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청년을위한스마트팜장기보육프로그램'을신설하고오는9일부터3월16일까지제1기교육생60명을모집한다고8일밝혔다. 모집대상은만18세이상부터40세미만의청년으로,전공에관계없이창업농희망청년이면누구나지원할수있다. 올해시범운영하는'스마트팜청년창업보육프로그램'에선발된청년교육생에게기초부터경영실습까지전과정(최대1년8개월)을교육할계획이다. 교육생들은3월말까지오리엔테에션을거친후4월2일부터교육에들어간다.교육과정은입문교육,교육형실습교육,경영형실습교육으로구성돼있다. 스마트팜은농장경영에정보통신기술(ICT)을융복합해생산성을향상시키고노동력을절감하는등4차산업혁명의농업부문핵심모델로주목받고있다. 농식품부관계자는"교육과정에서스마트팜전문컨설턴트의현장지도와자문을받는다"며"교육비는전액무료로농업법인취업알선과월최대100만원의영농정착금혜택도받을수있다"라고설명했다. 자세한내용은'스마트팜코리아'홈페이지를참고하면된다.
<뉴스1>정부가안정적인농촌정착을위해추진중인'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신청이마감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올해추진하는'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신청을마감한결과3326명이신청했다고5일밝혔다. 청년창업농영농정착지원사업은영농의지와발전가능성이큰청년창업농1200명을선발해월최대100만원을최장3년간지원하는사업이다.1년차월100만원을지급하고,2년차월90만원,3년차월80만원이지원된다. 정부는시·도단위면접평가등을통해3월말1200명을선발한다. 신청자를지역별로살펴보면경북지역신청자가602명(18.1%)로가장많았다. 도시에서귀농을했거나귀농예정인청년이2376명(71.4%)으로,재촌청년950명(28.6%)보다2.5배많았다. 비농업계졸업생(올해졸업예정자포함)이2425명(72.9%)으로농업계학교졸업생(901명)보다2.7배많았다. 한편농식품부는농촌진흥청,농어촌공사(농지은행),농협등관계기관과협력해최종선발인원에게영농기술교육,농지,후계농자금등관련사업도함께지원할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근로복지공단은29일오후2시서울노원역에서'일자리안정자금찾아가는현장접수처'운영을시작했다고이날밝혔다. 현장접수처는홍보버스형태로이날서울을시작으로△부산△대구△대전△광주△경기·인천등전국6개권역별,총6대로한달동안운영할계획이다. 홍보버스는주요상가,시장,산업단지등전국각지의영세소상공인밀집지역을순회하며일자리안정자금을홍보하고,현장에서직접신청·접수를처리하는원스톱서비스를제공한다. 사전에방문장소와일정을인근사업주들에게알려임금대장등서류를미리구비해방문할수있도록안내할예정이다. 이날홍보버스에서직접지원신청을받은김영주고용부장관은"영세사업주분들이한분도빠짐없이빠르고편리하게지원을받을수있도록시장,상가,산업단지등을구석구석찾아가겠다"고밝혔다.
<뉴스1>혁신창업대표플랫폼'팁스(TIPS·TechIncubatorProgramforStart-up)'에올해1062억원이투입된다.이는지난해예산에서222억원늘어난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올해혁신성장을주도할195개신규팁스창업팀을선발·육성한다고28일밝혔다. 팁스는민간에서1억원안팎엔젤투자(팁스운영사)를받은스타트업을선별해정부가연구개발비(R&D)·사업화자금등최대10억원을매칭투자해성장을돕는프로그램이다.민간주도형기술창업을지원하기위해2013년6월도입했다. 중기부는올해팁스창업팀선정평가시일자리관련평가배점을늘리고,인공지능·빅데이터·로봇등4차산업혁명관련핵심기술에가점을줄예정이다. 임상·인증등많은개발비가필요한바이오분야는연구개발(R&D)지원한도를기존5억원에서7억원으로올린다. 신청절차는간소화한다.선정평가최종단계인심의조정위원회를폐지해심사기일을단축하고,사업계획서작성분량을줄인다.팁스탈락창업팀에는한번더재도전할기회를준다. 창업팀이도전적인기술개발,해외진출에나서도록관련평가항목은강화한다.혁신창업의분위기가지방에도퍼지도록지역창업팀의팁스참여기회도확대할계획이다. 중기부는지원사업내실을기하기위해팁스(예비
<뉴스1>정부가청년취업난을극복하기올상반기12조2000억원에달하는일자리예산을집중투입한다. 기획재정부는26일서울지방조달청에서2018년도제1차재정관리점검회의를열고이같은내용의'2018년재정조기집행계획'등을논의했다. 우선올해연간집행예산484조9000억원중279조5000억원을상반기에집행하는내용의지기집행계획을확정했다. 중앙정부는상반기에159조2000억원을조기집행하고,지방은1045000억원을조기투입하기로했다.15조8000억원의지방교육재정도상반기에집행한다. 특히갈수록심각해지는청년취업난을해소하기위해일자리사업예산전체19조2000억원중63.5%인12조2000억원을상반기에집중투입하기로했다.이는지난해상반기조기집행된일자리예산집행비율(62.7%)보다소폭늘어난것이다. 이날회의에서는핵심사업에대한부처간협업을추진하는방안도논의됐다. 앞서정부는지난12월20개핵심사업에대한현장조사를실시한결과사회적기업육성사업의경우고용부와중기벤처기업부간협업을통해정책자금을확대지원하는것이필요하다고밝혔다. 또860억원의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은고용부와복지부간협업을통해맞춤형지원체계를구축해나가야하는것으로결론내려다. 김용진기재부2차고나은"지난해우리경제가3년만에3%대성장률을달성하는데정부재정이0.8%포인트
<제공=한국관광공사>한국관광공사가2018년한해대한민국관광홍보활동을펼칠대학생기자단'트래블리더'를오는29일부터2월11일까지모집한다고26일밝혔다. 트래브리더는대학생만의참신하고창의적인아이디어로대한민국의숨겨진여행지를소개하는관광기자단이다. 관광공사는SNS주사용층인대학생들이여행콘텐츠제작에곤심이많고새로운시각에서여행지를바라볼수있다는점에서매년대학생기자단을모집·운영하고있다. 대상은국내여행및온라인콘텐츠제작에관심이높고,공사에서진행하는프로그램및미션수행이가능한대학생(휴학생포함)등이다. 선발된'트래블리더'는국내관광지취재,여행콘텐츠제작및온라인을활용한홍보활동을하게된다. 이들에게는여행콘텐츠제작에필요한사진촬영과기사작성교육및국내관광지취재활동기회가주어진다. 또'트래블리더'기자증과온라인명함,활동수료증이제공되며,성과에따라우수활동자와팀에게는지자체에서주최하는팸투어에우선적으로참가할수있는기회도주어진다. 지원방법은국내여해관련사전임무르작성해'대한민국구석구석'공식블로그를통해지원하면된다.모집관련세부내용은29일부터'대한민국구석구석'공식블로그에서확인할수있다. 한편관광공사의'트래브리더'는2009년부터현재까지약74
김용진기획재정부차관.<뉴스1>올해정부가40개대학의창업전과정을패키지로지원하는창업선도대학사업,산학협력선도대학등14개사업에총3775억원을지원할방침이다. 김용진기획재정부2차관은22일한양대학교를방문해"정부는지난해말10조원혁신모험펀드조성추진,연대보증제폐지추진등을담은'혁신창업생태계조성방안'을발표했다고이같이밝혔다. 김차관은"어려운경제여건에서도창업지평을넓혀가는(젊은이들의)이지가한국의미래에대한희망을갖게한다"며"우리가알고있는페이팔,알리바바,딥마인드등세계적인창업성공사례들도모두여러분과같은젊은이들의아이디어와열정적인노력에서나온것"이라고했다. 이어"우리에게도20년전IMF외환위기를어려웠던경제를일으키고수많은일자리를만들었던벤처1세대기업들의성공신화가있다"며"실패를우려해창의적아이디어를실현해나가는데주저하지말라"고조언했다. 김차관은"정부는구글,페이스북과같은글로벌기업의씨앗이창업되고여러분같은성공한청년창업가들이나오도록하는정책을만들기위해노력할것"이라고말했다. 다만김차관은"현재대학내다양한창업지원사업들이있지만분절적으로수행돼창업희망자의다양한수요에맞는종합적인지원이미흡하다"며
정부가내년까지마이스터고학생을대상으로시험인증전문인력234명을양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국가기술표준원은경기도시흥시대교HRD한마음홀에서'시험·교정기관-마이스터고학생간채용약정식'을체결했다고19일밝혔다. 이번약정에따라'마이스터고맞춤반교육'을받은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등10개마이스터고학생37명은시험인증기관및민간기관에채용된다. 이들은시험인증관련이론·실습등교육과정을거쳤으며,3학년은오는2월,2학년은내년1월입사하게된다.
분식편의점으로불리는분식발전소는자동주문시스템을적용해인력부담을낮춘것이특징이다.<분식발전소>청년실업률이사상최고치를기록하는등고용한파에창업전선에뛰어들고있지만올해도창업시장은쉽게풀리지않을전망이다.때문에창업을준비하는예비창업자의철저한분석과준비가요구된다. 안정훈진창업컨설턴트대표에따르면창업아이템으로는유행타는아이템을선정하기보다대중성을갖추고있어지속적인소비가가능한스테디셀러아이템을선정하는것이유리하다.여기에트렌드에맞는보조아이템을개발해야한다. 또자신만의개성을찾는트렌디한소비자들이증가하고있는만큼이에맞춰기존아이템에새로움을더한개성있는콘셉트를강화한브랜드를선탁하는것이좋다. 창업에있어중요한요수중하나는매장운영의편리성과인건비절감으로,그결과최근무인운영이가능한브랜드에대한선호도가높아지고있다. 안대표는"창업아이템을선정할때는대중성을기반으로한특별함,소비자니즈를만족시킬수있는브랜드만의콘셉트,운영의편리성과시스템등을반드시살펴봐야한다"고말했다.
<뉴스1>지난해구직활동을포기한취업포기자가사상최대치를기록한것으로나타났다. 이는구직활동에나서야할청년들이공무원시험등취업준비에몰리면서취업을포기하는청년들이늘어났다는분석이다. 17일통계청에다르면지난해비경제활동인구중취업포기자는48만3000명으로1년전보다3만6000명(8.0%)증가했다.취업포기자에대한기준이확대된2014년이후최대규모다. 이른바실망실업자로불리는취업포기자는원하는직장을얻지못해구직포기상태로남아있다는점에서고용지표에서취업자나실업자가아닌비경제활동인구로분류된다. 특히지난해의경우정부가일자리확충을위해공무원추가채용에나서면서구직활동에나섰던청년들이취업준비생으로전환했다.취업준비는취업포기자로분류된다는점에서취업포기자가급증한것이다. 지난해취업포기자는새정부가출범한5월50만1800명으로급증한데이어6월다소감소했으나정부가추가경정예산안과함께공무원추가채용계획을발표한6월이후다시크게증가했다. 지난해7월취업포기자는48만5700명을기록했으며이후10월까지48만명대를유지했다. 같은기간취업준비인구도5월73만5000명에서6월67만9000명으로다소감소했으나6월공무원채용계획발표다음달인7월72만8000명으로늘었다.지난해연간취업준비인구는67만6000명으로역대최대규모를기록했다. 한편지난해취업준비중공무원시험을준비
2017대학창업통계주요결과.<제공=중소벤처기업부>대학가에창업붐이불고있다.창업휴학제,대체학점인정제등대학내창업을지원하는제도가도입된이후대학생창업이크게늘었다.이와함게교원들의창업도크게늘어난것으로나타났다. 16일중소벤처기업부와교육부가발표한'2017년대학창업통계조사'에따르면학생창업기업은2016년1191개로전년(861개)보다38.3%로늘었다. 교원창업도같은기간137개에서195개로42.3%증가했다. 학생창업자는1328명으로이들이고용한인원만542명,매출은143악5550만원으로집계됐다.학생창업은기술기반업종이절반이상을차지했다.기술기반업종은55.5%로,제조업13.4%,지식서비스업42.1%로나타났다. 교원창업기업의총매출은약25억원으로,고용인원168명이었다. 이는대학내창업을지원하는창업휴학제등제도가창업활성화에영향을미친것으로분석된다. 같은기간창업휴학제를시행한대학은191개에서217개로,창업대체학점을인정해주는학교도100개에서105개로늘었다. 창업강좌를운영하는학교는2016년313개,강좌수는2015년4262개에서1년사이에1만461개로2배넘게증가했다.창업동아리는같은기간4380개에서2016년5468개로청년들의창업열정이커지는추세다. 한편이번조사는중기부와교육부가그간별도로진행하던
<뉴스1>해양수산부가올해총200명을목표로어선중개업교육을실시한다. 해수부는14일'2018년어선중개업교육일정'을어선거래시스템누리집에게시했다. 교육은총200명,각분기별50명씩4회에걸쳐진행된다. 교육신청은어선거래시스템누리집의'어선중개업자교육지원시스템'을통해선착순으로접수가능하다.교육은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진행되며,교육비는무료이나식비와숙박비는교육생이부담해야한다. 어선중개업교육은어선중개업을하기위해반드시이수하여야하는법정교육으로△어선중개업제도△어선중개업실무△직업윤리와소비자교육등3개과목에대해교육과평가를진행후이수증이수여된다. 최완현어업자원정책관은"어선중개업에종사하기원하는사람들이이교육을통해필요한지식등을충분히습득할수있도록양질의교육프로그램을지속적으로개발해나가겠다"고말했다. 자세한내용은한국해양수산연수원으로,어선중개업등록제도에관한정책문의는어선정책팀으로문의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