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년일보 】 최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정보 유출에 이어 대한항공 기내식 및 기내 판매 납품업체가 해킹 공격을 당해 대한항공 임직원의 이름 등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26일 사내에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부회장 명의의 개인정보 유출 담화문을 공지했다. 대한항공은 담화문에서 "기내식 및 기내 판매 업체인 케이씨앤디서비스(KC&D)가 최근 외부 해커그룹의 공격을 받았다"며 "이 과정에서 해당 업체의 서버에 저장된 당사 임직원들의 개인정보(성명, 계좌번호)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KC&D는 2020년 12월 대한항공에서 분리 매각해 한앤컴퍼니에서 운영 중인 회사다. 대한항공은 "회사는 최근 케이씨앤디서비스로부터 상기 내용을 전달받아 알게 되었고, 비록 이번 사고가 분리 매각된 외부 협력업체의 관리 영역에서 발생한 것이라 할지라도, 당사 임직원의 정보가 연루된 만큼 회사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회사는 인지 즉시 서비스 연동 안전성 점검 등 긴급 보안조치를 완료하고, 관계 기관에 신고를 마쳤으며, 현재 정확한 유출 범위와 대상자를 파악하는데
【 청년일보 】 대한항공이 연말을 맞아 국내외에서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다. 29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대한항공 사내 합창단 ‘KE Choir’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경로당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자선공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합창 공연을 펼쳤다. 아울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물품도 지원했다.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해외봉사도 진행했다. 대한항공 사내 봉사단체 ‘연합신우회’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스리랑카 엘피티야(Elpitiya)에서 열악한 현지 교육 환경 개선과 해당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성탄절 행사를 진행했다. 엘피티야는 스리랑카의 수도 콜롬보에서 약 100km 떨어진 농업 도시로, 아동 학습 환경이 열악하고 취약계층의 교육과 복지 혜택이 적은 지역이다. 연합신우회는 현지 커뮤니티 센터의 노후시설 교체 공사를 지원하고, 마을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했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봉사단 '다솜나눔'은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홀트일산요양원에서 장애인 대상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해당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을
【 청년일보 】 경찰이 아시아나항공 임직원 약 1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관련 보도로 이 사건을 인지한 뒤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앞서 지난 25일 아시아나항공은 사내 공지를 통해 24일 해외 서버의 비인가 접근을 통해 사내 인트라넷 텔레피아에 대한 외부의 비인가 접근(해킹)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킹으로 유출된 정보는 임직원과 콜센터 등 협력사 직원 약 1만 명의 인트라넷 계정과 암호화된 비밀번호, 사번, 부서, 직급,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등이다.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정보 유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입장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유출 사실 인지 즉시 불법 접근 경로를 차단했다"며 "임직원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신속히 알린 후 시스템 관리자 계정과 패스워드 변경 등 필요한 보호 조치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청년일보=강필수 기자 】
【 청년일보 】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이 일본 노선을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신규 취항과 증편에 나섰다. 전통적인 연말연시 성수기에 더해 최근 중·일 관계 악화로 중국인 관광객의 일본 방문이 급감하며 발생한 빈자리를 국내 항공사들이 채우고 있다. 2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이달 20일 제주-후쿠오카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 이 노선은 주 4회 운항을 시작으로 다음 달 1월 중순부터 매일 1회 운항하며, 내년 2월부터는 주 5회 운항 예정이다. 첫 편은 제주-후쿠오카 99%, 후쿠오카-제주 95%로 높은 예약률을 보였다. 에어로케이항공은 지난달 11일 인천-오비히로 노선과 인천-이바라키 노선의 운항을 시작했다. 인천-오비히로 노선은 이날부터 주 2회, 인천-이바라키 노선은 12일부터 주 3회 운항한다. 신규 취항뿐 아니라 증편도 이어지고 있다. 에어서울은 이달 23일부터 주 7회(하루 1회 왕복) 일정으로 인천-요나고 노선을 증편했다. 주 3회 운항에서 주 4회로 증편한 지 1년도 안 돼 다시 증편한 것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0월부터 인천~오사카 노선을 하루 7회로 증편했으며, 에어로케이항공은 다음 달 25일부터 청주-나리타 노선을 하루 최대 4회
【 청년일보 】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그간 프로젝트명 ‘Q300’으로 개발해 온 차세대 픽업트럭의 공식 명칭을 ‘무쏘(MUSSO)’로 확정하고 26일 외관 이미지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 차명 결정은 KGM이 지난 1월 론칭한 픽업 통합 브랜드인 ‘무쏘’의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신규 모델에 브랜드명과 동일한 차명을 부여함으로써 플래그십 모델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하고, 과거부터 이어온 무쏘 특유의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새롭게 공개된 무쏘의 디자인은 KGM의 디자인 철학인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전면에 내세웠다. 정통 오프로더의 역동적이고 단단한 인상을 구현하는 데 집중했으며, 특히 전면부의 강인한 스퀘어 타입 범퍼와 라디에이터 그릴은 픽업 본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강조한다. 측면은 역동적인 캐릭터 라인과 볼륨감을 더해 강인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 폭도 넓혔다. KGM은 기본 모델 외에도 전면 디자인을 차별화한 ‘그랜드 스타일’ 패키지를 선택 사양으로 함께 운영한다. 해당 패키지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어반 스타일을 강조해, 아
【 청년일보 】 티웨이항공은 올해 고객의 여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작한 '2025 여행리포트'를 공개했다고 26일 밝혔다. 리포트는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티웨이항공 고객의 이용 특성과 관련한 각종 통계를 담았다. 올 한 해 한국인 탑승객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는 일본 노선은 오사카로 집계됐다. 유럽 노선은 로마, 동남아 노선은 다낭, 동북아 노선은 타이베이로 나타났다. 올해 신규 취항 노선 가운데서는 부산-후쿠오카, 인천-밴쿠버, 부산-삿포로가 탑승객 기준 인기 노선 상위에 올랐다. 티웨이항공은 부산 하늘길 확대에 따라 이용 관심이 커졌고, 장거리 노선에 관한 관심이 실제 탑승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연령대별로는 세대별 여행 취향 차이를 보였다. 20·30대는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순으로 일본 주요 도시에 대한 선호가 높았다. 40·50대는 오사카, 다낭, 후쿠오카 순으로 집계돼 도심 여행에 휴양을 더하는 흐름이 두드러졌다. 60·70대는 다낭, 오사카, 도쿄 순으로 휴양지 선호가 가장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출발 요일은 금요일이 가장 많았다. 주말을 붙여 떠나는 주말여행 흐름이 두드러졌다. 가족 동반 여행은 유아·소아 동반 탑승 비중 기준 인
【 청년일보 】 진에어가 지난 2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홈페이지 회원 대상으로 2025 연말 결산 어워즈 '진에어 플라잇 리포트(2025 JINAIR Flight Report)'를 진행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번 어워즈는 한 해 탑승 기록을 되돌아보고 고객들에게 보고하는 ‘플라잇 리포트(Flight Report)’ 컨셉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탑승 실적을 중심으로 일부 시상 항목을 조정했다. 주요 시상 항목은 국제선·국내선 최다 탑승, 항공권 최초 구매, 어린이 국제선·국내선 최다 탑승, 홈페이지 최장 체류, 홈페이지 최다 방문 등 총 10개 부문이다. 대상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진에어 홈페이지 방문·체류 또는 항공권 구매 후 탑승 및 부가서비스 이용 실적이 우수한 고객이다. 경품으로 항공권 할인 및 각종 부가서비스 쿠폰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는 '국제선 최다 탑승 부문'에 국제선 10만원 할인 쿠폰(3매), '어린이 국내선 최다 탑승 부문'에 국내선 3만원 할인 쿠폰(2매), '기내식 최다 구매 부문'에 동남아 밀팩 무료 쿠폰(2매) 등 부문별 수상 취지에 부합하는 경품을 마련하고자 했다. 올해 어워즈의 일부 시상 부문은 전년 대
【 청년일보 】 현대차·기아가 해외 탄소중립 연합 기구로부터 감축 목표를 승인받았다. 이를 통해 현대차·기아는 영국 자동차 시장에서 전기차 구매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지난 4일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중간 단계로서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계획에 대한 승인을 획득했다. SBTi는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유엔 글로벌 콤팩트(UNGC), 세계자연기금(WWF) 등 주요 환경 국제기구가 공동 설립한 기구로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한다. 구체적으로 파리기후변화협정에 기반해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 배출(스코프 1), 전력 사용 등 간접 배출(스코프 2),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간접 배출(스코프 3) 감축 목표를 모두 제출해 승인받았다. 지난 8월 SBTi에 가입해 감축 계획을 제출한 뒤 약 4개월 만에 심사를 통과한 것이다. 현대차그룹에서는 지난 9월 SBTi 승인을 받은 현대모비스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현대차는 2030년까지 스코프 1·2 배출량을 2024년과 비교해
【 청년일보 】 아시아나항공이 연말 영구채(신종자본증권) 발행으로 긴급 자금 수혈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두 달 사이 5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영구채로 조달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근본적인 수익성 개선보다는 '고금리 돌려막기'를 통한 시간 벌기에 가깝다는 지적이 나온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3일 2천억원 규모의 제108회 무보증 사모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자본확충과 유동성 확보 등 재무건전성 확보를 목적으로 발행된 채권은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발행한 3천억 원(제107회)을 포함하면 최근 두 달 사이 5천억원의 자본을 확보했다. 영구채는 회계상 부채가 아닌 자본으로 인정된다. 이를 통해 부채비율을 낮출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부채비율은 부채비율은 2분기 827.2%에서 3분기 1천106.0%로 증가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아시아나항공은 영구채 발행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동시에 재무건전성도 확보할 수 있다. 문제는 이자비용이다. 통상 영구채는 발행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금리가 상승하는 금리상향조정(스텝 업, Step up)조건 등 이자율 조정 조건이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자비용 증가를 막기
【 청년일보 】 현대자동차그룹이 올 연말 세계 주요 자동차 관련 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상품성을 잇달아 인정받고 있다. 24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스포티지는 '라틴 NCAP'에서 별 다섯 등급을 획득하고 현대차 디 올 뉴 넥쏘가 '유로 NCAP'에서 최고 수준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한 기아 PV5가 지난달 상용차 업계 세계 최고 권위의 상인 '2026 세계 올해의 밴'을 수상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현대차그룹은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의 자유와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정의선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정의선 회장은 "자동차가 이동 수단을 넘어, 고객이 차량 안에서 더 편안하게 다음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달 기아 스포티지는 중남미 신차 안전성 평가 '라틴 NCAP(The New Car Assessment Programme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Latin NCAP)'에서 최고 등급인 별 다섯을 획득했다. 스포티지는 성인 및 어린이 탑승자 보호, 첨단 안전 기술 등 핵심 평가 영역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특히 구조적 강성과 능동형 안전 시스템에서
【 청년일보 】 현대차그룹은 24일 소프트웨어 경쟁력과 IT 역량 강화를 위해 S/W(소프트웨어)·IT 부문의 대표이사·사장단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대차그룹은 ICT담당 진은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S/W 및 IT 혁신을 주도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한 인사다. 현대차그룹의 ICT담당 진은숙 사장은 2022년 ICT본부장으로 합류한 이후 글로벌 원 앱 통합,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등 그룹 차원의 IT 혁신 전략을 주도해 왔다. 진은숙 사장은 NHN CTO 등 ICT 산업에서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클라우드·데이터·플랫폼 등 핵심 분야에서 전문성과 글로벌 감각을 갖췄으며, 현대차그룹의 IT 생태계 혁신을 주도하고 개발자 중심의 조직 문화 정착에도 앞장서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은숙 사장은 향후 그룹 IT 시스템과 인프라 전반의 개발·운영 역량을 고도화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미래 그룹 IT 전략 수립 및 실행에서도 중추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번 인사로 진은숙 사장은 현대차 첫 여성 사장에 오르게 됐다. 앞서 진은숙 사장은 올해 3월 현대차 최초로 여성 사내이사이자
【 청년일보 】 진에어는 전날 서울 강서구 마곡 사옥에서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업사이클링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임직원 30여 명은 재활용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환경 보호 실천 방법을 논의했다. 이어 헌 옷과 자투리 가죽을 활용해 쿠션과 파우치를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들의 ESG 역량을 강화하고 직접 환경 보호 과정에 참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직원들은 버려지는 의류와 가죽이 쿠션과 파우치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자원 순환이 사회에 가져오는 긍정적인 변화를 체득했다. 제작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전달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참여한 이세영 진에어 사원은 "환경 보호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작은 실천을 통해서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었다"며 "우리가 기부한 물품이 지역 사회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더욱 의미있었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버려지는 자원의 재발견을 통해 일상 속 환경 보호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하며 체계적인