시드니와 멜버른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신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세계적인 랜드마크와 현대적 도시의 활력이 넘치는 시드니, 예술과 문화가 살아있고 대자연의 절경까지 품은 멜버른은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도시로, 이번 상품을 통해 두 곳의 개성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에는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브릿지’ ▲역사와 현대가 공존하는 ‘록스거리’와 ‘바랑가루’ ▲호주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는 ‘블루마운틴(시닉 4콤보 포함)’ ▲남태평양에서 야생 돌고래를 만나는 ‘문쉐도우 크루즈’ ▲사막에서 즐기는 ‘모래썰매 체험’ 등 시드니의 대표 명소가 포함된다. 또한 멜버른에서는 ▲고풍스러운 시내 관광 ▲야생 펭귄 행렬을 볼 수 있는 ‘필립아일랜드 펭귄 퍼레이드’ ▲세계 10대 절경 ‘그레이트 오션로드’ ▲해안 절경과 온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페닌슐라 핫 스프링스 온천’ 등 자연과 도시의 매력을 균형 있게 즐길 수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호주 핵심 일주 상품은 국적기 아시아나항공 직항편을 통해 안전성과 편안함을 보장하면서,
【 청년일보 】 홈플러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심플러스’ 가성비 냉동전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플러스 냉동전 시리즈는 ‘소고기육전’, ‘통표고버섯튀김’, ‘통오이고추튀김’, ‘심플러스 보먹돼 떡갈비·너비아니 등이다. 또한, 기존 PB 냉동전류 9종은 ‘심플러스’ 브랜드로 리뉴얼 출시한 것이 특징이다. 홈플러스는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풍성한 구성까지 갖춘 심플러스 냉동전 시리즈를 통해, 고객들의 명절 차례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상품 5종은 인기 메뉴 중심으로 마련했다. ‘심플러스 소고기육전(250g, 9천990원)’은 육즙 가득한 홍두깨살에 고소한 계란물을 입혀 철판에 직접 구워 고소한 풍미를 자랑한다. ‘심플러스 통표고버섯튀김(350g, 5천490원)’은 국내산 돼지고기와 쫄깃한 표고버섯을 통으로 넣어 바삭한 식감을 살렸으며, ‘심플러스 통오이고추튀김(350g, 8천990원)’은 큼직한 오이고추에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 두부로 속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식감을 살렸다. ‘심플러스 보먹돼 떡갈비(1kg, 9천990원)’와 ‘심플러스 보먹돼 너비아니(1kg, 9천990원)’는 홈플러스의 간판 상품인 ‘보리 먹고 자란 돼지(보먹돼)’
【 청년일보 】 우아한청년들은 지난 25일 배달 라이더들의 휴식을 지원하는 ‘배달안전365 캠페인 전국 방방곡곡! 커피트럭 대전편’과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공적으로 진행된 커피트럭 이벤트와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대전으로 확대한 것으로 상생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배달업계 대표 안전프로그램인 ‘배달안전365 캠페인’은 2024년부터 우아한청년들과 고용노동부가 이륜차 운행의 계절별 위험요소를 고려해 기획·운영해온 연간 협업 캠페인이다. 올해 ▲전국 이동노동자 쉼터 안내(1월) ▲봄철 안전수칙 안내(4월) ▲서울 송파구·중랑구 커피트럭 운영(7~8월)에 이어 대전에서 네 번째 활동으로 이어졌다. 대전 커피트럭 이벤트는 라이더들이 배달 중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점심 피크시간을 피해 오후 2~5시에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20년 이상 경력을 지닌 배민라이더스쿨 전문 강사진이 참여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도 함께 열렸다. 배민라이더스쿨 강사진은 ▲교통사고 처리 ▲안전운전 이론·실습 ▲배달실수 예방 등 실용적인 교육을 통해 라이더들의 안전역량 강화를 도왔다. 이번 행사는 대전교통공사와의 협업으로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
【 청년일보 】 신라면세점은 이달 29일 중국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 허용에 맞춰 인천항에 첫 기항하는 대형 크루즈인 중국 선사 톈진동방국제크루즈의 7만7천톤(t)급 '드림호' 승선객들이 서울점을 찾는다고 26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은 서울점을 찾은 중국 대형 크루즈 드림호 단체 관광객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라면세점은 단체 관광객의 방문을 환영하는 의미에서 사은품과 함께 중국인에게 인기있는 화장품 브랜드 최대 60%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멤버십 골드 등급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골드 패스를 통해 환영의 마음을 전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많은 단체 관광객 분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쇼핑 환경을 재정비하고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청년일보=김원빈 기자 】
【 청년일보 】 GS25는 업계 단독 판매 중인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출시 2주 만에 누적 판매수량 80만 개를 돌파하며, GS25 아이스크림 역사상 최단 기간 판매 기록을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기온이 다소 낮아진 초가을임에도 불구하고, 메롱바는 하루 최대 8만 개 이상이 팔리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메롱바 출시 이후 GS25의 바 타입 아이스크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롱바는 ‘메롱’하는 표정을 재치있게 형상화한 바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젤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로 해외 SNS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GS25는 국내에서도 해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에 주목해 발 빠르게 상품을 출시, 국내 젠지세대 수요를 성공적으로 선점했다고 업체 측은 발한다. GS25는 앞서 ‘아이스브륄레’와 ‘과일소르베’에 이어, 또 하나의 흥행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아이스크림 트렌드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NS, 숏폼 등 검색 기반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정보를 얻고 상품을 구매하는 흐름에 맞춰, 해외에서 주목받은 아이템을 국내에 신속히 도입한 전략이 주효했다
【 청년일보 】 롯데백화점은 스위스 하이엔드 워치 브랜드 ‘제이콥앤코(JACOB&CO.)’를 유통사 최초로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5일, '제이콥앤코(JACOB&CO.)'를 본점 에비뉴엘 2층에 유통사 최초로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부티크에 이은 두 번째 매장이자 국내 유통사에서 오픈한 최초의 매장이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국내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제이콥앤코의 인기 상품들과 한정판 워치 및 주얼리를 준비해 럭셔리 워치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제이콥앤코는 독보적인 기술력과 예술성으로 기존 워치메이킹의 한계를 넘어선 브랜드로 유명하다. 대표적으로 시계의 모든 부품이 우주 궤도처럼 움직이는 ‘아스트로노미아 (Astronomia)’는 중력의 영향을 상쇄하는 기술력과 미학을 결합한 걸작으로 평가받는다고 업체 측은 말한다. 이외에도 프랑스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와 협업해 슈퍼카 엔진을 그대로 재현한 ‘부가티 투르비옹 (Bugatti Tourbillon)’, 시계 다이얼에 룰렛을 탑재해 카지노를 연상하게 하는 ‘카지노 투르비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