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LH(한국토지주택공사)는제22회대학생주택건축대전을개최한다고3일밝혔다. 대학생주택건축대전은대학(원)생의참신한아이디어를찾아새로운주거유형을제안하기위한목적으로마련됐다. 올해주제는'도시형-생산주거'이다.코디네이터를맡은안기현교수(한양대학교건축학부)는이번주제와관련해"도시에서공동이모여함께할수있는생산에대한아이디어를찾는다"고설명했다. 응모자격은국내대학·대학원재학생(휴학생포함)이면누구나참여할수있다.참가신청은오는15일부터29일까지다.최종결과는10월공개된다. 김형준LH건설기술본부장은"공동주택이새로운주거공간으로제시될수있도록좋은아이디어를기대한다"고말했다.
<제공=국토교통부>정부가육군우수운전인력의버스운전자취업연계에발벗고나섰다.자격취득지원과설명회개최,취업추천제를통해올해1200명의청년일자리를창출한다는계획이다. 국토교통부와육군본부는한국교통안전공단,버스업계등과함께4일부터3일동안의정부,대전,홍천등을순회하며군운전우수인력일자리창출을위한취업설명회를개최한다고3일밝혔다. 이번설명회는지난4월국토부,육군본부등4개기관이체결한업무협약의후속조치일환이다.국토부는협약을통해올해1200명이상의군운전우수인력의취업을지원할방침이다. 국토부관계자는"군의운전인력을버스업계와연계해청년장병의일자리를확보하고오는7월근로시간단축에인력난에대응할수있을것"이라고말했다. 설명회에선육군본부가취업희망장병들에게군운전우수인력자격인증제와우수인력추천절차를소개한다.국토부는취업지원을위한정부정책을,교통안전공단은사업용자동차운전자격취득절차등을알려준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버스업체에선버스운전직소개,급여,근무여건,복지혜택등을적극홍보한다. 한편육군은이번행사를바탕으로이달말운전우수인력100명을선발해업체에추천하고7월부터추천규모를매월200명으로늘릴방침이다. 군관계자는"군운전우수인력채용에버스운송업체들의호응이높아내년부터는이를국방부전체로확대시행할계획"이라고
청년구직자가일자리박람회에서취업정보를보고있다.<출처=뉴스1>우리나라청년고용률이경제협력개발기구(OECD)회원국가운데최하위권에속하는것으로나타났다.반면,초고령층은노후소득보장이안되기때문에일을하는사람이많아최상위를기록했다. 청년들은일할만한곳이없어'고용빙하기'를겪고있고,고령층은노후보장이되지않아은퇴도못하는것이다. 2일OECD에따르면2016년기준으로우리나라청년층인15∼24세의고용률은27.2%로집계됐다.이는OECD평균인41.1%보다13.9%p낮은것으로35개국중28위다. 한국은2015년26.9%로27위,2014년25.8%로공동26위를기록해하위권을좀처럼벗어나지못하고있다. 청년층나이를25~29세로적용하면한단계더떨어진다.2016년한국의25~29세청년고용률은69.6%로OECD평균인73.7%보다4.1%p낮다.순위는29위다. 청년고용률87.3%를기록해OECD회원국중공동1위에오른아이슬란드와룩셈부르크에비해무려17.7%p나떨어진다. 이는청년층이선호하는일자리가부족하고,'비정규직→저임금정규직→고임금정규직'으로이어지는시스템이부족하기때문으로풀이된다. OECD의청년고용률.<출처=OECD홈페이지캡처>반면,한국의75세이상초고령층고용률
<출처=한국고용정보원>최근공정무역에의해수입된커피나초콜릿등이젊은이들사이에서인기를끄는등'착한소비'가하나의사회트렌드로떠오르고있다.해외여행에서도마찬가지다. 개인이추구하는가치관에따라여행플랜을짜는게요즘대세다.일정한스케줄에얽매이지않고자신만의독특한여행플랜으로아름다운추억을만들기위해서다. 최근이런추세에맞춰'공정여행기획자'가여행업계에도영향을미치고있다. 공정여행기획자의기본적인업무는공정한여행에적합한콘텐츠를찾아내고만드는일이다. 우선,여행지사전답사를통해공정여행의가치를살릴수있는숙소와음식점등콘텐츠를찾아내야한다.여행을통해해당지역이착한소비,공정무역등에관심을가질수있도록의미있는교육프로그램을만드는일도한다. 또현지네트워크구성에도신경써야한다.여행객들에게해당지역주민들이운영하는숙소와음식점을이용하도록하려면각지역에네트워크가잘마련돼있어야하기때문이다. 하지만공정여행기획자가하는일은실제로공정여행을지향하거나연구하는기업·단체에따라그의미와원칙이조금씩다르기때문에하는일에도차이가있다.대형여행사처럼업무에있어서분업화가잘돼있지않아현지가이드대신공정여행기획자가직접가이드를할때도많은편이다. 공정여행기획자는특별한전공을필요로하지않는다.대신공정여행이아직은낯선분야인만큼공정여행의목적과가치등에대한
과학기술일자리창출과과학문화확산을위해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하공공기관간협력을강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1일정부과천청사에서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한국과학창의재단,국립대구·광주·부산과학관과함께과학기술일자리창출과과학문화확산을위한공공기관의'역할과책임(RoleandResponsibility,R&R)'재정립방안이행을위한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들기관은△4차산업혁명선도를위한공공기관의역할·책임재정립△자율혁신,책임,윤리경영강화△정부의4차산업혁명대응계획(I-KOREA4.0)확산과일자리창출위한역량집중△국정과제성과창출△국민의삶의질과국민편익제고△기관간협업강화에초점을두고각각의역할을강화한다. 먼저,과학기술일자리창출을위해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은공공연구성과의사업화를통해기술이전,창업,후속지원등기술사업화단계별로긴밀하게협업하기로했다. 대덕·광주·대구·부산·전북등5개지역특구를지원하는특구재단과전국의연구성과확산을담당하는일자리진흥원의강점과약점을각각분석하여기술사업화전주기를함께지원한다. 특히,양기관이보유한특구기술포털,미래기술마당등기술정보플랫폼과기술찾기포럼,협업라운드등기업수요
<제공=산림청>청년들을산촌에유입해차세대리더로양성하는정책이추진된다. 산림청은1일부터2일까지서울은평구서울혁신파크에서청년40명을대상으로산촌정책에대한이야기와정책제언을듣는토론회'삼림청1번가'를개최한다고1일밝혔다. 올해처음으로열리는'산림청1번가'는고령화·공동화현상으로지방소멸의위기에직면한산촌의인구문제를해결하고산촌인구중청년층의비중감소를막기위해청년들을산촌으로유입해차세대리더로양성하는정책을발굴·추진하기위한것이다. 산림청에따르면지난해기준산촌인구는144만명으로전국의2.8%수준이며,이중40대이하청년비중은2000년37.5%에서지난해16.7%로낮아졌다. 이런산촌의현실을개선하기위해산림청은앞서온라인과전화접수로40세이하청년40명을모집했다. 토론회에는'산촌정책진심토크'와청년참여프로그램인소그룹팀활동이진행된다. 특히산촌에거주하며사업을하는선배청년들이멘토로참여해현실적인조언과이야기를들려줄예정이다. 먼저'산촌정책진심토크'는산촌정책에대한청년의참여도를높이고양방향소통을위해토크쇼형식으로진행된다. '소그룹팀활동'에는다양한삶을사는청년의목소리를들을수있도록'산촌에서생활하고있는청년','귀산촌희
올해상반기농식품분야해외인턴십지원사업에합격한학생들이오리엔테이션에참가했다.<제공=농식품부>하반기농식품분야국제기구와연구소에파견될청년인턴19명을뽑는다. 농림축산식품부는올해하반기농식품분야해외인턴십지원사업(OASIS)에참가할19명의인턴을선발한다고1일밝혔다. OASIS는유능한청년을농식품분야국제기구·연구소와민간기업에3개월간인턴으로보내는사업이다.인턴1명당최대월150만원의체재비와함께인턴준비에필요한왕복항공료,보험료,비자등을정부가지원한다. 농식품부는지원자중19명을선발해유엔식량농업기구(FAO),국제농업개발기금(IFAD),미국국제식량정책연구소(IFPRI),네덜란드와게닝겐연구소,독일튀넨농업연구소등농식품분야국제기구와해외기업,연구소8곳에파견해실무경험을하게된다. 앞서농식품부는상반기에31명(남성9명·여성22명)을파견한바있다. 농식품부는내년부터세계식량계획(WFP),세계동물보건기구(OIE)를비롯해농식품분야선진연구소까지파견기관을확대해우리나라청년들이다양한분야에서경험을쌓을수있도록지원할계획이다. 하반기OASIS에참가할희망하는사람은오는17일까지원서접수를할수있으며자세한내용은농림축산식품부,외교부국제기구인사센터,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FAO한국협회홈페이지에서확인할수있다.
<제공=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식품부는'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400명을추가선발한다고31일밝혔다. 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은만40세미만,영농경력3년이하의청년창업농을선발해정착지원금으로월최대100만원을최장3년간지원하는것이다.지난달1168명을먼저뽑은바있다. 추가선발은스마트팜등농업의영역확대와청년농업인성공사례창출등으로청년들사이에서농업에관한관심이확산되고있는점을반영했다. 또영농의지와역량을갖췄지만지난선발에서탈락한청년들이많아사업규모를확대해더많은인원을선발해야한다는의견이많은점도고려됐다. 농식품부는'범정부청년일자리대책'에영농정착지원확대방안을포함했으며해당대책을중심으로추경예산을편성했다.추경예산은710억원규모로영농정착지원사업과농지·자금·영농실습지원등영농창업활성화에중점을뒀다. 이번추가선발신청기간은다음달8일부터7월2일까지이며청년희망자는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통해신청서,영농계획서,기타필요서류를내면된다. 농식품부는"이번추가선발은스마트팜등으로농업의영역이넓어지고,청년농업인성공사례도나오면서청년들사이에서농업에대한관심이늘어나는것을반영해이뤄졌다"고설명했다.
<제공=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는관광분야의일자리콘텐츠를개발하고홍보하는'제1기관광인서포터즈'를모집한다고31일밝혔다. 대학생(휴학생포함)이면누구나지원할수있다.다음달15일까지관광전문인력포털'관광인'에서지원서를받아작성한뒤이메일로신청하면된다. 서류와면접심사를통해선발된서포터즈는7월부터약5개월간관광일자리현장탐방,관광기업종사자인터뷰,관광인포털과블로그운영지원등온·오프라인활동을한다. 자세한내용은관광전문인력포털에서확인하거나관광일자리센터에문의하면된다.
취업하기도어려운현실에내집을마련한다는것은꿈같은이야기다.특히청년층은낮은임금에높은주거비용과생활비로목돈을마련한다는것은더어려운일이다. 이런청년들을위해정부가목돈을마련할수있도록'청년우대형청약통장을내놓았다. 서울평균아파트가격은'7억2166만원'(3.3미터제곱당평균아파트값2766만원).정부에따르면3인가구기준으로월평균소득약500만원.한푼의지출도없이11.5년을모아야서울에서집을살수있는셈이다. 청년들에게이런현실은더가혹하다.은행대출금리는높아졌고,집값대출비율도최대70%에서40%로낮아졌다. 5억짜리집의경우1년전에는3.5억까지대출이가능했지만지금은2억원까지만대출을받을수있다는말이다. 이런상황에서청년들이서울에서집을산다는것은꿈같은이야기다.때문에국토교통부가이런청년들을위해'청년우대형청약통장'을내놓았다는사실. 청년우대형청약통장은사회초년생,취준생들의전세자금마련을돕기위한금융지원정책이다. 연소득3000만원이하근로소득자중만19~29세(병역기간인정)무주택세대주면누구나가입할수있다.매월2만원에서50만원까지자유롭게납입이가능하다. 특히일반청약통장보다금리가높고연간240만원한도,닙입액의40%까지소득공제를받을수있어청년들에게안성맞춤이다. 기존에가입된일반주택청약이있는경우해지하고청년우대형청약
국회에서추가경정예산안이통과됨에따라정부와지방자치단체들이청년일자리창출과고용·산업위기지역지원을위한후속조치에착수했다. 행정안전부는23일시‧도,시‧군‧구부단체장영상회의를열어추경효과극대화를위해지자체의신속한사업추진과추경안편성·집행을요청했다. 추경에반영된행안부사업은'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과'고향사랑상품권발행','희망근로지원사업'등으로약1만2000개의지역일자리창출과지역경제활성화를위한것이다. <제공=행정안전부>우선,831억원이책정된'지역주도형청년일자리사업'은지자체우수청년일자리사업의국가시책사업화를통해올해약1만명,2021년까지7만명이상지역청년일자리를창출하는데초점을맞췄다. '고향사랑상품권발행지원사업'은60억원을투입해고용위기지역등에서고향사랑상품권할인발행을지원하고지역내소비를장려하는동시에지역상권활성화를유도하는사업이다. 122억원이반영된'희망근로지원사업'은고용위기지역등에서취약계층을위한한시적일자리1910개를창출해생계안정을지원하고지역경제활성화를도모한다. 심보균행정안전부차관은"이번추경후속조치를통해지역경제활성화와청년일자리창출에역량을집
청년상인을육성하기위한'전통시장내청년몰조성사업'이관리감독부실과사업비미집행등으로지지부진한것으로나타났다. 2016년전국22개시장에209개점포가생겼지만약24%가휴업이나폐업했으며,특히서울이대앞스타트업상점가는55%가문을닫았다. 23일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소속김정훈의원실이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받은'청년몰창업현황'자료에따르면2016년이사업에선정돼개점한22개시장209개점포중24%인65개가3월기준으로휴업또는폐업했다.휴·폐업한점포대부분은지원기간인2년이끝나자문을닫았다. 특히서울이화여대앞스타트업상점가는전체22개점포중휴·폐업한점포가절반이넘는12개(약55%)였으며,군산공설시장도전체20개점포중8개(40%)가휴업또는폐업했다. '청년몰조성사업'이개점한점포들의높은휴·폐업문제뿐만아니라선정된점포들이개점해정상영업하는데도상당기간이소요되는것으로지적됐다. <제공=김정훈의원실>의원실에따르면2017년청년몰조성사업에선정된12개시장248개점포중현재개장한점포는단한곳도없는것으로드러났다. 2015년시범사업을거쳐2016년본격시작된'청년몰조성사업'은국비50%,지방비40%,자부담10%로구성돼있다. 의원실은청년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