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내년1721억원의예산을투입해6만6483개의노인일자리를제공한다고10일밝혔다.이는올해5만1019개보다1만5464개,30.3%증가한것이다. 노인일자리사업은공공분야일자리를제공하는공익활동분야와노인들의경험과노하우를살려민간분야틈새시장을공략한시장형,기업에노인인력을파견하는인력파견으로구분해추진한다. 먼저공익활동분야에는△노노케어△장애인봉사△공공시설봉사△취약계층지원△경륜전수등사회취약계층을위한서비스제공등이있다. 5만2630명의노인이참여하며65세이상기초연금수급자가월30시간이상일할경우27만원의활동비를받는다. 60세이상노인은누구나참여가능하며임금은근로시간과능력에따라차등적으로지급한다. 이밖에도는사업실적이우수한시장형사업단을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추진하는최대3억원의사업비를지원받을수있는고령친화기업으로지정받을수있도록적극지원할계획이다.
<pixabay>서울시가추운겨울야외에서구직활동을하는일용직노동자를위해내년3월까지시내에'새벽일용노동자겨울철쉼터'8개소를운영한다고10일밝혔다. 하루1000여명이상이모이는서울최대인력시장인구로구남구로역사거리를비롯해양천구신정네거리,신월3동우체국앞,광진구자양동과중곡동,중랑구면목동,동작구이수역,금천구독산고개등이다.이가운데광진구자양동과중곡동쉼터는연중운영한다. 운영시간은매일오전3~4시부터6~9시까지이며쉼터내부에는난방기와와이파이,휴대전화충전기등이설치된다.또커피,녹차,율무차등따뜻한음료도제공해추위를피할수있도록했다.쉼터는천막형태인조성된다.화재에강한재질을사용하고소화기도비치하며내부화재감지장치등도설치해안전성을강화한다. 서울시는지난해에도혹한속에서일자리를구하는일용노동자의열악한구직환경개선을위해겨울철쉼터를설치·운영했다.2016년12월부터올해3월까지쉼터를운영한결과총12만8000여명,1일평균1290명이이용했다.사용자들의만족도는높았다.이용자설문조사결과87%가"만족한다"고답했다. 시관계자는"지속적인경기침체로일거리를찾아거리로나오는일용노동자가증가하고있어구직자밀집지역을중심으로우선쉼터를운영키로했다"며"앞으로겨울철쉼터운영을확대하는
정부가청년들의중소기업취업을유도하기위해전격지원에나섰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청년과기업그리고정부가2년간공동으로붓는적금이라고할수있다. 만15~34세의청년이중소·중견기업에취업해이제도에가입하고2년간300만원을납입하면기업이400만원,정부가900만원을지원해총1600만원의목돈을마련이가능하다. 청년들에게는적은돈으로큰혜택을주고중소기업에는장기근속을장려하는것이다. 또한대기업과중소기업의임금격차를완화해청년들의중소기업취업을유도할수있다. 특히기존에는참여자지원금이2년장기근속시1200만원(청년300만원,기업300만원,정부600만원지원)이었던것이금년추경을통해지원금액을대폭늘리면서2년장기근속시1600만원(청년300만원,기업400만원,정부900만원)이됐다. 우선지원자격은만15~34세이하의청년이어야한다.다만군필자의경우복무기간에비례해만39세까지는참여가가능할수도있어확인해야한다. 취업인턴,취업성공패키지,일학습병행훈련등정부가운영하는3가지취업지원서비스를통해정규직으로취업하거나,이러한서비스에사전참여하지않더라도워크넷을통해알선받아정규직으로취업한경우에는기본신청자격이된다. 만약취업한기업이강소기업(2017년1만6973개사)또는청년친화강소기업(고용노동부선정,2017년1117개사)에해당될경우에는사전에어떤경로로참여했
<뉴스1>청년들이첫직장을구하는데소요되는시간이지난해대비1개월늘어나총12개월이걸리는것으로나타났다. 반면첫직장근속기간은15개월로점점짧아지고있다. 10일한국고용정보원의고용동향브리프11월호에실린'청년의첫직장과잠재경제활동인구'에따르면올해5월기준청년의첫취업평균소용기간은12개월이다. 고용정보원은청년들의입장에서첫직장이생애경력경로의출발점인만큼탐색기간이길어지더라도신중하게첫직장을결정하려는경향이강해지고,기업입방에서는경력이없거나부족한청년을수요하지않으려는경향이강해진데따른것으로분석했다. 성별로는여성의경우첫직장을찾는데걸리는시간이10개월,남성은14개월로여성보다남성이첫직장을찾는데더많은시간을소요했다. 이정아고용정보원부연구위원은"여성의경우미취업기간이초장기화될확률이높아유보임금을낮추고취직을선택한결과일수있다"고설명했다. 첫직장월평균임금은남성의경우100~150만원이31.9%,150~200만원30.4%,200~300만원17.6%로조사됐다. 여성의경우100~150만원비율이42.1%로월등히높았고,150~200만원(28.9%),200~300만원(10.9%)등으로남성보다낮았다. 직장을구하는시간이길어지고있는반면,청년들의첫직장근속기간은점점짧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첫직장을그만
<뉴스1>내년국가공무원공채선발기간이평균2달이상단축된다. 국가공무원공채원서접수부터최종합격자발표까지소요기간장기화에따른수험생의불편과부담,이로인한사회적비용을줄이기위한조치다. 인사혁신처는7일올해대비최대95일단축한'2018년도국가공무원공개채용시험일정'을공고했다. 인사처에따르면5급공채는내년2월7일부터9일까지원서접수를한뒤3월10일에1차시험을치른다.행정직은6월23~28일,기술직은7월3~7일각각2차시험을진행한뒤9월18~20일3차시험을치르고9월30일결과가최종발표된다. 외교관후보자의경우2019년2월7~9일원서접수,3월10일1차,6월23~28일2차,9월1일3차,9월14일최종발표순으로진행된다. 7급공채는내년7월14~17일원서접수를시작으로8월18일필기,10월19~23일면접,11월2일최종발표가이뤄지며,9급공채는2월20~23일원서접수,4월7일필기,5월26일~6월1일면접,6월15일최종발표등이다. 시험별로5급공채(기술)가95일(331일→236일)로가장많이단축된다.5급공채(행정)는296일에서236일로,7급공채는172일에서112일로각각60일씩짧아진다.9급공채도66일(182일→116일)단축된다.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의경우5급공채(행정)와같은일자에필기시험이진
새해예산안을두고여야간최대쟁점이었던공무원증원이지난5일정부원안보다2746명줄어든7475명으로결정됐다. 앞서여야는정부가제출한내년도국가직공무원증원계획(1만2221명)에서몇백명을빼느냐를놓고예산안협상내내진통을겪었다. 그결과6일새벽자유한국당의원들이본회의장을떠나자더불어민주당과국민의당이주축이돼2018년도예산안을가결했다. 이에따라내년공무원증원은최대2만4000명규모가될전망이다.국가직공무원증원과함께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비롯한재원으로충당하는지방직등애초정부안그대로1만5000명을유지하기로했기때문이다. 국가직9475명은△경찰(파출소·지구대순찰인력)△부사관△생활·안전밀접분야(근로감독관·질병검역·건설·화학·안전·세관·출입국관리)등이며,지자체재원으로신규채용하는1만5000명에는교사(국가직),사회복지직,소방직등이다. 국가직지방직을모두포함하면내년공무원증원규모는총2만4475명에달한다. 내년도공무원증원규모는2006년이후12년만에최대증원이다. 행정안전부에따르면공무원정원은참여정부때인2006년2만6187명증원한이후매년2만명이하였다. 일각에서는내년도퇴자자충원에따른신규채용규모까지포함하면실제채용은5만명이상이될것이란전
5일,130여개국내주요기업참여로진행되는연세대취업박람회전경.<연세대학교홈페이지출처>연세대학교가5일부터오는7일까지연세대학교백양누리에서'JobFestival2017연세취업박람회'를개최한다고5일밝혔다. 연세취업박람회는연세대학교학생들과타대학취업준비생들을위한서울지역의대표취업박람회다. 행사에는매년5000여명에달하는참가자가방문하고있다. 올해는2017년하반기공채시즌을맞아삼성그룹,LG그룹,현대자동차그룹,SK그룹,롯데그룹,포스코,KT,CJ등130여개국내주요기업들이참가할예정이다. 이번행사에서는국내외주요기업에종사하는인사담당자와직무전문가들이현장채용상담을진행한다.더불어롯데그룹,한국전력,제너럴밀스코리아등의인사담당자가취업특강을실시한다. 또한입사서류일대일컨설팅과다중지능창의성검사등다양한행사도진행될계획이다.
여성및청소년보호대상자의취업지원을위한업무협약이체결된후,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구본민이사장(오른쪽)과공단산하여성기술교육원김덕환원장(오른쪽두번째),한찬식수원지검장(왼쪽)등이기념촬영을하고있는모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홈페이지출처>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여성기술교육원이경기도오산법무보호가족교육원에서여성보호대상자와청소년들의일자리를위한'2017허그(Hug)일터나눔취업박람회'를개최했다고27일밝혔다. 구본민법무보호복지공단이사장은"취업박람회개최를비롯한일련의노력들이보호대상자에게새로운꿈과희망을심어주고,범죄없는건강한사회로가는계기가되길바란다"며박람회개최취지를설명했다. 이날박람회는휴본파트너스등16개기업대표와100여명이참석했다. 박람회는수원지검외에도화성상공회의소,법사랑위원수원지역연합회,여성기술교육원보호위원연합회등이공동후원자로나섰다.경기대김기영평생교육원장,화성상공회의소최주운회장,법무부법사랑수원지역연합회양창수회장등이참석해보호대상자들의구직활동을지원했다. 한편박람회와함께진행된여성기술교육원의직영직업훈련작품전시회와시연회에는직영직업훈련을받은여성들이직접만든한식,베이커리,떡케잌,드립커피등이전시됐다.
다음달18일부터이틀간열릴'2017엔지니어링기업취업박람회'에는현대엔지니어링등18여개기업참가한다.<현대엔지니어링홈페이지출처>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다음달18일부터19일까지대한상공회의소에서취준생들의채용을위한'2017엔지니어링기업취업박람회'를개최한다고28일밝혔다. 이번박람회는우수엔지니어의발굴과청년일자리창출을위해마련된행사로건설,플랜트,정보통신등기술부문별대표엔지니어링18여개기업이참여했다.더불어기업들은행사에서1:1사전및현장면담을통해인턴,신입,경력사원채용에나설계획이다. 특히이번채용박람회기간중사전매칭시스템을통해구직자와참여기업간1:1사전면담이이뤄진다. 또한,엔지니어링대표기업의채용설명회,멘토링특강,1:1면접클리닉등취업과관련된다양한부대행사도마련됐다. 한편,엔지니어링기업에관심있는취준생이라면누구나무료로참가할수있다. 1:1사전면담은취업박람회공식홈페이지를통해신청가능하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킨텍스와손잡고오는14일부터3일간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개최한다.<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홈페이지출처>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킨테스(KINTEX)와손잡고'제41회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킨텍스2전시관7홀에서오는14일부터3일간개최한다고12일밝혔다. 이번박람회에는120여개의브랜드,300개부스가참여한다.예비창업자들은이번박람회를통해외식,서비스,도소매등의프랜차이즈브랜드와더불어주방용품,인테리어,디자인,인터넷,금융,부동산,e-BIZ등프랜차이즈창업정보를얻을수있다. 한편협회관계자는"현재사전등록을마친예비참관객숫자가지난박람회에비해크게늘어나는등폭발적인관심이모아지고있다"면서"특히이번박람회는채용관운영을통해프랜차이즈산업의최대순기능인일자리창출기능을강화해더욱의미있는기회가될것으로전망된다"고전했다.
금천구에서오는15일열리는취업박람회는단순현장참여로끝이나는게아니라,지속적사후관리서비스를제공한다는점에서다른취업박람회와차별점을갖고있다.<금천구청홈페이지출처>금천구가오는15일구직자와기업을위한'2017서울시찾아가는취업박람회'를개최한다고13일밝혔다. 서울시,금천구,동작구공동주관으로개최되는이번박람회는동작구청대강당에서진행된다.30여개의중소기업과청·장년층구직자,기업체인사담당자등500여명이참여할예정이다. 참여를희망하는구직자는서울일자리포털홈페이지를통해사전신청하면된다.행사당일이력서와자기소개서를지참한다면현장에서도참여가능하다. 또한참가자들은총42개의취업부스를통해취업정보및관련서비스를모두한자리에서체험할수있다. 박람회는△기업채용관△취업지원관△부대행사관으로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구직자와구인업체간1대1현장면접을통해채용이진행된다.'취업지원관'에서는문서지원,이력서사진촬영,면접을위한메이크업등취업관련서비스가제공된다.'부대행사관'에서는금천구일자리플러스센터와유관기관홍보관등이운영된다. 한편,행사당일취업에성공하지못한구직자와기업들에게는취업정보와구직자정보를제공해지속적인사후관리서비스로도움을제공할계획이다. 이날금천구관계자는&quo
성북구는오는19일취업경력이단절된여성들을위해일자리를지원할'2017여성일자리'취업박람회를개최한다고16일밝혔다.<성북구청홈페이지출처>서울시성북구는오는19일성북천분수마루에서여성들의취업지원을위한'2017성북구여성일자리취업박람회'를연다고16일밝혔다. 이는출산·육아등으로경력이단절된여성과중·장년층여성들을위해구인기업과의현장면접등취업을지원하기위한취지로풀이된다. 이번취업박람회는△기업채용관,△취업지원관,△부대행사관등으로운영된다. 기업채용관에서는10여개의기업이참여해인사담당자와구직자간일대일현장면접을진행한다.현장채용혹은사후관리를통해취업이이뤄질계획이다. 취업지원관은60여개기업이참여,취업설계자가기업의채용정보를사전에파악해박람회를방문한여성들에게채용정보를제공한다.취·창업컨설팅,이력서클리닉,면접코칭등상담부스도마련된다.또이날상담을진행한취업설계사가구직자의기업면접에동행하는사후관리시스템도제공할예정이다. 또한부대행사관에서는1인창업아이템을전시·판매하고3D프린팅작품전시,드론시연등다양한프로그램이마련된다. 이날성북구관계자는"이번박람회는육아·가사등으로경력이단절된여성과미취업여성의특성을고려한직업상담과구인구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