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대한항공>청년들의새로운일자리인'글로벌항공법률전문가'길이열린다. 국토교통부는국제항공법의최고권위인네덜란드레이든(Leiden)대학이주관하는제9회국제항공법모의재판을12일부터15일까지4일간인천국제공항인재개발원에서개최한다고12일밝혔다. 국제항공법모의재판은국제적으로이슈가되는항공법분야의주제를선정하여해결방안을제시하기위한행사로국제기구등항공전문가및교수진이판사로참여하고세계각국의대학생들이검사와변호인단으로참여하여재판을진행하는대회이다. '원격조정비행기와여객기간공중충돌사고관련시카고협약적용에대한이견'이라는주제로열리는이번대회를통해우리나라청년들의국제민간항공기구인턴십진출을추진한다는게국토부의설명이다. 이번행사는국제컨퍼런스와모의재판으로구성되며국제민간항공기구(ICAO),국제항공운송협회(IATA),미연방항공청(FAA),유럽항공안전기구(EASA)등항공전문가외국인70명과외국대학생110명,국내주요관계자등총총200여명이참석한다. 12일개최되는국제컨퍼런스는항공시장자유화,드론안전,항공사이버안전의3개주제에대한전문가패널토론으로진행되며드론안전세션은김상도국토부항공안전정책관이좌장을맡아토론을진행할계획이다. 이어13~153일간진행되는모의재판시합은전세계22개국에서출전한25개팀이경
직원은물론그가족의복지까지생각하는회사가있습니다.누구나그런회사가있다면다니고싶겠죠?남녀육아휴직100%,가족친화기업LSK글로벌파마스가바로그런회사입니다. LSKGlobalPharmaServices(이하LSK글로벌파마스)는글로벌기업westatInc의한국지사CROBusiness로시작하여,합병과분리과정을거쳐현재는한국법인의로컬기업이되었습니다. CRO(ContractResearchOrganization:임상시험수탁기관)는의약품을개발할때필수적인임상시험을설계하고관리및승인등을대행하는회사입니다. LSK글로벌파마스의기본적인경영방침은'더불어서함께하는직업문화조성'입니다. 특히임상시험이라는전문영역에서유능한여성인력을확보하기위해여성친화적인무화와비전을실천하고있습니다. 또일과육아를병행해야하는여성은각부서장과논의해재택근무를선택할수도있어요.2016년에는21명의직원이재택근무를했다고합니다.이런복지혜택으로여성의경력단절이란사회적인문제가없어요.때문에LSK글로벌파마스는실제로회사내여성비율이상대적으로높은편입니다. 2017년12월국내CRO중최초로여성가족부가주관하는'2017년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선정될만큼국내CRO와비교했을때도우수한복지혜택을제공하고있습니다. 이외에도8시간근무를기본으로오전8시부터오전10시
<제공=중구청>이용자가줄어방치돼자칫범죄장소나탈선공간으로인식됐던도심의지하보도가청년창업공간으로변신한다. 서울중구는퇴계로충무초등학교앞지하보도에청년스타트업을도울'충무창업큐브'를완공하고본격운영에들어갔다고10일밝혔다. 충무창업큐브는창업에뜻을둔대학생이나예비청년창업자또는창업초기단계에있는청년등에게다양한지원서비스를제공하는시설로2개층에1256㎡(380평)규모로구며졌다. 지하1층에는전시,공연등이가능한개방형다목적공간과창업프로그램을운영하는서울창업카페충무로점이들어섰다. 지하2층은1~7인실까지15개의개별창업공간으로나뉜다.현재동국대와숭의여대학생들에게12개실이돌아갔다. 이들은1년간스타트업활동을하게되며사용료는매월1인당1만원씩만부담한다.실적이우수하면심사를거쳐입주를1년더연장해준다. 충무창업큐브는퇴계로지하에있는충무지하보도로길이27m,폭5m로1985년에개통돼인근초등학교어린이의통학로로이용됐으나학생이줄면서이용자도줄어방치됐던것을리모델링한시설이다. 중구일자리경제과관계자는"청년층을위한원스톱창업거점이자젊음,문화예술이공존하는복합공간으로키워갈계획"이라고말했다. 앞으로충무창업큐브에서는쥬얼리창업스쿨과예비창업자원스톱교육,맞춤코칭을비롯해창업CEO성공스토리특강,스타트업네트워킹데이
<출처=pixabay>정부가이공계대학을졸업했지만아직취업하지못한만34세이하미취업자를지원하는연수사업에참여할연수생을모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2018년도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을수행할연수기관33곳을선정하고9일부터참여연수생2100여명을모집한다고밝혔다. '이공계전문기술연수사업'은이공계미취업자를대상으로기업현장에서필요로하는인력을양성하고취업까지연계지원하는산업계수요기반의맞춤형인재육성사업이다. 2003년도부터2017년까지총3만9457명의이공계미취업학사에게전문기술연수를지원했고평균취업률은73.9%로이공계청년실업해소에기여해왔다. 올해는92억원의예산으로2100명의이공계청년들에게전문기술습득기회를제공한다. 이번선정된한국생산성본부등33개연수기관은전기·전자,정보통신,기계·소재,화학·에너지,지식서비스등5개분야의특화된전문기술교육프로그램을운영한다. 특히올해는청년들의실업불안감을조기에해소하고구직난을겪고있는중소·중견기업의우수인력확보지원을위해'채용약정형연수'를도입한다. 한국품질재단,한국세라믹기술원,벤처기업협회등9개연수기관은연수생695명에대해관련기술분야의기업과채용약정을체결해연수의질제고와연수생들의취업
2016년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시상식장면.<제공=특허청>청년들의취업에도움이될수있도록특허전략수립경진대회가열린다. 특허청은한국공학한림원,한국발명진흥회와공동으로'2018캠퍼스특허전략유니버시아드'를연다고10일밝혔다. 이대회는국내대기업및연구기관이출제한산업재산권관련이슈에대해대학(원)생이창의적인아이디어로특허전략을수립해상금및취업우대까지받을수있는산·학·연협력프로그램이다. 올해로11회째를맞는이대회는‘특허전략수립부문’으로진행되며총3개산업분야28개기업이직접문제를출제·심사하고,우수한답안에대해상금및취업우대등방식으로후원한다. 삼성전자·삼성SDI·LG디스플레이·서울반도체·SK하이닉스등은전기·전자분야,포스코·고려아연·두산인프라코어·휴롬·한국기계연구원(KIMM),현대중공업둥운기계·금속·환경분야,롯데케미칼·LG화학·한국원자력연구원(KAEIR)·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등은화학·생명·에너지분야다. 대회에참가하는
지난해10월25일코엑스에서열린'G푸드쇼'에서청년농부들이직접기른농산품을들고포즈를취하고있다.<제공=농림축산식품부>청년들의고용절벽을해소하기위해정부가'청년창업농'육성에본격적으로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9일올해신규로추진하는'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대상자1200명중1168명을선발했다고밝혔다. 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은영농의지와발전가능성이큰만40세미만의영농경력3년차이하청년창업농을선발해월최대100만원을최장3년간지원하는사업이다. 농식품부는이번사업공모에3326명이지원했으며외부전문가서면평가와면접을거쳐최종지원대상자를선발했다고설명했다. 최종선발인원중비농업계졸업생이773명(66.2%)으로농고·농대등농업계학교졸업생395명(33.8%)이다.귀농인이838명으로재촌청년330명의2.5배수준이었다. 시도별로는경북이192명으로가장많았고전북(176명),전남(169명),충남(114명),경남(111명)순이었다. 영농경력별로창업예정자가502명으로43.0%를차지했고,독립경영1년차452명(38.7%),2년차144명(12.3%),3년차70명(6.0%)으로나타났다. 성별로는남성(968명)이여성(200명)보다압도적으로많았다. <제공=농식품부
<출처=청년일보DB>항공·자동차화물·화장품·미용·맥주업계의각종규제완화가20~130%신규일자리창출로이어졌다는분석이나왔다. 전국경제인연합회산하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8일1998년외환위기이후규제완화가된화물·자동차운송업,화장품제조업,항공운송업,피부·네일미용,맥주제조업등5개업종을분석한결과이같이분석됐다고8일밝혔다. 한경연조사결과일반화물차운송업의경우1998년면허제를등록제로완화한결과9만6000명이던종사자는2017년5년만에17만9000명으로약2배가까이늘었다. 다만,2004년다시허가제로전환하자일반화물차운송업의일자리증가세가둔화된바있다.등록제기간중연평균13.2%이던종사자수증가율이허가제로강화된후에는0.7%로떨어져2016년종사자는2003년보다1만6000명증가한수준에그쳤다. 화장품제조업도1999년정부허가제에서신고제로기준을완화하자2000년1만명규모이던일자리는2016년2.3배인2만3000명으로늘었다. 하지만2010년이후중국·동남아지역을중심으로'한류열풍'이불며화장품산업이급성장했지만이를규제완화덕때문이라고볼수는없다고분석했다. 항공운송업은2000년대저비용항공사의등장이침체된국내선항공시장
<제공=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은6일서울여의도국회의원회관에서청년농업인의성장지원을통해지속가능한농업‧농촌정책방안개발을위한토론회를연다고5일밝혔다. 이번토론회는농업‧농촌이농업인구감소와고령화라는어려움을겪고있지만4차산업혁명과학기술과융‧복합하면서청년들에게새로운기회를제공할것이라는점을알리기위해마련된다. 이날박승철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총장이‘일자리창출의블루오션농업‧농촌’을주제로발제하며이관응디지털인재경영연구소장이‘농업‧농촌청년일자리창출패러다임의전환과제언’,이재광경기도4-H연합회장이‘청년농업인정책방향제안’,김의성전국청년농업인선정자연합회장이‘청년농업인의미래인재상’에대해각각발표한다. 이날토론은▲청년농업인육성정책방향▲청년농업인품목별네트워크구성및운영▲미래농산업발전을위한대학4-H활성화방안▲농촌자원및문화예술을통한일자리창출▲지자체청년농업인육성방향▲농업기관단체청년농업인지원방향▲농업분야일자리확대사례를내용으로진행된다. 라승용농촌진흥청장은“이번정책토론회를통해우리농업이다양한일자리를창출하는분야라는점이널리알려지고각계각층의청년농업인에대한관심이제고되길바란
올해군운전병1200명의일자리를창출하는방안이추진된다.<출처=국방일보>육군우수운전인력의자격취득지원등을통해버스운전자취업까지연계해올해1200명의청년일자리를새로만드는하는방안이추진된다. 국토교통부,육군본부,한국교통안전공단및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는육군회관에서군운전우수인력의취업을지원하는‘군운전우수인력의양성및일자리창출을위한업무협약’을4일체결했다. 이번협약은버스운전자의졸음운전방지대책시행과근로기준법개정에따른근로시간단축등으로예상되는운수종사자인력난에적극적으로대응하고,청년일자리를창출하기위한것이다. 특히,육군은군운전요원으로복무하는장병들에게자긍심을심어주고무사고안전운행의동기를부여함으로써군교통사고를예방하고,군생활과연계하여전역후취업기회를보장한다는취지에서적극참여했다. 이번협약에서국토교통부는버스운수종사자의양성및자격취득에관한정책의수립과제도개선을추진하고,육군본부는군운전자의안전운전교육을강화하여안전운행역량을확보하고,군운전우수인력자격인증제를통해전문운전인력을양성하기로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군운전인력에대해운전업무에필요한운전적성정밀검사,버스운전자격의취득등을지원하고,업계의구인과제대군인의구직을연결하고현황을모니터링하는시스템의구축등을통해취업을적극지원한다. 또전세버스와마을버스를포함한버
<제공=국토교통부>부동산서비스산업과관련한우수아이디어를발굴하고청년의일자리를창출하기위한장이열린다. 국토교통부와한국감정원은공동으로부동산산업내창업을활성화하고혁신적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등장을촉진하기위한‘2018년부동산서비스산업창업경진대회’를개최한다고4일밝혔다. 창업경진대회는지난2015년부터한국감정원에서자체적으로실시해오고있었으나대회의실효성을높이고청년들의창업의욕을더욱북돋기위해올해부터국토부가대회를직접주최하면서대회규모도확대한것이다. 공모주제는부동산관련전분야의창업아이디어다.구체적으로정보통신기술(ICT)및공유경제를활용한부동산이용및관리서비스,제4차산업혁명관련기술(빅데이터,인공지능,가상현실(VR),블록체인등)을적용한프롭테크(Property+Technolgy),지역활성화및공동체조성등도시재생관련부문등에서참가자를모집한다. 부동산서비스산업분야에관심있는대한민국국민누구나지원이가능하고,최우수상1팀에500만원(국토교통부장관상),우수상2팀에각300만원,장려상2팀에각100만원(한국감정원장상)을수여할예정이다. 또한수상작들중우수작에는9~10월중행정안전부에서주최하는‘제6회공공데이터활용창업경진대회’참가기회도제공된다. 특히1차서류심사통과자에게는창업전문가의
도선사가선박을안전하게정박할수있도록인도하고있다.<제공=도선사협회>무역항에서선박에탑승하여선박을안전한수로로안내하는'도선사'는일반인들에게잘알려지지않은직업이다.하지만고수익에직업만족도도높아선망의직종으로꼽힌다. 한국고용정보원이지난2016년조사한직업별연봉에서도선사가1억3310만원으로기업고위임원에이어2위를차지했다. 특히직업만족도에서는판사다음으로2위에올랐고,지난해에는20명의도선사를선발하는데총156명이응시해약8대1의높은경쟁률을기록하는등인기가높다. 도선사는개인사업자로500톤이상외항선에는반드시탑승해야한다.길안내를잘못해사고가났을때는지방해양심판원에서징계를받지만사고로인한금전적피해는대부분선사보험으로해결되기에도선사가지는위험부담이크지는않다. 해양수산부는올해도선사21명을선발한다고2일밝혔다. 올해배치될도선사들은부산항7명,인천항2명,여수항2명,대산항1명,울산항3명,군산항2명,평택·당진항2명,동해항ㆍ포항항각1명으로총21명이다. 현재국내에는약250여명의도선사가있으며,도선사자격을취득하기위해서는6000톤급이상선박의선장으로5년이상근무한경력이있어야한다. 올해도선사선발필기시험은6월21일부산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치러지며,지원자는승무경력증명서를지참하여5월21일부터6월1일까지전국
다음달26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광주·전남합동일자리박람회가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광주·전남지방청은광주시,전남도,병무청,한국전력,한국산업단지공단광주·전남지역본부와함께오는4월26일합동일자리박람회를개최한다고30일밝혔다. 이번박람회는광주시·전남도는물론중소기업지원기관이합동으로진행하는종합일자리박람회로서,제대군인(전역청년장병),특성화고생,기술사관학교,일반구직자등다양한지역인재3천여명이일자리를찾아나선다. 박람회에는광주·전남지역의글로벌강소기업,병역특례업체,에너지밸리입주기업등우량중소기업100여개,제대군인지원센터,잡코리아,직업전문학교등유관기관10여개등도참여한다. 박람회에참여하는기업에는병무청병역지정업체종합평가시가점7점이부여되며,무료부스제공과함께현장채용면접이가능하도록필요물품도지원된다. 한편중기청은4월26일부터5월13일까지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병행해박람회장을찾기어려운구직자를위해인터넷을활용해구직이가능하도록편의를제공할계획이다. 일자리박람회참여를희망하는기업은광주일자리종합센터,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4월6일까지참가신청서를제출하면무료로부스이용이가능하며,참가신청서는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및한국산업단지공단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