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전경.<출처=킨텍스>국방부가올해군무원채용규모를작년보다50%이상늘려총1300여명을뽑는다. 국방부육·해·공군본부는20일부터'2018년군무원채용시험시행계획'을채용기관별인터넷누리집등을통해공고한다고밝혔다. 올해군무원채용규모는지난해849명보다51%증가한1285명이다. 무자격의무병대체인력(122명),육군군수지원여단개편인력(66명),무기체계전력화에따라보강하는정비인력(17명)등을반영한결과라는게국방부의설명이다. 국방부는공개경쟁채용(공채)으로7급과9급1006명을선발하고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3~9급279명을뽑을계획이다.경채는전문성이필요한직위를맡을석·박사학위소지자,자격증소지자,전역군인등을뽑는제도다. 장애인고용촉진을위한'장애인구분모집'으로선발하는인원은135명으로,작년(87명)보다55%늘었다. 2018년도군무원채용예정인원.<제공=국방부>군무원채용시험원서접수는오는6월7일시작하며국방부와육·해·공군등채용기관별인터넷홈페이지를통해공고한다.필기시험은8월11일전국시험장에서하고합격자는면접과신원조사등을거쳐최종합격자로확정되면내년초임용된다. 올해군무원공채시험에서는처음으로한국
부산항에기항한크루즈.<제공=로얄캐리비안크루즈>고급여행수단인크루즈선에서일하는한국인승무원은겨우0.5%에불과해아직'좁은문'인것으로나타났다. 7~8년전부터국내일부대학이승무원을비롯한크루즈전문인력양성과정을개설해운영하고있지만크루즈관광을이용하는한국인이활성화하지않기때문으로분석됐다. 동남지방통계청이29일발표한'2017년부산크루즈통계'에따르면지난해부산에108회기항한크루즈선의승무원은8만2533명이었다. 부산에기항한크루즈선의전체숭무원중남자가6만5629명(79.5%)대부분을차지했다.연령은30대가40.1%로가장많았고40대(25.3%),20대이하(22.5%),50대(10.0%),60대이상(2.1%)이었다. 반면여자는1만6904명으로10명중2명(20.5%)에불과했다.20대이하가45.3%,30대44.7%로대다수를차지했다. 크루즈선승무원현황.<제공=동남통계청>대륙별로는아시아가78.4%(6만4743명),유럽14.9%(1만2336명),미주4.7%(3846명)등순이었다. 국적을보면아시아권의필리핀(2만9417명),인도(1만1764명),인도네시아(1만224명)등세나라의비중이62.2%에달했다.이어중국(8634명)과일본(2004명)승무원도많았다. 반면한국
'무중력지대강남'조감도.<제공=서울시>서울강남구개포동개포디지털혁신파크(옛일본인학교)에청년활동공간인'무중력지대강남'이들어선다. 서울시는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연면적약400㎡,지상1층규모의청년공간'무중력지대강남'을조성한다고29일밝혔다. '무중력지대강남'은작년3월옛일본인학교를리모델링해만든개포디지털혁신파크부지안에들어서며도심접근성이좋은분당선개포동역8번출구인근에있다. '무중력지대강남'은▲청년들이함께일하고협력하는코워킹스페이스(Co-workingspace)▲간단한조리를할수있는공유부엌▲회의실▲입주단체공간등으로구성될예정이다. 또마을배움터와서울디지털재단에서운영예정인디지털시민랩등과연계해청년들이자유롭게소통하여다양한경험을쌓을수있는공간으로조성된다. 서울시는4월중관계부서와강남구청년단체,서울시청년공간지원추진단등과함께청년공간조성및운영방안에대한논의를할계획이다.청년당사자와전문가들의의견을바탕으로청년맞춤형공간을설계·공사해오는10월말준공한다는방침이다. 서울시는조성이완료되는11월부터2개월간시범운영을통해지역청년들의수요조사등청년맞춤형공간운영방안을수립한후내년1월정식으로문을열계획이다.공간운영은청년활동에대한이해도가높고전문
서울중구중앙시장에서영업을하고있는청년상인.<제공=서울중구>서울시중구는관내재래시장인중앙시장과중부시장에서영업할'청년상인'6팀을공개모집한다고26일밝혔다. 참신한아이디어와열정을가진만19~39세청년이라면누구나신청할수있으며시장의기존점포와중복되지않는이색먹거리를팔수있다. 이번에선발하는청년상인은중앙시장2곳,중부시장4곳에서창업하게된다. 중구홈페이지'고시/공고'란에서사업계획서등을내려받아작성한후중구청일자리경제과를직접방문하거나이메일로내달6일까지신청하면된다. 중구는자격과경력,상품의적합성과독창성,맛등을종합평가하며4월중서류전형과면접심사를거쳐최종사업자를선정할예정이다. 최종선정된청년상인들은운영계약체결일로부터2년간영업할수있다.중구에서는1년단위로도로점용허가를내주고맞춤제작된매대1대와전기시설을지원할계획이다. 중앙시장에는작년9월부터둥지를튼청년상인5팀이홍두병,컵밥,쌀케이크,떡갈비스테이크등을판매하고있다.
<제공=고용노동부>고용노동부와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청년들의다양한소셜벤처활동을지원하기위한'2018년소셜벤처대학동아리지원사업(이하동아리지원사업)'에참여할동아리를모집한다. 청년층에소셜벤처문화를확산시키고우수한소셜벤처활동계획을보유한대학동아리를발굴·지원하는'동아리지원사업'은올해전국20개동아리를선발하여동아리당150만원상당의활동지원금,역량강화워크숍및사회적기업가캠프연계등소셜벤처에대한다양한체험의기회가제공된다. 또한향후5월부터모집예정인2018년소셜벤처경연대회참여연계와동아리최종성과공유회개최및포상을통하여대학동아리의소셜벤처창업의지를한층높일예정이다. 2017년동아리지원사업우수팀으로선정된'우석대의진'은우석대학교의후원을받아'제1회전라도사회적경제박람회'를개최하는등지역사회에사회적경제저변확산을위해노력하고있다. 또한'서울시립대아티크'는신진작가의판로개척을지원하기위한3D갤러리사이트구축에성공했으며,'서울과학기술대황토'는근육센서기술을활용하여손과발이불편한어린이와장애인들도가지고놀수있는곤충모형장난감을만들었다. 지원사업신청은내달11일오후6시까지이메일접수를통해가능하며,사회적경제관련아이디어를가지고활동하거나소
지난해열린'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모습.<제공=병무청>병무청은취업맞춤특기병전역자들의취업활성화를위해21일부터22일까지일산킨텍스전시장에서열리는2018전역예정장병취업박람회에참여한다고21일밝혔다. 올해로20회를맞는이번행사는전역을앞둔장병들에게'새희망새출발,내일이있는삶'이라는슬로건을내걸고,전역후구직을희망하는장병과인력채용수요가있는우수유망기업200곳이참여한다. 병무청은취업맞춤특기병으로복무중인장병들이박람회에많이참여할수있도록국방부에협조했으며,별도의홍보공간을마련해장병들을대상으로자격,면허,군경력등과연계한취업안내등1:1맞춤형상담을한다. 취업맞춤특기병이란자격이나전공이없는고졸청년들을대상으로입영전전문기술훈련을통해기술병지원입영의기회를제공하고,전역후취업등원활한사회진출을돕는현역병모집제도로병무청,고용노동부,군이협업해2014년최초도입·시행후매년모집인원및범위를확대하고있다. 올해에는모집인원을지난해대비22.2%늘어난2200명을모집할계획이며,모집범위도현행육·해·공군에서해병대기술병까지확대했다. 또한고교위탁교육생및교육부·지방자치단체에서운영하는기술교육과정이수자에게도지원자격을확대해보다많은청년들이혜택을받을수있도록했다. 201
기술보증기금이오는4월24~25일이틀간서울강남구스페이스쉐어대치센터에서'제1회청년·기술창업교실'을개최한다고21일밝혔다. 예비창업자및초기창업자(창업후3년이내)는4월13일까지기보홈페이지에서신청서를작성해온라인으로신청·접수하면된다.강좌는무료로진행된다. 교육대상자는제조,ICT,바이오융합산업,건강·뷰티,지식문화등기술기반업종의창업을준비하는만19∼39세이하의(예비)청년·기술창업자이며,선정자는내달17일개별통지된다. 교육은4월24일부터2일간총16시간에걸쳐진행되며,교육내용은△비즈니스디자인을활용한기술아이템발굴기법△초기창업기업의마케팅기법△고객의눈높이에맞추는시제품제작준비와절차△기술진입장벽구축을통한시장생존전략등으로예비창업자및초기창업자의실제창업환경에맞추어구성된다. 한편수료자전원에게는기보의예비창업자사전보증및청년·창업우대보증대상자선정등다양한혜택지원할예정이다. 기보관계자는"기보는개방형혁신창업생태계조성에기여하고자수요자맞춤형창업교육프로그램을운영중"이라며"앞으로도창의적인기술과아이디어가사업화로연결되고청년들이성공적으로창업할수있도록지속적으로지원할계획"이라고말했다.
경기고양시킨텍스제2전시장에서열린KB굿잡우수기업취업박람회에서군장병들이상담을받고있다.<출처=뉴스1>특성화고전기과를다니면서승강기기능사자격증을취득한김00병장은전역후취업을고민하던중진로도움사업을통해구직희망서제출,전문상담사와3차례상담을통해서울S사에최종합격했다. 기업인력애로센터의일자리커플매니저가장병구직희망서를바탕으로희망연봉,직무,소재지등구직희망에맞는기업을발굴해김병장의개인휴가를활용해기업의채용면접을통해일자리를마련한것이다. 정부는전역후사회진출에고민이많아진청년장병들의진로문제를해결하기위해관계부처합동으로'청년장병취·창업활성화대책('청년장병SOS프로젝트')'을20일발표했다. '청년장병SOS프로젝트'는국방부,중소벤처기업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금융위원회,병무청,일자리위원회등이합동으로만든것으로최근고용시장의침체로청년실업이악화되고있는상황에서,전역후일자리를찾아고민하는6만9000명의장병들이신속히취업할수있도록돕기위한것이다. 정부는군의전투력유지에지장이없는범위내에서장병의전역후원활한사회진출을지원할수있도록,입대-복무-전역후군복무전(全)주기를아우르는단계별지원프로그램을제공하는데초점을맞췄다. 이를위해청년장병이즉시취·창업할수있는실질적
나주빛가람혁신도시전경.<제공=나주시>혁신도시로이전한공공기관들이지역대학생들의진로모색기회를제공하고인재양성등을위한지역교육과정(오픈캠퍼스)을운영한다. 이를통해지역인재양성,특화산업육성,일자리기회제공등으로지역내선순환혁신생태계를구축하고,2022년까지전기관30%이상지역인재채용의무화도연계해나간다. 국토교통부는20일그동안혁신도시가지역성장거점으로자리잡을수있도록지역사회의주요구성원인이전공공기관에대해지역발전에실질적으로기여할수있는사업참여를위해'오픈캠퍼스'를운영한다고밝혔다. 우선2018년에는주택도시보증공사,한국감정원,한국정보화진흥원,한국전력,한국전력거래소,한국관광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등에서기관특성등을반영한교육과정을개설하여운영한다. 또한한국콘텐츠진흥원,한국석유공사,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세라믹기술원,한국산업인력공단등10여개기관으로프로그램을확대할예정이다. 구체적으로한국전력은이전지역인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추진하고있는에너지밸리조성사업에유치하는기업에필요한인력지원등을위한교육과정을운영한다. 참여대상은광주·전남지역소재지역대학에재학중인취업준비생3~4학년이며참가자는해당대학교에서학칙에따라일정학점도부여한다. 한국전력거래소는한전케이디엔(KDN),한전케이피에스(KPS)
청년일자리박람회장면.<제공=국토교통부>국토교통부는청년인재양성과실업난해소를위해ㅑ2018년해외건설현장훈련(OJT)지원사업을적극펼친다고18일밝혔다. 2012년해외건설전문인력양성및건설기업지원을목표로시작한'해외건설OJT지원'은근로자를신규채용후해외현장에파견하는중소·중견건설기업을선정·지원하는사업이다. 그동안109개사에서63개국344개현장으로인력을파견했으며건설기업이원활히해외공사를수행하도록지원하고현장맞춤형신규인력을양성하는등다양한측면에서효과를거두었다. 2018년부터국토교통부는청년층지원을대폭강화하여젊고유능한해외건설전문인력을양성할계획으로'청년(만34세이하)'을고용하여해외OJT를실시하는기업에는청년훈련비로1인당월50만원을추가지급한다. 특히올해는해외건설·플랜트마이스터고제1회입학생들이취업에나서는만큼마이스터고학생을채용한기업에OJT지원대상선정시적극지원할방침이다. 또한근로자의해외파견근무기간이연속적이지않고불규칙한해외엔지니어링활동은기존에연속된3개월이상근무할경우에만지원이가능하였으나도합근무기간3개월이상이면지원이가능하도록조건을완화하여업계의채용확대를유도했다. 기타문의사항은사업시행기관인해외건설협회인력관리부또는국토교통부해외건설정책
2017년귀농귀촌청년창업박람회.<뉴스1>청년들의안정적인농촌안착을위해귀농전선도농가에서미리체험을할수있는기회가마련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14일농촌의고령화와귀농귀촌수요증가에대비하기위해청년귀농인을집중지원하는등귀농귀촌정책을강화한다고밝혔다. 우선영농경험이부족한청년층의귀농실패를최소화하기위해선도농가에서6개월간체류하면서농업생산부터판매까지농업의전과정을미리실습하는'청년귀농장기교육'을신설,올해50명을선발한다. 또증가하는귀농수요에대응해귀농창업자금융자규모를3000억원으로확대한다. 신용도와담보능력이부족한청년귀농인의대출애로해소를위해서는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우대보증한도및보증비율을각각3억원,95%로상향하고지원연령도55세로확대한다. 기존귀농귀촌단계별로제공되던교육과정은연령별·유형별·수준별로세분화했다.특히청년창업농에적합한'2030창농'과정을통해청년귀농희망자들의안정적정착을중점지원하고북한이탈주민·장애인·여성농업인등을위한귀농귀촌교과목도개발할예정이다. 귀농귀촌정책기반도강화한다. 현재농촌지역(읍면)에거주하는비농업인이농업에종사하려는경우귀농인에포함되지않아관련지원을받지못한다는현장의견에따라관련법령개정을통해귀농귀촌지원대
<문체부제공>문화체육관광부가12일부터오는4월1일까지참심한기획력과콘텐츠제작능력을겸비한청년창작자(크리에이터)를모집한다. 선발된청년창작자들은정부정책을국민들이공감할수있는영상콘텐츠를제작한다. 이번모집에는디지털콘텐츠제작경험이있는청년창작자,콘텐츠스타트업종사자라면누구나응모할수있다.선발은1차서류심사와2차경쟁심사를통해이뤄진다.1차심사에는참가신청서와개인보유채널(페이스북,유튜브등)운영현황,콘텐츠제작경험등을검증한다.2차심사에서는공공정책을주제로한콘텐츠기획안을평가해20명내외로최종참가자를선발할예정이다. 선발된청년창작자는오는4월부터12월까지9개월동안고공정책을주제로디지털콘텐츠를제작하게된다.참가자전원에게는매월50만원의고정활동비와별도제작비가지원된다.최종평가에서최우수팀으로선정될경우1000만원의상금이,우수팀에게는500만원의상금이지급된다. '청년창작자콘텐츠사업'참가자들은이번행사를주관하는시제이이앤엠다이아티브이(CJE&MDIATV)소속현직피디(PD)들로부터콘텐츠기획단계에서부터멘토링을받고다이아티브이의각종장비와시설도지원받는다. 참여신청은전자우편을통해할수있으며,최종합격자는오는4월13일발표될예정이다. 한편문체부는2017년부터'청년창작자콘텐츠제작사업'을추진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