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뉴스1>일자리구하기가하늘에별따기를넘어'꽉'막혔다.일할능력과의사는있지만뚜렷한이유없이'그냥쉬었다'는인구가급증했다. '쉬었음'인구가올해1분기에만약2000만명에육박하는등지난2003년관련통계를조사한이후역대최대치를기록했다. 9일통계청에따르면올해1분기비경제활동인구중'쉬었음'인구는195만1000명으로나타났다.이는지난해같은기간보다10만7000명증가한셈이다. 특히'쉬었음'인구는지난2003년이후관련통계를시작한이후가장많다. '쉬었음'인구는일할능력이있지만병원치료나육아등구체적인이유없이일하지않는사람들을말한다.통계상경제활동인구에도분류되지않기때문에실업자에도포함되지않는다. 통계청에따르면쉬었음인구는지난해3분기16만5000명,4분기22만명,올해1분기10만7000명등증가세를보이고있다. 특히올해1분기60세이상쉬는인구는84만1000명,50대쉬는인구는40만6000명으로나타났다.고령층일자리의대부분을차지하는임시·일용직의고용상황이악화됐기때문으로통계청은분석했다. 이에따라쉬었음외에도육아,가사,통학,연로,심신장애등으로일을하지않는비경제활동인구비중도11.7%를기록했다.이역시역대가장높은수준이다. 통계청
<출처=pixabay>주로고층건물에신축에많이쓰이는타워크레인의안전기준이강화된다. 이를위해지난2000년규제완화차원에서폐지됐던타워크레인조종사면허정기적성검사가부활된다. 행정안전부는8일안전기준심의회를열고타워크레인조종사면허정기적성검사재도입등크레인관련안전기준강화방안을논의했다고10일밝혔다. 그동안타워크레인조종사들은최초면허취득으로사실상영구면허가부여됐지만,이번조치로앞으로는정기적으로적성검사를받아면허를갱신해야한다. 행안부는이같은내용을담은건설기계관리법개정안이국회를통과하면하위법령을개정해세부기준을마련할예정이다. 또행안부는타워크레인의마스트(기둥)를높일때사용되는주요부품인슈거치대(마스트를지지하는받침대)를정기검사에서누락되지않도록안전검사기준에포함시킬계획이다. 류희인행안부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타워크레인조종사의적성검사를부활하는등크레인관련안전기준개선으로현장근로자들이안전하게일할수있길바란다"라며"앞으로도국민안전과직결되는다양한분야의안전기준들에대해적정성을검토해지속해서개선해나갈것"이라고말했다.
<출처=pixabay>드론(Drone)은조종사없이무선전파의유도에의해비행및조종이가능한비행기나헬리콥터모양의무인항공기(UAV:UnmannedAerialVehicle)다.1차세계대전이한창이던1910년대에처음드론연구가시작됐고,당시미국에서군사목적으로'Bug'라는이름의드론이처음개발된것이시초였다.또2차세계대전직후영국군이수명을다한낡은유인항공기를공중표적용무인기로재활용해적의기치에투입한바있다. 현재드론은농업에서부터산림,군사,엔지니어분야,컴퓨터사이언스,상업용물류서비스,재난구조,영화산업분야에까지다양하게적용되고있다.드론조종사는이렇게다양한분야에서원격조종등을통해드론을조종하는일을한다. 드론조종사는지상에서원격조종을통해사전에프로그램된경로에따라자동또는반자동으로드론을조종한다.지상에서원격으로인공지능항법장치를통해비행체,지상통제장비(GCS:GroundControlStation/System),통신장비(DataLink)및지원장비(SupportEquipments)등의표준화된시스템을운영,통제한다. 드론을가장먼저적용한것은'군사용'이었다.하지만2013년미국의한온라인서점에서드론배송서비스를처음시작한이후여러IT기업들이드론을상업적으로이용하고있으며다양한분야로영역을넓히고있는중이다. 국
<제공=알바천국>알바천국은8일여성가족부의'청소년근로보호센터'온라인상담창구를운영한다고밝혔다. 청소년근로보호센터온라인상담창구는아르바이트를하면서임금체불이나성희롱등부당대우를겪고도신고기관의방문을어려워하는청소년들을위해마련됐다. 실제올해1~2월사이아르바이트경험이있는전국회원1378명대상으로실시한'아르바이트실태조사'에따르면,아르바이트생5명중1명(20.9%)은'최저임금7530원미만'의시급을받고근무했으며,이중만15세~18세학교밖청소년응답자비율이32.5%로가장높았다. 또전체응답자의39.7%가'근무중부당대우를경험'했으며,이중15세~18세학교밖청소년응답자비율이과반수(56.3%)를차지한바있다. 청소년근로보호센터온라인상담창구에서는▲청소년근로현장도우미방문신청▲건강상담▲진로상담▲학업상담▲직업교육등의상담신청및청소년아르바이트생이꼭알아야하는'청소년알바10계명'등을확인할수있다. 알바천국관계자는"청소년아르바이트생은성인아르바이트생과비교해부당대우대처방법등에대한인지가상대적으로낮기때문에더많은보호시스템이필요하다"며"이번청소년근로보호센터운영으로청소년아르바이트생들의권익이향상되기를바란다"고말했다.
<제공=인크루트>통계청과인크루트는8일'일자리통계지도'개발을위한업무협약양해각서(MOU)를체결했다고밝혔다. 이를통해양측은▲데이터기반맞춤형일자리관련DB구축및분석공동연구▲일자리관련분석및활용을위한자료의공동이용▲기타양기관의발전과상호협력에필요한사항등에협력할예정이다. 특히일자리관련통계전반은물론일자리주변의환경과편의시설까지도공간기반화하여제공하는'일자리통계지도'를개발할계획이다. 이과정에서인크루트의API(applicationprogramminginterface,응용프로그래밍인터페이스)가사용된다.이를통해데이터기반의현실성높은정보를신속하게제공해정보의활용성및공익적가치를높인다. 황수경통계청장은"인크루트의현재발생하고있는생생한일자리자료를활용할경우일자리정책전반에시의성있는정보를제공할수있다"면서"이번MOU를통해통계청이보유한인구·가구·사업체데이터와인크루트에서제공받는구인자료를연계,서비스함으로써민·관간의좋은협업사례가되도록노력할것"이라고밝혔다. 서미경인크루트대표는"통계청의일자리지도제작에데이터와노하우가결합하면일자리정책전반에걸친시의성있는정보제공이가능해진다"고말했다.
<출처=뉴스1>올해1~3월'대졸이상'고학력중취업무경험실업자수가2013년1분이후부터꾸준히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7일사람인이통계청의'교육정도별경제활동인구'를분석한결과,1분기기준으로올해'대졸이상(전문대졸,대학교졸이상)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6만3000명으로,2013년1분기이후5년연속증가추세를보이고있다. 분석결과에따르면대졸이상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2013년1분기2만5000명▲2014년1분기3만5000명▲2015년1분기4만5000명▲2016년1분기5만5000명▲2017년1분기6만명▲2018년1분기6만3000명등으로집계됐다. 올해대졸이상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2013년1분기와비교해무려152%증가한것이다.취업난의지속과경력선호현상이영향때문으로풀이된다. 세부적으로살펴보면,올1분기'전문대졸'은1만5000명,'대학교졸이상'은4만8000명으로조사됐다.전년동기대비'전문대졸'은15%,'대학교졸이상'은4%증가한수치다. 올해1분기취업무경험실업자수는10만4000명을기록했다.이중2030세대가총8만9000명으로전체의85.6%를차지했다. 연령별로는▲15~19세1만3000명▲20~29세8만10
서울가좌지구행복주택단지.<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청년창업자나소상공인에게공공임대주택단지내상가임대료를시세보다50~80%까지싸게공급하는일명'희망상가'가들어선다. 국토교통부와중소벤처기업부는7일서울가좌행복주택내'희망상가시범사업장'에서'청년과소상공인들의상가임대료부담완화및일자리창출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하고이같은제도를본격시행하기로했다고밝혔다. 공공지원형과일반형두가지유형으로공급되며희망상가입주대상은청년창업자,사회적경제기업,소상공인등이다. 공공지원형의경우청년·경력단절여성·사회적기업에게시세의50%수준,영세소상공인에게는시세80%수준의임대료로공급한다.입주희망자의사업계획서등을검토해입주자를선정한다. 일반형은별도의자격제한이없고예정가격이상을써내는일반경쟁입찰을통해신청자가입찰한금액을기준으로임대료가결정된다. '희망상가'는최초2년계약후2년단위로계약을갱신할수있고최대10년간임대기간도보장된다. <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이번업무협약에따라중기부는상가입점소상공인추천,경영교육,소상공인컨설팅,소상공인협동조합지원,정책자금등을맡기로했다.국토부는상가임대료부담완화를위한지원사업과관련인프라개선등의역할을수행할방침이다.LH와소진
<제공=서울시>서울시와서울관광협회는서울의주요관광현장에서친절과미소로관광객을맞을대학생'서울환대서포터즈'(Seoulyz)50명을모집한다고7일밝혔다. 지난해시작된서포터즈는올해3기50명이활동중이며,이번에모집하는서포터즈는4기이다. 서포터즈로선정되면하반기서울환대실천사업에참여할수있고온·오프라인홍보운영을통한환대분위기조성에나선다. 또관광업종사자와서울시민(내국인)을대상으로환대실천캠페인을추진하고관광특구등주요관광지에서내·외국인관광객의불편사항해소를지원한다. 이외에도△서울관광활성화및환대분위기조성을위한아이디어,개선사항제시△각종행사,축제등에참여·홍보△환대서포터즈체험수기,환대실천우수사례발굴·제출등△서울관광에대한다양한정보(사진/영상)의온·오프라인홍보운영기획등의활동을펼친다. 활동자전원에게는활동실비와유니폼,명함,홍보물품등을지원하고자원봉사시간으로도인정한다. 우리나라에거주하는대학생(휴학생,졸업유예자,외국인유학생포함)이면오는18일까지지원하면된다. 서류합격자는오는20일개별통지되며최종합격자는오는26일발표된다. 지원신청서등자세한사항은서울시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으며,문의는환대서포터즈운영사무국으로하면된다.
디캠프데모데이에창업자들이참석해설명을듣고있다.<제공=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창립이후6년간1200여개기업에모두2800억원을투자한것으로나타났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창립6주년을맞아그동안운영성과를집계한결과2709억5000만원을펀드11곳에간접투자해1063개기업에지원했고,103억2000만원은유망스타트업101개사를발굴해직접투자했다고5일밝혔다. 이기간재단이진행한창업관련행사는7000여회이고,약23만명이청년창업공간인디캠프(D.CAMP)를찾았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청년창업을활성화하기위해2012년5월금융회사18곳이5000억원을출연해만든비영리재단이다.투자와창업보육등실질업무는재단산하사무국인디캠프(D.CAMP)가맡고있다. 김태영은행연합회장겸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사장은"은행권은청년일자리를확대하기위해향후3년간3700억원을추가출연하는등모두8700억원을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지원할예정"이라고말했다.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열린금융권공동채용박람회를찾은금융업계취업희망구직자들이현장면접을보고있다.<출처=뉴스1>앞으로은행권채용비리를차단하기위해신입사원채용시필기시험이도입된다.또임직원추천제가폐지되고지원자의역량과무관한요소로인한차별도금지된다. 전국은행연합회는채용절차의공정성과투명성을제고하고은행에대한신뢰도를높이기위해은행권공동테스크포스(TF)를통해'은행권채용절차모범규준안'을마련하고11일까지자율규제제정예고를실시한다고5일밝혔다. 이번에마련된모범규준은법적인구속력이없는자율규제로19개은행이모범규준을도입할예정이다. 해당은행은산업,농협,신한,우리,SC제일,KEB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수출입,수협,대구,부산,광주,제주,전북,경남,카카오은행,케이뱅크등연합회회원사이며정규신입직원공채때적용된다. 우선,역량중심의평가체계정립을위해▲임직원추천제폐지▲성별,연령,출신학교,출신지,신체조건등지원자의역량과무관한요소로인한차별금지▲선발기준과관련없는개인정보는선발전형시점수화하지않으며,면접전형시면접관에게비공개▲직무수행에필요한지원자의역량을검증하기위해필기시험도입등을실시한다. 모범규준은선발기준과관련없는지원자개인정보를선발전형에서점수화하지않고면접과정에서이를면접관에게공개하지않는'블라인드채
오는15일까지한국장학재단홈페이지에서2018학년도2학기국가교육근로장학금신청을받고있어요.아직신청하지않은분들이라면오늘안내해드리는내용을꼼꼼히확인하시고신청해주세요. 그럼지금부터국가교육근로장학금에대해살펴보겠습니다. <출처=한국장학재단>국가교육근로장학금신청대상은국내대학의재학생(입학예정자포함)으로소득8구간이하,직전학기70점(100점만점)이상인학생이라면신청할수있어요. 우선선발은장애인,다자녀가구,북한이탈주민가구,국가유공자,국가보훈자,부모중한분이장애인․중증환자,기혼자,학업·육아병행학생등이대상자입니다. 다만,긴급한가계곤란학생,취업연계형,봉사유형(장애대학생봉사유형,외국인유학생봉사유형),유·초·중·고·특수학교교육활동의근로시에는소득구간(분위)적용배제가가능해요. 선발기준은학적및성적,소득요건을만족한자에대해서는우선선발기준을고려하여대학자체기준을수립하고,대학생을심사해대학별배정예산내에서선발하게됩니다. 우선선발기준 o1순위:소득4구간(분위)이하(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포함) o2순위:소득5구간(분위)이상~6구간(분위)이하 o3순위:소득7구간(분위)이상~8구간(분위)이하 이중장애인,다자녀가구,북한이탈주민가구,국가유공
2017대학창업유망팀300출정식현장.<제공=교육부>교육부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2018대학창업유망팀300경진대회'와'K-스타트업2018'예선을공동으로진행한다고4일밝혔다. '대학창업유망팀300경진대회'는2016년부터대학생과대학원생의창업역량을강화하고사업화성공모델을발굴하기위한행사다. 이번행사는대학생의창의적인아이디어창업과대학원생의고급기술기반창업활성화를위해'실전창업'과'기술창업'등투트랙으로구분해총300팀을선발한다. '실전창업부문'은전국을5개권역으로분류해대학생중심창업팀250개를선발하고,'기술창업부문'은대학원생이참여하는기술기반의창업팀50팀을가린다. 경진대회를통해최종선발된300팀은교육부·과기정통부를비롯한유관부처의창업지원을받게된다. 또300팀가운데상위40팀은9월개최되는'도전!K-스타트업2018'본선에진출해중소벤처기업부·국방부예선을거쳐올라온창업팀과총16억원의상금을놓고겨룬다. 참가를희망하는팀은16~29일오후6시까지온라인창업교육플랫폼에게시된신청서를작성하면된다. 정부는5일충청권(충북대)을시작으로15일까지전국6개지역을돌며설명회를열고행사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