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 웹사이트 디자인과 웰뱅워킹의 비주얼 아이덴티티(Visual Identity)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받아 유력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오는 14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인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모바일 웹사이트 디자인 개선 프로젝트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은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다.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웹사이트는 다양한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직관적인 UI ·UX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 중심의 모바일 웹사이트를 구현했으며, 금융기관의 신뢰감을 잘 표현하고 세련미를 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에 앞서, 웰컴저축은행은 지난 달 23일 열린 '글로벌 디자인 iT어워드 2023'에서 웰뱅워킹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인정 받아 시각디자인 부문 골드프라이즈를 수상했다. 웰뱅워킹은 웰뱅앱에서 제공하는 만보기 서비스로 고객과 함께 걷고 소통하는 서비스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웰뱅워킹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뱃지 획득 시스템, 걸음 수에 따른 레벨 달성 시스템은 걷기에 게임요소를 접목한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의 사례로 걷기의 즐거움을 확장하고 나아가 환경보호에도
【 청년일보 】 국내 5대 저축은행의 3분기 말 기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1년 만에 3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SBI·OK·웰컴·페퍼·한국투자저축은행의 경영공시에 따르면 이들 5개사의 9월 말 부동산 PF 연체율은 6.92%로 지난해 동기(2.40%)보다 4.52%포인트(p) 상승했다. 같은 기간 5개사의 부동산 PF 연체액 역시 173억원에서 576억원으로 3.3배 증가했다. 저축은행별로는 올 3분기 OK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9.07%로 지난해 동기(3.64%)보다 5.43%포인트 뛰었으며, 한국투자저축은행도 같은 기간 1.85%에서 6.70%로 4.85%포인트 올랐다. 같은 기간 웰컴저축은행과 페퍼저축은행은 각각 0.03%, 0%에서 4.42%, 4.93%로 뛰었다. 3분기 말 SBI저축은행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6.21%로 지난해(0.20%)보다 6.01%포인트 올랐다. 저축은행권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금리상승과 미분양 증가로 지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 2분기 말 기준 이들 상위 5개사의 부동산 PF 연체율은 5.08%로 3개월 새 1.84%포인트 올랐다. 이에 저축은행업권에서는 지난
【 청년일보 】 지난해부터 이어진 금리 상승의 여파가 올해 3분기에도 저축은행권 업황을 휩쓸었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전국 79개 저축은행이 올해 3분기 누적 1천413억원의 순손실을 냈다고 공시했다. 이는 올해 상반기 적자 960억원과 비교해 무려 47.2%(453억원) 급증한 규모다. 이는 올해 저축은행들의 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데다 이자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2.1배 급증한 영향이라는 게 저축은행중앙회의 설명이다. 예대금리차는 지난해 하반기 6.0%포인트에서 올해 상반기 4.7%포인트로 하락했다. 다만 3분기에는 4.9%로 소폭 상승했다. 이자비용은 지난해 1~9월 1조9674억원에서 올해 1~9월 4조480억원 규모로 늘었다. 이 기간 수입 이자는 1.2배 증가하는 데 그쳤다. 3분기 총자산은 138조2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3조8천억원(2.8%) 늘었다. 여신 규모는 108조2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조2000억원(1.1%) 감소했다. 기업대출은 68조3천억원으로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을 비롯한 부동산 담보 개인사업자대출 위주로 전 분기 대비 1조2천억원(1.7%) 줄었다. 가계대출은 39조9천억원으로 신용대출이 다소 감소했지만 정책금융상품
【 청년일보 】 OK저축은행은 '연 7%를 제공하는 통장시리즈 2탄'으로 개인고객 누구나 우대금리 조건 없이 연 7%(세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OK짠테크통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OK짠테크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수시입출금통장(파킹통장) 상품으로,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OK짠테크통장은 50만원까지 연 7%(세전)를 적용하며, 5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도 연 3.5%(세전)를 준다. 최근 소비를 절약해 저축과 투자를 확대하는 '짠테크' 시대에 적합한 상품이라는 게 OK저축은행 측의 설명이다. OK짠테크통장은 개인고객이라면 누구나 'OK저축은행 모바일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수신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OK저축은행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OK짠테크통장은 고객분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을 모두 없애 하루만 맡겨도 누구나 연 7%(세전)의 고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OK저축은행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를 파악해 고금리 수신상품을 지속 출시
【 청년일보 】 지난해부터 이어진 고금리 여파로 이자비용이 상승하면서 국내 대형 저축은행들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이 지난해 3분기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이는 지난해 6%대를 찍은 정기예금 등으로 자금조달 상황이 악화되면서 이자비용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대형 저축은행들은 올해 무리한 여신확대 보다는 건전성 관리에 역점을 두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저축은행권 등에 따르면 자산규모 기준 국내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웰컴·한국투자·페퍼)의 올 3분기 순이익 합계는 642억원으로 전년동기 1천934억원 대비 66.8% 줄었다. 회사별로 살펴보면 자산규모 1위인 SBI저축은행의 올 3분기 순이익은 518억원으로 전년동기 796억원과 비교해 34.9% 감소했다. 같은 기간 웰컴저축은행은 49.0% 줄어든 12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투자저축은행(이하 한투저축은행), OK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의 실적 감소 폭은 더 컸다. 한투저축은행의 올 3분기 순이익은 83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238억원에 비해 무려 65.1%가 줄었다. OK저축은행 역시 올 3분기 전년동기 대비 65.7% 줄어든 169억원의 순익을 기록했다
【 청년일보 】 BC카드는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내년 2월말까지 전국 11개 스키장에서 리프트, 렌탈, 강습료 등을 현장에서 모든 BC카드로 결제 시 전월 실적 조건 없이 최대 60%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은 ▲경기도 곤지암 리조트 ▲강원도 비발디파크·모나 용평·오크밸리·엘리시안 강촌·휘닉스 스노우파크·하이원 리조트·웰리힐리파크·알펜시아 ▲경상도 에덴밸리 리조트 ▲전라도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제공된다. 기간 내 리프트권 1+1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리조트는 ▲비발디파크(2월말까지 전체 기간 내) ▲모나 용평(2월말까지 매주 금요일) ▲오크밸리(2월말까지 매주 목·금요일) ▲엘리시안 강촌(6시간권, 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웰리힐리파크(2월말까지 매주 금·토요일) ▲알펜시아(2월말까지 매주 일·월요일) 등 6곳이다. 1+1 이벤트와 더불어 엘리시안 강촌에서 8시간 리프트권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리조트 내에서 사용 가능한 식사권도 추가로 제공된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엔데믹 후 첫 겨울을 맞아 스키장을 찾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제
【 청년일보 】 저축은행이 1천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NPL) 정리에 나선 모습이다. 30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웰컴·OSB·JT친애저축은행 등 19개사는 전날 1천257억원 규모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NPL)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참여했다. 당초 유동화전문회사 우리금융F&I와 대신F&I가 입찰 참여의사를 밝혔지만, 대신F&I가 의사를 철회하면서 우리금융F&I만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 이번 본입찰은 지난 7월 금융위원회가 유동화전문회사 5개사에 저축은행의 개인 무담보 부실채권을 매각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면서 추진됐다. 다만 지난 7월 당시 선정됐던 하나 F&I와 키움 F&I, 유암코 등은 이번 본입찰에 불참했다. 금융당국이 저축은행의 NPL 매각통로를 확대한 것은 앞서 2020년 6월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만 NPL을 매각할 수 있도록 제한함에 따라 가격경쟁이 약화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통상 캠코에 NPL을 매각하면 시장가의 30∼50% 수준으로 가격이 설정됐지만, 우리금융F&I는 캠코보다 최소 2∼3%포인트(p) 높은 가격에 NPL을 매입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저축
【 청년일보 】 우리카드는 최상위층 대상 최고등급 신용카드 '투체어스(TWO CHAIRS)'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고액자산가를 위한 맞춤형 카드로 우리은행 특화서비스인 투체어스(TWO CHAIRS) 고객 중 최상위 등급인 블랙·골드 고객 한정으로 발급 가능하다. 카드 디자인에도 이러한 상징성을 담아 블랙과 골드 컬러의 조화로움을 빛으로 형상화한 이미지를 담았으며, 총 2종의 멀티 디자인으로 고객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투체어스(TWO CHAIRS)카드는 전월실적 조건 및 적립 한도 제한없이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2%를 적립해 주고, 연간 1억원 초과 이용금액에 대해서는 1%를 추가로 적립해 준다. 적립된 포인트는 아시아나 마일리지로 전환사용도 가능하다. 기존 사용하기 복잡한 형태의 바우처 대신, 연회비 250만원 상당의 포인트, 백화점상품권, 호텔외식상품권을 제공하여 더욱 쉽고 편리하게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카드 플레이트도 추가비용 없이 본인 및 가족카드 모두 메탈소재로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국내 마티나골드 라운지를 비롯한 전세계 럭셔리 공항라운지를 동반 3인까지 매월 8회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특급호텔 레스토
【 청년일보 】 해외여행이 늘면서 지난 3분기(7∼9월) 국내 거주자들의 카드 해외 사용액이 전 분기와 비교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사용 실적'에 따르면 이 기간 국내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직불) 해외 사용 금액은 47억9천만달러(약 6조1천762억원)로 2분기(46억5천만달러)보다 약 3.1% 늘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국인 출국자 수는 지난 2분기 495만2천명에서 3분기 626만4천명으로 3개월 새 26.5% 늘었다. 온라인쇼핑 해외직구도 꾸준히 이어졌다. 온라인쇼핑 해외직구액은 지난해 평균 10억3천만달러에서 올해 1분기 12억달러, 2·3분기 12억4천만달러를 나타냈다. 작년 3분기(38억1천만달러)와 비교하면 1년 새 카드 해외 사용액은 25.6% 불었다. 카드 종류별로는 신용카드(36억6천400만달러)와 체크카드(11억1천800만달러) 사용액이 전 분기보다 각각 2.6%, 5.2% 늘었지만, 직불카드(900만달러)는 29.9% 감소했다. 【 청년일보=이나라 기자 】
【 청년일보 】 BC카드는 네이버페이와 함께 해외 이용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네이버페이 머니카드는 네이버페이가 BC카드와 협력해 처음으로 출시하는 자체 머니 및 포인트 기반 카드다. 별도 연회비와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가맹점 3% ▲네이버쇼핑(스마트스토어 및 브랜드스토어) 최대 1.5% ▲국내 전 가맹점 0.3% 네이버페이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만 14세 이상 네이버페이 회원이면 발급 가능하다. 해외겸용 카드로서 전세계 VISA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실물카드에 VISA Tap to pay 서비스가 적용돼 단말기에 대기만 해도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다. 고객은 선불교통 기능을 바탕으로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결제금액보다 포인트·머니가 부족할 경우 연동된 계좌에서 자동 충전되어 결제된다. 카드 출시에 맞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 간 해외이용수수료(건당 미화 0.5달러+결제금액 1.1%)를 네이버페이포인트로 환급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항공권·호텔 할인 등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는 'N트래블클럽'의 스마트 등급 혜택도 카드 발급 후 3개월 간 제공된다. 네이버페이는
【 청년일보 】 NH농협카드는 올해 신용카드 신규회원이 11월 24일 기준으로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NH농협카드는 28일 서울시 중구 소재 본사에서 '9년 연속 신용카드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 기념행사'를 열고, 윤상운 NH농협카드 사장, 이명호 카드회원추진부장, 전국 영업본부 담당자 등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해 100만명 달성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NH농협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zgm.고향으로카드'를 출시하였고, 지역경제와의 상생을 위해 '고향사랑페스티벌'과 같은 다양한 이벤트와 적극적인 홍보를 펼쳤으며, 그 결과 출시 7개월이 지난 현재까지 26만좌가 발급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여행특화상품 'zgm.휴가중카드' ▲골프특화 'zgm.rounding카드' ▲여가(게임·피트니스 등)특화 'zgm.play카드' ▲일본여행특화 'zgm.일본여행중카드' 등 변화하는 라이프 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상품 혜택에 반영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NH농협카드 윤상운 사장은 "고객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9년 연속 신규회원 100만명 달성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얻
【 청년일보 】 신한카드는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열린 '제17회 자금세탁방지의 날' 기념식에서 자금세탁방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자금세탁방지의 날은 금융위원회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FIU)에서 자금세탁방지제도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정한 것으로, 투명한 금융거래와 신뢰받는 금융시스템 구축을 통해 자금세탁방지제도 확산에 공로가 있는 우수 기관 및 개인을 매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신한카드는 비대면 금융거래의 증가 및 새로운 형태의 금융 서비스가 등장하는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리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자금세탁 모니터링 범위 확대를 위해 선제적으로 인력을 확충하는 등 자금세탁방지체계를 구축·운영하는데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매년 정기적으로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교육을 진행하고 외부 교육기관을 통한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자금세탁방지 역량 강화 및 임직원 인식 제고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안정적인 금융거래 시스템 정착과 자금세탁방지를 위해 모든 임직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